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 부천역에서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예고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4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천역에서 살인하겠다는 예고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112를 통해 들어왔다. 신원 미상의 작성자는 게시글에 "내일(22일) 오전 10시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에서 살인을 하겠다"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관할 경찰서 2곳과 경기남부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관 등을 부천역 주변에 배치해 순찰과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또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작성자의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를 확인하는 등 추적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예고 글 작성자가 검거될 때까지 경찰관들을 모두 부천역 주변에 배치해 집중 순찰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0-22 07:10:46【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설 명절 전후 복합쇼핑몰·지하상가·중심상가 등을 대상으로 위조상품, 이른바 짝퉁 제품에 대한 제조와 판매, 유통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사 대상 지역은 부천역 지하상가, 성남 모란시장 주변, 안양 중심상가, 의정부시 지하상가, 용인 상현역 주변상가 등 8개 시 10개 상가다. 도는 수사관 20명을 5개반으로 편성해 BPS의 협조를 얻어 시계·옷·잡화 등 해외명품과 명품처럼 고가는 아니지만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가방이나 운동화 브랜드를 속이는 가짜 물품에 대해 집중 수사를 할 계획이다. BPS(Brand Protection Service)는 세계유명상표의 국내외 본사·국내 법률대리인으로부터 상표법 위반제품에 대한 시장조사·감시 업무를 위임받은 전문 대리인을 말한다. 이들은 수사현장에서 명품 감별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특사경은 사전에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매장에서 미스터리 쇼핑(고객으로 가장해 업체·매장에서 물품 구매)을 한 후 위조 상품으로 확인되면 증거물을 압수하는 한편, 수사 2개월 안에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특히 영세 소상공인은 계도 위주로 단속하고, 제조·중간 유통업체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 상표권·전용사용권을 침해하면 관련법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설과 신학기를 앞두고 특히 가방, 운동화, 의류 등 학생용품을 위조한 상품이 많이 팔리고 있다”면서 “철저하게 단속해 위조 상품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01-30 09:54:35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부천관리역은 이용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나가는 곳’ 안내표지를 전면 재정비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천역은 하루 9만명 넘게 이용하는 경인선에서 가장 혼잡한 역이다. 역사는 3곳으로 나눠져 있고 지하상가 출구와도 연계되어 고객들이 출구를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부천역은 안내표지를 단순하게 디자인 하고 출구번호를 강조해 출구를 알아보기 쉽도록 재배치했다. 또 주요 장소에 보조 안내표지를 추가 설치해 고객이 타는 곳에서 출구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건귀 부천관리역장은 “고객의 반응을 계속 모니터링 해 이용자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7-18 14:04:21▲ 부천역 전철 운행 중단부천역 전철 운행 중단 부천역 전철 운행 중단 원인이 공사 크레인으로 알려졌다. 16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백운역 철로 인근 도로에서 공사 중이던 크레인 2대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동인천역에서 부천역까지 상·하행선 전철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현재 급행 전동열차는 구로까지, 일반 전동열차는 부천역까지만 운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건설현장 인부 3명도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40m 높이의 차량용 크레인과 타워용 크레인이 오피스텔 공사를 위해 크레인을 설치하던 중 철로로 넘어졌다. 부천역 전철 운행 중단에 대해 네티즌들은 "부천역 전철 운행 중단, 그랬구나" "부천역 전철 운행 중단, 진짜 깜짝놀랐어" "부천역 전철 운행 중단, 어떡하면좋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9-16 20:06:01\r\r\r\r\r\r\r\r\r\r인천의 한 오피스텔 공사장의 대형 크레인이 경인국철 1호선 선로를 덮쳐 작업자 3명이 부상했다. 이 사고로 동인천역에서 부천역까지 상·하행선 양방향 전철 운행이 전면 중단돼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인천시소방안전본부과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33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과 백운역 사이 선로에 인근 공사장의 크레인 2대가 넘어졌다. 선로 인근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40m 고정식 타워용 크레인과 20m 높이의 이동식 차량 크레인을 설치하던 중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 관계자는 "고정식 타워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차량 크레인까지 덮친 뒤 선로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차량 크레인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 등 작업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차량용 크레인 기사는 크레인이 넘어지려 하자 2m 높이의 운전석에서 뛰어내리다가 좌측 팔과 다리 등을 다쳤다. 크레인 바로 밑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도 뒤따라 대피하다가 각각 발목을 다쳤습니다. 그러나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또 인천역에서 부천역 구간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나머지 부천역과 소요산을 잇는 양방향 열차는 정상 운행하고 있다.사고를 수습 중인 코레일 측은 이날 퇴근 시간까지 사고 복구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돼 최대한 빨리 복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오늘 안에 복구가 힘들 수 있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r\r경찰은 공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온라인편집부
