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2일까지 2021년 하반기 부평구립합창단의 신입단원(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년소녀합창단은 8~18세의 부평구 거주 또는 부평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 여성합창단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은 가진 19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응시자는 자유곡, 음역 테스트 등 오디션에 참여해야 하며, 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여성합창단은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평아트센터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서는 22일까지 접수하고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응모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지역문화예술의 진흥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부평구의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주 2회 정기연습 및 정기연주회와 초청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각종 합창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1-12 15:55:49(재)인천광역시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부평구립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여성합창단의 경우 부평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가진 19세 이상 여성이고, 소년소녀합창단은 부평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6세부터 18세 남녀, 또는 부평구 소재 초·중·고교 재학생이다. 응모 신청서는 (재)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오는 20~23일 접수하면 된다. 실기 오디션은 25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진행되고 자유곡 1곡, 음역 테스트, 시창 등이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제출하는 응모원서 및 세부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 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 지역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6-15 15:32:04【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 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7∼30일 4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페스트 아트 비엔나(Fest Art Vienna) 국제합창대회'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오스트리아 빈소년 합창단의 최초 한국인이자 여성 지휘자인 김보미씨의 추천과 주최 측인 오스트리아의 교육문화재단인 '페스트 아트'의 초청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합창단은 이 대회에 참가하는 한편 독일 뉘른베르크와 오스트리아 비엔나 등 한인회의 초청으로 교포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연도 할 예정이다.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비엔나 합창대회 참가 후 빈소년합창단과 함께 연습과 연주 등 교류 활동도 한다. 빈소년합창단은 1498년 창단, 5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합창단이다. 국내 소년소녀합창단으로는 부평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최초로 초청을 받아 공연하는 것이다.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또 오는 5월 2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있을 체코 필하모닉 소년소녀합창단 내한 공연에서 협연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체코 프라하를 찾아 체코 필하모닉 소년소녀합창단과 합동 연습도 한다. kapsoo@fnnews.com
2014-04-11 11:30:5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 창단하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초대 상임지휘자로 조현경 인천YWCA합창단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조현경 지휘자는 최근 진행된 공개 전형에서 서류, 면접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단국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음악학과에서 합창지휘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인천청소년합창단과 인천YWCA합창단 등 수많은 합창단의 지휘자를 역임하며 합창 지휘자로서 20년간 활발히 활동해 왔다. 소년소녀합창단 운영 및 공연에 대한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고유의 색깔을 찾아나가며 문화예술도시 인천의 위상과 품격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최근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의 유입이 늘어나 어린이·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새롭게 창단하는 시립예술단이다.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 50여 명으로 구성, 1월 하순부터 단원을 공개 모집해 오는 4월 정식 창단할 계획이다. 조현경 지휘자는 “새롭고 다채로운 합창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우수한 연주 기량을 바탕으로 특별한 감동을 전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1-22 09:16:5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0∼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1개팀, 1000여명이 참가하는 유쾌하고 아름다운 합창음악의 향연 ‘제8회 인천합창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창대축제는 매해 참여하며 각 지역 대표 합창단으로 이름을 높인 계양구립여성합창단, 부평구립여성합창단, 연수구립여성합창단과 아름답고 순수한 하모니를 들려줄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윤학원 유스콰이어 부평, 중구어린이합창단, 인천청소년합창단이 섬세하게 조율된 합창의 진수를 보여준다. 제8회 인천합창대축제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을 예약 받는다. 김종현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합창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예술이다. 