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지난 4~6일 대한항공, 부산관광공사 등과 협력해 일본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부산 팸투어’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부산의 독보적인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해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석우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장, 일본 3대 대형 여행사인 JTB·HIS·킨키니혼투어리스트(KNT)와 일본 자유여행객(FIT) 및 단체여행 전문대리점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호텔 관계자는 "40여년 역사의 부산 대표 특급 호텔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 호텔은 오는 9월에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일본 후쿠오카에서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호텔, 카지노, 마이스(MICE) 경쟁력에 대해 소개하는 행사를 여는 등 인바운드 수요 공략과 함께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8-07 10:27:31[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이달부터 항공권 예약 시 여행자보험을 동시에 가입할 수 있는 간편 가입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2023년 8월부터 이용객의 편리한 여행 준비를 위해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여행자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항공권 결제 후 안내되는 팝업을 통해 별도 가입이 가능하였으나, 이번 간편 가입 서비스 출시를 통해 항공편 예약 시 부가서비스 구매 단계에서 여행자보험을 함께 가입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됏다. 에어부산 여행자보험은 상해 및 질병 등의 실손의료비와 휴대품 손해 등을 보장한다. 상세 특약에 따라 실속, 표준, 고급 중 필요한 가입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항공권 결제 후 가입을 원하는 이용객은 예약조회 페이지 또는 제휴상품 카테고리 내의 여행자보험 페이지를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8-07 10:18:10[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여행자보험 가입이 한결 간편해진다. 에어부산은 이달부터 항공권 예약시 여행자보험을 동시에 가입할 수 있는 간편 가입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항공권 결제 후 안내되는 팝업을 통해 별도 가입이 가능하였으나, 이번 간편 가입 서비스 출시를 통해 항공편 예약 시 부가서비스 구매 단계에서 여행자보험을 함께 가입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됐다. 에어부산 여행자보험은 상해 및 질병 등의 실손의료비와 휴대품 손해 등을 보장하며, 상세 특약에 따라 △실속 △표준 △고급 중 필요한 가입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항공권 결제 이후 가입을 원하는 이용객은 예약조회 페이지 또는 제휴상품 카테고리 내의 여행자보험 페이지를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2년간 누적 가입자 수 10만여 명을 기록하는 등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이번 간편 가입 방식을 추가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에어부산은 고객들의 편리한 서비스 이용 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고민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8-07 07:24:47[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부산 일원에서 일본 주요 여행사 사장 및 임원단을 초청해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부산 팸투어(FAM tou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이색적인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해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이석우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장 등 대한항공 임원을 포함해 일본 3대 대형 여행사인 JTB·HIS·킨키니혼투어리스트(KNT)와 일본 자유여행객(FIT) 및 단체여행 전문대리점 사장 및 임원 총 9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운대, 청사포 등 부산 전역 주요 명소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시찰했다. 특색있는 지역 먹거리를 직접 맛보며 부산의 매력을 경험했다.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연계 상품 개발과 부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 이준승 부산 행정부시장과의 오찬간담회를 진행해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부산 관광 자원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며 “부산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일본발 여행상품이 만들어져, 부산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노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행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8-06 13:14:18[파이낸셜뉴스] 신세계백화점이 센텀시티에서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팝업스토어를 지방 상권 최초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외모지상주의'는 네이버 웹툰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작품 중 하나다. 지난 2014년부터 10년 넘게 연재되고 있으며 최초로 누적 조회 수 100억 회를 넘긴 메가 히트작이다.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이번 달 31일까지 열린다. 