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화페인트공업이 녹 전환용 수성 프라이머 '녹스탑'을 본격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철은 공기 중 산소와 물에 노출되면 산화 반응으로 인해 부식이 발생한다. 부식된 철재는 강도가 약해지고 연성이 떨어져 사고의 위험을 높인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녹을 전환, 방지하는 페인트 도장은 필수적이다. 삼화페인트가 출시한 녹 전환용 수성 프라이머 녹스탑은 특수 에멀전 수지를 사용한 제품으로, 부식된 철재를 안정된 상태로 변환하고 추가 부식을 방지하는 페인트다. 녹 안정화 및 추가 방청성, 우수한 저장성과 얇은 도막두께가 강점이다. 특히 녹스탑은 철재에 녹을 제거하는 등 표면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녹 안정화 반응 이후 페인트 후속도장이 가능해 작업이 쉽고 빠르기 때문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철재가 부식되기 시작하면 강도와 연성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녹 전환 및 추가 방청 진행을 막는 페인트로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잦은 비로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녹스탑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8-21 09:51:07국립부경대학교 의공학전공 임해균 교수(사진)와 성영호 학생 연구팀은 가톨릭대학교 이오준 교수, 미국 연구팀과의 글로벌 공동연구를 통해 상수관 파이프의 부식과 파이프 내의 수질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은 네이처 자매지 클린워터(npj Clean Water)에 최근 실렸다. 파이프 부식으로 발생하는 산화철 침전물은 물을 오염시켜 위장 감염, 피부 문제, 림프절 합병증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부식으로 파이프 벽이 약화하면 누수나 파열의 위험이 증가해 수리비용 증가와 물 공급 중단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파이프 상태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절한 유지보수를 실시함으로써 수질을 보호하고 파이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비파괴적이고 지속적인 부식 모니터링이 가능한 평가방법이 요구돼 왔다. 기존 부식 평가 방법은 파이프를 훼손하거나 시스템을 중단시켜야 하는 경우가 많아 경제적 비효율성을 초래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초음파와 인공지능을 이용해 비파괴적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이중진단시스템을 개발했다. 고주파 초음파 현미경(SAM)을 활용해 고해상도 파이프 두께 이미지를 생성해 파이프 부식 정도를 모니터링하는 데 성공했다. 동시에 합성곱 신경망(CNN)을 통해 배관 내 초음파 신호를 분석해 물속 산화철 농도를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7-29 18:38:51[파이낸셜뉴스] 삼화페인트공업이 독특한 무늬와 화려한 색채가 장점인 인테리어용 친환경 바닥재 '컬러데코 메탈플로어'를 출시했다. 13일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컬러데코 메탈플로어는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수용성 인테리어 바닥재다. 금속의 부식 효과를 통해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섯 가지로 이뤄진 색채 구성은 개성 있는 공간 속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특히, 시공환경과 작업자의 감각에 따라 각기 다른 무늬가 완성돼 고유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컬러데코 메탈플로어는 부식 효과를 내는 제품이지만, 환경표지 인증과 실내공기질 인증을 취득한 친환경 바닥재다. 한국에스지에스에서 오염물질 방출을 시험한 결과, 화학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및 톨루엔은 불검출됐으며,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0.778 mg/(m2∙h)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 기준치인 1.0 mg/(m2∙h)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컬러데코 메탈플로어는 백화점, 호텔, 전시장, 카페 등 공간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인테리어 바닥재"라며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바닥 시공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화려한 바닥재가 많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3-13 09:29:05한국원자력연구원이 원자력발전소에 쓰이는 부품의 특성을 파악하고 정비 보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원자로 환경과 똑같은 시험 장비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 17일 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이 설비는 중성자 조사와 응력으로 인해 부식이 가속화되는 조사유기 응력부식균열(IASCC) 현상을 안전하게 실증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 장비가 방사선 차폐 시설 내부에 구축해 머리카락 굵기 100분의 1 수준인 수 마이크로미터(μm)의 부식 균열까지 정확하게 측정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우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장비를 이용하면 고리1호기 인출 볼트의 손상 원인 분석, 혁신형 소형모듈형 원자로(SMR) 재료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장비는 원자로 압력용기에 해당하는 고온고압 반응기에 펌프와 냉각수 배관을 연결해 원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실제 원자로와 같이 최대 온도 360℃, 압력 200기압 이상인 환경에서 실험할 수 있다. 또한, 외부에서 원격 조종이 가능한 로봇팔과 반응기 밀봉때 볼트를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는 반력 암(arm)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연구자는 방사능을 지닌 소재를 안전하게 실험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원자로 내부와 같은 고온, 고압 환경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방사화된 부품을 안전하게 실증할 수 있는 설비는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 사용한 원자로 부품은 중저준위로 방사능을 방출한다. 기존 실증 장비는 방사선이 차단되지 않아 실제 방사능을 내뿜는 소재를 실험할 수 없거나, 고준위 시료를 취급하는 대형 콘크리트 핫셀 시설과 혼합돼 있어 교차 오염 가능성이 있었다. 김만기 기자
