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처님 오신 날 스님에게 호신용 가스총을 분사한 9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북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스님에게 가스총을 분사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낮 12시49분께 경주 안강읍 소재의 한 사찰에서 70대 스님의 안면부에 호신용 가스총을 분사한 혐의를 받는다. 스님은 구토 증상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가스총에는 후추액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사찰 신도였던 A씨는 스님과 개인적인 문제로 감정이 있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입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5-16 06:48:14[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늘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축사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국민의 행복을 더욱 키우겠다"면서 "대한민국이 위기를 이겨내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저와 정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표어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임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할 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평화로울 때, 우리 사회도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 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과도 악수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이 조국 대표와 공식 석상에서 짧게나마 만난 것은 2019년 7월 이후 처음이다. 행사에 앞서 윤 대통령은 조계종 인사들과 가진 사전 환담을 가진 가운데, 이 자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한 사리 환지본처는 영부인께서 보스턴미술관을 찾은 자리에서 반환 논의의 재개를 적극 요청하는 등 큰 역할을 해 주셔서 모셔올 수 있었다"면서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승의날인 이날 윤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평소엔 하늘 같은 선생님들의 은혜를 잊고 살아가지만 스승의 날 하루만이라도 선생님의 사랑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윤 대통령은 "고마우신 선생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면서 스승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5-15 14:44:17[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늘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축사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국민의 행복을 더욱 키우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국민의 행복을 더욱 키우겠다"며 "대한민국이 위기를 이겨내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저와 정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표어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임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이해할 때,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평화로울 때, 우리 사회도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안팎으로 어려움이 큰 지금,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이 이 나라에 큰 빛이 돼, 평화롭고 행복한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서원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며 "부처님께선 모든 중생을 고통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치열한 정진으로 깨달음을 얻으셨다"고 말했다. 부처님이 위로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 중생을 교화한다는 뜻의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을 몸소 실천했다고 강조한 윤 대통령은 "한국불교는 이러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 언제나 국민과 함께해 왔다"며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었으며, 지금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에는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템플스테이, '선명상' 등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불교계가) 국민의 마음 건강을 챙기고 문화적 다양성과 생명 존중의 정신을 널리 전해 온 결과"라면서 "불교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선명상' 프로그램은 우리 국민의 정신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저와 정부도 국민의 마음을 보살피는 불교계의 노력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5-15 11:13:09[파이낸셜뉴스]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의 손 부분이 사라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4일 대한불교조계종 흥룡사(興龍寺) 주지 도암 스님은 1924년 흥룡사 터에서 출토돼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철불 2기의 손 부분이 모두 사라졌다며 이에 대한 자세한 해명을 요구했다. 흥룡사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백운산 자락에 있는 천년 고찰로, ‘문화재 제자리 찾기’ 차원에서 박물관에 있는 흥룡사 철불 2기의 반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두 철불 모두 손 부위가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도암 스님에 따르면 철불 2기는 통일신라 말기 승려인 도선 국사가 흥룡사의 전신인 내원사를 창건할 때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석가모니불과 지장보살상이다. 출토된 이후 흥룡사 법당에 보관돼 있었으나 조선총독부에 의해 1925년 조선총독부박물관으로 이관됐다. 당시 조선총독부가 작성한 ‘흥룡사 발견 철불과 운송’이라는 문건에는 석가모니불은 오른손 손가락 4개가 파손되었고, 지장보살상은 오른손 엄지손가락 1개가 파손됐다는 내용이 남아있다. 그러나 지난달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철불 2기를 촬영한 사진에는 두 철불 모두 손목 아랫부분이 사라진 상태였다. 도암 스님은 “도선 국사가 조성한 흥룡사 불상 2기는 흥룡사의 역사를 증언하는 중요한 불교 문화재”라며 “흥룡사 부처님의 두 손이 모두 사라진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로, 혹시 국립중앙박물관의 관리 소홀로 분실한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5-14 21:42:02[파이낸셜뉴스] 부처님 오신 날 서울 도심권에서 연등행렬 및 행사가 예정되면서 주요 도로가 교통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조지호 청장)은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서울 도심권 주요 도로에 대한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행렬은 장충단로·종로 우정국로(조계사앞)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11일에는 종로(흥인지문↔종각)는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장충단로(동국대입구↔흥인지문)는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종로·우정국로(세종대로 사거리↔종각↔안국동 사거리)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0시까지 교통이 각각 통제된다. 다만, 장충↔흥인지문 구간은 행렬 통과 시에도 탄력적으로 동·서간 차량 소통을 실시하고, 종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청계천로 (청계광장↔삼일교).율곡로(흥인지문↔원남R↔광화문)로 우회 조치할 계획이다. 12일에는 연등놀이가 예정돼 우정국로(안국사거리↔종각사거리)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0시까지 통제된다. 