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축구 국가대표이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 선수와 축구선수 황희찬 공식 팬카페가 지난 22일 부천아트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황희찬은 부천아트센터 제1호 객석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24일 부천아트센터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탁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황희찬 선수, 부천아트센터 태승진 대표이사, 황희찬 선수의 부모님, BtheHC 황희정 대표가 참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부천아트센터에 세계적인 축구 스타 황희찬 선수가 해주신 기부는 두고두고 부천의 큰 자랑거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부천시와 부천아트센터는 황희찬 선수의 소중한 기부금을 투명하게 운영하여 시민을 위한 따뜻한 예술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황희찬 선수는 “유년 시절부터 이어온 부천과의 인연이 국내 최고의 공연장 부천아트센터의 객석 기부를 통해 더욱 깊어 진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저의 기부가 K클래식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필요 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황희찬 풋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다음날인 23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황희찬 선수의 팬미팅은 티켓오픈 1분만에 초고속 매진됐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6-24 10:02:08[파이낸셜뉴스] 마치 고대 원형 경기장처럼 객석이 무대를 빙 둘러싼 부천아트센터에 '내성적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얌전하게 걸어 들어왔다. 그는 무대 앞뒤에 있는 청중을 향해 몸을 돌려 여러 차례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오로지 피아노와 임윤찬에게만 쏟아진 한줄기 조명과 숨소리조차 내지 않은 청중 덕에 순간 임윤찬만이 세상에 존재하는 듯한, 신화적 느낌이 났고, 그렇게 멘델스존의 '무언가'(Op. 19-1, 85-4)가 섬세하게 울려 퍼지며 '월클'의 연주가 시작됐다. 임윤찬은 귀에 익숙한 곡조차도 그만의 속도와 감성으로 연주하며 신선함을 안겼고 낯선 곡은 자신만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며 청중을 쥐락펴락, 단편영화 수십편을 본듯한 다양한 감정을 선사했다. 때로는 형언할 수 없는 아련함이 객석을 감쌌고, 때로는 폭풍처럼 쏟아지는 선명한 음들의 폭격에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 지난 17일, 부천아트센터(대표이사 태승진) 개관 1주년 기념공연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이 성황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음향의 전당’으로 손꼽히는 부천아트센터에서 피아노 임윤찬의 리사이틀이 열렸다. 월요일에도 불구하고, 임윤찬의 공연이 열리는 부천아트센터는 그야말로 축제 현장을 방불케했다. 공연 3시간전부터 현장 티켓을 구하려는 팬들과 데카(Decca) 레이블로 발매된 그의 '쇼팽 : 에튀드' 음반을 구매하고자 하는 팬들로 북적였다. 인터미션을 제외하고 총100분! 피켓팅을 뚫고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일제히 숨죽이며 임윤찬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연주했다. 1부에서는 멘델스존의 '무언가'(Op. 19-1, 85-4)가 울려 퍼졌다. ‘달콤한 추억’과 ‘비가’라 불리 우는 두 곡이 섬세한 터치로 관객들의 심연을 터치했다. 이어 차이콥스키의 '사계'를 통해 1월 ‘난롯가에서’부터 12월 ‘크리스마스 주간’까지 1년 열두 달의 풍광을 임윤찬의 해석으로 선물했다. 2부에서는 특별히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 선보인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 연주됐다. 피아니스트 호로비츠가 편곡한 버전으로 첫번 째곡 ‘난쟁이’에서부터 마지막 곡 ‘키예프의 대문’등 임윤찬의 모든 것이 응집돼 쏟아졌다. 그의 손이 건반에서 떨어지자마자 객석은 기립박수로 일제히 환호했고, 임윤찬을 연이어 무대 위로 초청했다. 임윤찬은 화답하듯 총 2개의 앙코르곡, 차이콥스키의 '서정적인 순간(Moment lyrique)'과 리스트의 '사랑의 꿈'을 연주하며 한 음 한 음 심장을 강타하는 마법같은 연주를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부천시민을 위해 특별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여 7410명이 지원한 가운데 494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총 15명(1인 2매 제공)이 영광의 순간에 함께 하게 됐다. 당첨된 한 부천시민은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공연을 직관할 수 있는 영광의 순간에 함께하게 돼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아트센터는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에 이어 그의 스승 손민수의 베토벤 피아노 콘체르토 전곡 시리즈를 7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선보이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필두로 한 하반기 라인업을 7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6-18 09:14:05[파이낸셜뉴스] 피아니스트 임윤찬 공연이 단 50초만에 모두 매진됐다. 10일 부천아트센터에 따르면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이 티켓 예매가 시작된 후 1000여석이 50초만에 모두 매진됐다. 9일 오후 4시 일명 '피켓팅'이 시작됐다.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 동시 접속자 수는 약1만6341명으로 불과 50초만에 모든 좌석의 예매가 완료됐다. 부천아트센터 측은 "판매 완료와 더불어 취소 티켓에 대한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전했다. 임윤찬은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른 한국의 대표 연주자다. 이번 리사이틀은 2년만의 열리는 리사이틀로 6월 한 달 간 국내 유수 공연장을 투어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5-10 09:07:11[파이낸셜뉴스] 부천아트센터가 오는 5월19일 개관 1주년을 맞는 가운데, 내달 예정된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의 티켓 예매 일정을 전했다. 7일 부천아트센터에 따르면 국보급 아티스트로 성장한 임윤찬 공연은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 위메프, 11번가 등 연동판매처를 통해 5월 9일 오후 4시 예매가 시작된다. 