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천시 지역 내 63만5434필지의 토지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인천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5.69% 하락했다. 가격 하락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에 의한 현실화율 조정으로 표준지 공시지가가 6.33% 내린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인천의 전체 땅값 규모는 지난해 380조원보다 약 19조원이 줄어든 361조원이다. 지가총액은 서구 약 80조원, 연수구 약 63조원, 중구 약 55조원, 남동구 약 48조원 순이다. 인천에서 개별공시지가가 최고 높은 땅은 지난해와 같이 부평구 부평동 199의 45(금강제화빌딩)로 1㎡당 1408만원이며, 최저 가격은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임야로 1㎡당 278원이다.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건강보험료 산정 등 복지행정과 재산세 등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산정 등 약 61개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와 군.구 개별공시지가 담당부서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조사·산정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토지소재 군·구에 문의하면 된다. 결정한 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군.구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보내면 군.구는 30일 이내에 이를 다시 조사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4-28 10:49:0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지역 올해 개별주택 가격이 평균 5.39% 올랐다. 인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9만1630호에 대한 가격을 군·구별로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는데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이 그 대상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각 군·구에서 가격을 조사·산정한 후에 주택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하고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됐다. 올해 인천시 개별주택의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5.39% 상승했다. 연수구가 전년 대비 8.5% 상승해 10개 군·구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부평구 7.27%, 서구 5.44% 순이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같은 날 별도공시(국토교통부) 하는 공동주택가격과 함께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개별주택 소재지 군·구청 세무과(재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30일까지 30일간 군·구 세무과(재무과)에 방문 및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인천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8.44%로 올라 지난해(8.45%)에 비해 상승률이 0.01%p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계양구 계양테크노밸리 3기신도시 용도지역변경과 서운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으로 전년 대비 12.75% 올라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부평구는 청천동 공업지역 내 주상용 신축, 역세권 및 재개발·재건축 착공지역 위주로 지가가 상승했고 남동구는 원도심지역 소규모 신축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지가수준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인천의 전체 땅값 규모는 지난해 323조보다 약 30조가 늘어난 353조에 이르렀다. 지가총액은 서구 약79조, 연수구 약59조, 중구 약53조, 남동구 약48조 순이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같이 부평구 문화의 거리에 있는 부평동 199의 45(금강제화빌딩)로 1㎡당 1490만원이다. 아파트는 연수구 송도동 9의 6(웰카운티송도3단지)이 1㎡당 369만원이다. 강화군에서는 강화읍 관청리 170의4가 1㎡당 299만5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옹진군은 영흥면 내리 8의 6이 1㎡당 100만5000원으로 최고 지가를 기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건강보험료 산정 등 복지행정과 재산세 등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산정 등 약 61개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와 군·구 개별공시지가 담당부서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조사·산정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군·구에 문의하면 된다. 결정한 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군·구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보내면 군.구는 30일 이내에 이를 다시 조사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29 10:24:3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올해 인천의 개별공시지가 작년보다 4.11% 올라 지난해(4.63%)에 비해 0.5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10개 군구에 대해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63만8633필지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ㆍ공시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평구가 부평동을 중심으로 역세권 위주의 도시형생활주택 신축 및 지하철 7호선 연장 예정에 따라 산곡동 인근 지가가 상승하고, 청천동 건축개발, 갈산동, 일신동 등 신규 소규모 주택수요 증가로 기존 노후화 주택을 신규 다세대주택으로 전환함에 따라 지가 변동에 영향을 주어 5.85% 올랐다. 뒤를 이어 계양구는 박촌, 동양, 귤현동 등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관련하여 상승했으며, 서운산업단지 내 상업, 공업시설의 신축 등의 활발한 진행으로 5.45%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중 제일 비싼 땅은 지난해와 같이 부평구 문화의 거리에 있는 부평동 199의 45(금강제화빌딩)로 1㎡당 1275만원이며, 아파트는 연수구 송도동 9의 6(웰카운티송도3단지)이 1㎡당 308만원이다. 강화군의 경우 군청 앞 도로변 마리항공여행사가 있는 신문리 729가 1㎡당 272만9000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옹진군은 영흥파출소 옆에 있는 영흥면 내리 8-17이 1㎡ 89만3000원으로 최고지가다. 인천의 전체 땅값 규모는 지난해 310조보다 약 13조가 늘어난 323조에 달했다. 지가총액은 서구 약 72조, 연수구 약 57조, 중구 약 52조, 남동구 약 42조 순이며 지난해 대비 서구는 약 2조3000억, 중구는 약 1조5000억, 남동구는 약 2조, 부평구는 약 1조8000억, 강화군이 약6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건강보험료 산정 등 복지행정과 재산세 등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산정 등 약 61개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kapsoo@fnnews.com
