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오는 24일 캠퍼스 잔디광장에서 봄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후 4~10시까지 진행되고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생 동아리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와 패션기술대학교(FIT) 학생들의 패션쇼, 학생 공연 및 초대 가수들의 공연으로 이루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FIT 패션쇼는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의상을 선보이고 쇼 구성과 모델 역할 모두 학생들이 주관한다. 초대 가수로는 이펙스(EPEX), 프로미스나인(fromis_9), 윤하(Younha), 키드밀리(Kid Milli), 볼빨간사춘기(BOL4)가 참여한다. 한국뉴욕주립대 관계자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축제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21 17:17:07【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축제통합 홍보 브랜드의 네 번째 스토리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가 열려 관심을 끈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대구 도심 전역에서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비롯해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대구생활문화제, 동성로축제, 동성로 청년버스킹 등 지역 대표 봄축제들을 하나로 묶었다. 배정식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역동성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로 시민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브랜드 강화 및 지역축제 육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8일부터 12일까지 약령시 일원에서 열리고,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백미인 파워풀 대구페스티벌은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까지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되는 거리 퍼레이드는 전문 퍼레이드 팀의 화려한 공연과 시민 퍼레이드팀의 개성 넘치는 공연까지 다양하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 퍼레이드 팀의 참여 규모가 9개국 17개 팀 500여명으로 크게 증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문화동호인이 주도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대구생활문화제는 11일부터 12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과 청.장년층이 함께할 수 있는 밴드음악을 소재로 한 대구 TOP밴드 경연대회 11일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선보인다. 6개 장르의 대구시립예술단 공연을 4일간 릴레이 형태로 만나볼 수 있는 대구시립예술단 시민행복콘서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개최된다. 청년 중심의 공연 문화로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시작한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된다. 한편 시는 개성 넘치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대표 축제를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동대구역 광장에 축제 상징 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홍보하고, '인생 네컷'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 재미있는 시민참여 이벤트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5-01 10:20:41휴일인 21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내 화담숲을 찾은 시민들이 봄 수선화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4-04-21 14:27:33[파이낸셜뉴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1일 전국의 축제 현장에서도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채로운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용지봉자연휴양림은 오는 13일 경남 김해 내외동 연지공원에서 열리는 연지곤지축제에서 목공예와 다양한 자연물 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검봉산자연휴양림은 오는 14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맹방리에서 열리는 맹방유채꽃축제장에서 축제 참여객들에게 거미줄바위솔 화분을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가리왕산자연휴양림은 오는 19~21일 강원 정선군 나전역 광장에서 열리는 2024 정선 로컬푸드축제에서 이벤트를 펼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팔로우하는 참여자들에게 우리 꽃으로 만든 백합차 시음 기회와 나무목걸이, 솟대 등을 만드는 목공예 체험을 무료 제공한다. 