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앞으로 신규 건립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기존 도시철도가 만나는 작전역·부평역 역사를 환승센터로 건립한다. 인천시는 작전역과 부평역을 GTX와 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환승센터로 건립한다고 6일 밝혔다. 작전역은 교통 요충지로 청라~강서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인천도시철도 1호선, 23개 노선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GTX도 이곳을 지나갈 것으로 계획돼 있다.현재 시는 작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으로 오는 10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일반환승센터로 건립할 것인지 아니면 쇼핑센터·오피스텔이 포함된 복합환승센터로 건립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조정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작전역 환승센터 건립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는 2026~2030년도 광역교통을 수립한다. 작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투자심사와 중기재정계획 반영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께 실시설계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작전역 복합환승센터는 지난 2009년에도 사업 타당성 용역이 진행됐으나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해 사업이 중단됐다. 이번 사업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사업으로 13년 만에 재추진하게 됐다. 부평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돼 현재 일상감사가 진행 중이다. 시 건축과에서 실시하는 공공건축 건축기획 심의를 마치고 나면 실시설계에 들어가게 된다. 부평역은 일반환승센터로 건립되고 건축면적 347㎡, 연면적 9970㎡, 지하 1층~지하 1층 규모로 지하광장, GTX 로비, 환승주차장 등이 들어선다.시는 오는 2027년 착공에 들어가 GTX-D 노선 개통 시점에 맞춰 2030년께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평역은 GTX 개통 시점에 맞게 환승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작전역은 용역 결과 나오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역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4-06-06 18:20:2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앞으로 신규 건립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기존 도시철도가 만나는 작전역·부평역 역사를 환승센터로 건립한다. 인천시는 작전역과 부평역을 GTX와 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환승센터로 건립한다고 6일 밝혔다. 작전역은 교통 요충지로 청라∼강서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인천도시철도 1호선, 23개 노선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GTX도 이곳을 지나갈 것으로 계획돼 있다. 현재 시는 작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으로 오는 10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일반환승센터로 건립할 것인지 아니면 쇼핑센터·오피스텔이 포함된 복합환승센터로 건립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일반환승센터·복합환승센터 건립 여부는 사업성 유무로 판단하고 부동산 경기가 침체돼 있고 PF금리가 높아 나서는 민자 사업자가 없을 경우 일반환승센터로 건립되는 추세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조정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작전역 환승센터 건립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는 2026∼2030년도 광역교통을 수립한다. 작전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투자심사와 중기재정계획 반영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께 실시설계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지역에서 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환승센터 건립이 반영된 역사는 검암역, 부평역, 인천시청역, 인천대입구역 등 4개 역사이고 이중 복합환승센터로 건립되는 곳은 검암역 단 한곳에 불과하다. 작전역 복합환승센터는 지난 2009년에도 사업 타당성 용역이 진행됐으나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타당성이 없다고 판단해 사업이 중단됐다. 이번 사업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사업으로 13년 만에 재추진하게 됐다. 부평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돼 현재 일상감사가 진행 중이다. 시 건축과에서 실시하는 공공건축 건축기획 심의를 마치고 나면 실시설계에 들어가게 된다. 부평역은 일반환승센터로 건립되고 건축면적 347㎡, 연면적 9970㎡, 지하 1층∼지하 1층 규모로 지하광장, GTX 로비, 환승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시는 오는 2027년 착공에 들어가 GTX-D 노선 개통 시점에 맞춰 2030년께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평역은 GTX 개통 시점에 맞게 환승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작전역은 용역 결과 나오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해 역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05 16:43:4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부평역과 부평지하상가에 인공지능(AI) 로봇 15대가 방문객에게 길을 안내하고 감시정찰 등의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인공지능(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2단계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AI·5G 기반 대규모 로봇실증사업은 쇼핑몰, 대형역사 등 시민이 자주 찾는 밀접시설에 다종·다수의 로봇을 도입·실증함으로써 시민 편의 증진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로봇 대중화를 통해 로봇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부평역과 부평지하상가에 5종 15대의 로봇(배송, 감시정찰, 웨어러블, 안내, 제빵로봇)을 실증하고 있다. 1단계인 지난해에는 로봇의 운영관리 및 관제지원을 위해 부평 지하상가 내 로봇실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배송로봇(물품 및 음료배송, 폐기물 운반 등), 감시정찰로봇(역사 내 사각지대 순찰), 웨어러블 로봇(작업자 업무보조) 등 7대 로봇을 활용해 총 2271건의 실증을 추진했다. 