2015-09-16 16:54:461호선 부평역에서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2시 34분께 1호선 부평-백운역 사이 부평2동 빌라 재건축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두 대가 선로 쪽으로 넘어지면서 단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동인천역∼도원역∼제물포역∼도화역∼주안역∼간석역∼동암역∼백운역∼부평역∼부개역∼송내역∼중동역∼부천역을 잇는 경인전철 상·하행선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대형 크레인 자체가 선로를 막고 있기 때문에 오늘 안에 경인국철 1호선이 복구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호선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호선 난리 났네", "1호선 오늘 못 타겠구나", "1호선 사고, 퇴근길은 어쩌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9-16 16:40:1016일 낮 2시 34분께 경인선 부평-백운역 사이 부평2동 빌라 재건축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진용종합건설의 타워크레인 두 대가 넘어지면서 선로를 덮쳐 단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 단전사고로 부천역에서 인천역까지는 모든 전동열차의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급행 전동열차는 구로까지, 일반 전동열차는 부천역까지만 운행중이다. 전동열차 승객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부천역에서 인천역까지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면서 "전차선 등이 심하게 훼손된 상황으로 복구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5-09-16 15:57:28담배와 잠자리를 제공해 가출청소년들로부터 '좋은 삼촌'으로 불리던 40대 남성이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종형)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회사원 A씨(42)를 구속 기소하고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2년 1월 말부터 2013년 3월까지 경기도 부천역 일대에서 알게 된 B양(13) 등 10대 여자 청소년 4명을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들 청소년은 부모의 지속적인 폭행으로 가출한 뒤 부천역 인근에서 기거하며 A씨를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부천역 일대에서 가출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를 공짜로 주고 자신의 월세 방에서 잠을 재워 줘 '좋은 삼촌'으로 불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가벼운 신체 접촉부터 시작해 점점 추행의 수위를 높여갔지만, 피해자들은 오갈 데 없어 분명하게 거부하거나 월세방을 떠나지 못하고 성폭행까지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 일부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해 부천역 일대에서 청소년 상담활동을 하는 한 시민단체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좋은 삼촌으로 불리며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가출 청소년들의 환심을 산 뒤 단칸방으로 유인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부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조해 피해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iaram@fnnews.com 신아람 기자
2015-02-23 16:33:37실투자금 2천만원대! 중도금대출 무이자 장기 경기침체와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투자자 중심에서 실수요자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하지만 분양시장 불황에도 매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보장하는 수익형 부동산만은 여전히 인기다. 저금리가 지속되고 향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해 금융상품이나 주식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수익률이 좋은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 받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가온팰리스가 분양을 시작함과 동시에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경기도 부천역 1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가온팰리스 근린상가 총 26개 호수와 도시형생활주택 186실에 대해 분양에 들어갔다.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가온팰리스는 B3~13F 규모로 현재 7층까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가온팰리스 도시형아파트 주상복합 단지 내 상가는 부천역 핵심 상권인 롯데시네마, CGV의 맞은편 25m 4차로 도로변에 위치했다. 이 곳은 부천대생 8천여명이 움직이는 대학로와 부천역 유동인구 20만명이 북적대는 중심 상권으로 구 건물 1층 상가 바닥 권리금이 약 1억~2억을 호가하는 지역이다. 가온팰리스 근린상가는 부천 북부역 4차선 대로변에 접해 있어 유동인구의 접근이 용이하다. 1층은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부동산, 편의점, 약국, 패스트푸드 등, 2층은 페밀리레스토랑, 은행, 미용실, 프랜차이즈업종 등, 3층은 병•의원 등 기타 업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4층~13층은 고급 도시형아파트로 총 186세대로 구성됐다. 기존 공급된 주택들은 초소형인 15~18㎡ 대들이 많았던 반면, 부천역 가온팰리스는 전용 23.1㎡∼34.65㎡ 넉넉한 공간 확보로 웰빙시대에 맞춰 신혼부부 등 2인이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투자 시 풍부한 임대수요층을 고려해 공간설계를 했고, 높은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해 최고의 자리에 임대사업자가 될 수 있는 기회다. 교통인프라도 뛰어나다. 1호선 부천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경인선 급행열차 운행으로 서울에 10분 이내로 접근 가능해 서울과 인천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시내•외 버스노선 다수가 단지 앞으로 지나간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7호선 중동역 롯데백화점, 병원 등이 있고, 대학교 및 종합병원, IT기업 및 제조업체들도 있어 고정 수요만 무려 10만여명에 육박한다. 또 오는 2015년 말 까지 생애 최초 및 주택임대사업자를 낼 경우 40㎡이하 주택에 적용되는 취•등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정부에서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이달 1일부터 지역별, 금융권별로 차등 적용됐던 LTV는 70%, DTI는 60%로 올려 동일하게 적용하는 방안을 내세워 대출 규모가 큰 부동산 투자 시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까지 볼 수 있다. 이렇게 좋은 위치임에도 부천역 가온팰리스 도시형주택은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된다. 계약금은 10%, 900만원대다. 입주 시까지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로 지원해 주고 있다. 상가 및 도시형생활주택 모두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문의: 1899-8940
2014-08-08 11:45:00동도건설은 16일 경기 부천시 심곡본동에서 '부천역 동도센트리움'(조감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로, 아파트 80가구(전용면적 59㎡)와 오피스텔 64실(전용 71㎡) 등 총144가구로 공급된다. 1층과 2층에는 상업시설이 입점하게 되며 3층부터 18층까지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방 3개에 화장실 2개 평면구성으로 실수요자에게 적합하다. 3베이(일부가구 제외)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으며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재래시장인 자유시장이 가까이 있으며 부천역사 쇼핑몰에 이마트가 입점해 있다. 이밖에 중동신도시와 상동신도시가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청, 순천향대학병원, 성모병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반경 2km거리에 원미초교과 부천남초교가 있다. 또 부천중, 부천남중, 부촌고, 계남고, 원미고교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2억2000만~2억6000만원대다. 3.3㎡당 900만원대 후반~1000만원대 초반으로 형성돼 있으며 중도금 전액무이자와 전세대 발코니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부천시 송내동 398의 2, 국민은행 송내동지점 1층에 마련된다. (032)663-9800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4-05-15 21:4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