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영그룹은 전남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공급 사업'에 3년 연속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순군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만원 임대주택 공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영은 화순 부영 아파트 100가구를 오는 2025년에도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할 예정이다.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는 총 5개 단지로 지상 13~15층, 26개동 규모다. 전용 39~59㎡ 459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방 소멸 외에도 저출생·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14 13:49:54[파이낸셜뉴스] 인천 송도 테마파크 예정지의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라는 명령을 받고도 조치하지 않은 부영주택이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토양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부영주택 법인과 대표 A씨에게 각 1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부영주택은 지난 2018년 12월 인천 연수구청으로부터 송도 테마파크 예정지의 오염 토양을 정화하라는 명령을 받았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영주택은 2015년 10월 옛 송도유원지 인근 92만6000㎡를 3150억원에 매입해 테마파크 조성과 아파트 건설을 추진했다. 그러나 2017년 해당 부지에 많은 폐기물이 발견돼 사업이 중단됐다. 토지정밀조사 결과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납, 비소, 아연, 불소 등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1심에 이어 2심은 부영주택과 A씨에게 각각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부영주택 측은 "토양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한 '정화책임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해당 부지는 인근 석산의 토사가 매립에 사용된 결과 불소나 중금속 등에 의한 오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이미 알려져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은 적어도 이러한 현황을 파악한 상태에서 부지를 취득한 것으로 보이고, 그 무렵 토양오염에 관여하지 않은 토지소유자에게도 오염 토양의 정화 책임을 부과하는 토양환경보전법 개정 법률이 시행되고 있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피고인들이 오염상태에 있는 토양에 대한 정화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서 그 이행 기간, 오염된 토지의 면적과 정도 등에 비춰 볼 때 처벌의 필요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2심 역시 "피고인은 사업부지의 토양오염 여부, 오염 정도, 토양정화 등에 필요한 비용 등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 확인 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부지를 매수하는 데 있어 중요 요소인 토양오염 여부 등에 대해 사전에 고지받았다고 보는 것이 통상적인 거래관념에도 부합한다"고 봤다. 판결에 불복한 부영주택 측이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기각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2024-11-13 10:40:33▲김영상씨 별세·김창수씨(부영주택 전무) 부친상=25일 인천 남동스카이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10시. 010-5310-2491 ▲김아강씨 별세·강영수씨(금융위원회 은행과장) 모친상=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40분. (02)2072-2016
2023-12-26 18:40:59▲ 김영상씨 별세· 김창수씨(부영주택 전무) 부친상=25일 인천 남동스카이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10시. 010-5310-2491
2023-12-26 08:26:19[파이낸셜뉴스] 부영주택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한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2단지 상가가 평균 6.6대 1의 입찰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이 완료됐다. 지난 4일 1단지 상가가 15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된 데 이어 완판 흥행을 이어간 것이다. 15일 부영주택에 따르면 지난 11일 실시한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2단지 상가 경쟁입찰에서 10개 점포 모집에 66건이 접수돼, 평균 입찰 경쟁률 6.6대 1로 분양이 완료됐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대규모 단지의 배후수요를 갖춘 점이 완판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11-15 13:05:18[파이낸셜뉴스] 부영주택이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 일원에 위치한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1·2단지 단지 내 상가 총 22개 점포를 내달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단지 내 상가는 1단지 지상 1~3층 총 12개 점포, 2단지 지상 1~2층 총 10개 점포다. 공급되는 상가의 전용면적은 32㎡~163㎡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1단지 아파트 662가구, 2단지 아파트 738가구인 아파트 단지 내 수요와 바로 옆 여수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아파트 가구 수요까지 합하면 약 2400여 가구의 대단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1·2단지 아파트는 오는 11월 말 입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1·2단지 상가는 웅천택지지구 내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아 안정적인 수익을 예상할 수 있다"며 "단지 내 상가로써 고정 고객 확보가 용이한 안심 상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10-19 11:02:56[파이낸셜뉴스]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일원에 위치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단지 내 상가를 10월 중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상가 3개 동 중 1동으로 지상 1층~3층 총 14개 점포이며, 점포면적은 31.84~403.82㎡(전용면적 23.80~301.86㎡)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앞서 지난해 분양된 상가 2동과 3동은 16개 점포가 평균 경쟁률 22대 1로 완판됐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총 4298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상가로 투자 가치가 높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 1동은 단지내 주출입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주변에 일반 상가가 거의 없어 매머드 단지 내 유일한 상권으로 메리트를 지닌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상가는 대단지 세대 수요를 지닐 뿐 아니라 인근에 해양신도시, 수변공원 개발 계획 등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 또한 풍부하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9-30 10:19:03[파이낸셜뉴스] 부영주택이 지난 5월 25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KOSHA-MS'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영주택은 지난 2019년 6월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하여 현재까지 운영해오다가 새로운 규격에 맞춰 인증전환을 실시했다. 특히 기존 'KOSHA 18001' 인증을 보유한 종합건설사가 앞장서서 'KOSHA-MS'로 전환한 것은 의미가 있다. 'KOSHA-MS' 인증은 기존 인증제도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규제 표준인 'ISO 45001'을 반영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새로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제도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보건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조직의 상황을 파악하고,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해 이에 대한 △계획 수립 △지원 △실행 △성과평가 △개선 등 P-S-D-C-A 순환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을 의미한다. 부영주택은 전국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위험이 없는 시스템비계 설치를 의무화하고 안전관리자의 정규직 비율을 건설업체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에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환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는 "안전사고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및 이해를 통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안전이 회사의 경쟁력임을 전 임직원이 인지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6-15 09:27:58[파이낸셜뉴스]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4298가구 전 가구가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24㎡, 149㎡로 총 4298가구다. 이 단지는 창원지역 경기 흐름과 더불어 초대형 단지 규모로 인해 초반에는 분양률이 저조했으나, 입주민들의 입소문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창원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나고 있다. 고운초등학교가 지난 3월 개교하면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해운중학교, 마산가포고, 경남대 등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원스톱 교육 프리미엄이 형성됐다.교통여건도 장점이다.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남부시외버스터미널 등을 통해 주변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합포도서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댓거리 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부영주택에서 △시스템에어컨 △발코니 확장 △빌트인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스마트 오븐렌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월별 할인분양 등 각종 금융혜택을 지원해 입주민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더는데 한 몫하기도 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후분양 단지였기 때문에 고객들이 구매 전 아파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단지를 보고 더 마음에 들었다고 하는 고객들이 많아 뿌듯했다.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4-13 11:08:18[파이낸셜뉴스] 부영주택이 오는 15일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1번지에 공급하는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 상가의 경쟁 입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가는 147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입주민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이노시티 에시앙 상가는 1, 2동 총 16개 점포로 이뤄져 있다. 동별 점포 수는 1동 상가 7개 점포, 2동 상가는 9개 점포이며, 분양면적은 41.95~125.85㎡다. 공급 일정은 15일 경쟁 입찰, 16일 계약 순이다. 분양 내정 가격은 3.3㎡당 3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시세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됐다. 한편 '이노시티 애시앙'은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비롯한 총 16개의 공공기관과 협력업체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직주근접 요소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유전저수지 및 유전제공원이 있고 중앙호수공원과 산책로로 연결된다. 공립 빛누리 유치원과 빛누리 초교, 매성중·고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696에 위치해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4-06 14: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