특히 공공분야에서 처음으로 현장에 4족 보행로봇을 직접 적용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참여기업에서는 수요처 발굴과 함께 배송로봇 34대의 판매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2단계인 올해는 배송로봇 2대와 웨어러블로봇 3대를 추가해 대상과 실증범위를 확대하고 안내로봇 3대를 신규 투입해 지하상가 방문객에게 지도정보 제공 및 길 안내와 마케팅 지원 등의 서비스를 실증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서구 청라에서 부평역·부평지하상가의 로봇을 제어하는 원거리 원격관제도 실증할 예정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증진과 인천의 미래를 위해 로봇산업 육성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4-05 11:15:5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부평역 지하상가에 방문객을 안내하는 안내로봇과 배송로봇, 감시정찰로봇이 투입돼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시는 인천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AI·5G 기반 대규모 로봇실증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AI·5G 기반 대규모 로봇실증사업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이다. 쇼핑몰, 대형역사 등 시민이 자주 찾는 시민 밀접시설에 다종·다수의 로봇을 도입해 시민 편의 증진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로봇 대중화를 통해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인천 부평역과 부평 지하상가에 안내로봇, 배송로봇, 제빵로봇, 감시정찰로봇 등 총 5종 15대의 로봇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총 사업 규모는 19억원이다. 안내로봇은 방문객에게 현재 위치를 알려주고 출구 및 상가 위치를 안내한다. 배송로봇은 이용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로봇에 접속·호출하면 경로를 지정해 물품을 싣고 목적지까지 자율주행을 통해 이동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 사업에는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교통공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유진로봇 및 ㈜시스콘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로봇 실증의 현장기지로 활용할 ‘인천 AI·5G 로봇실증 지원센터’를 구축했다. 센터 내 다양한 실증로봇들과 함께 5G 통신망을 기반으로 로봇의 센서와 영상정보를 실시간 수집, 제어하기 위한 통합원격관제시스템도 설치 완료했다. 이로써 내년까지 부평역 및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통합원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실증로봇 5종(감시정찰로봇, 배송로봇 등)의 임무 수행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실증로봇별 임무는 △감시정찰로봇은 역사 내 순찰을 △배송로봇은 지하상가 점포 간 물품배송을 △제빵로봇은 로봇빵 제조를 △웨어러블 로봇은 역무원 및 상인들의 고강도·반복작업 보조를 △안내로봇은 방문객의 길 안내를 각각 수행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 상황에서 지하상가에 다수·다종의 로봇들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1-25 09:14:45[파이낸셜뉴스] DL건설과 DL이앤씨가 공동 시공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최고 6.89대 1로 나타났다. 11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9~10일 접수된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특별공급 제외)은 219가구 모집에 1096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5.00대 1, 최고 경쟁률 6.89대 1로 집계됐다. 예비당첨비율에 다소 못 미친 전용 49㎡를 제외한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용면적별로는 △49㎡ 55가구 모집에 127명 청약(2.31대 1) △59㎡A 108가구 모집에 744명(6.89대 1) △59㎡B 56가구 모집에 225명(4.02대 1)으로 집계됐다. 최고경쟁률은 108가구 모집에 744명이 청약한 전용 59㎡A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부평의 중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단지로, 더블역세권·더블공세권·몰세권 등 다수의 흥행키워드를 갖췄다"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들어서면 트리플역세권이 되는 데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오는 18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1순위 청약 시 가점제 물량 75%, 추첨제 물량 25%로 배정되며, 가점제 탈락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동일 순위 내 경쟁 발생 시 인천시 거주자가 우선한다. 정당계약은 29일~9월 1일 4일간 진행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한편, DL건설과 DL이앤씨가 공동시공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760의 700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젊은 세대에 특히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됐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8-11 07:47:48[파이낸셜뉴스] DL건설과 DL이앤씨는 양사가 공동시공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오는 9~1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760의 700 일원에 1500가구 대단지로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9㎡ 95가구 △59㎡A 236가구 △59㎡B 126가구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1순위 청약 시 가점제 물량 75%, 추첨제 물량 25%이며, 가점제 탈락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동일 순위 내 경쟁이 발생 시 인천시 거주자가 우선하며, 이후 일정으로는 오는 18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8월 29일~9월 1일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업계 관계자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입주 즉시 누리는 생활인프라, 대단지 브랜드아파트, 향후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호재까지 누릴 수 있다"며 "더블역세권, 더블공세권 등 흥행키워드를 고루 갖춰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단지 중 하나로 꼽힌다"고 전했다. 