부천아트센터는 지난 1년간 필리프 헤레베허를 시작으로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 조수미, 장한나, 기돈 크레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만났다. 그 중 피아노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는데 조성진, 손열음, 다닐 트리포노프에 이어 다가오는 6월 17일 임윤찬의 ‘피아노 매직’이 펼쳐진다. “첫 음이 심장을 강타해야 그 다음 음을 만날 수 있다”는 스무살 거장의 연주를 눈 앞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달콤한 추억’, ‘비가’라 불리우는 멘델스존의 '무언가'와 차이콥스키의 감성이 담긴 '사계' 전곡, 그리고 러시아 특유의 색채미가 돋보이는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등을 연주한다. 한편 부천아트센터는 부천 시민만을 위한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이는 부천아트센터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5-07 17:23:02【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시와 부천아트센터가 다양한 장르 시범공연을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10월 성황리에 치른 준공식과 기념 페스티벌 이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공식 행보다. 부천아트센터는 올해 7월 부천시에 건립된 클래식 특화 콘서트홀로 소공연장은 이중 슬라브 구조를 채택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고도부끼社의 수납형 객석과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클래식 공연뿐만 아니라 대중음악-연극-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 공연을 소화할 수 있다. 특히 시범공연 일정 중 18일과 21일 공연은 사전에 신청한 시민에 한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18일 공연에는 가수 하림과 아프리카 오버랜드 밴드가 출연해 월드뮤직 장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공연은 부천오페라단 등 지역예술단체 6개 팀이 출연해 어쿠스틱 콘서트로 무대를 꾸민다. 공연(18일, 21일) 관람 희망자는 부천시 누리집 새소식 내 별도 게시글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공연당 일반석은 100석으로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아울러 25일과 12월2일에는 클래식과 국악 장르 시범공연이 진행된다. 부천시 관계자, 유관단체, 기업인, 지역주민 등을 초청해 개관 기대감을 높이고 다채로운 공연 시연을 통해 무대시설 완비를 서두르겠다는 계획이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이번 시범공연을 통해 부천아트센터가 향후 어떤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일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각계각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내년 개관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아트센터는 내년 5월 개관 후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 및 국제적 수준 솔리스트와 개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최고 수준 공연장으로 브랜딩해 2026년까지 서부 수도권을 대표하는 클래식 공연장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11-12 23:27:43【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6일 부천시청 앞 부천아트센터에서 국내 최고 수준 콘서트홀 ‘부천아트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설훈-김상희-김경협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민 700여명이 참석해 부천아트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부천아트센터는 올해 7월 부천에 건립된 클래식 특화 공연장으로 1445석 콘서트홀에 세계적 수준 건축음향시설을 갖췄으며 내년 5월까지 카사방社 파이프오르간도 설치될 예정이다. 준공식 이후 축하공연에는 부천시립예술단이 출연해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로 유명한 ‘오버 더 레인보우’ 등 5곡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같은날 저녁 7시에는 부천아트센터 준공을 기념하는 야외 페스티벌 ‘BAC 파크 콘서트’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솔리스트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 브라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피아니스트 문정재가 이끄는 ‘문정재 트리오’, 인기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3>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존노-고영열 등이 출연해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자유롭게 돗자리를 펴고 앉아 가을밤 정취를 만끽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아트센터가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이번 행사에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내년 개관을 앞둔 부천아트센터가 국내 최고 공연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아트센터는 내년 5월 개관 예정으로 런던필 등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및 국제적 수준 솔리스트와 협연공연을 개최한다. 차별화된 공연장 브랜딩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수도권 서부에서 3대 클래식 공연장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10-06 23:52:3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6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및 잔디광장에서 열린 ‘부천아트센터 준공식’에 참석 “문화도시 부천의 자랑스러운 상징이자 랜드마크로 기억될 부천아트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문화 강자 부천시의 새로운 문화요람으로서 부천아트센터가 수도권과 경기 서부권의 클래식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기도의회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더민주, 부천4), 이선구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더민주, 부천2)을 비롯해 이재영(더민주, 부천3)·김광민(더민주, 부천5)·김동희(더민주, 부천6)·박상현(더민주, 부천8) 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김상희·김경협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부천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부천아트센터는 부천시청 일원에 지상 5층, 지하2층, 연면적 2만6400㎡ 규모로 오는 2023년 5월 개관한다. 