2020-05-28 14:52:46인천시 개별공시지가가 올해 4.63% 상승했다. 인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62만3841필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인천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4.63%로 올라 지난해(4.57%)에 비해 0.06%p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가총액은 지난해 300조원보다 10조원이 늘어난 약 310조원으로 특.광역시 중 서울시 다음으로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평구가 부평역 후면 공동주택 신축과 부평동일원 오피스텔 등 주택수요 증가에 힘입어 6.31% 올랐다. 그 다음으로 남동구가 구월, 간석, 만수동 등의 원도심 지역 정비구역 외의 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 다세대주택 및 도시형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의 신축이 활발해지면서 꾸준히 증가해 5.31%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가 제일 비싼 땅은 지난해와 같이 부평구 문화의 거리에 있는 부평구 부평대로 28(금강제화빌딩)로 1㎡당 1215만원이고, 아파트는 연수구 해송로30번길 19(웰카운티송도3단지)가 1㎡당 296만8000원이다. 강화군에서는 군청 앞 도로변인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396가 1㎡당 265만7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옹진군은 영흥파출소 옆에 있는 옹진군 영흥면 영흥북로 31이 1㎡당 86만8000원으로 최고지가다. 개별공시지가는 건강보험료 산정 등 복지행정과 재산세 등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산정 등 약 61개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5-30 15:54:23【인천=한갑수 기자】올해 인천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4.57%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10개 군구의 62만2536필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일제히 결정·공시했다. 특히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증가폭(2.86%)에 비해 1.71%p 더 올라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중구가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올라 7.00% 상승했으며 부평구가 부평동 일원 오피스텔 등 주택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6.25% 올랐다. 뒤를 이어 남동구는 구월동 등 원도심지역의 주택개발과 농수산물센터 이전, 첨단산업도시 개발 등으로 5.87% 상승했다. 인천의 전체 땅값 규모는 지난해 287조원보다 13조원이 늘어난 300조원에 달했다. 지가총액은 서구 67조원, 연수구 53조원, 중구 48조원, 남동구 38조원 순이고, 지난해 대비 중구는 약 3조원, 연수.남동.부평.서구는 약 2조원, 남.계양구는 약 1조원 증가했다. 개별공시지가가 제일 비싼 땅은 지난해와 같이 부평구 문화의 거리에 있는 부평대로 28(금강제화빌딩)로 1㎡당 1195만원이다. 아파트는 해송로 30번길 19(웰카운티송도3단지)가 1㎡당 285만6000원이다. 공장은 경인로 1135(가구공장)가 1㎡당 212만9000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개발제한구역에서는 매소홀로 710(주유소)가 1㎡당 166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강화군은 군청 앞 도로변 지역인 강화대로 396 일대가 1㎡당 252만3000원으로 가장 높으며, 옹진군은 영흥파출소 옆 영흥북로 31이 1㎡당 81만원으로 최고 지가를 나타냈다. 이날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건강보험료 산정 등 복지행정과 재산세 등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산정 등 약 61개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한편 전국에서 평균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제주도(17.51%)였으며 그 다음으로 부산시(11.00%), 세종시(9.06%), 대구시(9.03%) 순으로 인천시는 17개시도 중 14번째를 차지했다. kapsoo@fnnews.com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5-31 14:39:42인천시의 올해 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2.8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10개 군.구에서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2.86% 상승했으나 지난해 상승분 3.35%에 비해 0.49%p가 낮은 수치이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지가는 사유지와 국공유지 등 모두 61만7696필지로 전체 토지의 98%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부평동 일원이 오피스텔 등의 수요 증가로 가장 높은 6.31%가 올랐으며, 중구는 영종역사 개통과 무의도 연육교 개통 기대감에 5.17%가 올랐다. 남동구는 개발사업 지역과 원도심 지역의 개발부지 수요 증가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고, 다른 군·구는 대체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개별공시지가로 제일 비싼 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평구 문화의 거리인 부평동 199의 45번지(금강제화빌딩)로 1㎡당 1195만원이었다. 아파트 중에는 연수구 송도동 9의 6(웰카운티송도3단지)가 1㎡당 270만8000원이다. 공장용지는 부평구 일신동 102의 1로 1㎡당 184만1000원, 개발제한구역은 남동구 논현동 111의 168로 1㎡당 19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강화군은 군청 앞 도로변의 관청리 490의 5(우리은행)가 1㎡당 246만원으로 가장 높으며, 옹진군은 영흥파출소 옆에 있는 영흥면 내리 8의 17로 1㎡당 79만4000원으로 최고지가를 기록했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건강보험료 산정 등 복지행정과 재산세 등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 불법건축물이행강제금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공사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와 군구 민원실과 등에서 6월 29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조사·산정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군·구에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5-30 15:3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