단지 입주민들은 부평역(수도권지하철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의 환승역)과 동수역(인천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할 수 있다. 서울 도심지와 송도국제업무지구 등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며, 대형공원인 부평공원, 희망공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정주여건은 물론 미래가치도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부평역에 'GTX-B(착공 예정)' 노선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것도 매력적인 호재로 꼽힌다. GTX-B 노선까지 개통되면 되면 단지는 '트리플역세권'으로 거듭나는데, 이를 통해 송도에서부터 여의도, 용산, 서울역 등에 빠르게 접근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8-08 08:37:07DL건설과 DL이앤씨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760의 153 일원에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투시도)'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 총 1500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젊은 세대에 특히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는 부평역(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의 환승역)과 동수역(인천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서울 도심지는 물론 송도국제업무지구 등으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특히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예정) 노선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이 완성된다. 부평공원과 희망공원을 도보로 이용한 '더블 공세권'도 자랑한다. 부평공원은 단지와 인접한 육교를 이용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한 데다, 지정 구역에 텐트 설치도 가능해 지역민들에게 호평을 받는 '랜드마크' 공원이다. 이미 조성 완료된 다양한 생활인프라들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중학교,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대형마트, 아울렛, 부평역지하상가, 부평문화의거리 등 주요 상권이 조성돼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도 들어서 있다. 청약은 오는 8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11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다. 청약에는 청약통장 가입기간(24개월 경과)과 지역별 예치금(인천시 기준 250만원)을 충족한 수도권 거주자라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시 가점제 물량 75%, 추첨제 물량 25%로 구성되며, 가점제 탈락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7-28 08:48:091500가구 ‘대단지 프리미엄’을 앞세우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7월 분양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들어서며, DL건설과 DL이앤씨의 공동시공 현장이다. 일반적으로 ‘대단지 아파트’는 관리비는 적고 가격 상승률은 높다는 강점이 있다. 국토부 ‘공동주택관리시스템’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3월 발생한 전국 아파트 가구 수별 공용관리비는 ▲150~299가구 1343원/㎡ ▲300~499가구 1206원 ▲500~999가구 1138원 ▲1000가구 이상 1107원이었다. 가구 수가 많을수록 관리비가 저렴해졌다. 단지 규모는 평균 가격에도 영향을 끼쳤다.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이달 28일 조회 기준 단지 규모별 전국 아파트 평균 평(3.3㎡)당 매매가는 △300가구 미만 1873만 원 △300~499가구 1896만 원 △500~699가구 1980만 원 △700~999가구 2050만 원 △1000~1499가구 2296만 원 △1500가구 이상 2913만 원으로 집계됐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평균 매매가가 높아졌으며, 1500가구 이상 대단지의 평균 매매가가 가장 비쌌다. 규모가 클수록 가격상승률도 가팔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3년 전인 2019년 6월과 비교했을 때, ▲1000~1499가구 단지의 평균 평당 매매가는 56.2% ▲1500가구 이상 단지는 57% 상승했다. 이에 반해 같은 기간 ▲300가구 미만은 43.7% ▲300~499가구는 47.2% 상승 수준에 그쳤다. 가격상승률도 1500가구 이상 대단지가 가장 높았다. 오는 7월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총 1500가구 대단지 규모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 49~59㎡, 457가구다. 젋은 세대에 특히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부평역,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2개 노선을 이용해 서울로의 출·퇴근은 물론 인천 시내 이동도 용이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향후 서울 도심지를 관통하는 ‘GTX-B(착공 예정)’ 노선까지 개통되면 ‘트리플역세권’까지 완성될 전망이다.