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중곤씨 별세·문종욱 종윤(iM뱅크 홍보부장) 서영씨 부친상=11일 경남 밀양시민장례식장(舊세종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55)354-0444
2024-11-11 18:16:33▲ 문중곤 씨 별세· 문종욱 종윤(iM뱅크 홍보부장) 서영씨 부친상=11일 경남 밀양시민장례식장(舊세종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55)354-0444
2024-11-11 09:23:38▲ 신금순씨 별세· 오상준(한국전력공사 해외원전개발처 원전계약총괄실 부장) 상건씨(HL만도 책임연구원) 모친상· 박영선(삼성전기 피플팀 TD그룹장) 윤진희씨 시모상=8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31)787-1500
2024-11-10 12:04:35▲ 이영희씨 별세· 정희석(대구광역시 중구청 근무) 승혜(MBC 보도국 정치팀 부장) 유선씨(한국외대 중국외교통상학부 교수) 모친상· 박소연씨 시모상· 김준년씨(비전자산운용 대표이사) 장모상=6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2072-2014
2024-11-07 09:39:17▲ 신동백씨(전 경향신문 교정부장·전 신문윤리위원회 위원) 별세· 신창섭씨(전 두가건축사사무소장) 부친상=6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2)3779-1963
2024-11-07 07:58:11[파이낸셜뉴스] 송창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2부장검사가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직서가 수리되면 수사1부와 3부에 이어 2부장 자리도 공석이 될 예정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 부장검사는 이번 주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송 부장 검사가 있는 수사2부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알선수재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배당받은 곳이다. 송 부장검사가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수사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송 부장검사가 나가면 공수처에 부장급 검사는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이대환 수사4부 부장검사와 차정현 수사기획관(부장검사)만 남게 된다. 현재 검사 정원 25명 중 15명이 근무 중인 공수처는 부장검사 3명과 평검사 4명에 대한 추가 채용 공고를 내고 절차를 진행 중이었는데, 신규채용 대상을 부장검사3명과 평검사 5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4-11-01 13:20:03▲문태갑씨(전 동양통신 정치부장·제9대 국회의원·전 서울신문 사장) 별세·문상원 병기씨(국민체육진흥공단 실장) 부친상=10월 30일 대구보훈병원, 발인 1일 오전 10시. (053)625-4466 ▲김형렬씨(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별세=10월 3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2227-7500
2024-10-31 18:05:50우리나라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4.5%입니다.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는 1인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는데요. [혼자인家]는 새로운 유형의 소비부터,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정책, 청년 주거, 고독사 등 1인 가구에 대해 다룹니다. <편집자주> [파이낸셜뉴스] “회사에서 승진 거부하고 실무자로 남아있으면 불이익 생길까요? 어차피 돈은 투자에서 나와서 큰 욕심 없고, 적당한 수준만 받으면서 워라밸 챙기고 일 하고 싶은데.. 잠시나마 부장 대리역할 해보니까 워라밸도 망가지고 업무 의욕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만약 연봉 인상 크게 욕심 안 부리면서 장 타이틀 거부하고 계속 다니면 어떻게 되나요? 퇴사 압박 오려나요?” (직장인 A씨, 블라인드) 직장인들 사이에서 특히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에서 ‘의도적 언보싱’(conscious unbossing)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의도적 언보싱이란, 관리자로 승진하는 것을 최대한 늦추거나 피하려는 경향을 의미한다. 이들은 승진에 대한 욕심보다 워라밸에 더 관심이 많다.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을 성공의 지표로 여겨졌던 과거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이 트렌드는 직장 생활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Z세대의 특징이 반영됐다. "중간 관리자, 스트레스 많은 대신 보상 낮아"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 로버트 월터스에서 Z세대를 중심으로 승진 관련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2%가 ‘중간 관리자가 되길 원치 않는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9%는 ‘중간 관리자가 되면 스트레스가 많은 대신 보상은 낮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로버트 월터스 관계자 루시 비셋은 “원격 근무에 익숙한 Z세대는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덜하다”면서 “중간 관리자 역할을 기피하는 것이 나중에 고용주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런 상황은 국내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 5월 잡코리아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MZ세대 직장인 응답자의 절반 이상(54.8%)은 임원까지 승진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가 부담스러워서’(43.6%)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임원 승진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서’(20.0%), ‘임원은 워라밸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13.3%), ‘임원을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11.1%), ‘회사 생활을 오래 하고 싶지 않아서’(9.8%) 등으로 나타났다. 승진과 관련해서는 ‘남들과 비슷하게 하면 된다’는 의견이 50.8%로 가장 많았다. ‘승진에 크게 관심이 없다’(19.5%), ‘승진하고 싶지 않다’(3.3%)는 답변 비중도 각각 19.5%, 3.3%에 달했다. 또 업무량과 회사 생활 기간에 대해선 '남들만큼 일하는 것으로 충분하다'(55.5%), '남들만큼 다니는 것으로 충분하다'(46.5%)는 답변이 많았다. 직급 체계 재편, 팀 중심의 구조적 변화 만들어야... 요즘 직장인들은 개인적 성장과 기술을 축적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작업 환경에 대한 유연성을 중요시한다. 직장 내에서의 갈등을 해결하고, 후배들을 관리하는 등의 의무가 오히려 부정적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니 자연스럽게 승진에 대한 욕구가 약화될 수밖에. 이러한 경향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기업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금전적 보상 방안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게 전문가 의견이다. 이정훈 노무법인H 노무사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정년이 보장돼 있기 때문에 일에만 집중하고 싶은 거다"라며 "(승진 기피 문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기업에서 중간 관리직의 금전적인 보상을 강화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일부 기업들은 중간 관리자라는 직급을 없애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팀 중심의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 중간 관리자가 팀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인물이라는 과거의 고정관념 대신 변화를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 결과 많은 조직들이 중간 관리자를 포함한 직급 체계를 재편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선호하는 방식에 따라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0-30 10:52:01[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등 일부 사업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면서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도 영향을 받을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투자 변동 등으로 소부장 3·4분기 실적은 대부분 컨센서스(증권사 전망 평균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초 계획 대비 삼성전자의 낸드 및 파운드리 투자 축소가 확인되고, 이 과정에서 공정장비 외에 인프라 투자 역시 지연이 발생했다"며 "국내 대부분의 소부장이 삼성전자 노출도가 있다는 점에서 전반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삼성전자는 최근 실적 악화 등에 따라 파운드리 일부 설비의 가동을 중단하는 등 가동률 조절에 나서고 있다. 이는 소부장 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다. 외신 등에 따르면 글로벌 장비사인 네덜란드 ASML은 반도체 생산을 위해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올해 초 삼성전자에 공급할 방침이었는데, 아직 관련해 출하가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빅테크 고객사를 확보하지 못하는 등 파운드리 성과가 부진한 탓에 삼성전자가 공격적인 설비 투자에 나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고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전반적 투자 시기와 규모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지연된 투자 프로젝트 재개 및 새로운 계획이 결정되는 과정에서 소부장에 대한 센티먼트가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주요 소부장 기업들이 변경된 내년 투자 계획을 (삼성전자로부터) 전달 받을 유력한 시기는 11월 말에서 12월 중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0-28 19:42:44▲ 장순기씨 별세, 장미라(경기주택도시공사 홍보부장)씨 부친상 = 24일 낮 12시30분, 연세대학교 용인장례식장 3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031-678-7600)
2024-10-24 20:4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