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가구 ‘대단지 프리미엄’을 앞세우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7월 분양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들어서며, DL건설과 DL이앤씨의 공동시공 현장이다. 일반적으로 ‘대단지 아파트’는 관리비는 적고 가격 상승률은 높다는 강점이 있다. 국토부 ‘공동주택관리시스템’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3월 발생한 전국 아파트 가구 수별 공용관리비는 ▲150~299가구 1343원/㎡ ▲300~499가구 1206원 ▲500~999가구 1138원 ▲1000가구 이상 1107원이었다. 가구 수가 많을수록 관리비가 저렴해졌다. 단지 규모는 평균 가격에도 영향을 끼쳤다.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이달 28일 조회 기준 단지 규모별 전국 아파트 평균 평(3.3㎡)당 매매가는 △300가구 미만 1873만 원 △300~499가구 1896만 원 △500~699가구 1980만 원 △700~999가구 2050만 원 △1000~1499가구 2296만 원 △1500가구 이상 2913만 원으로 집계됐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평균 매매가가 높아졌으며, 1500가구 이상 대단지의 평균 매매가가 가장 비쌌다. 규모가 클수록 가격상승률도 가팔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3년 전인 2019년 6월과 비교했을 때, ▲1000~1499가구 단지의 평균 평당 매매가는 56.2% ▲1500가구 이상 단지는 57% 상승했다. 이에 반해 같은 기간 ▲300가구 미만은 43.7% ▲300~499가구는 47.2% 상승 수준에 그쳤다. 가격상승률도 1500가구 이상 대단지가 가장 높았다. 오는 7월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총 1500가구 대단지 규모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 49~59㎡, 457가구다. 젋은 세대에 특히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부평역,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2개 노선을 이용해 서울로의 출·퇴근은 물론 인천 시내 이동도 용이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향후 서울 도심지를 관통하는 ‘GTX-B(착공 예정)’ 노선까지 개통되면 ‘트리플역세권’까지 완성될 전망이다.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차량 10분 대 거리에 송내IC(인터체인지)와 부평IC가 위치해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의 진입이 빠를 것으로 보이며, 단지와 인접한 경인로(46번 국도)를 이용하면 주안과 부천, 신도림, 여의도 등으로의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이미 조성 완료 된 우수한 생활인프라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의 반경 1km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중학교,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대형마트, 아울렛, 부평역지하상가, 부평문화의거리 등 주요 상권이 조성돼있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도 들어서있다. 대형 공원인 부평공원과 희망공원 사이에 위치해 주변에 녹지도 풍부하다. 특히 부평공원은 단지와 인접한 육교를 이용해 도보로 바로 접근 가능한데, 이곳은 지정된 구역에 텐트 설치도 가능하고 봄에는 벚꽃구경, 여름에는 간단한 물놀이 등 계절별로 색다른 자연을 누릴 수 있어 지역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에 더해 인근에서 추진 중인 ‘캠프마켓 이전부지 반환 및 활용사업’에도 대규모 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1500가구 규모 정도의 대단지는 기본적으로 보기 드물고, 지역 내 상징성을 가져 일대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경우가 많아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도 기대감을 사고 있다”며 “이는 최근 대두되는 ‘똘똘한 한 채’ 선호도와도 맞으며, 이 외에도 공용관리비가 저렴하고 평균매매가는 높아 입주민들이 실제 체감 가능한 프리미엄이 기대돼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의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2-06-29 16:42:2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지역 올해 개별주택 가격이 평균 5.39% 올랐다. 인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9만1630호에 대한 가격을 군·구별로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는데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이 그 대상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각 군·구에서 가격을 조사·산정한 후에 주택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하고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됐다. 올해 인천시 개별주택의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5.39% 상승했다. 연수구가 전년 대비 8.5% 상승해 10개 군·구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부평구 7.27%, 서구 5.44% 순이다. 이번에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같은 날 별도공시(국토교통부) 하는 공동주택가격과 함께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개별주택 소재지 군·구청 세무과(재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30일까지 30일간 군·구 세무과(재무과)에 방문 및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인천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8.44%로 올라 지난해(8.45%)에 비해 상승률이 0.01%p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계양구 계양테크노밸리 3기신도시 용도지역변경과 서운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으로 전년 대비 12.75% 올라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부평구는 청천동 공업지역 내 주상용 신축, 역세권 및 재개발·재건축 착공지역 위주로 지가가 상승했고 남동구는 원도심지역 소규모 신축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지가수준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인천의 전체 땅값 규모는 지난해 323조보다 약 30조가 늘어난 353조에 이르렀다. 지가총액은 서구 약79조, 연수구 약59조, 중구 약53조, 남동구 약48조 순이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같이 부평구 문화의 거리에 있는 부평동 199의 45(금강제화빌딩)로 1㎡당 1490만원이다. 아파트는 연수구 송도동 9의 6(웰카운티송도3단지)이 1㎡당 369만원이다. 