또 경찰은 통제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플래카드 426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등 40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5-10 08:42:48[파이낸셜뉴스] 소방청은 5월 15일인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94건으로,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주요 화재 원인은 가연물 방치,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가 82건(42.3%)으로 가장 많았다. 소방청은 이번 대책 기간에 대구 동화사 대웅전 등 목조문화재가 있는 전통사찰 87개소를 포함해 전국의 982개 전통 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할 계획이다.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옥외소화전 설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관련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 소방관서장이 관내 사찰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 컨설팅을 하고, 소방시설 및 방수총 작동 훈련을 진행해 사찰 관계자들에게 초기화재 대처 방법을 안내한다. 박성열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은 "전통 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이라 화재 발생 시 불이 빨리 번지고,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이 될 수 있다"며 "사찰 관계자는 물론 사찰을 찾는 국민도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4-18 14:20:09[파이낸셜뉴스] 여야가 부처님오신날인 27일 "부처님 가르침을 받들어 더욱 통합에 정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갈등과 분열, 대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나에게 이로운 것이 남에게도 이롭다'는 뜻의 '자리이타'(自利利他)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고통 속에서 중생을 구하기 위해 정진했던 부처님의 뜻과 가르침을 항상 기억하며 더 큰 책임감으로 민생을 살피며 경제 회복과 굳건한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져도 화합하고 하나로 소통하는 '원융회통'(圓融會通)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국민 통합에도 더욱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소통을 통해 대립과 모순을 극복하고 화합을 이루라는 부처님의 원융회통과 화쟁의 가르침을 하루속히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더욱 세심히 보듬고 통합의 세상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국정 운영을 책임진 집권 세력이 갈등의 조정이라는 정치의 본령을 망각한 채 다른 목소리에는 귀를 닫고 독선과 아집에 빠져 오히려 갈등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정부·여당은 폭정에 죽비를 든 불교계의 시국 법회를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정부·여당을 비판하기도 했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2023-05-27 10:59:04[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오전 조계사 대웅전에서 주요 불교계 인사와 정관계 인사, 외교 대사 및 이웃종교 지도자,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조계사 연합합창단의 삼귀의례와 함께 시작된 봉축법요식은 반야심경 낭송, 관불, 마정수기 봉행, 찬불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윤 대통령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국운융성과 국태민안을 빌며 헌등했다. 이후 축원, 불자대상시상, 대통령 축사와 법어 등의 순서로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봉행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나라가 어려울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앞장선 호국불교의 정신은 우리 역사 곳곳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고 말하며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와 관련한 불교계의 구호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불교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가꾸고 꽃피우는 민족문화 계승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정부도 전통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지향하는 인권 존중과 약자 보호, 세계평화의 국정철학은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 따스하게 살피고 국민의 삶 구석구석에 희망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원로의장 자광스님을 비롯해 불교계의 여러 원로의원 스님, 중앙종회의원 스님 등이 참석했다. 정관계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 각 당 대표와 국회의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등도 참석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올해 2월 초 현직 대통령 부부로서는 최초로 신년대법회에 참석했고,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주요 사찰에 대통령 축전을 보내는 등 불교계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3-05-27 10:52:38[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 "우리 모두가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과 같이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온 세상 곳곳을 환히 비춰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모든 인간은 존귀하고 존엄하며,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보듬고 어루만지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의 따스한 등불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던 윤 대통령은 올해도 조계사를 찾아 불심에 화답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 표어가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임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부처님의 세상은 바로 공동체와 이웃을 위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우리 정부가 지향하는 인권 존중과 약자 보호, 세계 평화의 국정철학은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정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더 따스하게 살피고 국민의 삶 구석구석 희망이 스며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리고 세계시민 모두와 함께 서로 도와가며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삶과 함께해 온 호국불교의 정신은 우리 역사 곳곳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며 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이재민에 대한 불교계의 구호 활동에 대해 "큰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한국불교가 우리 문화유산을 가꾸는 민족문화 계승자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한 윤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전통 문화유산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재 관람료를 폐지하는 등 사찰의 문을 활짝 열어주신 불교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부도 전통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3-05-27 10:47:03[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인 27일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국민 모두에게 함께하길 바란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축전을 통해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부처님의 자비 정신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밝혀주고 있다"며 "따스한 온기가 우리의 이웃들에게 널리 스며들 수 있도록 정부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썼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3-05-27 09:5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