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위치한 국립부산과학관은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 8월 프로그램으로 가족 대상 야간 체험 행사 '사이언스 앤 매직 키즈 밤 놀이터'를 8월 14~16일 3일간 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과학 체험, 무대 공연, 가족 캠프로 짜여졌다. 과학 체험은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천체투영관 앞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케플러 망원경, 큰곰자리 모루 인형 열쇠고리, 우주탐험 부채, 열수축 플라스틱 종이를 활용한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무대 공연은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별도로 마련된 야외 공연장에서 별자리 매직쇼, 스테이지 매직 코믹마술쇼, 저글링 매직쇼, 로봇쇼·키즈워터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과학관 캠프관에서 1박 2일간 가족 캠프를 하며 행사를 즐길 수도 있다. 7세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루 25가족씩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권병석 기자
2025-07-24 18:26:01[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위치한 국립부산과학관은 ‘2025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 8월 프로그램으로 가족 대상 야간 체험 행사 ‘사이언스 앤 매직 키즈 밤 놀이터’를 8월 14~16일 3일간 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과학 체험, 무대 공연, 가족 캠프로 짜여졌다. 과학 체험은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천체투영관 앞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케플러 망원경, 큰곰자리 모루 인형 열쇠고리, 우주탐험 부채, 열수축 플라스틱 종이를 활용한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체험권은 당일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무대 공연은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별도로 마련된 야외 공연장에서 별자리 매직쇼, 스테이지 매직 코믹마술쇼, 저글링 매직쇼, 로봇쇼·키즈워터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과학관 캠프관에서 1박 2일간 가족 캠프를 하며 행사를 즐길 수도 있다. 7세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루 25가족씩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참여 가족에게는 무료 공연 관람, 과학 체험 이용권 2매, 기념품, 상설전시관 무료입장권 등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 관람객 편의를 위해 동해선 오시리아역과 과학관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행사 상세 내용 및 가족캠프 접수 방법은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24 10:13:15[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국립부산과학관과 ‘BNK 두근두근 버스’ 후원자의 만남 행사를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BNK 두근두근 버스는 BNK경남은행과 국립부산과학관이 맺은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3호 업무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경남지역 청소년들이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해 체험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단체관람 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공헌홍보부 직원들은 BNK 두근두근 버스를 타고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한 창녕 소재 학생들에게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또 학생들과 과학 교육 및 나눔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손풍기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인구 소멸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며 "BNK 두근두근 버스를 타고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하는 경남지역 학생들의 모습을 상상하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저출산 및 인구 소멸 극복 지원을 위해 우리 경남 살리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23 14:04:44부산 기장군에 자리한 국립부산과학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운영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S) 등급을 3년 연속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운영실적평가는 과학관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국립부산과학관은 국립과학관법인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S 평가를 받았다. 개관 이래 S등급 6회, A등급 4회를 기록해 10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부산과학관은 리더십, 윤리경영, 산학연관 협력 성과,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후원회를 통한 후원금 유치와 이를 지역사회 발전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 운영이 주목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기획재정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최근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우수공시기관 선정,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전체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해 부산 1위 방문지로 꼽혀 관광자원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동남권 중추 과학관으로서 과학 문화 확산을 이끄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5-07-17 18:12:51[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에 자리한 국립부산과학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운영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S) 등급을 3년 연속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운영실적평가는 과학관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국립부산과학관은 국립과학관법인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S 평가를 받았다. 