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전동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점장 전형식)은 지난 7일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한연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백화점 직원들의 행복한 가정과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활동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5-10-08 13:50:06카이스트(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KSA)는 7일 본교에서 부산진구 지역아동센터 돌봄 협의회와 재능기부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KSA는 학기 중 수.과학 교과의 학습지도, 과학교실 운영, KSA 견학 및 학교 캠퍼스 내 예체능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방학 중에는 KSA에서 3박4일간의 '영재와 함께하는 KSA 꿈나무 캠프'를 운영하고 '부산 지역아동센터의 날' 및 '부산진구 지역아동센터의 날' 등 협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키로 했다. KSA 정윤 교장은 "사회 공헌 활동은 과학영재에게 나눔과 배려의 품성을 갖추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4-04-07 17:39:11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KSA)는 7일 오전 학교 교정에서 부산진구 지역아동센터 돌봄 협의회와 재능기부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KSA는 학기 중 수·과학 교과의 학습지도, 과학교실 운영, 그외 KSA 견학 및 학교 캠퍼스에서 함께하는 예·체능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 방학 중에는 KSA에서 3박 4일간의 '영재와 함께하는 KSA 꿈나무 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며 그외 '부산 지역아동센터의 날' 및 '부산진구 지역아동센터의 날' 등 협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키로 했다. 지난 2003년 영재학교로 출범한 KSA는 각종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과학의 대중화와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한편 봉사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과 삶의 보람을 체득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갖춰가는 학교로 이를 통해 21세기 바람직한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있다. KSA는 지역 복지시설과 공공기관, 농어촌 일손돕기, 고아원 · 양로원 등의 위문 활동,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시,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 활동을 펼쳐 지역아동센터에서 하는 재능기부 활동 외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초청해 'KSA 오케스트라 나눔 공연'과 같은 문화재능기부와 'Food - Share Project 잔반 없는 날'을 2013년부터 시행해 400여분의 무의탁 노인을 위해 초읍동 자유총연맹 광장에서 시행하는 무료급식에 급식 메뉴 중 1개의 메뉴를 기부하는 등 선행을 하고 있다. (사)전국지역아동센터 부산시협의회 허요한 회장은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산의 소외계층 학생들에게는 학교를 견학하는 것만으로도 큰 꿈을 품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소외 계층의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SA 정윤 교장은 "KSA의 이 같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앞으로 미래를 선도할 과학자로 성장하고 있는 과학영재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는 21세기 글로벌 리더로서의 품성을 갖추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4-04-07 13:22:25국민의힘이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16개 기초단체장 후보를 모두 확정지었다. 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구청장 후보에는 김성수 전 해운대경찰서장으로 확정했다. 부산진구청장 후보에는 김영욱 전 시의원이 선정됐다. 이로써 국민의힘 소속으로 선거를 치를 부산지역 16개 기초단체장 후보가 모두 정해졌다.국민의힘은 강서구청장(김형찬), 수영구청장(강성태), 사상구청장(조병길), 중구청장(최진봉), 동래구청장(장준용), 기장군수(정종복), 북구청장(오태원), 서구청장(공한수), 동구청장(김진홍), 금정구청장(김재윤), 남구청장(오은택), 연제구(주석수) 후보를 이미 선정했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예비경선을 통과한 김성수, 최준식, 박원석 예비후보를 상대로 본경선(책임당원 투표 50%+일반 여론조사 50%)을 한 결과 해운대구청장 후보에 김성수 전 해운대경찰서장을 선정했다.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 부산진구청장 후보로는 김영욱 전 시의원이 뽑혔다. 국민의힘 부산진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김 전 시의원은 정재관, 황규필 예비후보를 따돌렸다. 2인 경선으로 진행된 부산 사하구청장 후보에는 이갑준 전 사하구 부구청장이, 영도구청장 후보로는 김기재 영도구체육회 부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 후보는 조경태 국회의원 측근인 노재갑 예비후보를 눌렀고, 김 후보는 이상호 예비후보를 꺾었다. 노주섭 기자
2022-05-08 18:56:13부산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6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주간 평균 확진자 수도 16일 만에 200명대로 올라섰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98명으로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533명을 기록했다. 최근 7일간 평균 확진자 수는 전날까지 195명이었으나 이날 221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미크론 변이 확정 사례 20건이 추가됐다. 추가 사례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확진자 일부를 검사한 결과로 감염경로별로는 해외입국자 1명, 지역감염 19명이다. 이로써 부산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누계 509명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해운대구 한 유치원과 부산진구 사업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해운대구 유치원에서는 원생 2명이 유증상자로 지난 22일 확진돼 원생 등 75명을 조사한 결과 원생 7명,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가족 2명도 확진돼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부산진구 사업장에서는 종사자 1명이 유증상자로 지난 20일 확진돼 실시한 접촉자 조사에서 종사자 1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종사자들은 업무상 접촉이 있었으며 일부는 숙소를 함께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가족 등 접촉자 5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노동균 기자
