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전남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공급 사업'에 3년 연속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순군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만원 임대주택 공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영은 화순 부영 아파트 100가구를 오는 2025년에도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할 예정이다.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는 총 5개 단지로 지상 13~15층, 26개동 규모다. 전용 39~59㎡ 459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방 소멸 외에도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14 13:49:54[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본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현장 및 영업소는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부영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재해예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 위험성 평가 이론을 실습해 안전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13 14:38:43[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지난 5일부터 15일간 23개 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점검팀이 현장에 방문해 확인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설도로, 법면 등 예방 정비 상태 △위험요인 관리상태 등 동절기 취약시설 점검 등이다. 현재 부영은 안전관리 부서를 두고 매년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적인 안전점검을 지속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06 10:35:22[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계열사인 부영주택이 경남 김해시·경남교육청과 '김해 제2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부영에 따르면 김해시의 경우 현재 운영중인 특수학교가 '김해은혜학교' 한 곳에 불과하다. 김해 제2특수학교 설립 부지는 당초 초등학교 용지로 추진됐으나 교육환경평가 결과, 인근에 부영주택 공동주택 건립 시 일조권 부족 우려가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영주택 소유 부지와 경남교육청의 학교용지를 교환해 특수학교를 설립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김해시는 부지 교환에 필요한 행정 절차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해 제2특수학교는 총 25학급 규모로 오는 2029년 개교 예정이다.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는 "지역사회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절차도 원만히 추진돼 김해 제2특수학교가 조속히 개교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31 10:29:15[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서울 소공동 부영호텔 등 공사를 진행중인 7개 현장에 대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그룹 내 안전관리부 패트롤팀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한다. 서울 중구 소공동 부영호텔, 서울 용산구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현장 등 7곳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다. 부영그룹은 안전관리부서를 두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목표로 매년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13 11:31:08[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4일 그림책으로 기르는 심미감을 주제로 '그림책 밤마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영은 새로운 부모 교육 방식으로 그림책 기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림책을 통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6월 '그림책 함께 읽기의 힘'을 주제로 국내 유아교육 권위자인 이기숙 부영그룹 상임고문(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이 강의를 처음 맡아 주목 받았다. 이후 지난 7월 온라인을 통한 시범교육에서도 총 57개원, 216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바 있다. 부영은 매달 1회 순천제일대 유아교육과 강숙현 교수를 초청해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4일에는 밤 10 비대면 화상채팅 플랫폼 줌(ZOOM)을 통해 그림책 활용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는 ‘그림책 밤마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이 사회공헌 일환으로 아파트 입주민들의 보육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임대료를 받지 않고 운영·지원하는 어린이 집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04 14:58:51[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추석을 맞아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부대 5곳에 2500개의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영에 따르면 이달 초 육군 1군단,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등 육·공군 군부대 총 5곳에 2000만원 상당의 과자세트를 선물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5년째 위문품을 군부대에 전달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금액으로 7억원이 넘는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 안보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은 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과 전역 후 사회복귀를 위한 취업 지원을 돕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13 08:41:32부영그룹은 카이스트(KAIST)에 약 200억원 상당의 기숙사를 리모델링하는 기부 약정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리모델링 대상 기숙사는 가장 노후화된 대전캠퍼스 나눔관과 궁동아파트, 서울캠퍼스의 소정사와 파정사 4개동이다. 1989년 준공된 나눔관은 시설이 너무 오래돼 운영이 중단됐다. 1993년 준공한 궁동아파트도 시설이 낡아 불편을 겪고 있고, 서울캠퍼스의 소정사와 파정사도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영그룹은 외관 건축공사를 비롯해 기계·전기·통신·소방 등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카이스트는 리모델링한 모든 기숙사에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넣기로 했다. 이 회장은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백년지대계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01 19:20:04[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카이스트(KAIST)에 약 200억원 상당의 기숙사를 리모델링하는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리모델링 대상 기숙사는 가장 노후화된 대전캠퍼스 나눔관과 궁동아파트, 서울캠퍼스의 소정사와 파정사 4개동이다. 1989년에 준공된 나눔관은 시설이 너무 오래돼 운영이 중단됐다. 1993년 준공한 궁동아파트도 부분적으로 보수해 사용하고 있지만 시설이 낡아 불편을 겪고 있고, 서울캠퍼스의 소정사와 파정사도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영그룹은 외관 건축공사를 비롯해 기계·전기·통신·소방 등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카이스트는 리모델링한 모든 기숙사에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넣기로 했다. 이 회장은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백년지대계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01 09:51:5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이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2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 차로 대한노인회 회장직에 당선됐다. 이 회장은 노인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앞서 지난 2017년에는 제17대 회장직에 선출된 바 있다. 이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1000만 노인을 대표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노인회가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고령사회를 선도하는 존경받는 어르신 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8-27 18: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