개관 이래 S등급 6회, A등급 4회를 기록해 10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부산과학관은 리더십, 윤리경영, 산학연관 협력 성과,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후원회를 통한 후원금 유치와 이를 지역사회 발전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 운영이 주목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기획재정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최근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우수공시기관 선정,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전체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해 부산 1위 방문지로 꼽혀 관광자원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이번 S등급까지 10년간 좋은 평가를 유지해 온 것은 청렴과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애써준 직원들과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준 관람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동남권 중추 과학관으로서 과학 문화 확산을 이끄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 2일 ‘개관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통해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과 동반성장 전략 기틀을 마련했다. 하반기에는 과학관 대표 브랜드 행사인 헬로메이커 개최, 상설전시관 새단장, 소외계층을 위한 과학 나눔 교육 등 다채로운 과학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17 10:30:18[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에 있는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 12일 과학관 중앙홀·김진재홀에서 동원그룹과 함께하는 협력행사 ‘필요충전소’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기업과 기관 간 협력 사업으로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과학을 통해 세상에 ‘필요’한 것을 발견하고 채워나가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세상의 필요에 나의 꿈으로 답하는 ‘필요기록존’ △탐구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충전 사진관’ △특별기획전 ‘사이언스 키친’ 속 ‘메시지 찾기’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로 구성됐다. 이 행사는 하루 동안 20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기는 미래 세대의 호기심을 과학 문화 콘텐츠로 답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동원그룹과 국립부산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양기성 국립부산과학관 경영본부장은 “아이들이 과학 문화를 필요로 하는 이유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 및 산학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미래 세대를 위한 복합 과학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14 09:41:01국립부산과학관이 개관 10년을 맞아 후원회와 함께 걸어온 길을 되기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부산 기장군 오시라아관광단지에 위치한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 8일 과학관 천체투영관과 중회의실에서 '별빛 후원회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관 개관 10주년(설립 7월 13일, 개관 12월 11일)을 맞아 과학관의 발전과 과학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회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 이수태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장(파나시아 회장), 이채윤 초대 후원회장(리노공업 회장)을 비롯해 과학관 건립에 기여한 김희정 국회의원, 김세연 아젠다 2050 대표(전 국회의원), 허남식 전 부산시장, 서병수 전 부산시장, 설동근 전 부산시교육감, 최현돌 전 기장군수가 참석했다. 역대 과학관을 이끈 이영활 초대 과학관장, 고현숙 제2대 과학관장과 함께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 전혜정 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 회장, 김용규 BNK부산은행 상무, 구태근 BNK경남은행 상무, 이경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부문장, 이홍모 빌라쥬 드 아난티 본부장 등 기관, 기업, 가족 후원회원 9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과학관 야외광장에서는 과학관 유치와 건립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초청해 '100만인 서명운동 표지석' 제막식도 가졌다. 1부 행사는 '별빛 후원회의 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별이 쏟아지는 돔 스크린을 보유한 천체투영관에서 열렸다. 과학관과 함께 걸어온 10년을 되짚는 후원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장관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 별자리 해설과 샤르망로젤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됐다. 후원회는 국립과학관 후원회 최초로 '과학문화 확산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후원회 나래회원(1000만원 이상 기부)이 된 김태한 BNK경남은행장(구태근 상무 대리 참석), 박미 동아플레이팅 실장, 이상민 친환경복지가로누리 대표이사, 임병천 광성계측기 회장,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 전혜정 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 회장, 정성우 지맥스 대표이사, 홍성박 부곡스텐레스 대표이사 등 9명에게는 '과학 나눔 인증패'가 전달됐다. 2부 행사에서는 네트워킹을 위한 만찬이 이어졌다. 만찬은 1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과 게임 속 과학 원리를 주제로 한 유쾌한 활동이 어우러져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됐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지난 10년 과학관이 동남권 대표 과학문화 거점 기관으로 성장하는 데 후원회의 지원과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수태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장은 "과학관이 지역민의 기대 속에 잘 성장해 온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과학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후원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7-09 18:46:17[파이낸셜뉴스] 국립부산과학관이 개관 10년을 맞아 후원회와 함께 걸어온 길을 되기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부산 기장군 오시라아관광단지에 위치한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 8일 과학관 천체투영관과 중회의실에서 '별빛 후원회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관 개관 10주년(설립 7월 13일, 개관 12월 11일)을 맞아 과학관의 발전과 과학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회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 이수태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장(파나시아 회장), 이채윤 초대 후원회장(리노공업 회장)을 비롯해 과학관 건립에 기여한 김희정 국회의원, 김세연 아젠다 2050 대표(전 국회의원), 허남식 전 부산시장, 서병수 전 부산시장, 설동근 전 부산시교육감, 최현돌 전 기장군수가 참석했다. 