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5월 8일까지 65개 수도권전철역을 대상으로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역명부기란 역 주변 주요 기관의 인지도 향상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역명에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역은 수도권전철 1호선 49개(경부·경인·경원선), 4호선(안산선) 10개, 경의중앙선 6개 등 총 65개역이며, 신청자격은 역 주변의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과 대학,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접근성과 공공성, 선호도, 가격평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자체 의견수렴, 한국지명학회 등 내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별로 1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역명은 오는 7월부터 계약기간에 따라 1~3년간 출입구 역명판, 승강장 안내표지, 차내 노선도 등에 표기되며 열차 내 하차 방송으로도 안내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4-15 14:30:59[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다음달 8일까지 65개 수도권전철역을 대상으로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역 주변 주요 기관의 인지도 향상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역명에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역은 수도권전철 1호선 49개(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4호선(안산선) 10개, 경의중앙선 6개 등 모두 65개역이다. 신청자격은 역 주변의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 △대학,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접근성 △공공성 △선호도 △가격평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자체 의견수렴, 한국지명학회 등 내·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별로 1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역명은 오는 7월부터 계약기간에 따라 1~3년 동안 출입구 역명판, 승강장 안내표지, 차내 노선도 등에 표기되며, 열차 내 하차 방송으로도 안내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주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역명부기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홍보 효과가 있다"며 "여러 기업과 기관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4-15 13:46:28[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이용객에게 역 주변 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를 홍보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광역전철노선 역명부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분당선 영통역(경희대), 기흥역(백남준아트센터), 북울산역(박상진생가), 삼송역(중부대학교), 온양온천역(아산현충사) 등 5개 역사에 역명부기가 적용된다. 역명부기는 공식 역명 뒤 괄호로 특정 시설명을 표기해 이용객이 역 인근 시설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까지 국가철도 광역전철노선 역사 205곳 중 41개 역사에 역명부기가 도입됐으며, 공단은 매년 상·하반기에 모집 공고를 통해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명부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2-24 13:17:58[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이달 31일까지 55개 수도권전철역을 대상으로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역세권 주요 기관의 인지도 향상과 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역명과 기관의 이름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역은 수도권전철 1호선 42개(경부선·경인선·경원선), 4호선(안산선) 7개, 경의중앙선 6개 등 모두 55개역이다. 신청자격은 △역 주변의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 △대학·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기관 등이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접근성 △공공성 △선호도 △가격평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자체 의견수렴, 국가철도공단과 학회 등 내·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마다 1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역명은 내년 1월부터 계약기간에 따라 1~3년 동안 출입구 역명판, 승강장 안내표지 등에 표기되며 열차 방송으로도 안내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0-15 09:46:10[파이낸셜뉴스] 코레일은 다음달 10일까지 광역철도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기존 역명과 해당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신청 자격은 역 주변의 공공기관·대학·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이며, 대상역은 수도권전철 1호선 51개(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4호선(안산선) 9개, 경의중앙선 6개 등 모두 66개역이다. 