2022-01-24 18:37:28부산시와 부산진구는 2일 부전도서관에서 지난 1963년 개관 후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부전도서관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에는 시와 부산진구가 지난 2018년 8월에 합의한 공공개발 방식으로의 사업 추진을 재확인하고, 신속한 사업 진행과 정확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시설물 정밀안전진단을 먼저 시행하는 내용이 담겼다. 부전도서관 개발사업은 시의 대표적인 장기표류 과제로 관계기관과의 개발방향에 대한 의견 차이로 오랜 시간 지연되고 있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부전도서관 건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해 부전도서관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검토한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추가적인 기술용역을 통해 다양한 개발방식의 장단점을 분석함으로써 시민 의견수렴에 기반한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부전도서관 건축물의 상태를 시민들에게 공개한 다음 개발방안을 논의한다면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실효성 높은 결과 도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전도서관이 시민 여러분의 뜻을 담아 시민 한분 한분께 힘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구청장은 "부전도서관의 개발방향은 시민 여론 수렴 등을 거쳐 장기적인 관점에서 결정해야 할 사항"이라며 "서면이라는 부산 대표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새로운 문화·교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12-02 18:41:21[파이낸셜뉴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2일 부산진구와 e스포츠 육성·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e스포츠 산업 기반 조성과 e스포츠 대회 개최 등 협업 가능한 분야 사업 발굴과 서면 스마트 쇼핑 특구의 성공적 추진에 협력키로 했다. 부산진구는 지역 브랜딩 효과를 높이고자 지난 1일 서면을 스마트 쇼핑 특구로 지정했다. 그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추진할 e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뜻을 모았다. 서면에는 부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2020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내년부터는 더욱 다양한 e스포츠 행사가 열릴 전망이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 글로벌 e스포츠 메카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육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19-10-22 13:31:17남광토건은 부산시 부산진구 부암동에 짓는 ‘서면 쌍용스윗닷홈 파크 ’(조감도) 아파트 잔여가구를 분양한다. 33∼44평형 296가구 규모의 쌍용스윗닷홈 파크는 인근 하얄리야부대 이전 계획에 따른 16만평 규모의 도심공원 조성계획이 잡혀 있다. 부산진구청에 인접해 있으며 롯데백화점, 월마트, 아람마트, 홈플러스, 밀리오레 등 대형 쇼핑센터들도 가깝다. 가야대로와 동서고가로 진입이 쉽고, 부산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2호선 부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평당 680만∼750만원선이며 오는 2007년 7월 입주예정이다. 분양가의 50%까지 중도금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051)555-3367
2005-01-21 12:23:321985년 부산지하철건설본부 시절부터 범천동에 터를 잡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부산교통공사가 부산진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동천 생태복원에 나선다. 공사는 8일 오전 부산진구청에서 '부산진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부산진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부산진구청, BNK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진구노인복지관과 함께 민·관 협업으로 추진된다. 공사는 2023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주거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상구, 사하구, 해운대구, 동래구에 이어 부산진구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례다. 이번 사업에도 사내 자원봉사 조직인'휴메트로 봉사단'을 중심으로 기계·전기 분야의 베테랑 직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방수·페인트 작업, 수전·세면기 교체, 노후 전등·스위치·콘센트 교체, 방충망 보수 등 노후 주택 수선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공사는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생태환경 복원에도 힘을 보탠다. 부산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아픈 동(疼)천을 숨쉬는 동(動)천으로' 사업에 전포천 권역 기관으로 참여해 유용미생물(EM) 발효액 살포, 쓰레기 수거 등 전포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달 자원봉사 인력을 모집해 직원들이 직접 환경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이병진 사장은 "지역주민의 집을 고친다는 것은 이웃의 삶을 돌보는 일이며, 지역 하천을 살린다는 것은 공동체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며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08 18:42:22[파이낸셜뉴스] 1985년 부산지하철건설본부 시절부터 범천동에 터를 잡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부산교통공사가 부산진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동천 생태복원에 나선다. 공사는 8일 오전 부산진구청에서 ‘부산진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부산진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부산진구청, BNK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진구노인복지관과 함께 민·관 협업으로 추진된다. 공사는 2023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주거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상구, 사하구, 해운대구, 동래구에 이어 부산진구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례다. 이번 사업에도 사내 자원봉사 조직인‘휴메트로 봉사단’을 중심으로 기계·전기 분야의 베테랑 직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방수·페인트 작업, 수전·세면기 교체, 노후 전등·스위치·콘센트 교체, 방충망 보수 등 노후 주택 수선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공사는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생태환경 복원에도 힘을 보탠다. 부산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아픈 동(疼)천을 숨쉬는 동(動)천으로’ 사업에 전포천 권역 기관으로 참여해 유용미생물(EM) 발효액 살포, 쓰레기 수거 등 전포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달 자원봉사 인력을 모집해 직원들이 직접 환경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이병진 사장은 “지역주민의 집을 고친다는 것은 이웃의 삶을 돌보는 일이며, 지역 하천을 살린다는 것은 공동체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며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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