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차량 10분 대 거리에 송내IC(인터체인지)와 부평IC가 위치해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의 진입이 빠를 것으로 보이며, 단지와 인접한 경인로(46번 국도)를 이용하면 주안과 부천, 신도림, 여의도 등으로의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이미 조성 완료 된 우수한 생활인프라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의 반경 1km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중학교,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대형마트, 아울렛, 부평역지하상가, 부평문화의거리 등 주요 상권이 조성돼있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도 들어서있다. 대형 공원인 부평공원과 희망공원 사이에 위치해 주변에 녹지도 풍부하다. 특히 부평공원은 단지와 인접한 육교를 이용해 도보로 바로 접근 가능한데, 이곳은 지정된 구역에 텐트 설치도 가능하고 봄에는 벚꽃구경, 여름에는 간단한 물놀이 등 계절별로 색다른 자연을 누릴 수 있어 지역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에 더해 인근에서 추진 중인 ‘캠프마켓 이전부지 반환 및 활용사업’에도 대규모 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1500가구 규모 정도의 대단지는 기본적으로 보기 드물고, 지역 내 상징성을 가져 일대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경우가 많아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도 기대감을 사고 있다”며 “이는 최근 대두되는 ‘똘똘한 한 채’ 선호도와도 맞으며, 이 외에도 공용관리비가 저렴하고 평균매매가는 높아 입주민들이 실제 체감 가능한 프리미엄이 기대돼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의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2-06-29 16:42:29[파이낸셜뉴스] DL건설과 DL이앤씨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760의 700 일원에 공동시공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오는 7월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39~84㎡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9~59㎡ 45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관리비는 적고 가격 상승률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수도권지하철 1호선 부평역,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을 도보로 이용한 '더블 역세권' 입지로 서울과 인천 시내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서울 도심지를 관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착공 예정) 노선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난다. B노선을 이용하면 부평역 출발 기준으로 여의도 10분, 서울역가지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차량 10분 대 거리에 송내IC(인터체인지)와 부평IC가 위치해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의 진입이 빠르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증학교, 행정복지센터와 더불어 대형마트, 아울렛, 부평역지하상가 등 학군과 상권이 조성돼 기존의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도 있다. DL그룹의 대표 주거브랜드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실내놀이터 등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는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들이 예정됐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돼 입주민들의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향후 GTX-B 노선으로 트리플역세권으로까지 거듭날 교통 입지를 자랑하는 데다, 이미 조성돼있는 부평 인프라도 입주 즉시 누릴 수 있다"며 "e편한세상 만의 특화설계와 브랜드프리미엄도 예고돼 신혼부부 등 젊은 실수요자들에게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6-27 09:55:0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인천 부평역과 지하상가에 안내로봇을 비롯 배송로봇, 제빵로봇, 감시정찰로봇 등의 로봇이 배치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수행한다. 인천시는 19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인천 부평역과 지하상가에 안내로봇을 비롯 총 5종 15대의 로봇을 투입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실시하는 것으로써 인천테크노파크(사업총괄)와 인천교통공사(실증거점 운영 및 관리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격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원), 인천 지역 내 로봇기업(로봇 실증 지원)이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사회문제 해결과 국민 편의증진을 위해 병원, 공항, 철도, 대형마트 등 국민밀접시설을 대상으로 로봇 융합모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증 거점인 부평역과 지하상가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교차하는 인천 최초의 도시철도 환승역으로 코로나19 이전 하루 8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단일 기준 1400개가 넘는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실증사업에는 안내로봇, 배송로봇, 제빵로봇, 웨어러블로봇(역무원 또는 지하상가 내 작업자가 반복적인 작업이나 선로 보수, 고중량의 물건이송작업 등을 할 때 착용해 작업을 수행), 감시정찰로봇(4족보행)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증하고 통합관제시스템은 5G 통신망을 기반으로 5종 총 15대의 로봇을 제어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비스 로봇분야 실증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로봇산업 육성, 근로환경 개선뿐 아니라 지하상가 활성화에 일조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정부의 공모·제안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로봇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5-23 11:0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