강화군에서는 강화읍 관청리 170의4가 1㎡당 299만5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옹진군은 영흥면 내리 8의 6이 1㎡당 100만5000원으로 최고 지가를 기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건강보험료 산정 등 복지행정과 재산세 등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산정 등 약 61개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와 군·구 개별공시지가 담당부서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조사·산정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군·구에 문의하면 된다. 결정한 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군·구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우편 등으로 보내면 군.구는 30일 이내에 이를 다시 조사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29 10:24:30수도권에서 전철 역사나 노선의 개수가 많을수록 주변 부동산의 가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마다 철도망이 대거 확충되면서 수도권 대다수 지역이 역세권에 포함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지면서 단순히 하나의 역사에 만족하지 않고 2~3개 이상의 노선과 역사를 원하고 있다.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이 많을수록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환승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전철 역사 개수에 따라 유동인구도 증가하기 때문에 주거용부동산은 물론 수익형부동산까지 가치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또, 풍부한 배후수요가 바탕이 되므로 부동산 시장이 불황일 때도 안정성을 확보하게 된다. 실제로, 2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거나 계획된 지역의 집값은 껑충 뛰었다. 서울 마곡지구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마곡M밸리 7단지’가 대표적 사례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5호선 마곡역도 근거리에 있다. KB부동산리브온에 따르면, 2018년 8월 당시 이 아파트 전용 84B㎡형 시세는 9억5,000만원에 불과했지만, 다음 달(9월),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개통되면서 10억9,000만원까지 오른 가격에 매물이 나왔다. 노선이 하나 늘면서 한달 새 1억4,000만원 가량 오른 셈이다. 다중역세권 단지와 단일역세권 단지의 시세 차이도 크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사이에 위치한 서울 마포구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2014년 준공)은 전용 84㎡ 평균 매매가가 올해 7월 18억3,000만원인 반면, 같은 마포구에 위치해 있지만 6호선 상수역 단일역세권인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2014년 준공)는 7월 전용 84㎡ 평균 매매가 16억1,500만원으로 2억원 이상 차이가 난다. 분양시장도 전철 역사의 개수가 흥행성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 짓는 ‘래미안 원베일리’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161.2대 1의 로또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생활형숙박시설도 마찬가지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서 이달 분양한 생활형숙박시설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는 청약에서 평균 2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가깝고 5, 9호선 여의도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다중역세권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자, 건설사들이 앞다퉈 분양물량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건설은 8월 서울시 강서구 마곡특별계획구역에서 ‘롯데캐슬 르웨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5층, 5개 동, 전용면적 49~111㎡ 총 876실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이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 및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 사이에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하며, 지하 공공보행통로로 지하철역이 모두 연결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으로는 공항대로와 올림픽대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전 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약 50만㎡ 규모의 보타닉공원도 바로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8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하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980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중 59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을 끼고 있다. 송파~하남도시철도(계획)의 수혜도 예상된다. 이 노선은 기존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 감일지구와 교산신도시를 거쳐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연결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일원에서 ‘힐스 에비뉴 소사역’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238실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소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또, ‘힐스테이트 소사역’ 아파트를 고정수요로 품을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 9,000여 세대의 배후주거지가 있다.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이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짓는 오피스텔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은 분양을 최근 시작했다. 총 504실이 공급되며, 전용면적은 42~59㎡로 구성된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동수역과 지하철 1호선, 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지나는 부평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GTX-B노선(개통 예정)도 부평역을 관통하게 된다.
