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막을 올리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원아페·BOF)에 밴드 바람이 분다. 그동안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K팝 그룹을 중심으로 무대가 꾸려진 부산원아페가 올해부터 K팝과 K밴드를 융합한 콘서트를 마련해 장르 스펙트럼을 넓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아시아 최대 K문화콘텐츠 페스티벌 '2025 부산원아페'의 무대가 오는 11~14일 벡스코와 화명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원아페는 기존의 K팝 그룹들뿐 아니라 다가오는 밴드 붐에 힘입어 락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라인업을 구성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 또 신인 뮤지션들을 위한 쇼케이스 무대와 부산 로컬 뮤지션들의 공연무대 등이 마련돼 더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오는 11~13일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선 '빅밴드(Big·Band)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14일에는 화명생태공원에서 자유롭게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볼 수 있는 '파크콘서트' 무대가 펼쳐진다. 11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Big·Band 첫 무대는 빌리, 에이티즈, 엔시티, 위시,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가 포문을 연다. 이어 12일 무대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드래곤포니, 루시, 수호, QWER, 텐피트 등 밴드 중심의 무대가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13일 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대성, 슈퍼주니어, 웨이션브이, 트레저, 키키가 출연해 무대를 장식한다. 일일 출연 그룹의 수가 예년보다 소폭 줄어든 대신, 가수별 무대 시간이 이전보다 더 길어질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벡스코 야외 광장에서는 김기라, 사샤폴레, 마우즈 등의 문화예술 작가와 협업한 K팝 아트 작품과 그래피티 아트, K아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B-마켓'과 'B-푸드'존도 마련돼 굿즈 쇼핑과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4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는 파크콘서트는 조태준과 그루브, 엘로은, 케이윌, 다비치, 후이, 주호, 성민, 강자민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파크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힐링을 위해 마련된 공연인 만큼, 별도 예매 없이 당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원아페가 열리는 벡스코와 화명생태공원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들에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자세한 안내사항과 이벤트 소식 등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조유장 문화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BOF가 K팝뿐 아니라 밴드와 같은 다양한 장르로 확대하는 등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이를 통해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며 "새로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들에 만족감 그 이상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6-10 19:17:10[파이낸셜뉴스] 11일 대망의 막을 올리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원아페·BOF)에 밴드 바람이 분다. 그동안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K팝 그룹을 중심으로 무대가 꾸려진 부산원아페가 올해부터 K팝과 K밴드를 융합한 콘서트를 마련해 장르 스펙트럼을 넓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아시아 최대 K문화콘텐츠 페스티벌 ‘2025 부산원아페’의 무대가 오는 11~14일 벡스코와 화명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원아페는 기존의 K팝 그룹들뿐 아니라 다가오는 밴드 붐에 힘입어 락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라인업을 구성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 또 신인 뮤지션들을 위한 쇼케이스 무대와 부산 로컬 뮤지션들의 공연무대 등이 마련돼 더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오는 11~13일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선 ‘빅밴드(Big·Band)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14일에는 화명생태공원에서 자유롭게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볼 수 있는 ‘파크콘서트’ 무대가 펼쳐진다. 11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Big·Band 첫 무대는 빌리, 에이티즈, 엔시티, 위시,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가 포문을 연다. 이어 12일 무대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드래곤포니, 루시, 수호, QWER, 텐피트 등 밴드 중심의 무대가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13일 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대성, 슈퍼주니어, 웨이션브이, 트레저, 키키가 출연해 무대를 장식한다. 일일 출연 그룹의 수가 예년보다 소폭 줄어든 대신, 가수별 무대 시간이 이전보다 더 길어질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벡스코 야외 광장에서는 김기라, 사샤폴레, 마우즈 등의 문화예술 작가와 협업한 K팝 아트 작품과 그래피티 아트, K아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B-마켓’과 ‘B-푸드’존도 마련돼 굿즈 쇼핑과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4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는 파크콘서트는 조태준과 그루브, 엘로은, 케이윌, 다비치, 후이, 주호, 성민, 강자민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파크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힐링을 위해 마련된 공연인 만큼, 별도 예매 없이 당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원아페가 열리는 벡스코와 화명생태공원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들에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자세한 안내사항과 이벤트 소식 