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부평정수장의 3정수지 유입밸브 교체를 위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3정수지 가동을 일시 중지하나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청천동, 산곡동, 갈산동, 삼산동 전 지역과 십정동, 부평동 일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부평정수장 3정수지 설비의 유입밸브가 노후화돼 진행되는 작업으로 정수장 가동을 중지하고 교체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지의 최고수위를 확보하고 단계별 인접한 정수장에서 물 흐름을 바꿔 단수 지역으로 대체공급 방식인 수계전환을 활용해 남동·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수계전환을 각 정수장별 공급량을 고려해 2단계에 걸쳐 실시한다. 1단계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중구(영종 제외), 동구, 미추홀구 일부, 서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2단계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전 10시까지 부평구 일부, 미추홀구 일부, 남동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수계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흐린 물에 대비해 유속변화 구간을 중점 관리하고, 사전 소화전 방류와 수질 모니터링 등 선제적 조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시는 정수장 가동 중지기간 본부와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병입 인천하늘수 및 운반 급수차량 등을 준비해 비상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아파트, 학교 등 대수용가에서 흐린 물이 저수조에 유입되지 않도록 유입밸브 차단을 요청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만약 흐린 물 발생 시 충분히 물을 흘려보낸 후 사용하고 흐린 물이 지속되면 미추홀콜센터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10-14 09:14:12【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부평정수장 1공장 밸브교체 공사에 따른 수계전환(물흐름 바꿈) 실시로 인해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전 5시까지 정수장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나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계양구, 미추홀구와 남동구 일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1정수지 밸브교체 공사에 따라 가동을 일부 중단하게 됐다.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남동·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고 배수지 최고수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수계전환은 2단계로 나눠 실시되고 15∼18일 실시되는 1단계에는 미추홀구, 중구(영종 제외), 동구, 부평구(부평4~5동, 부개2,3동)가 포함된다. 16∼18일 실시되는 2단계에는 부평구(부평2, 일신동 제외), 미추홀구(주안5,6동 일부), 남동구(간석4동 일부)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계전환 시 수돗물은 정상적으로 공급될 예정이지만 부평구 원적산 배수지 주변 일부 고지대 지역은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수압 저하로 인한 단수 및 수량 감소가 예상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3-11 18:01:2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부평정수장 1공장 밸브교체 공사에 따른 수계전환(물흐름 바꿈) 실시로 인해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전 5시까지 정수장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나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계양구, 미추홀구와 남동구 일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1정수지 밸브교체 공사에 따라 가동을 일부 중단하게 됐다.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남동·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고 배수지 최고수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수계전환은 2단계로 나눠 실시되고 15∼18일 실시되는 1단계에는 미추홀구, 중구(영종 제외), 동구, 부평구(부평4~5동, 부개2,3동)가 포함된다. 16∼18일 실시되는 2단계에는 부평구(부평2, 일신동 제외), 미추홀구(주안5,6동 일부), 남동구(간석4동 일부)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계전환 시 수돗물은 정상적으로 공급될 예정이지만 부평구 원적산 배수지 주변 일부 고지대 지역은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수압 저하로 인한 단수 및 수량 감소가 예상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고지대 주민들을 위해 물 사용 절약에 협조해 줄 것과 먹는 물이 부족할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미추홀참물을 수령해 음용할 것을 당부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수계전환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시적인 녹물 발생에 대비해 매뉴얼에 따라 밸브를 서서히 개방하고 유속변화 구간을 중점 관리하고 사전 이토 및 소화전 방류와 실시간 현장 수질 모니터링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녹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본부 및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병입 미추홀참물 및 운반 급수차량 등을 준비해 비상급수에 대비할 예정이다. 조인권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수계전환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일시적으로 녹물이 발생될 수도 있는 만큼 아파트, 학교 등 대수용가에서는 녹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수계전환 시 유입밸브 차단 등의 조치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3-11 11:14:4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48시간 동안 부평정수장 1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부평정수장은 정수지 밸브 수리와 관로정비 공사로 부득이하게 가동을 일부 중단하게 됐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계양구, 서구, 미추홀구와 남동구 일부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부평정수장이 가동 중단에 맞춰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남동·수산·공촌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고 배수지 최고 수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수계전환은 3단계로 나누어 실시되고 16일 실시되는 1단계 에서는 서구(가좌동),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는 2단계에서는 미추홀구, 중구(영종 제외), 동구, 부평구(부평4~5동, 부개2,3동),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되는 3단계 수계전환에서는 부평구, 미추홀구(주안5,6동), 남동구(간석4동)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계전환을 통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지만 부평구 원적산 배수지 주변 고지대 및 3층 이상 직수로 공급받는 일부 지역에서는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수압 저하로 인한 단수 및 수량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고지대 주민들을 위해 수계전환 동안 물 절약에 협조해 주실 것과 먹는 물이 부족할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미추홀참물을 수령해 음용할 것을 당부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계전환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시적인 녹물 발생에 대비해 매뉴얼에 따라 밸브를 서서히 개방하고 유속변화 구간을 중점 관리하는 등 녹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수계전환이 실시되는 기간 동안 본부 및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병입 미추홀참물 및 운반 급수차량 등을 대기시켜 비상급수에 대비할 예정이다. 박영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전환에 따라 일시적으로 녹물이 발생될 수도 있는 만큼 아파트, 학교 등 대수용가에서는 녹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수계전환 시 유입밸브를 차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0-15 09:11:5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환경부는 부평정수권역에 대한 모니터링 과정에서 지난 18일 부평권역 배수지와 부평정수장에서 깔따구의 죽은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부평정수장에서는 두 차례의 조사에서 유충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배수지에서 유충 추정물체가 확인된 이후 실시한 추가 정밀조사에서 죽은 물체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시와 환경부는 합동정밀조사단에 분석을 의뢰하고 K-water의 협조를 얻어 부평정수장 수계에 대한 정수처리공정 강화, 배수지 4곳 청소, 관로·소화전 통한 물 빼기 등 수돗물 정상화 프로세스를 추진하고 있다. 