2021-07-16 15:00:45최근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조건을 충족하는 주거단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 호반건설(시공예정사)이 시공예정인 (가칭)부평구청역지역주택조합이 더블역세권 입지로 분양 수요층들 사이에서 큰 주목받고 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가칭)부평구청역지역주택조합은 지하 1층~지상 18층 총 260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총 59타입 72세대, 63타입 80세대, 75타입 108세대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가칭)부평구청역지역주택조합은 부평구청역에서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하여 7호선, 인천1호선 등의 더블역세권 교통 프리미엄 입지를 가지고 있다. 차량교통 면에서도 경인고속도로 부평 IC 및 서울 외곽 순환고속도로 중동 IC에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 접근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주변 2km 이내 E마트, 부평구청, 부평 시장 등 편의시설과 구청, 소방서, 보건소 등 행정시설까지 밀집되어 있다. 현재 부평구에서는 굴포천 복원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마당을 비롯한 징검다리, 도시 숲, 생물 서식처, 전망 테라스, 수변 쉼터 마당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주요 휴식공간으로 발전될 전망이다. 또한 GTX-B 노선이 지나가는 부평동 '캠프마켓(미군 기지)' 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캠프마켓(미군 기지)' 문화공원은 과거 미군 기지였던 부지에 역사가 살아있는 문화공원이 조성되며 그곳에서는 구체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시민 투어, 전문가와 시민토론을 통해 수립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가칭)부평구청역지역주택조합은 지난 4월 30일에는 TV프로그램 ‘집 보러 가는 날’에 방영되어 위의 다양한 호재가 소개된 바 있다.” 라며 “부평동 일대에는 지난 2014년 준공된 래미안 부평 이후 신규 아파트단지 분양이 없어 신규 공급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주고 있다.” 라고 전했다. (가칭)부평구청역지역주택조합은 현재 2차 조합원 모집이 예정되어 있으며, 100% 담당자 사전 지정 시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주택홍보관에서 방역소독, 손 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어 안심하고 상담 받아 볼 수 있다.
2021-06-09 11:04:36아파트 시장을 둘러싼 고강도 규제에 수익형 부동산을 향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주자 격인 오피스텔을 비롯해 오피스, 상업시설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상품들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실제로 최근까지 수익형 부동산의 거래량은 상승세를 보여왔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1월~3월)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거래량은 총 8만6,335건으로 지난해 4분기(10월~12월) 거래량(8만6,097건)을 웃돌았다. 반면 아파트의 경우, 동기간 거래량은 약 23.16%(42만4,062건→32만5,854건)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거래량의 변화 추이가 내달부터는 더욱 크게 벌어질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전국 곳곳의 조정대상지역에서 양도세∙종부세∙보유세 등 다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 등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내달부터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세율은 0.5%~2.7%에서 0.6%~3%로,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는 기존 0.6~3.2%에서 1.2%~6% 등으로 대폭 인상된다. 한편, 오피스텔이나 오피스, 상업시설 등의 경우 아파트보다 공시지가 시세 반영률이 낮아 단위 면적당 보유세가 적은 편이다. 더불어 아파트의 경우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 세대는 주택 매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되어 있는 반면, 수익형 부동산은 대출 시 담보인정비율(LTV)을 최고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분양 중인 수익형 부동산에는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컨대 DL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인천 부평역 역세권 입지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텔은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오피스텔 1,208호실, 오피스 156호실, 근린생활시설 18호실 총 1,382호실로 구성되어 있다. 부평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과 섹션 오피스가 함께 공급돼 업무와 주거가 동시에 가능한 단지다. 규제에 해당되지 않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10%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 고속터미널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GTX-B노선은 완공 시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82분의 이동 시간이 17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GTX-B노선이 지나는 부평역(예정)의 경우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까운 만큼 많은 인구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GTX-B노선 부평역(예정)의 경우 노선뿐만 아니라 역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복합환승센터도 주목할만 하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결과 부평역을 비롯한 10개 역사를 선정했다. 복합환승센터는 대중교통을 연계하는 심장부 역할을 하는 랜드마크 시설로 버스와 지하철, 철도, 공항, 항만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한 곳에 연계돼 있는데다 백화점 등 쇼핑·문화 시설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지역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 만큼 종사자들을 배후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해 있다.
