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지역 도서관에 미디어 창작이 가능한 스튜디어 등이 설치돼 시민에게 제공된다.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 공간 조성) 지원 사업’에 영종도서관 등 인천시 공공도서관 4개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 내 미디어 콘텐츠 체험·제작 공간 조성 지원을 통해 대 시민 미디어 문화 향유 확대 및 창작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문체부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에서는 영종도서관, 율목도서관, 부평구립 부개도서관이 우선 선정됐고 이후 수봉도서관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총 4개관 선정, 국비 총 9833만원을 확보했다. 각 도서관에서는 올해 말까지 기존 운영 공간 내 미디어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 공간을 조성 후 이를 활용해 시민 창작·체험 공간 제공, 계층별 미디어콘텐츠 제작 교육, 독서문화행사 온라인 특강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석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공공도서관이 기존 정보보유·전달의 기능에서 생산·배포의 역할을 더해 시대 필수적 문화공간으로 도서관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6-20 10:42:22【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9일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책 읽는 부평'은 '한 도시, 한 책읽기'를 슬로건으로, 부평구청과 (재)인천광역시부평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책읽는부평추진협의회와 부평구립도서관(부개, 삼산, 부평기적, 청천, 갈산, 부개어린이)이 주관하는 범 구민 독서운동으로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구는 온라인 설문조사와 대표도서 사전 토론회 등을 거쳐 주민 3만3491명의 열띤 참여 속에 세 권의 후보 도서 중 52.19%의 점수를 얻어 올해의 대표도서로 '블랙아웃'(박효미, 한겨레아이들)을 선정했다. 이 책은 초유의 대정전 사태로 전기가 사라진 도시에서 남매가 겪는 7일간의 이야기를 담은 글로, 국가와 개인을 지탱하는 사회 체제가 붕괴되며 나타나는 우리사회의 뼈아픈 자화상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자세히 그리고 있다. 선포식 당일 사전 신청자와 현장 참여자 100명은 올해의 대표도서를 배부 받아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돌려 읽는 독서릴레이를 시작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가까운 부평구립도서관(부개, 삼산, 부평기적, 청천, 갈산, 부개어린이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선포식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 가까운 구립도서관이나 북구도서관, 부평도서관, 작은도서관에 방문해 올해의 대표도서를 빌려볼 수 있다. kapsoo@fnnews.com
2015-04-03 14:18:39【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7일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책 읽는 부평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책 읽는 부평'은 '한 도시, 한 책읽기(One City, One Book)'를 슬로건으로 부평구의 범 구민 독서운동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부평구는 올해의 대표도서로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을 저술한 김려령 작가의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를 선정했다. 이 책은 온라인 설문조사와 시민 토론회 등을 거쳐 주민 3만2307명의 참여 속에 세 권의 후보 도서 중 39.6%의 지지를 받아 올해의 대표도서로 선정됐다. 이 책은 부모에게 버림받은 세 명의 아이들과 건널목씨의 만남을 통해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구는 선포식 당일 사전 신청자와 현장 참여자 100명에게 올해의 대표도서를 빌려줄 예정이다. 책을 받은 사람은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돌려 읽고, 오는 10월 31일까지 가까운 부평구립도서관(부개, 삼산, 부평기적, 청천, 갈산, 부개어린이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면 된다. 선포식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 가까운 구립도서관이나 북구도서관, 부평도서관,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올해의 대표도서를 빌려볼 수 있다. 한편 선포식은 배우 강성연씨의 사회로 책 읽는 부평 사업 경과보고와 올해 책 읽는 부평의 대표 도서로 선정된 '그 사람을 본적이 있나요?'의 선포문 낭독 및 독서릴레이 도서 배포, 미추홀통기타여행의 기타공연, 피아니스트 김가온의 재즈공연 등이 진행된다. kapsoo@fnnews.com
2014-03-21 11:08:10워킹맘 특화 주요 아파트 분양물량 위치 아파트명 총가구수 전용면적(㎡) 분양시기 서울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2차 아이파크 167 84, 112 분양중 서울 강남구 반포동 e편한세상 한신 1,487 59~230 11월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773 59~114 7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DMC가재울4구역 4,300 59~176 7월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텐즈힐 1,702 59~148 8월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삼송2차 아이파크 1,066 74, 84 7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2,700 59~170 분양중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개역 동도센트리움 217 33~59 7월 자료: 리얼투데이 건설사들이 단지 내 보육시설을 확보하는 등 워킹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맞벌이가구가 전체가구의 43.6%에 달하면서 워킹맘이 아파트 분양 시장의 새로운 수요층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고려하는 것으로는 자녀 양육과 교육, 출퇴근 편의성 등이 있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도심 근접성 확보와 함께 단지 내 보육시설과 각종 문화시설 등을 갖추는 등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5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워킹맘을 사로잡기 위해 도심접근성, 교육여건, 편의시설 등 3박자를 갖춘 아파트들이 속속 분양되고 있다. 서울 종로구 무악동에서 분양 중인 '인왕산2차 아이파크'는 도심접근성이 우수하고 교육여건 및 문화시설 등이 잘 갖춰진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도보 5분 거리인데다 독립문초교, 대신고, 한성과학고, 이화여대부속금란고 등의 통학이 가능하다. 이진아 도서관과 서울시립종로 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다. 광화문 주변의 경복궁, 경희궁, 세종문화회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오는 12일 견본주택 문을 여는 고양 '삼송2차 아이파크'는 서울 도심 출근이 수월할 뿐만 아니라 주변 학군과 단지 내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로 관심이 높다. 지하철3호선 삼송역이 삼송지구 내 가장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동산초, 고양중, 고양고, 고양 동산고 등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 별동 도서관이 들어선다. 또 600m의 산책로와 가족캠핑장이 마련된다. 일산 서구 탄현동의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자녀들을 위한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한다. 두산동아가 직접 운영하는 멀티교육센터 '에듀홈'이 단지 내에 들어온다.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한 '멀티 라이브러리', 독서지도사가 직접 관리하는 어린이도서관, 그리고 영아보육실 등도 제공된다. 서울 마포구 현석2구역의 재개발아파트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강남, 여의도, 용산 등 도심과 인접하며 학군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신석초, 신수중, 광성중·고교 등이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형 구립 어린이집이 올 하반기 신설될 예정이다. DMC가재울4구역은 연가초·북가좌초·가재울중·가재울고·연희중·명지고 등 학군이 밀집했고 서대문구 유일의 자율형 사립고 이대부고 통학이 가능하다. 홍제천·불광천·백련산·매봉산 등 자연환경과 한강시민공원·월드컵공원 등 공원이 인접했다. 2곳에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는 키즈카페·어린이 전용 문고·도서관 등이 도입된다. bbrex@fnnews.com 김혜민 수습기자
2013-07-05 09: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