선정 절차는 △접근성 △공공성 △선호도 △가격평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방자치단체 의견수렴, 국가철도공단과 학회 등 내·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마다 1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역명은 올해 7월부터 계약기간에 따라 1~3년 동안 출입구 역명판, 승강장 안내표지 등에 표기되며 열차 방송으로도 안내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4-23 11:09:12[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코레일은 오는 24일까지 수도권전철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철도역 인근 시설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기존 역명판 아래에 괄호로 사용기관 이름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역은 수도권전철 경부선 23개, 경인선 16개, 경원선 13개, 안산선 8개, 경의중앙선 5개 등 모두 65개역이다. 참여 조건은 역에서 가까운 공공기관, 대학,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이어야 하며, 선정 시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지역 주민의 반대가 없어야 한다. 선정 절차는 △접근성 △공공성 △선호도 △가격평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자체 의견수렴, 국가철도공단과 학회 등 내·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당 1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역명은 오는 7월부터 계약기간에 따라 1~3년 동안 역 입구, 승강장 내 안내표지 등에 표기되며 열차 방송으로도 안내된다. 신청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5-10 09:34:1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공항철도㈜는 이용객 편의 제공 등 공익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청라국제도시역에 하나금융타운을 부기역명으로 사용키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역명부기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청라국제도시(하나금융타운)역’으로 역명부기 사용을 결정했다. 공항철도는 지난 3월 계약을 체결한 후 역명판, 노선도 등을 교체 후 이날부터 정식 표기했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유치해 역 주변 기관과 시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역명부기 사업을 공정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28 10:21:4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다음 달 개통예정인 동해선 북울산역의 부기 역명이 최종 확정돼 ‘북울산(박상진생가)역‘으로 표기된다. 25일 울산 북구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역명부기심의위원회를 열고 북울산역 역명부기 심사를 진행, 이같은 심사결과를 북구에 통보했다. 역명부기는 역 이름과 함께 역명 아래 또는 오른쪽 괄호 안에 대표시설물을 표기하는 방식이다. 북울산역에는 외부역명판과 승강장 등 모두 9곳에 ‘북울산(박상진생가)역’이라는 역명이 표기된다. 역명부기 계약기간은 3년이다. 북구는 현재 계약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있으며,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계약을 체결하면 다음달 북울산역 개통과 동시에 부기 역명이 사용될 예정이다. 북구는 앞서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의 숨은 업적과 지역 출신 위인을 알리기 위해 '북울산(박상진)역', '북울산박상진역'으로 역명 의견을 제출했으나 부결됐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1-11-25 16:55:06[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경부선 안양역에 연성대가 역명부기를 신청하자 안양대와 대림대가 크게 반발하면서 공동 대응에 나섰다. 대림대는 안양역과 거리가 0.8Km, 도보 이동시간 9분으로 어느 대학보다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 학생 7325명과 교직원 678명 등 총 8000명 이상의 구성원 대다수가 통학과 통근으로 안양역을 이용하고 있다. 안양대는 안양역과 1.2Km 떨어져 있으며, 도보로 15분가량 소요되며 6200여명의 학생과 450여명의 교직원이 안양역을 이용하고 있다. 대림대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 대림대 역시 안양역 역명부기를 신청했으나 안양역 인근에 소재한 대림대, 안양대, 연성대 중 1개 대학이 역명부기를 하면 다른 대학 민원으로 인한 혼란과 특혜 논란 소지가 크기 때문에 승인이 어렵다는 권고를 받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안양역 역명부기는 인근 대학 입장을 고려해 추진 불가능한 사안으로 대학 모두 인지해 왔다는 것이 대학 관계자들 전언이다. 안양대-대림대는 안양지역 3개 대학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부딪히는 지역 현안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역명부기심의위원회, 안양시, 안양역 등 관계기관이 특정 대학 손을 들어주면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6-13 00:00:26【김해=오성택 기자】 부산김해경전철은 16일 보유 플랫폼을 활용한 수익 창출로 재정 절감과 역세권 다중이용시설의 홍보를 위해 역명 부기 유상판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역명 부기 유상판매란 봉황역을 봉황(김해여객터미널)식으로 역세권 상업시설을 본래 역명에 나란히 표기할 수 있는 권리를 판매하는 것을 의미하며,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의 수익성을 위해 적극 시행하고 있다. 역명 부기 신청기준은 역사 반경 약 1㎞이내에 소재한 기관으로, 선정 순위는 △대학교 △병원 및 의료기관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기타 미풍양속 및 회사이미지 저해 우려가 없는 기업체 순이다. 또 1개 역명에 최대 2개까지 역명 부기를 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5년이다. 이한응 사장은 “역명 부기 광고를 통해 승객들의 이용 편의는 물론, 지역 업체와의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경전철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김해경전철 역명 부기 사업에 대한 공개입찰 내용은 내달 1일부터 부산김해경전철 홈페이지와 누리장터를 통해 공고된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05-16 14: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