2022-01-17 17:37:27[파이낸셜뉴스] 서양화가 김동석 작가가 '석과불식(碩果不食) - 숲을 꿈 꾸다 -'를 주제로 16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개인전을 연다. 김동석 작가는 1996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열여덟번째 개인전을 연 중진작가다. 그동안 '어머니의 땅', '길', '씨앗' 등의 주제로 작품을 선보이면서 일관된 주제의식과 다양한 변주의 조형성이 돋보인 작품을 창작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종전의 회화, 조각적 회화와 함께 설치작품이 함께 곁들여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동석 작가의 설치작품은 씨앗이라는 오브제에 생명성을 전시장이라는 열린 공간 속에 함축하고 확산하는 특징이 있다. 이는 이전까지 씨앗 오브제는 평면에 붙여서 회화적 조각으로 평면과 입체, 생체와 물성으로의 조화를 보여주는 것과는 다른 방식이라고 김이천 평론가는 설명하고 있다. 특히 오브제를 엮은 줄들이 구획하는 육면체의 공간속에 군집의 씨알 형태의 원형 이미지가 철학적 관점에서 우리 전통의 천원지방을 연상시킨고 설명했다. 김동석 작가는 1993년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학과를 졸업한 후 1999년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한 후 개인전 22회, 아트페어 32회 참여했다. 이슈픽팀
2021-06-16 14:39:01[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적 격리를 시행 중인 군에서 부실 급식 및 열악한 시설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면서 격리 장병 '부실 처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서욱 국방부 장관까지 나서 격리 장병의 생활 여건 개선을 약속했지만 군 당국은 '반찬 10~20g 증량 배식'을 개선책으로 제시해 '보여주기식 미봉책'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격리 장병의 부실한 급식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국방부는 급식 체계 정비 및 예산 증액을 통해 급식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식사재 공급 시 식재료 정량 청구 및 확인 강화 △부식 분배소 현장 확인 및 감독 등을 개선책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격리 장병 도시락 배식 시 간부 입회 하에 배식을 감독하고, 격리 장병을 대상으로 선호 메뉴에 대해 10~20g 증량 배식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자율 운영 부식비를 추가 집행해 급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하지만 군 당국이 내놓은 '선호 메뉴 10~20g 증량 배식'은 현실에 맞지 않는 보여주기식 미봉책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애초에 메인 반찬이 없거나 국이 제공되지 않는 등 일반 급식에 비해 미흡한 배식이 문제였지만, 군 당국이 원인 자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비판이다. 이에 27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한 언론 매체는 "논란이 됐던 것은 반찬 자체를 몇 개 주지 않아서 논란이 된 것인데 마치 장병들이 원하는 반찬을 적게 먹어서 그런 것처럼 나와 있다. 10~20g 증량 배식이 무슨 기준에서 나온 것인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군 당국은 "어쨌든 배식 단계에서 장병들이 배식을 하다 보니 적게 돌아가는 부분도 있고 이런 것들이 오차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부식 자체를 증량하자는 차원에서 제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군 부대별로 격리 시설 및 급식 관리가 제각각이라는 지적을 두고는 "국방부 장관도 지휘관 회의 등을 통해 부대 지휘관들의 정상과 책임이 없으면 이런 난국이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지휘관의 관심 제고를 특별히 당부했다"며 "일선 지휘관들의 정성과 책임, 소통의 자세를 좀 더 강화하겠다"고 했다. 다만 여전히 격리 장병 시설 및 급식 문제를 '부대별 대응'에 맡기고 있어 '제각각 대응'이라는 지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4-28 00:02:33[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적 격리를 시행 중인 군에서 부실 급식 및 열악한 시설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면서 격리 장병 '부실 처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서욱 국방부 장관까지 나서 격리 장병의 생활 여건 개선을 약속했지만 군 당국은 '반찬 10~20g 증량 배식'을 개선책으로 제시해 '보여주기식 미봉책'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격리 장병의 부실한 급식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국방부는 급식 체계 정비 및 예산 증액을 통해 급식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식사재 공급 시, △식재료 정량 청구 및 확인 강화 △부식 분배소 현장 확인 및 감독 등을 개선책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격리 장병 도시락 배식 시 간부 입회 하에 배식을 감독하고, 격리 장병을 대상으로 선호 메뉴에 대해 10~20g 증량 배식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자율 운영 부식비를 추가 집행해 급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하지만 군 당국이 내놓은 '선호 메뉴 10~20g 증량 배식'은 현실에 맞지 않는 보여주기식 미봉책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애초에 메인 반찬이 없거나 국이 제공되지 않는 등 일반 급식에 비해 미흡한 배식이 문제였지만, 군 당국이 원인 자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비판이다. 