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사진)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정부 공약 등을 비롯한 대미 통상현안 대응을 위한 부내 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업계 영향과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그동안 주요 업계, 연구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미국 대선 시나리오에 따른 영향과 대응 방향을 논의해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11-18 18:35:03[파이낸셜뉴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김동언 상무를 국내대체투자본부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 및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우림건설에서 해외부동산 개발을 시작으로 다올투자증권, 한화생명, 메리츠증권, 신한리츠운용 등을 거치며 부동산 투자 및 운용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김 본부장은 과거 선릉 위워크타워 매입, 서울역 와이즈타워 매입, 용산구 트윈시티남산 오피스를 매입하는 등 다수의 굵직한 딜의 투자 및 운용을 주도해왔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2009년 임대형 부동산 펀드를 시작으로 부동산 개발, 구조화 부동산금융 등으로 꾸준히 자산을 확장했다. 현재 약 10조원 가량의 대체자산을 운용 중에 있다. 2018년 해외대체투자 전담본부를 신설하며 기존 국내대체자산 외에도 다양한 영역의 해외투자에 적극 노력해왔다. 우체국 예금 및 보험의 해외 실물 자산 사후 관리 국내 자문운용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김 본부장 영입으로 기존 사업 영역 이외에도 기관전용사모펀드, 부동산 선순위 대출펀드 등의 분야를 강화한다. 대체투자 부문의 전문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시장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1-18 12:51:15[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新)정부 공약 등을 비롯한 대미 통상현안 대응을 위한 부내 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업계 영향과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그동안 주요 업계, 연구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미국 대선 시나리오에 따른 영향과 대응 방향을 논의해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11-18 11:52:14▲ 최석주씨 별세· 백옥진씨 남편상· 최병준(경향신문 미래전략본부장) 병하 병옥씨(처브라이프생명 영업지원팀장) 부친상· 박민영 김혜인씨 시부상=14일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8시30분. (062)713-5032
2024-11-14 14:43:40▲ 송석렬씨 별세· 유병흥 병우 병시 병희 형직씨 모친상· 강동훈씨(전 BBS 방송본부장·전 아시아투데이 총괄상무이사) 장모상· 강보인씨(채널 A 기자) 외조모상=11일 우리요양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41)664-4449
2024-11-12 11:03:48[파이낸셜뉴스] 인구 5만명 미만인 52개 시·군·구 부단체장과 일부 지역 소방본부장의 직급이 상향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기구정원규정) 개정안을 오는 11일 입법예고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앞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논의된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의 후속 조치다.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자치조직권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의 하나로 추진됐다. 그동안 인구 5만명 미만인 52개 시·군·구 부단체장의 직급은 다른 지자체 실·국장 직급과 동일한 4급이었던 탓에 지휘와 통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현실을 감안해 이 지역 부단체장 직급은 현 지방서기관(4급)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상향된다. 또한 소방 행정수요가 많은 대전과 광주에서 소방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이 지역 소방본부장 직급이 소방준감(3급)에서 소방감(2급)으로 올라간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중앙과 지방 간 사무 배분 현황과 지방이양 사무의 발굴부터 이양 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무관리 시스템 구축·운영의 법적 근거도 포함됐다. 아울러 지방의원의 의정 활동비를 결정하는 지방의회 의정비심의위원회가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전체 위원 중 지방의회 의장이 추천하는 위원이 2분의 1 미만이 되도록 개선했다. 개정안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개정안을 통해 지역이 확충된 자치조직권을 바탕으로 지역발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11-10 12:07:21현대자동차가 3대 시장인 유럽시장의 수장으로 '르노의 영업·마케팅통'을 영입했다. 프랑스 르노를 제치고 유럽시장 3위로 올라서겠다는 공격적 행보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 르노 계열 다치아 브랜드 수석부사장(사진)을 유럽권역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마르티넷 신임 본부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현대차 유럽권역본부를 이끈다. 마르티넷 신임 본부장은 1997년 프랑스 브랜드 르노의 영업 보좌관으로 자동차업계에 입문해 르노리테일그룹 상무, 르노이탈리아 대표, 르노 계열 다치아 수석부사장 등을 거쳤다. 그는 "자동차 기술과 혁신 분야 선두 주자인 현대차에 합류해 기쁘다"며 "탁월한 고객 만족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11-06 18:01:33지니언스는 나세일 전 시스코 사업본부 임원을 해외사업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나 본부장은 LG전자와 LG CNS 등 LG그룹 IT 계열사를 거쳐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사업본부 임원을 역임한 IT 솔루션 분야의 전문가다. 지난 25여년간 통신사, 기업, 공공 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기획 및 세일즈를 주도하며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거뒀다. 지니언스는 나 본부장의 폭넓은 IT 분야의 전문성과 전략적 비전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별 사업 확대 전략을 수립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국가의 신규 고객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니언스는 기존 해외사업팀을 해외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해 미국 법인과의 역할을 세분화 하는 등 더욱 전문적이고 세밀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해외사업본부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전반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중동·유럽·아프리카·아태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법인은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기반으로 북중미 및 남미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나 본부장은 “지난 25여년간 IT 업계에서 쌓아온 경험은 향후 지니언스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별 해외 사업 확대 전략을 수립하고 미국 법인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역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06 08:20:56[파이낸셜뉴스] 메드팩토는 경영 관리 및 대외 업무 강화를 위해 장민후 경영본부장(전무)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장민후 본부장은 현대중공업(현 HD한국조선해양) 문화부, 메디포스트 전략기획부, 테라젠이텍스 및 테라젠바이오 경영기획본부 이사, 제넨셀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테라젠이텍스 재직 시 계열 회사인 메드팩토의 코스닥 상장 및 대외전략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2021년 테라젠바이오에서 사임한 후 3년 만에 다시 그룹 계열 회사로 복귀한 셈이다. 장민후 본부장은 "메드팩토는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다수 갖추고 있고 그간의 기초 연구 및 임상 개발 성과도 매우 뛰어나다"며,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드팩토는 TGF-β 억제 항암제 ‘백토서팁’과 ‘TME-DP’ 및 뼈질환 치료제 'MP2021' 등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면역항암제와의 병용 요법에서 우수한 데이터를 확보, 차단계 임상 및 기술수출 등을 추진 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05 13:35:36[파이낸셜뉴스] 송삼종 전(前)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이 국립부산과학관 신임 관장으로 임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국립부산과학관 제4대 관장으로 송 전 본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송 신임 관장은 부산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에서 경제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부산시청에 28년간 재직하며 문화체육국장, 부산인재개발원장 및 상수도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05 09:5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