2021-05-31 11:20:5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 선도사업 후보지로 인천시에서 미추홀구 도화동 역세권사업, 부평구 십정동 역세권사업, 부평구 부평동 역세권사업 등 총 3개소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 선도사업 후보지로 미추홀구, 부평구 2개구 총 3개소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주도 3080+ 주택공급방안’은 2025년까지 서울 32만호, 전국 83만호의 주택 부지를 공급하는 정책이다. 국토교통부는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신규 사업에 대한 컨설팅과 후보지별 입지요건 및 사업 가능성 등을 검토해 후보지를 선정 중이다. 시는 입지 유형별로 각각 후보지를 제출했으며 지난 4월 미추홀구 숭의동과 서구 석남동이 주거재생 혁신지구로, 부평구 십정동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지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는 공공이 시행주체가 되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중 역세권 일대를 개발하는 사업유형(주거상업고밀지구)으로 국토법 시행령 기본적인 입지요건(범위, 규모, 노후도)을 고려해 선정됐다. 역세권 사업은 용적률 상향, 기부채납 완화 및 공공사업 시행에 따른 토지등소유자의 양도세 비과세 및 자체 개발 대비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사업이다. 선정된 후보지는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제도개요, 토지주 지원방안 등에 대해 1차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자체(공공사업시행자) 협의를 통한 규제완화(용적률 등), 토지주 수익률, 추정 분담금 등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에 대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등소유자의 10% 동의 요건을 갖춘 지역에 대해 예정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종선 인천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3080 선도 사업 후보지에 대해 자치단체 및 지역 주민들과 협조해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컨설팅과 협의를 통해 추가 후보지를 발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5-26 13:08:271인가구 증가세와 맞물려 오피스텔 등 소형 주거시설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 1인 가구 수는 913만9287가구로 조사돼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전체 가구 중 39.5%를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오피스텔 중에서 소형 평수의 수익률이 중대형 평수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표에 따르면, 전용 40㎡ 이하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5.05%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뒤이어 전용 40㎡ 초과 60㎡ 이하가 4.54%의 수익률을 보였고, △전용 60㎡ 초과 85㎡이하 3.93% △ 전용 85㎡초과 3.76%로 그만큼 소형 평수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뜻이다. 여기에 최근 아파트 가격 급등으로 인한 반사 효과도 누리고 있다. 아파트 가격이 급속도로 오르면서 오피스텔이 대제제로 크게 떠오르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2.8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인 10%보다 약 2.3배 높은 수치다. 이런 이유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올해 3월 인천 연수구 송도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320실 모집에 5만7692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은 180대 1에 달했다. 지난 1월 성남시 수정구에서 분양한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 역시 203실 공급에 6만5,503명이 몰려 평균 2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게다가 오피스텔이 상대적으로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덜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런 가운데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서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둬 지역 거주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59㎡, 총 504실 규모로 아파트와 같이 방과 거실이 분리된 세대가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동수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부평역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2022년말 착공예정인 GTX-B노선까지 들어서면 트리플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있고, 대형 개발호재인 제3연륙교(2020년 착공/2025년 개통예정), 월판선(2021년 상반기 착공/2025년 개통예정), 제2경인선(2024년 착공예정/2030년 개통예정)등도 들어서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GTX-B노선이 2027년 개통이 된다면 부평역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50분 걸리던 소요시간이 15분대로 대폭 축소되고, 부평에서 청량리까지는 기존 1시간 10분 소요되는 시간이 개통 시 약 19분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직주 근접을 희망하는 배후수요 역시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평국가산업단지 내 약 1만4000명, 한국 GM 부평공장 내 약 1만명 등에다 부평 정수사업소, 부평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직장인 수요도 확보돼 있어 수익 안정성도 갖췄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해당 오피스텔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접해 있고, 사업비만 4900억원에 달하는 부평 미군기지 공원화와 500억원대의 사업비로 진행되는 굴포천 생태하천 등도 가깝다. 또한, 부평지하상가와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거리 상권도 인접해 생활인프라가 뛰어난 장점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주변 1~2인 소형가구의 임차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수도권 중심에서 역세권 입지와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신규 오피스텔 분양이 흔치 않아 투자 여건이 우수한 만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021-05-21 16:41:41해마다 1인 가구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의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가 가족의 개념에서 벗어나 개인의 삶을 중요시 여기는 성향이 강해지면서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 또한 높아진 것.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3월기준 1인 가구가 910만 가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1인 가구 비중도 39.5%로 4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 같은 1인 가구 증가는 소형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표에 따르면, 전용 40㎡ 이하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5.05%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뒤이어 전용 40㎡ 초과 60㎡ 이하가 4.54%의 수익률을 보였고, △전용 60㎡ 초과 85㎡이하 3.93% △ 전용 85㎡초과 3.76%로 규모가 커질수록 낮은 수익률을 관측된다. 더욱이 최근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일제히 상승폭을 키운 것도 인기에 한 몫 더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2.8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인 10%보다 약 2.3배 높은 수치다. 이런 이유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올해 3월 인천 연수구 송도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320실 모집에 5만7692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은 180대 1에 달했다. 