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 수원시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가 공급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이날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접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총 768가구로 지어진다.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근에 위치한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 84㎡의 경우 최근 13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전 가구 'ㄷ'자형 주방 설계로 동선을 최적화 했다. 천장고 역시 최고 약 2.6m로 차별화 했다. 북수원IC·월암IC 등도 인접해 주요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아울러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도 위치해 있다. 장안구 일대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약 4년만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키즈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거실 통창 및 유리 난간, 전 동 입구 엔트란스 가든(2024년 우수디자인 선정) 적용 등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9-06 10:34:16[파이낸셜뉴스] 수원시 장안구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가 공급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오는 9월에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투시도)'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총 768가구로 지어진다.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근에 위치한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 84㎡의 경우 최근 13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아파트가 위치한 곳은 '북수원IC' 인근이다. 자동차로 사당, 양재 등 서울 주요 강남권으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로 1호선 성균관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정차역(예정)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축구장 약 21개 규모의 '북수원테크노밸리' 등의 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가 위치한 수원이목지구에는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 등을 비롯해 대규모 상업·업무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8-28 08:36:30지난 3월 28일(목) 경기도청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북수원테크노밸리’ 조성 계획이 발표되었다. 북수원테크노밸리 예정 부지는 15만 4천㎡, 축구장 21개 규모로 2025년 착공하여 2028년 준공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북수원테크노밸리는 과천·인덕원테크노밸리, 광교테크노밸리, 용인테크노밸리, 판교테크노밸리 등과 연결되는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4월 중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4,200여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수원 이목지구는 북수원테크노밸리(계획)의 배후 주거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수원 이목지구의 민간 분양 아파트다. 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 부지(예정) 등이 들어서며, 약 20,635㎡ 규모의 상업·업무 권역(C1~C5)에는 연면적의 30% 이상을 교육시설의무용도(서점, 학원, 독서실 등, 주차장 제외)로 확보하게끔 계획되어 교육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에서는 자차로 약 5분만에 1번국도, 영동고속도로 등에 진입할 수 있다. 이에 약 30분 대에 사당, 양재 등 서울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약 2.1대(Ⅰ), 약 2대(Ⅱ) 수준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스크린골프연습장, 플레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전세대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 천장)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4Bay(일부타입 제외) 및 5m 이상의 광폭거실 설계(일부타입제외) 등 대방건설의 혁신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2024-04-03 16:39:20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반년만에 또 한번 상승했다. 2021년 9월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하며, 신축 단지의 분양가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예정인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도 있어 분양가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의 지난 9월 13일(금) 보도자료에 따르면 기본형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는 레미콘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직전 고시된 ㎡당 203만 8천원에서 210만 6천원으로 3.3%가 상승한다. 기본형 건축비는 지난 2022년 9월 190만 4천원, 2023년 9월 197만 6천원이었다. 개정 고시는 지난 13일(금)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상승분이 적용된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6일(금) 모집공고가 게재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1순위 청약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 금리 인하(0.5%p)로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중도금 대출’이 진행 중인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제외되어 신축 갈아타기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목지구의 경우 현재 수원시에 계획이 확정된 도시개발사업지 중 유일하게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춰 희소가치가 높다. 여기에 장안구에서는 신고가 거래도 체결되어 단지의 1순위 청약에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13억원에 거래되며 장안구 아파트 중 해당면적 신고가를 경신했다. 후문에 따르면 13억 거래 이후 신고가가 재경신된 것으로 알려져 ‘호갱노노’ 등 부동산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단지는 수원시 내에서도 강남권 접근성이 손에 꼽혀 우수한 잠재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북수원IC가 인접하여 자차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도보권에는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이 있어 추후 약 한 정거장만에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 중)’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과 연계 가능한 광역 교통망도 갖출 전망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역(가칭, 공사 중)’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이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의 인프라도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공원 부지(예정)와 대형 업무·상업 권역도 계획되어 우수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이 적용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2.01대로 수원시 아파트 중에서도 손꼽히는 주차여건을 갖춘다. 전 세대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천장 기준)로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거실통창 및 유리난간을 비롯해 다수의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은 20일(금) 1순위, 23일(월)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접수 가능하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운영 중이다.
2024-09-20 12:10:26신축 선호 현상이 짙어지며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아파트 선호)’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수원은 구축 단지의 비율이 높아 신축아파트 선호 현상이 더욱 짙은 경향이 있다. 지난 2월 분양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수원시 최초로 전용면적 84㎡ 10억대(최고가 기준) 분양을 진행했음에도 계약 시작 2주 만에 완판되었다. 건축비 등이 급등하며 분양가가 오름세를 타는 상황에서도 신축 아파트 선호 분위기는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 6일(금) 오픈한 대방건설의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후 3일간 1만 8,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북수원 일대 햇수로 4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로 많은 기대를 받는다. 특히 이목지구는 수원에 현재 계획이 확정된 도시개발사업지 중 사실상 마지막 택지로 높은 희소가치도 갖는다. 여기에 북수원 일대에서는 기축 단지의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어 단지에 대한 인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13억원에 거래되며 장안구 아파트 중 해당 면적 신고가를 경신하였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의 청약은 오는 19일(목) 특별공급, 20일(금) 1순위, 23일(월)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운영 중이다.