등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조유장 문화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BOF가 K팝뿐 아니라 밴드와 같은 다양한 장르로 확대하는 등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이를 통해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며 “새로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들에 만족감 그 이상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6-10 10:54:5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BOF 빅 앤 밴드 콘서트'에 추가로 합류할 출연진을 23일 공개했다. 2025 BOF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11일과 13일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팝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빅 콘서트와 12일 K-팝 밴드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BOF 빅 콘서트에 함께 하기로 한 주자는 '에이티즈(ATEEZ)'와 '트레저(TREASURE)'다. 1일 차 무대에 오를 에이티즈는 지난해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주목받았다. 오는 7월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 12개 도시, 일본 3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가 예정돼 있다. 4세대 아이돌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트레저는 최근 첫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일본 투어를 하는 등 대규모 글로벌 투어를 소화하고 있다. 티켓 예매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오후 8시마다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2차 예매는 다음 달 초로 예정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23 09:33:05[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비오에프 빅 앤 밴드 콘서트(BOF Big & Band 콘서트)' 2차 출연진을 17일 공개했다. BOF Big & Band 콘서트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콘서트 첫째 날에는 '판타지(Fantasy)' 테마로 엔시티 위시(NCT WISH),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공연한다. 둘째 날에는 K-팝 밴드 공연으로 '서머(Summer)'를 테마로 루시(LUCY), 큐더블유이알(QWER), 드래곤 포니(Dragon Pony)가 출연한다. 마지막 날에는 '파워(Power)'를 주제로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웨이션브이(WayV)가 대미를 장식한다. 2025 BOF는 공연 중심에서 한 단계 확장해 K-팝 아티스트 의상을 기반으로 한 전시·체험 복합 콘텐츠 공간인 '팬덤시티(Fandom City)'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2025 BOF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와 ㈜에스엠컬쳐앤콘텐츠가 공동 주관한다. 공식 티켓 예매는 23~25일 오후 8시마다 멜론티켓(melon ticket)에서 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17 09:55:38[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한국관광공사 K-팝 콘서트 지원 공모사업에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공모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계획, 재난 및 안전 관리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그 결과 부산관광공사는 참가한 10개 지자체와 공공기관 중 1위로 선정돼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로 9회째 맞는 BOF는 관람객 편의 증진과 함께 양질의 공연 마련을 위해 공연장을 기존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벡스코로 변경했다. 부산 낙동강 생태공원에서 열린 ‘낙동강 낙조와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도 올해 다시 K-팝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사는 K-콘텐츠와 팬덤이 함께 체험하는 행사인 ‘팬덤시티’, 신인 아티스트와 부산지역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라이브 쇼케이스’, 부산 K-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B 마켓도 기획 중이다. 이정실 공사 사장은 “BOF의 대표 콘텐츠인 K-팝 콘서트가 연초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서 가치를 다시 인정받았다”며 “오는 6월 열리는 BOF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모두 즐기고 빠져들 수 있는 ‘글로벌 K-콘텐츠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 BOF는 오는 6월 7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는 ‘파크콘서트’를 시작으로 같은 달 11~13일 벡스코에서 본 무대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BOF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3-06 10:51:57[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24 BOF)의 'Big 콘서트' 전체 출연진을 4일 공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BOF에는 '지오디(god)', '슈퍼주니어-D&E',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엔싸인(n.SSign)' 등이 출연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10월 개최했으나, 올해부터 6월로 개최 시기를 앞당긴다. 부산의 대형 축제가 하반기에 집중돼 BOF 관람객이 항공권과 숙소를 예매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는 부산 관광업계의 지속적인 요청과 개최 시기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축제 날짜를 옮겼다. '2024 BOF'는 오는 6월 8일과 9일 이틀간 진행된다. 8일은 세계적 팬심을 보유한 케이팝(K-POP)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BOF Big 콘서트'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9일은 부산시민이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화명생태공원에서 각각 개최한다. 2024 BOF Big 콘서트에는 한류를 이끄는 케이팝(K-POP)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지오디, 슈퍼주니어-D&E,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엔싸인 등 K-POP의 기틀을 닦은 전설적인 그룹부터 K-POP의 미래를 이끌 대세가 된 아이돌이 모여 국내외 팬들을 하나로 뭉치게 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BOF