약 100평 규모의 팝업스토어에서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인기 캐릭터를 만나고 다양한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부산'이다. 부산을 여행하는 '외모지상주의' 캐릭터들의 모습으로 팝업이 꾸며졌다. 애니메이션존에서는 웹툰 영상을 관람할 수 있고, 체험존에서는 게임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팬들의 응원 문구를 적을 수 있는 공간도 조성돼 있다. '외모지상주의' 캐릭터들이 새겨진 티셔츠나 슬리퍼 등 패션 잡화와 각종 액세서리, 포토 굿즈, 피규어, OST 앨범 키트 등 다양한 굿즈들도 준비됐다. 이번 팝업에는 일반 고객들은 물론 웹툰 팬들까지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팝업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예약을 하거나 현장예약을 해야 한다. 1인 예약 시 2명까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누적 조회수 100억 회를 돌파한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팝업를 통해 센텀시티를 찾는 고객들에게 신세계만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팝업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7-21 09:47:09올여름 고환율·고유가 상황 속에서 '듀프 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듀프(Dupe)’란 ‘듀플리케이션(Duplication)’의 줄임말로, 고가 인기 제품의 대체품을 의미하는 소비 트렌드를 말한다. 국내로 여행을 떠나면서도 '해외여행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최근 각광받는 이유다. 부산은 국내에서 '듀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탁 트인 해안과 도심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경관과 다채로운 체험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어서다. 그중에서도 '부산의 작은 발리'로 통하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다. 파라다이스 부산은 본관 야외가든에 발리 콘셉트의 ‘더 비치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발리 해변을 연상케 하는 공간 연출과 함께 이국적인 음식과 음악을 즐길 수 있어 마치 남국에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더 비치 라운지’에선 발리를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음료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파인애플을 통째로 넣어 만든 ‘통 파인애플 주스’와 동남아 대표 과일로 만든 ‘코코넛 망고 주스’ 등이 대표 메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코발트빛 해운대 오션뷰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야외 스파 시설도 갖추고 있다. 신관 4층에 위치한 ‘야외 오션스파 풀’은 동백섬, 달맞이고개까지 한눈에 조망하며 수영과 스파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피니티풀·스파존·선베드존·오션풀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오션스파 ‘씨메르’는 스폰지밥과 협업한 테마 공간으로 꾸며져 호텔 투숙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관 지하 1층에 위치한 ‘키즈 빌리지’도 엔도르핀이 샘솟게 하는 곳이다. 여기엔 최신 게임이 가득한 ‘플레이 랩’을 비롯해 BMW그룹에서 만든 미취학 어린이 전용 드라이빙 체험존 ‘BMW 키즈 드라이빙’, 독일 명품 원목 키즈 교구로 꾸민 ‘하바키즈라운지’ 등이 있어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다. 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인근에는 이국적인 정취의 오션뷰를 즐기면서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 탑승 체험을 할 수 있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와 오랜 역사가 깃든 '한국의 산토리니' 감천문화마을 등 부산의 관광 명소들이 몰려 있어 호텔 라이프를 즐긴 뒤 짬을 내 찾아가기에도 좋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7-18 16:54:24[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10월 탑승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부산의 국내선 4개 노선(△부산∼제주 △김포∼제주 △울산∼제주 △부산∼김포)을 대상으로 편도 총액 1만9900원(공항 이용료 및 유류세 포함)부터 판매한다. 프로모션은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17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프로모션 항공권으로 탑승 가능한 기간은 올해 10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구매는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에어부산은 이달 16일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과 연계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얼리버드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디즈니+ 스탠다드 3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10월의 가을은 단풍과 함께 제주 등지로 국내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한 시기"라며 "정상가 대비 80% 수준의 할인이 제공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이른 가을 여행을 계획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7-09 07:24:50[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인천발 국제선 총 23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정상가 대비 최대 98%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 항공권으로 탑승 가능한 기간은 이달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기간 내 노선별로 상이하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김해공항 출발 노선 기준 △오사카 3만6700원 △후쿠오카 3만9200원 △도쿄(나리타) 5만2200원 △마쓰야마 5만2200원 △홍콩 7만9900원 △마카오 7만9900원 △세부 7만9900원 △다낭 8만9900원 △삿포로 9만4100원 △울란바토르 9만9900원 △타이베이 9만9900원 △냐짱(나트랑) 10만9900원 △보홀 11만9900원 △방콕 13만9900원 △가오슝 14만9900원 △코타키나발루 14만9900원 △비엔티안 19만9600원 △발리 21만95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공항 출발 노선 기준은 △후쿠오카 4만2200원 △오사카 4만2200원 △도쿄(나리타) 6만9100원 △냐짱(나트랑) 10만5400원 △방콕 11만1700원부터 판매한다. 