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시가 시행하는 공공건축 설계공모를 온라인으로 관리하는 홈페이지를 18일부터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설계공모 추진 주체를 일원화해 통합·운영하고 업무의 편의성을 높이며 공모자료 관리를 체계화하기 위해 건축 설계공모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전면 시행한다. 시가 홈페이지를 구축·운영하기 전에는 설계자가 설계공모에 참가하려면 참가등록 및 작품제출일에 맞춰 직접 시청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시 담당자도 참가등록 및 작품제출일에 여러 명의 설계자를 직접 대면하는 등 업무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등록 및 작품제출이 진행됨에 따라 설계자와 시 담당자 모두 불편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비용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를 공모전이 종료된 후에도 계속해서 정보를 유지·관리하는 전자기록관과 설계공모 입상작을 게시하는 사이버 전시공간 등으로 활용해 시의 도시·건축정책 및 디자인을 꾸준히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가 안정적으로 정착된 이후에는 구·군 및 시 설립 공공기관으로까지 이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기관별로 시행하던 설계공모를 통합·운영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김민근 시 건축주택국장은 "이번 홈페이지 구축으로 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설계공모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한 업무의 편의성이 더해져 신진·중소규모, 국내·외 우수 건축가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부산의 도시경쟁력을 한층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6-14 10:06:5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어 홈페이지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돕는 ‘2021 해외 검색엔진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2020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지원-검색엔진 최적화(SEO) 교육’에 참여도가 높았던 지역 중소기업 수요를 반영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SEO란 검색엔진으로부터 특정 웹 사이트에 도달하는 트래픽의 양과 질을 개선하는 작업을 말한다. 어떤 사이트가 검색 결과에 빨리 나타날수록 사용자들이 그 사이트를 방문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온라인 마케팅 업계에서는 필수적인 작업으로 여겨진다. 시는 오는 5월 7일까지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전년도 수출액 2000만달러 이하 지역 중소기업 10개사와 해외 검색엔진 마케팅 전문 수행사 5곳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우선 각 기업의 홈페이지를 분석해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고 해당 기업의 주요 제품 특징과 타깃 시장 분석을 통해 해외 유명 포털사이트 상위 노출을 위한 키워드를 도출한다. 이후 구글 어낼리틱스와 같은 모니터링 도구와 연동해 페이지별 제목과 설명 문구 삽입, 홈페이지 내 이미지 및 태그 최적화 작업을 실시한다. 최적화 작업을 마친 홈페이지는 해외 유명 포털 검색엔진에 등록해 구글 온라인 광고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통해 홈보하며 최종적으로 검색엔진 마케팅 결과 분석과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1-04-22 11:17:2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3일부터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동남권 메가시티 게시판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남권 메가시티는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글로벌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부울경이 함께 생활하고 성장하는 초광역 경제권을 구축하는 것으로 부울경 공동의 핵심프로젝트다. 시는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책 소통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게시판을 신설했다. 핵심프로젝트인 만큼 앞으로도 동남권 메가시티 진행 상황에 대한 자료를 수시로 업데이트해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시판은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동남권 메가시티의 개념, 실행계획, 추진경과, 향후계획으로 구성했다. 시는 울산, 경남과 함께 공동으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추후 개설해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한 설명과 시·도민 의견수렴 창구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울경 시·도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시민참여형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모을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에 대비하기 위한 유일한 돌파구인 동남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제약이 있지만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메가시티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부산·울산·경남은 지난 2018년 10월 동남권 상생발전 결의문 채택을 통해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등 각종 분야 협력에 대해 결의를 했다. 이어 이달에는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공동준비단 발족을 마치는 등 오는 2022년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메가시티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2-23 09:51:57부산시는 시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에 따라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사이트를 발굴,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부산시 홈페이지는 시민에게 실.과 및 직속기관, 사업소에서 개별 운영 중이던 기존 웹사이트를 경제, 복지, 여성.가족, 안전 등 14종의 분야별 정보로 그룹화했다. 또 시민의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휴대용 기기 환경과 사용 브라우저에 적합한 웹 호환성 및 접근성 준수, 반응형 웹사이트를 구현해 사용자 이용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으 로 앞으로도 시민이 믿고 소통할 수 있는 홈페이지로, 보다 쉽고 편리한 홈페이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홈페이지는 지난 3월에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하고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금상을, 8월에는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웹사이트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금상을 수상했다. 권병석 기자
2017-09-14 17:54:36부산시는 시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에 따라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사이트를 발굴,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부산시 홈페이지는 시민에게 실·과 및 직속기관, 사업소에서 개별 운영 중이던 기존 웹사이트를 경제, 복지, 여성·가족, 안전 등 14종의 분야별 정보로 그룹화했다. 