이러한 메시지를 담은 인천합창대축제가 시민들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13 09:49:2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2022년 상반기 부평구립예술단(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풍물단) 신입단원을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년소녀합창단은 8~18세의 부평구 거주 또는 부평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 여성합창단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19세 이상 여성, 풍물단은 거주지 등의 제한 없이 경력자 및 초급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자는 실기심사 오디션에 참여해야 하며 여성합창단은 2월 18일 10시 30분, 소년소녀합창단은 2월 19일 10시, 풍물단은 2월 21일 오후 2시부터 부평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서는 2월 3∼14일 접수 가능하고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응모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지역문화예술의 진흥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부평구의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게 되고 주 2회 정기연습 및 정기연주회, 각종 초청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1-24 15:45:46인천시는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 문학산 정상에서 ‘제4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학산 음악회는 지난 2015년 문학산 정상부 개방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개최됐으며 매년 가을에 실시하고 있다. 현재 문학산 정상부는 낮 시간대에만 개방하고 있으나 문학산 음악회 당일 야간개방을 한다. 이번 음악회는 ‘문학이 있는 클래식’을 주제로 문학과 클래식, 대중음악의 콜라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연주와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정호윤, 뮤지컬 배우 정영주, 정호영,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가수 김태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인천 출신의 대표시인인 이세기 작가의 창작시 낭송을 통해 문학산 음악회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행사 당일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셔틀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문학경기장 북문주차장 또는 문학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탑승하고 문학산 진입로 입구에서 하차하면 된다. 노약자나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는 문학산 진입로에 마련된 차량을 탑승하면 행사장까지 이동할 수도 있다. 한편 문학산 진입로 입구에서 문학산 정상까지는 약 2㎞로 도보로 약 30여분이 소요되므로 이를 감안하여 여유 있게 출발하는 것이 좋다. 백민숙 시 문화재과장은 “문학산 음악회는 산 정상에서 개최되는 인천의 대표적인 클래식 음악회”로 “산 정상에는 인천항과 도심 야경 등 볼거리도 풍부한 만큼 가족이나 연인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8-28 09:20:04대교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2015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 결선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코러스코리아'는 대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교어린이TV가 주관하며 교육부와 예술의 전당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이다. 지난 4월부터 동영상 UCC 접수를 통한 예선과 방문심사를 진행하며 최종 결선에 진출할 7개 합창단을 선발했다. 결선에 오른 합창단은 ▲수원동신초등학교합창단(수원) ▲한일초등학교합창단(수원)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인천) ▲맑은소리소년소녀합창단(대구) ▲세륜초등학교합창단(서울) ▲현산초등학교합창단(일산)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인천)이다. 올해부터 1부와 2부로 나뉘어 결선이 진행되며 1부에서는 각 합창단이 정한 자유곡을, 2부에서는 지정곡을 부르며 관객과 호흡하는 즐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전문 심사위원 3명과 함께 100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대상에게는 장학금 600만원과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금상(1팀)과 은상(5팀)에게도 각각 400만 원과 2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결선 대회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현장 생중계를 진행한다. 직접 결선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에 접속해 생중계로 결선을 시청할 수 있다. 한 인터넷 생중계 홍보를 위해 18일까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 URL(http://www.kids17.net)을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 등으로 지인에게 전송하는 '인터넷 생중계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5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www.kids17.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449-3471)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5-09-07 13:56:22지난 26일 열린 '2012 코러스코리아' 결선대회에서 조영완 대교 대표(뒷줄 왼쪽 다섯번째)가 심사위원 및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어린이문화채널 대교어린이TV는 지난 26일 서울 화양동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2012 코러스코리아' TOP 7 결선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2 코러스코리아'는 신개념 어린이 합창대회로 참가 어린이들은 요델, 팝송, 국악, K-팝(POP), 뮤지컬 등 기존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음악장르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절도 있는 안무가 인상적이었던 안양중앙초등학교 합창단이 수상했으며 상장과 장학금 5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금상은 한국요델어린이합창단이, 은상은 상일엔젤스와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수상했다. 동상은 다문화합창단 아름드리, 부천부안유스콰이어, 울산청량초등학교합창단에게 돌아갔다. 조영완 대교 대표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만의 문화가 부족한 우리 시대에 '합창'을 통해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코러스코리아'를 어린이의 사회성과 문화성, 흥행성까지 잡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art_dawn@fnnews.com 손호준 기자
2012-10-29 15: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