센터에는 1445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304석 규모의 다목정 공연장, 100인 오케스트라가 리허설 가능한 연습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10-06 17:22:29【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아트센터와 부천아트벙커B39가 JTBC 예능 프로그램인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제작 배경으로 촬영되며 지역 핫 플레이스이자 K-콘텐츠 새 명소로 부상할 조짐이다.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는 일상 속 뮤지션과 음악 이야기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버스킹은 부천시에서 촬영장소를 지원했으며 ‘가을날 클래식’이란 낮 테마와 ‘비긴어게인 애프터다크’라는 밤 테마로 나눠 진행됐다. 부천아트센터를 배경으로 촬영된 ‘낮’ 버스킹은 서정적인 가을 음색을 가진 권진아, 서은광(비투비), 임현식(비투비) 공연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일상회복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시간을 선사했다.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촬영된 ‘밤’ 버스킹은 철골 구조에 색색 조명을 설치한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하고 래원, 김승민, 픽보이 등 랩퍼로 구성된 버스커의 열띤 공연을 통해 ‘비긴어게인 애프터다크’ 흥행을 기대하게 했다. 부천시는 이번 행사로 부천아트센터와 부천아트벙커B39가 K-콘텐츠 새 명소로 급부상하며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부천아트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로 6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향후 시민을 위한 공연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아트벙커B39는 폐기물처리시설이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생된 시설로, 방탄소년단 브랜드 광고에도 등장하며 각종 드라마-광고-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세를 떨치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부천시 촬영편은 10일 월요일 밤 12시40분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선 10일부터 매주 월요일 18시, 목요일 21시에 5주간 업로드 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10-06 10:19:52【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오는 10월6일 시청 앞 부천아트센터에서 ‘부천아트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부천아트센터는 올해 7월 부천시에 건립된 클래식 특화 공연장으로 1445석 콘서트홀은 세계적 수준 건축음향 시설을 갖췄고, 내년 5월까지 카사방社의 파이프오르간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은 오후 3시부터 시청 앞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폐식 후에는 부천시립예술단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콘서트홀 건립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공연으로 클래식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저녁 7시에는 부천아트센터 준공을 기념하는 야외 페스티벌 ‘BAC 파크 콘서트’가 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M엔터테인먼트의 피아니스트 문정재가 이끄는 ‘문정재 트리오’, 인기 경연프로그램 <팬텀싱어3> 준우승 팀 ‘라비던스’의 존노-고영열 등이 출연해 가을밤 정취를 돋울 예정이다. 공연은 부천아트센터 대형 전광판을 통해서도 생중계돼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펴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7일 “시민 관심과 많은 분의 노력 끝에 부천아트센터 건립사업이 준공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부천아트센터를 동아시아 클래식 허브로 발전시켜, 우리 시의 품격을 높이고 인재와 기회가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아트센터는 내년 5월 개관 이후 런던필 등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및 국제 수준의 솔리스트와 협연공연을 개최한다. 차별화된 공연장 브랜딩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수도권 서부 3대 클래식 공연장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준공식 및 야외 페스티벌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부천시 문화예술과 문화시설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9-27 10:36:30【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부천아트센터는 2023년 개관하는 클래식 특화 공연장 부천아트센터 시작을 알리고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부천아트센터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3건 이상 영상작품을 발표한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 주제는 ‘클래식 음악 특화 공연장 부천아트센터 시작’또는 ‘2023년 시 승격 50주년 다시 뛰는 부천’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부천시청 누리집 새소식에 게시된 미디어아트 공모전 신청서를 작성해 15초 내외 초안영상 및 전체 구성안과 함께 9월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콘텐츠 관련 연구가 및 종사자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1차 심사에 통과한 5인(팀)에게 창작지원금 300만원이 지급되며, 최종 선정된 3인(팀)에게 △최우수작품상(1명) 700만원 △우수작품상(1명) 500만원 △작품상(1명) 3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부천아트센터 전광판을 통해 2023년 1월 부천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세부사항은 부천시청 누리집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부천아트센터 공연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8-24 09:5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