각 노선별 운임은 편도 기준으로 공항 이용료와 유류 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에어부산은 프로모션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내외 제휴호텔 숙박권 및 뮤지컬 관람권을 제공하고, 글로벌 여행 플랫폼 'KKday'와 제휴한 투어 상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풍성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항공권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무엇보다 각 여행지로 고객들을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안전성 강화에 집중해 철저한 점검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7-08 08:02:41【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동해선을 따라 떠나는 완벽한 기차여행!' 경북도는 올해 1월 1일 개통된 동해선을 활용해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완벽한 기차여행' 관광전용 열차(이하 관광열차)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동해선 구간을 활용해 지역 간 연계 관광을 촉진하고 경북을 포함한 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첫 시도여서 의미가 크다.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경북, 강원, 부산, 울산 4개 시·도)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공동 기획했다. 김병곤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기차여행은 경북을 포함한 4개 시·도가 함께 만든 협력의 결실이다"면서 "동해선 개통은 단순한 교통망 확장을 넘어 동해안의 자연과 문화를 전국에 알릴 소중한 기회로, 앞으로도 4개 시·도가 지속적인 협력과 연계를 통해 동해안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권역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기차여행 상품은 17일 부산-울진, 부산-삼척·동해 코스와 19일 울진을 경유하는 동해-부산, 동해-울산 코스 등 4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열차 여행에는 지역 관광, 문화 체험, 미식, 열차 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해 있다. 왕복 열차료, 식비, 입장권, 가이드 비용까지 모두 포함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동해안 열차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열차 안에서는 1일 바텐더로 임명된 코레일 직원이 만드는 하이볼 시음 및 지역 특산물 체험이 가능한 완벽 카페와 함께, 관광지 사진으로 꾸며진 포토존 및 셀프 사진기 부스, 객차 내 레크리에이션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이동 중에도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7일 운행하는 울진 코스에서는 10만5000원의 가격으로 열차 내 모든 콘텐츠와 함께 왕피천케이블카, 성류굴, 덕구온천과 바지게시장 등 동해안 필수 여행지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관광열차는 동해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경북 울진 지역을 전국적인 관광지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북 동해안의 숨겨진 명소와 지역 자원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7-07 07:55:42[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동해선 개통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동해선 테마관광열차'를 본격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부산·울산·강원·경북 등 4개 시도가 공동 참여하고 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해안권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고 공동 관광상품 개발·홍보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마관광열차는 '당일치기로 떠나는 완벽한 동해안 여행'을 주제로 17일 삼척·동해·울진 코스, 19일 부산·울산 코스 등 총 4개 코스로 구성된다. 이 상품은 기차여행 뿐 아니라 열차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한 테마 관광상품이다. 지역별 관광기념품 선정작 체험존, 셀프사진기 부스 등 이벤트와 함께 지역특산품 시음·시식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오는 19일 부산 코스는 요트 투어, 부산타워, 영화체험박물관·트릭아이, 깡통·국제시장 등 부산의 핵심 여행지를 포함했다. 여행객은 동해역(오전 6시 30분), 삼척역(오전 6시 47분), 울진역(오전 7시 22분)에서 출발해 신해운대역에 오전 10시 10분에 도착한다. 오전에는 수영만요트경기장 요트투어를 즐기고, 오후에는 부산타워와 부산영화체험박물관·트릭아이, 비프(BIFF)광장, 깡통·국제시장을 둘러본 후 오후 6시에 부전역에서 귀가 열차에 탑승한다. 귀갓길 열차에서는 부전시장 명물인 계란 김밥과 식혜가 제공되며 칙칙폭폭 보이는 라디오, 추억의 영상시사회 등 특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시 김현재 관광마이스국장은 “동해선 테마관광열차는 올해 부산, 울산, 경북, 강원을 잇는 동해선 개통을 맞이해 기획된 관광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동해안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04 09:4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