중미산자연휴양림과 산음자연휴양림은 오는 26~28일까지 경기 양평군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리는 제14회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방문객에게 ‘산림치유 효과 및 스트레스 예방관리’, ‘나뭇잎 탁본 수건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엄마, 아빠 소싯적 놀이’ 등의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전국의 지역축제에서 화사한 봄을 만끽하며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4-11 13:01:39【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 벚꽃 축제에 전국에서 30만명이 다녀가며 성료됐다. 11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개최됐던 2024 경포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축제기간 3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경포 벚꽃 피크닉’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피크닉존을 운영해 관람객이 편안하게 벚꽃을 향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1㎞가량 확대된 벚꽃 야간 감성길의 신규 구간인 경포 생태 저류지, 메인 벚꽃길과 연결되는 브릿지 감성 포토존이 경포 벚꽃축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벚꽃의상실 부스에서는 한복 무료 대여를 통해 한복의 미를 널리 알렸고 전통적인 한복과 경포 호수의 자연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벚꽃 테마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벚꽃운동회, 피크닉 콘서트 등 봄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경포 외에도 교1동 벚꽃축제, 강남동 새봄맞이 축제 등 읍면동 벚꽃축제도 5만여명이 방문했으며 교1동과 연계한 벚꽃 야간 감성길은 이번주 토요일인 13일까지 점등된다. 엄금문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올해 특히나 개화 시기를 맞추기가 어려웠지만 적절한 시기에 개최해 다행"이라며 "벚꽃 축제는 종료됐지만 야간 감성길은 이번 주말까지 유지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4-11 08:14:16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의 대표 시즌 행사인 ‘2024 봄봄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야외주차장 벚꽃단지 일대에서 열리는 ‘2024 봄봄축제’는 자연친화적인 벚꽃 산책로를 중심으로 마켓존과 푸드존, 체험존, 플레이존 등을 열어 리조트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행사 기간 내 비발디파크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직영 식음업장과 오션월드, 실내 카트 레이싱센터인 'K1 스피드' 등 부대시설을 할인가에 즐길 수 있다. 푸드존에서는 치킨과 분식 등 다양한 식음료와 디저트를, 플리마켓에서는 액세서리, 공방, 아동용품, 방향제 등 소품들을 선보인다. 또 홍천 양조장협회가 양조장 부스를 열어 와인과 맥주, 전통 약주 등을 판매한다. 고객 참여 콘텐츠로는 전통 활·석궁 체험, 슬라임 체험, 향초 만들기 클래스를 비롯해 미니 양떼목장과 승마 체험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범퍼카와 전기 자동차·오토바이를 탑승하는 플레이존과 반려동물이 참여하는 소노펫 명랑운동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행사들이 펼쳐진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봄봄축제가 더욱 풍성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자연의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을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08 09:57:34【파이낸셜뉴스 화순=황태종 기자】전남 화순군은 오는 4월 19~28일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대(춘양면 대신리, 도곡면 효산리)에서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라는 주제로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특히 유채를 비롯해 다양한 초화류로 봄꽃단지를 조성하고, 축제장을 총 9개의 존으로 획정해 관람형 봄꽃 축제로 부담스럽지 않고 소박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9.1㏊에 25만주의 초화류로 구성된 봄꽃단지는 가지무늬토기, 포토 조형물 등 20종, 97점의 꽃 조형물 전시와 13만9000주의 초화, 7만주의 유채 육묘, 5만주의 기타 전시 작물이 곳곳에 배치돼 축제장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포토 조형물의 경우 촛불, 장미 기둥, 꽃탑, 소원들어종, 고인돌 게이트, 육각 벤치, 장미 아치, 캐릭터, 공룡, 청동거울, 꽃 볼, 하트 4종, 문(door), 입석대, 서석대 등으로 관람객의 다채로운 취향을 최대한 반영해 조성했다. 전시 작물 또한 오스테오스펄멈, 금어초, 금잔화, 비올라, 스토크, 팬지, 석죽, 꽃양귀비, 리나리아, 크리산세멈, 라벤더, 디모르포세카, 로벨리아 등 수십 종의 초화류가 축제장 곳곳에 포진해 봄꽃 향연의 나래를 펼친다. 특히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총 4개 분야 34개 프로그램, 5개 부대행사로 꾸려졌다. 공연 분야는 △2024 DM 버스킹 △추억의 DJ 박스 △화순 예술단체 공연 △가족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9개의 전시 분야는 △봄의 향기 주제관 1(봄꽃), 2(야생화), 3(다육) △초대형 곰인형 조형물 △고인돌 관련 조형물 △짱돌이 조형물 △몽환의 숲 △봄볕 정원 △농기구 전시 등으로 꾸며졌다. 축제의 꽃인 체험 부스는 총 15개 프로그램으로 △고인돌 스탬프 투어 △4대 포인트 인증숏 이벤트 △보물 찾기 △소원존(핑매바위) 이벤트 △선사체험장 이벤트 △대신리 문화체험장 △핸드폰 사진 인화 서비스 △당나귀 꽃마차 체험 △포토이즘 촬영 체험 △요가와 명상 △에어바운스, 기차 체험 △키즈라라 체험부스 △돌놀이 체험 △한과 만들기 체험 △건식 족욕 체험 등으로 채워졌다. 총 6개의 잔칫상으로 구성된 판매 부스는 △향토 음식 코너 △단품 음식 코너 △푸드트럭 △농특산물 판매장터 △화순 미림 △봄볕 정원 등으로 방문객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해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 밖에 축제 기간 눈을 떼놓을 수 없는 5개의 굵직한 초특급 부대행사가 열린다.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선 △도곡 면민의 날 △농·특산물 페스티벌 △화순어린이집 연합회 한마당 △KBS 전국 노래자랑 등 4개 행사가 예정돼 있다. 