시와 환경부는 수돗물유충 관련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에 조사·분석을 의뢰해 발생원인과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공촌정수장과 부평정수장 외에 남동정수장과 수산정수장을 비롯한 배수지 9곳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유충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환경부 등 관련기관과 함께 조속한 시일 내에 수돗물이 정상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7-20 13:54:26인천시는 부평3정수장의 송수관 교체 작업으로 25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부평3정수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부평3정수장은 부평구 일원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이번에 주 송수관 교체 작업으로 가동을 중단하게 됐다. 시는 작업기간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동정수장에서 대체 공급해 단수 없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물 흐름방향 변경 등의 영향으로 일시 적수가 발생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작업기간 수돗물의 사용에 유의하고 적수 발생 시 우선 수도꼭지 등을 이용 충분히 방류하고 사용할 것과 미추홀콜센터 또는 지역 수도사업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민의 급수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동중지 기간 본부 및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편성·운영하고,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예정시간 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4-23 09:19:07【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부평정수장의 가동중단으로 계양구 전 지역과 서구 가정2동 일부지역에 단수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부평정수장의 가동중단은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시행하는 정수장 시설의 전력 수전설비 이중화(무정전 체계구축) 공사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 기간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계양구 전 지역과 서구 가정2동 일부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단수를 대비해 사용할 수돗물을 미리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수기간동안 본부 및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편성 운영하며,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예정시간 내 수돗물을 다시 공급하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다만 수돗물 공급 재개 시 일시적으로 혼탁수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만약 혼탁수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우선 수도꼭지 등을 통해 충분히 방류한 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사전에 자체 저수조에 수돗물을 확보해 단수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물사용을 낭비하게 되면 예상치 않게 단수가 될 수 있으니 물을 아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kapsoo@fnnews.com
2014-06-24 09:32:1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일반 정수처리로 제거가 어려운 맛·냄새 물질과 미량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공정으로 깨끗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다. 시는 2020년 부평정수장과 2021년 공촌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한데 이어 2026년 수산정수장, 2030년 남동정수장 순으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수산정수장의 경우 2023년 9월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총사업비 75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시공 방식 개선, 최신 공법 도입 등 철저한 시공계획 아래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오존주입설비, 활성탄흡착지의 토목·건축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2월 시운전을 거쳐 8월 통수 및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부평과 공촌정수장의 성공적인 사업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수산정수장과 남동정수장의 고도처리 사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각 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4-29 08:19:3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365일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 수돗물의 생산 과정을 시민에게 알리고자 지역 내 4개 정수사업소(남동, 부평, 수산, 공촌)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공촌정수사업소에서만 진행했던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4개 정수장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쉽게 정수 과정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더 깐깐한 물, 인천하늘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인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정수장 견학은 공급권역 내 일반시민, 단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영상 시청, 정수장 현황 청취, 정수처리시설 견학(착수정, 혼화지, 침전지, 여과지) 등으로 진행된다. 각 정수사업소의 여건에 따라 견학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인천하늘수는 6개 광역시 중 최초로 국제 표준 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 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수돗물로 192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통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은 고도화된 정수처리 기술과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해 인천하늘수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동정수사업소에서는 ‘인천하늘수 홍보관’을 운영 중이어서 다양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견학을 희망하는 시민과 단체는 정수사업소로 문의해 일정을 협의한 후 방문하면 된다. 다만 정수장은 국가보안시설로 지정되어 있어 견학 전 미리 신청을 한 후 보안확인 절차를 거쳐 방문이 가능하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인천하늘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3-12 10:06:0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상수도 유수율을 91.3%로 높이고 선제적인 누수방지 전략 등을 담은 ‘2024년 인천형 유수율 종합정책’을 발표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도달해 요금으로 받는 비율을 의미한다.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이송 과정에서 누수, 도수 등으로 사라지는 수돗물이 적다는 의미로 상수도의 핵심지표이다. 시는 올해 유수율 목표를 지난해보다 0.5% 향상된 91.3%로 확정했다. 유수율이 0.5% 높아지면 연 190만t의 수돗물 절감 효과가 있다. 이는 인천시 전체 가정과 공장 등에서 이틀 동안 사용하는 물량과 맞먹는 양이다. 시는 선제적인 누수방지를 위해 △전통시장과 주안 등 원도심 지역에 매설된 노후 수도관 50㎞ 집중 교체 △흐린물 발생이 잦은 중구 해안동 일원과 부평구 부평동 일원 등 12개 지역 54㎞ 관세척 사업 △정수장에서 직접 수돗물을 공급받는 서구 석남동 등 3개 지역은 배수지를 경유해 수질안정화 확인 후 공급되도록 하는 간접급수 전환 △스마트 누수감지 센서를 누수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미추홀구에 시범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시는 수도요금 부과량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내구연한이 도래한 5만7000여개의 수도계량기 교체 △공정한 수도 검침을 위한 정례 검침일 준수와 부정급수, 수도계량기 임의 조작 등 조례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월 500t 이상 사용하는 대수요가에 대한 사용량 분석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유수율 종합계획 추진으로 원수 비용과 전기요금 등 연 18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80.8t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목표한 유수율 달성을 위해 상수도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본부와 사업소 간 협업과 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30 08: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