역대 과학관을 이끈 이영활 초대 과학관장, 고현숙 제2대 과학관장과 함께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 전혜정 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 회장, 김용규 BNK부산은행 상무, 구태근 BNK경남은행 상무, 이경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부문장, 이홍모 빌라쥬 드 아난티 본부장 등 기관, 기업, 가족 후원회원 9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과학관 야외광장에서는 과학관 유치와 건립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초청해 '100만인 서명운동 표지석' 제막식도 가졌다. 1부 행사는 '별빛 후원회의 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별이 쏟아지는 돔 스크린을 보유한 천체투영관에서 열렸다. 과학관과 함께 걸어온 10년을 되짚는 후원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장관 표창과 감사패 전달식, 별자리 해설과 샤르망로젤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됐다. 후원회는 국립과학관 후원회 최초로 '과학문화 확산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후원회 나래회원(1000만원 이상 기부)이 된 김태한 BNK경남은행장(구태근 상무 대리 참석), 박미 동아플레이팅 실장, 이상민 친환경복지가로누리 대표이사, 임병천 광성계측기 회장,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 전혜정 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 회장, 정성우 지맥스 대표이사, 홍성박 부곡스텐레스 대표이사 등 9명에게는 '과학 나눔 인증패'가 전달됐다. 2부 행사에서는 네트워킹을 위한 만찬이 이어졌다. 만찬은 1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과 게임 속 과학 원리를 주제로 한 유쾌한 활동이 어우러져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됐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지난 10년 과학관이 동남권 대표 과학문화 거점 기관으로 성장하는 데 후원회의 지원과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수태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장은 "과학관이 지역민의 기대 속에 잘 성장해 온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과학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후원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7-09 08:53:08국립부산과학관은 2일 과학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개관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10년, 지속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다'를 주제로 과학관 관계자 및 산·학·연·관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발자취와 과학관의 미래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세미나는 송삼종 관장의 개회사와 카이스트(KAIST) 김갑진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과학관의 발자취 10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다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과학관의 발자취 10년'에서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강춘진 이사의 과학관 설립 과정, 국립부산과학관 최준영 교육연구실장의 과학관 10년의 성과,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 이사인 광성계측기 임병천 회장의 과학 나눔, 금사중학교 김성희 교감 및 김부영 학부모의 과학관이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다'에서는 국립부산과학관 허남영 본부장의 동남권 트리플 헬릭스(Triple Helix) 중추기관으로서의 국립부산과학관, 의령곤충생태학습관 박장우 관장 및 부산문화재단 조정윤 본부장의 과학관 동반 성장 전략, 서울시립과학관 유만선 관장의 과학관 성장 제안 등을 통해 과학관의 역할과 과제를 짚었다. 특히 국립부산과학관이 산학연관 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순회 전시 추진, 통합권역 과학문화 브랜드 개발, 융합형 콘텐츠 확대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공유됐다. 연계 행사로는 팝업전시 '사이포트(SCIPORT), 10년의 항해'를 개최해 관람객이 과학 문화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장을 함께 마련했다. 송 관장은 "10주년을 맞아 지난 과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남권을 대표하는 과학문화 중심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관람객과 함께하는 과학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02 18:48:28[파이낸셜뉴스] 국립부산과학관은 2일 과학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개관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10년, 지속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다’를 주제로 과학관 관계자 및 산·학·연·관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발자취와 과학관의 미래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세미나는 송삼종 관장의 개회사와 카이스트(KAIST) 김갑진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과학관의 발자취 10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다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과학관의 발자취 10년’에서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강춘진 이사의 과학관 설립 과정, 국립부산과학관 최준영 교육연구실장의 과학관 10년의 성과,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 이사인 광성계측기 임병천 회장의 과학 나눔, 금사중학교 김성희 교감 및 김부영 학부모의 과학관이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다’에서는 국립부산과학관 허남영 본부장의 동남권 트리플 헬릭스(Triple Helix) 중추기관으로서의 국립부산과학관, 의령곤충생태학습관 박장우 관장 및 부산문화재단 조정윤 본부장의 과학관 동반 성장 전략, 서울시립과학관 유만선 관장의 과학관 성장 제안 등을 통해 과학관의 역할과 과제를 짚었다. 특히 국립부산과학관이 산학연관 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순회 전시 추진, 통합권역 과학문화 브랜드 개발, 융합형 콘텐츠 확대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공유됐다. 연계 행사로는 팝업전시 ‘사이포트(SCIPORT), 10년의 항해’를 개최해 관람객이 과학 문화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장을 함께 마련했다. 송 관장은 “10주년을 맞아 지난 과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남권을 대표하는 과학문화 중심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관람객과 함께하는 과학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02 14: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