이에 27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한 언론 매체는 "논란이 됐던 것은 반찬 자체를 몇 개 주지 않아서 논란이 된 것인데 마치 장병들이 원하는 반찬을 적게 먹어서 그런 것처럼 나와 있다. 10~20g 증량 배식이 무슨 기준에서 나온 것인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군 당국은 "어쨌든 부식, 배식 단계에서 장병들이 배식을 하다 보니 적게 돌아가는 부분도 있고 이런 것들이 오차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부식 자체를 증량하자는 차원에서 제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군 부대별로 격리 시설 및 급식 관리가 제각각이라는 지적을 두고는 "국방부 장관도 지휘관 회의 등을 통해 부대 지휘관들의 정상과 책임이 없으면 이런 난국이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지휘관의 관심 제고를 특별히 당부했다"며 "일선 지휘관들의 정성과 책임, 소통의 자세를 좀 더 강화하겠다"고 했다. 다만 여전히 격리 장병 시설 및 급식 문제를 '부대별 대응'에 맡기고 있어 '제각각 대응'이라는 지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4-27 21:45:49[파이낸셜뉴스] 서울시설공단은 교량 하부 비둘기 서식으로 인한 교량 구조물 훼손 및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비둘기 방지시설'을 신규 개발해 내부순환로 북부고가교를 비롯한 3개 교량에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비둘기 배설물은 강한 산성으로 강재 부식과 콘크리트 열화를 가속시켜서 구조물 훼손 및 교량의 내구성을 저하시키다. 배설물로 인한 악취 및 오염으로 교량 아래 산책로와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불편함도 초래해 왔다. 이번에 설치되는 '비둘기 방지시설'은 '버드 코일', '버드 슬라이드', '버드 와이어' 등 총 3가지 종류로 공단이 개발한 것이다. 공단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연구전문 기업인 한국농림시스템와 협업을 통해, 기본적으로 비둘기가 난간에 앉을 수 없는 구조를 고안 했다. 여기에 설치시 경제적인 부분, 관리상의 용이성까지 감안한 신개념의 방지시설을 개발, 적용한 것이다. 버드 코일은 직경 10㎝의 원형강선을 교량의 점검로 난간에 설치하는 것으로, 비둘기가 착지할 경우 원형강선이 전·후·좌·우로 움직여서 바로 이동을 유도한다. 버드 슬라이드는 폭 14㎝로 40도 경사를 갖는 삼각뿔 형태의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다. 버드 와이어는 버드슬라이드나 코일을 설치할 수 없는 배수관 등에 0.8㎜굵기의 강선을 2~3열로 배치하는 시설이다. 교량의 구조, 환경적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개발한 방지시설의 효과성 검토를 통해 서울시 자동차전용도로 내 다른 교량에 확대해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4-08 17:55:49[파이낸셜뉴스] 서울물연구원은 현장에서 상수도관 내·외면 코팅제에 대한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부식평가 실험 장치를 자체 개발하고 2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상수도관의 코팅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부식평가 장치는 단면이 평평한 곳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000㎜ 이상 대형관이나 경사부위, 굴곡진 관(곡관) 등에는 사용이 어려워 현장보다는 실험실이나 연구개발 및 검사용으로만 사용되고 있었다. 서울물연구원은 이러한 현장 여건의 제약과 관계없이 다양한 환경에서도 상수도관의 코팅제에 대한 성능 평가가 가능한 장치를 개발해 장치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전자석을 활용해 굴곡이 있는 금속 대형관의 내·외부에도 쉽게 부착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의 실험이 용이하다. 또 부식 평가를 위한 전기화학실험(EIS)에 사용되는 전해액이 누수 되지 않도록 장치의 비커 각도를 조절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90도의 수직 수도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상수도관 코팅제의 성능을 현장에서 평가해 상수도관 수명 및 교체주기 등을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상수도 시설물뿐만 아니라 선박, 가스관 등 다양한 금속 시설물의 코팅제 결함여부를 평가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근 서울물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연구원은 상수도의 배·급수계통에서 수도관을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연구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03-11 09:28:08조광페인트에서 플랜트 시설 부식을 막고 단열과 차열 기능까지 더할 수 있는 토탈 페인트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플랜트 산업 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의 부식과 열로 인한 폭발 등 안전사고는 매우 민감한 문제다. 조광페인트는 이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3단계 '에너지 세이빙 플랜트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방청, 단열, 차열 3 단계를 한꺼번에 적용할 수 있다. 목적에 따라 개별로 도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광페인트가 제안하는 에너지 세이빙 플랜트 솔루션은 부식·방청 페인트인 '러스탑 프라이머'로 녹을 방지한다. 단열 페인트인 '에버인슐 멀티' 로 열 손실 및 결로 문제를 해결하고 차열 페인트인 '에버쿨' 로 적외선을 반사해 내부 온도 상승을 막는 3단계 솔루션이다 . 최용준 기자
2021-02-18 16:4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