또 시민의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휴대용 기기 환경과 사용 브라우저에 적합한 웹 호환성 및 접근성 준수, 반응형 웹사이트를 구현해 사용자 이용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콘텐츠 품질인증 획득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믿고 소통할 수 있는 홈페이지로, 보다 쉽고 편리한 시민 참여형 홈페이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 홈페이지는 지난 3월에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하고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금상을, 8월에는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웹사이트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금상을 수상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7-09-14 09:20:52부산시 홈페이지가 올해 스티비어워즈 웹사이트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는 공공정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면 개편한 홈페이지(사진)가 국제적 인정을 받아 '2017 스티비어워즈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웹사이트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즈니스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스티비어워즈의 200여명 심사위원이 60여개국에서 출품한 3900여편을 심사해 미국 워싱턴에서 2017 IBA 금상으로 부산시 홈페이지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부산시가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홈페이지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분류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시민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내비게이션을 배치해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홈페이지 전면 개편으로 '강력한 이미지와 접근하기 쉬운 많은 정보가 담긴 매우 매력적인 웹 사이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전면 개편한 부산시 홈페이지는 모바일 퍼스트 철학으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PC와 같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74종의 홈페이지를 재구성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홈페이지 콘텐츠를 14종의 분야별 정보로 재분류, 시각화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시민이 한곳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민원서비스와 통합예약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서병수 시장은 "부산시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소통공간을 활용해 앞으로도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BA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7-08-21 18:10:40부산시 홈페이지가 올해 스티비어워즈 웹사이트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는 공공정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면 개편한 홈페이지(사진)가 국제적 인정을 받아 '2017 스티비어워즈 국제비즈니스대상(2017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IBA) 웹사이트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즈니스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스티비어워즈의 200여 심사위원이 60여개 나라에서 출품한 3900여편을 심사해 미국 워싱턴에서 '제14회 2017 국제비즈니스대상(IBA)' 금상으로 부산시 홈페이지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부산시가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홈페이지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분류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네비게이션을 배치해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홈페이지 전면 개편으로 '강력한 이미지와 접근하기 쉬운 많은 정보가 담긴 매우 매력적인 웹 사이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전면 개편한 부산시 홈페이지는 모바일 퍼스트 철학으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PC와 같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74종의 홈페이지를 재구성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홈페이지 콘텐츠를 14종의 분야별 정보로 재분류, 시각화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시민이 한 곳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민원서비스와 통합예약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서병수 시장은 "부산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다양한 소통 공간을 활용해 앞으로도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BA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7-08-21 09:13:27부산시는 지역 도시정비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복동 정비사업' 통합 홈페이지를 18일부터 개설.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부산시의 도시정비사업은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복잡한 본인 인증절차 등을 거쳐야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통합 개설하는 홈페이지는 휴대폰 본인인증으로 간편하게 회원 가입을 할 수 있고 사업 단계별로 정비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한 개별 추정분담금을 확인할 수 있고 예산회계 프로그램과 연계해 관련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 권병석 기자
2017-04-17 18:05:03부산시는 지역 도시정비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복동 정비사업' 통합 홈페이지를 18일부터 개설·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부산시의 도시정비사업은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복잡한 본인 인증절차 등을 거쳐야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통합 개설하는 홈페이지는 휴대폰 본인인증으로 간편하게 회원 가입을 할 수 있고 사업 단계별로 정비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한 개별 추정분담금을 확인할 수 있고 예산회계 프로그램과 연계해 관련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 또 회원승인과 사업단계 변동 시에는 SMS(휴대폰 단문 메시지)를 통해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시는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홈페이지도 별도로 제공해 주민들이 편리한 시간과 장소에서 손쉽게 정비사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통합홈페이지 전면 개편 운영으로 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7-04-17 10:08:45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2015년 결산기준 부산시 지방재정공시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재정공시는 지자체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공시 내용을 보면 2015회계연도의 부산시 살림규모는 12조1997억원으로 전년대비 1조2750억원이 증가했다. 서울,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등 특·광역시의 평균인 9조5314억원보다 2조6683억원이 많은 규모다. 이 중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5조673억원으로 전년도 4조3919억원보다 6754억원이 늘었다. 부동산 경기호조와 금융공기업의 부산이전에 따른 지방소득세 납부 등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2015년 기준 시민 1인당 채무액은 전년도 81만5000원에서 78만4000원으로 줄었다. 이는 2015년도부터 지방채 발행 상한제를 시행해 매년 지방채 발행액을 일정규모 이하로 제한하면서 연간 1000억원 이상 지방채를 줄인 결과로 분석된다. 부산시는 전년도에 비해 살림규모 및 자체재원은 늘고 채무는 줄어 재정자립도 및 건전성이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민의 복지,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을 위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지속적인 국비확보 노력을 하는 동시에 체납액 징수, 세원발굴 등 자체세입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매년 8월 전년도의 재정운용상황 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시사항 발생시 수시로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6-08-26 10: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