지난 1월 성남시 수정구에서 분양한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 역시 203실 공급에 6만5,503명이 몰려 평균 2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렇듯 주거형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이나 기존 주택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로 전문가들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아파트형 평면 적용과 매머드화 되가는 단지 규모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아파트 매매 시세와 전셋값 상승으로 아파트의 편리성을 갖춘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것. 이런 가운데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서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둬 지역 거주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59㎡, 총 504실 규모로 아파트와 같이 방과 거실이 분리된 세대가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동수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부평역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2022년말 착공예정인 GTX-B노선까지 들어서면 트리플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있고, 대형 개발호재인 제3연륙교(2020년 착공/2025년 개통예정), 월판선(2021년 상반기 착공/2025년 개통예정), 제2경인선(2024년 착공예정/2030년 개통예정)등도 들어서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GTX-B노선이 2027년 개통이 된다면 부평역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50분 걸리던 소요시간이 15분대로 대폭 축소되고, 부평에서 청량리까지는 기존 1시간 10분 소요되는 시간이 개통 시 약 19분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직주 근접을 희망하는 배후수요 역시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평국가산업단지 내 약 1만4000명, 한국 GM 부평공장 내 약 1만명 등에다 부평 정수사업소, 부평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직장인 수요도 확보돼 있어 수익 안정성도 갖췄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해당 오피스텔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접해 있고, 사업비만 4900억원에 달하는 부평 미군기지 공원화와 500억원대의 사업비로 진행되는 굴포천 생태하천 등도 가깝다. 또한, 부평지하상가와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거리 상권도 인접해 생활인프라가 뛰어난 장점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주변 1~2인 소형가구의 임차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수도권 중심에서 역세권 입지와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신규 오피스텔 분양이 흔치 않아 투자여건이 우수한 만큼,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021-05-20 13:30:49서울 인근 부동산 시장에서 인천이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울 및 타 수도권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매력적인 투자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오피스텔이 유망 투자처로 떠오르는 가운데, 인천 지역으로 투자자들이 잇따라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4월 인천 지역의 오피스텔 수익률은 5.16%로, 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5%를 웃돌았다. 동월 수도권 전체 평균 4.62%를 넘어선 것은 물론, 경기(4.78%)와 서울(4.32%)의 수익률 역시 앞섰다. 거래량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 오피스텔의 거래 건수는 총 2,275건으로 전년(1,628건) 대비 약 39.74% 상승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연수구 622건 ▲남동구 618건 ▲부평구 538건 ▲계양구 151건 등 높은 거래량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DL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 부평역 역세권 입지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분양홍보관을 새로 개관하고 잔여 호실 분양에 나섰다. 오피스텔과 섹션 오피스텔이 함께 공급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오피스텔 1,208호실, 오피스 156호실, 근린생활시설 18호실 총 1,382호실로 구성되어 있다. 부평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과 섹션 오피스가 함께 공급돼 업무와 주거가 동시에 가능한 단지로 현재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교통망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 고속터미널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구 유입 또한 기대된다. GTX-B노선은 완공 시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82분의 이동 시간이 17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GTX-B노선이 지나는 부평역(예정)의 경우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까운 만큼 많은 인구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GTX-B노선 부평역(예정)의 경우 노선뿐만 아니라 역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복합환승센터도 주목할만 하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결과 부평역을 비롯한 10개 역사를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해 있다.
2021-05-20 11:42:09최근 인천 부동산 시장에 외지인들이 몰리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기화되는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증가와 지속적인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부동산 투자수요가 대폭 늘어나면서 타 지역 거주자들이 인천 부동산들을 사들이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지인들의 인천 아파트 매입비중이 36.7%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는 높은 부동산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자, 인천으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타 지역 거주자들이 인천에 몰리는 것은 초대형 개발호재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개발호재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_2022년말 착공예정)와 제2경인선(2024년 착공예정), 제3연륙교(2023년 개통예정), 월판선(2025년 개통예정) 등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그 동안 서울과 경기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인천 아파트가 본격적인 키 맞추기에 들어서면서 인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렇게 인천 부평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59㎡, 총 504실 규모로 준공된다.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1호선 동수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부평역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향후 GTX-B노선(2022년말 착공예정)까지 들어서면 트리플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도 가까워 타 지역간의 이동도 탁월하다. 특히, GTX-B선이 2027년 개통이 된다면 부평역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50분 걸리던 소요시간이 15분대로, 부평에서 청량리까지는 기존 1시간 10분 소요되는 시간이 약 19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해당 오피스텔 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접해 있고, 사업비만 4900억원에 달하는 부평 미군기지 공원화와 500억원대의 사업비로 진행되는 굴포천 생태하천 등도 가깝다. 또한, 부평지하상가와 부평문화의거리, 부평테마거리 등 대형 상권과도 인접, 우수한 쇼핑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평은 서울 출퇴근도 편하고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으로 매매 거래가 활발하다”며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다는 것은 해당 지역에 대한 수요가 탄탄하고 주거 선호도가 높다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부평에 대한 관심을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2021-05-13 17: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