또 축제장 현지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는 '2024 군민행복 아카데미'에선 역사 강사로 저명한 최태성 강사가 특별 초청돼 '최태성과 함께하는 고인돌의 나라'라는 주제로 화순 고인돌의 자부심을 일깨울 전망이다. 구복규 화순 군수는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서 펼쳐지는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를 찾아 축제장 인근의 로컬푸드에서 지역 농특산물 쇼핑도 하시고, 오후 8시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쇼'를 감상하면서 소중한 추억과 함께 화순을 더욱 사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화순 고인돌 유적지를 고인돌 축제뿐만 아니라 상시 공원화를 이룰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궁극적으로는 제2 국가정원에 도전해 순천만 못지않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4-01 13:23:41[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봄철 지역축제 특별대책기간을 작년보다 일주일 앞당긴 3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지역축제에 대한 신속한 상황 공유체계를 유지한다. 올해 봄꽃 개화시기가 작년보다 빨라져 진해군항제, 여의도 봄꽃축제 등 봄꽃과 관련된 지역축제도 더 이른시기에 개최되기 때문이다. 군항제는 지난해보다 이틀 앞당겨 오는 23일에 시작하고 여의도 봄꽃축제도 지난해보다 5일 앞당겨 이달 29일에 열린다. 우리나라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강한 국지 돌풍이 발생해, 화재 및 강한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전도, 열기구·패러글라이딩 등의 추락 등에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축제 인파규모 및 개최 장소(산·수면 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관리체계가 필요한데, 행안부는 지역축제 35개소를 주요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안전관리 계획단계부터 철저히 점검한다. 이를 위해, 행안부에서는 간부 공무원을 파견하여 시군구 단위에서 관할 경찰·소방관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가 원활히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인파관리대책, 봄꽃 사진명소 안전조치, 구조·구급계획 등 각 안전관리 분야별 미흡 사항에 대한 저치를 강화한다. 행안부는 이날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해 대학축제 및 국립공원의 산불과 상춘객의 안전관리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행안부는 그간 봄철에 강한 돌풍으로 발생한 사고사례를 공유하면서 불꽃놀이, 열기구 체험 등 부대행사시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지역축제를 방문하려하는 인파가 행사장 방문 전에 인파운집, 화재 등 축제장의 위험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인근 톨게이트 전광판, 지하철 전광판, 재난문자 등을 활용한 안전정보 송출체계도 잘 갖추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국민께서 봄철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4-03-13 10:51:44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가 매해 봄 시즌 화담숲과 함께 여는 '수선화축제'를 앞두고 객실 패키지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패키지는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즐기는 '미라시아 브런치 뷔페' △온수풀의 재미를 만끽하는 '워터 플레이' △스포츠, VR게임 등을 즐기는 '플레이 인도어' △소나무를 모티브로 한 '곤지암의 향기' 등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게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봄 객실 패키지 구매 등 더 자세한 내용은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봄꽃 여행지로 유명한 수선화축제에 앞서 온 가족이 휴양을 즐기기 좋은 상품으로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27 14:14:57[파이낸셜뉴스] GS샵이 봄을 알리는 꽃 매화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15일 GS샵에 따르면 오는 16일 TV홈쇼핑에서 선보이는 '광양 매화 축제 1박 2일'은 섬진강변과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광양 최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군락을 이룬 매화가 연출하는 장관을 보기 위해 매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축제로, 올해는 다음 달 8~17일 열릴 예정이다. 매화꽃이 흩날리는 팜파티, 매화 하이볼 체험 등 차별화된 즐길 거리도 마련돼있다. 여행상품에는 매화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청매실농원'과 국내 최대 규모의 동백꽃 군락지인 '옥룡사지 동백나무숲' 등 봄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관광지가 함께 포함된다. 옛 광양역 터에 건립된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 예술창고'에서 청년작가 7인의 실험적인 작품과 이경모 사진작가의 작품 및 카메라 전시도 즐길 수 있다. 숙소는 광양의 유명 호텔인 '락희 호텔'이다. 식사는 광양시 대표 먹거리인 '광양불고기'와 '영양솥밥정식' 등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다음 달 8~23일 사이 출발일을 정하면 되고, 서울 신도림역·광화문역·종합운동장역 등 주요 역에서 출발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2-15 1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