Big 콘서트'는 레전드 1·2세대 아이돌과 대세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하는 출연진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올해 처음으로 6월에 개최하면서 더욱 특별한 음악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콘서트 공식 티켓 예매는 예스(YES)24에서 진행되며, 오는 19일에 1차 예매가 시작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4-04 10:32:42[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류문화 관광 축제인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23 BOF)’에 출연할 2차 라인업(출연진)이 공개됐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1~2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부산항 1부두에서 열리는 2023 BOF의 2차 라인업을 11일 공개했다. 2023 BOF는 10월 21일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K-POP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케이팝(K-POP)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음날 국내 최정상 K-뮤지션들과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파크콘서트가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 NCT 127, 판타지 보이즈에 이어 2차 라인업은 하이라이트, 오마이걸, 트레저(TREASURE), XODIAC, 이채연, CLASS:y, 더윈드, BAE173 등 K-POP 스타들이 대거 합류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3 BOF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스테이지 온·오프 공간에서 부산의 다양한 K-컬처 콘텐츠와 K-팝 콘텐츠가 결합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콘서트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한류 팬과 만날 예정이다. 2023 BOF K-POP 콘서트개별 티켓 발매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국내(11번가), 일본(티켓피아), 대만(kktix)에서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8-11 09:38:55아시아 넘버원 K팝 축제인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개최 일정과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5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 BOF는 오는 10월 21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21일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K팝 콘서트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다음 날인 22일은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부산항 1부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3 BOF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스테이지 온·오프 공간에서 부산의 다양한 케이컬처콘텐츠와 케이팝 콘텐츠가 결합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콘서트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한류 팬과 만나볼 예정이다. 2023 BOF 1차 라인업에는 대세 한류 아이돌 그룹 NCT 127과 신예 판타지 보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NCT 127은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으로 구성된 다국적 남성그룹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두터운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K팝 대표 그룹이다. 작년부터 올해 1월까지 두번째 월드투어를 개최, 한국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잠실주경기장 콘서트와 일본 돔투어를 비롯해 북미, 남미,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28회에 걸쳐 투어를 펼쳤다. 이번 투어로 전 세계 70만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한 위상과 막강한 티켓파워를 재차 입증했다. 또 NCT 127은 올해 1월 발표한 리패키지 'Ay-Yo'를 포함한 정규 4집 앨범으로 음반 판매량 320만장을 돌파, 2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만큼 이번 2023 BOF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높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2023년 방영한 MBC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시즌2 <소년판타지>'를 통해 결성된 남성그룹이다. 유준원,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 등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비주얼은 물론 실력까지 갖춘 차세대 한류 그룹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7월 일본에서 진행 예정인 팬미팅은 5000석 규모 총 2회의 공연 티켓이 매진되기도 했다.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신예의 패기를 보여주고 있는 판타지 보이즈의 매력을 이번 가을 부산에서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2023 BOF는 이번 1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더욱 다양한 아티스트가 추가된 2차 라인업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7월 국내외 여행사, OTA 대상으로 실질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와 부산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K팝 콘서트 활용 부산 체류 관광 상품용 얼리버드 티켓 선판매를 할 예정이다. 개별티켓은 8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2023 BOF 관련 자세한 내용은 BOF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7-05 18:45:45[파이낸셜뉴스] 아시아 넘버원 케이팝 축제인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개최 일정과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5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 BOF는 오는 10월 21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21일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케이팝(K-POP) 콘서트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다음날인 22일은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부산항 1부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3 BOF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스테이지 온·오프 공간에서 부산의 다양한 케이컬쳐콘텐츠와 케이팝 콘텐츠가 결합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콘서트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한류 팬과 만나볼 예정이다. 2023 BOF 1차 라인업에는 대세 한류 아이돌 그룹 NCT 127와 신예 판타지 보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NCT 127은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으로 구성된 다국적 남성그룹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두터운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케이팝 대표 그룹이다. 작년부터 올해 1월까지 두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 한국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잠실주경기장 콘서트와 일본 돔투어를 비롯해 북미, 남미,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28회에 걸쳐 투어를 펼쳤다. 이번 투어로 전 세계 70만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한 위상과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재차 입증했다. 또 NCT 127은 올해 1월 발표한 리패키지 ‘Ay-Yo’를 포함한 정규 4집 앨범으로 음반 판매량 320만 장을 돌파, 2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만큼, 이번 2023 BOF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이 높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2023년 방영한 MBC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시즌2 <소년판타지>’를 통해 결성된 남성그룹이다. 유준원,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 등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비주얼은 물론 실력까지 갖춘 차세대 한류 그룹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일본에서 진행 예정인 팬미팅은 5000석 규모 총 2회의 공연 티켓이 매진되기도 했다.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신예의 패기를 보여주고 있는 판타지 보이즈의 매력을 이번 가을 부산에서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2023 BOF는 이번 1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더욱 다양한 아티스트가 추가된 2차 라인업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7월 국내외 여행사, OTA 대상으로 실직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와 부산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K-POP 콘서트 활용 부산 체류 관광 상품용 얼리버드 티켓 선판매를 할 예정이다. 개별티켓은 8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2023 BOF 관련 자세한 내용은 BOF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7-05 09:36:11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린다. 23일 부산시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2022 BOF는 화려한 K팝과 파크콘서트 라인업, 체험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한류 팬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무대를 준비했다.특히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의 장이 될 예정이다.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한 K팝 콘서트는 10월 30일 일요일 저녁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출연진으로 △강다니엘 △카이 △(여자)아이들 △마마무 △펜타곤 △르세라핌 △유주 △브레이브걸스 △위아이 △골든차일드 △에이비식스 △라잇썸 △퍼플키스 총 13팀의 유명 아이돌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K팝 콘서트 특별 프로그램으로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한 '엑스포 아워(EXPO HOUR)'를 편성해 화려한 드론쇼와 불꽃쇼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크 콘서트는 10월 29일 토요일 저녁 7시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다. 파크 콘서트에는 △원슈타인 △멜로망스 △경서예지 △비오 △클라씨 △주시크가 출연해 부산의 가을밤을 감미롭게 물들일 예정이다. 유명 셀럽들과의 함께 매력적인 부산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BOF 랜드'는 10월 27일 목요일부터 30일 일요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나흘간 매일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과 만나게 된다. 먼저 KNN '강영운의 딱 좋은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에서 △박군 △요요미 △문초희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을 만날 수 있다. 유명 크리에이터 '초아'와 '김지석'은 공방·플리마켓 체험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소통한다. 모델 소속사 에스팀은 패션쇼와 함께 모델을 꿈꾸는 참가자들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뷰티 체험, 시민 플리마켓, 지역 레이블팀 버스킹, 비보이 배틀 및 퍼포먼스 대회 등 상설 콘텐츠와 부산 로컬리티와 한류 결합 미식 체험 프로그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온라인 푸드쇼를 통해 BOF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22 BOF는 K팝 콘서트와 파크 콘서트를 공중파 채널 특집방송으로 편성하고 위버스(WEVERSE), 원더케이(1theK) 등의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한다. 유튜브와 케이블TV, 라디오 등으로도 송출할 예정이다. 2022 BOF 공식 티켓은 그라운드 스탠딩 5만원, 그라운드 3만원, 지정석 1만원으로 현재 11번가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김기환 시 문화체육국장은 "BOF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정상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준비 중"이라면서 "특히 올해는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전 세계의 관심을 부산으로 끌어모으기 위해 BOF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2-10-23 1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