2024-09-11 11:34:156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눈길을 끈다. 부동산 사이트 호갱노노에는 오후 3시 기준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Ⅱ’가 실시간 검색어 2~3위를 나란히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현장에서도 견본주택 입장 대기 행렬이 늘어서며, 상담석에는 발 디딜 틈이 없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빠른시간 내 실시간 검색어 1위 달성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평가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실시간 검색어 1위는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에듀타운’이 기록했다. 단지는 모두 대방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눈길을 끈다.
2024-09-06 16:11:57수원시 장안구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가 공급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오는 9월에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총 768가구로 지어진다.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근에 위치한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 84㎡의 경우 최근 13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아파트가 위치한 곳은 '북수원IC' 인근이다. 자동차로 사당, 양재 등 서울 주요 강남권으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로 1호선 성균관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정차역(예정)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축구장 약 21개 규모의 '북수원테크노밸리' 등의 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가 위치한 수원이목지구에는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 등을 비롯해 대규모 상업·업무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8-28 18:25:58수원 장안구는 지난 1월 ‘스타필드 수원’ 오픈 후 전용면적 74㎡ 타입에서도 10억대 거래가 나오며 화제가 되었다. 이후 지난 6월 국평(전용면적 84㎡)이 12억 5,500만원에 신고가를 세운 후 2개월 만인 8월 신고가를 경신해 주목을 받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8월 13억원에 거래되었다. 2개월 만에 장안구 아파트 중 해당 면적 신고가를 새롭게 경신하며, 뜨거운 부동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공사중)’에 따라 일대 집값 상승 동력은 충분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장안구 내 신고가 경신 행진에 따라 일각에서는 광교신도시에 버금가는 신흥 부촌이 장안구 일대에 형성될 것이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방건설의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A4BL)’의 분양이 9월 초 예정되어 눈길을 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단지는 수원시에서도 강남권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편으로 ‘화서역파크푸르지오’ 등이 속한 장안구 신흥 리치벨트의 핵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북수원IC’ 등이 인접해 자차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서울 주요 강남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로 ‘성균관대역(서울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공사 중)’ 정차역(예정)도 도보권에 조성될 전망이다. 환승을 통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 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도 누릴 전망이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이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 조성되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축구장 약 21개 규모의 ‘북수원테크노밸리(추진 중)’, 축구장 약 33개 규모의 ‘성균관대R&D사이언스파크(추진 중)’도 인접한 지역에 계획되어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또한 수원이목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 부지(예정)를 비롯해 대규모 상업·업무 권역(C1~C5)이 계획되어 있다. 이에 교육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함께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2.01대이며, 커뮤니티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다채로운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전 세대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 천장 기준)로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4Bay(일부타입)평면도 적용된다. 외관에는 거실 통창 및 유리 난간 등 다수의 특화설계도 계획되었다.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8-27 15:49:09[파이낸셜뉴스] 최근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로 '청약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수도권에서 1순위 청약자 10명 중 8명이 분상제 단지에 청약을 신청하는 등 '과열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 8월 21일까지 수도권 민간 분양 단지의 1순위 청약자는 총 66만619명이다. 이 가운데 78.4%(51만8279명)가 분상제 아파트에 1순위 청약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개별 단지별로 보면 수만명의 청약자가 몰리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경기 과천시와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청약을 받은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와 '동탄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에서 각각 10만명, 11만명이 신청하기도 했다. 또 파주시 '제일풍경채 운정(2만6000명)', 고양시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1만명)', 인천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1만6000명)' 등도 청약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분상제 단지로 청약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8월 셋째 주(19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8% 오르면서 22주 연속 상승했다.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 분상제 단지 공급도 이어진다. 오는 10월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가 공급된다. 총 1532가구로, 오산세교2지구 최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다음 달에는 부천시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에서 '부천아테라자이'가 청약을 시작한다.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바로 맞은편에는 양지초등학교가 자리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달 수원시 이목지구에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차'를 분양한다. 768가구 규모로, 이후 공급되는 Ⅱ차(1744가구)와 함께 대단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아파트의 전체적인 가격 상승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분양 시장에는 내 집 마련을 서두르려는 수요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분상제 아파트의 인기는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23 13:41:38국민소득 증가에 따라 자동차 수도 증가하며,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갈등이 사회 전반적인 문제로 부상하였다. 입주 당시 부족함 없던 주차 공간이 점진적으로 부족해지며, 이중주차 등 기존에 거주하며 겪지 않던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찾아 나서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지난 7월 21일(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4년 6월 말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약 2,613만대로 인구 1.96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였다. 2014년 6월 말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 약 1,977만 대와 비교해 10년 만에 32.1%가량 증가한 것이다. 여유로운 주차 공간 선호 현상은 세대 당 차량 보유 수가 비교적 많은 지역 내 부촌에서 더욱 부각 될 전망이다. 장안구를 중심으로 한 북수원 일대의 경우 신흥 부촌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입주 20년 차 이내 단지 중 세대 당 주차대수가 1.5대를 초과하는 단지가 극히 드물어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갖춘 단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장안구 일대에는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84㎡가 지난 6월 12억 5,500만 원에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대방건설의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차’의 분양이 9월 초 예정되어 눈길을 끈다. 단지의 세대 당 주차대수는 2.01대로 계획되었으며, 전체 주차대수 중 확장형 주차대수(너비 2.6m, 길이 5.2m) 664대 등을 예정하였다. 수원시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주차 여건을 갖춰 늦은 밤 귀가 시에도 이중주차 등 우려를 덜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전 세대 천장고는 최고 약 2.6m(우물천장 기준)로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4Bay(일부타입)평면도 적용된다. 도보거리에 서울지하철 1호선 노선(성균관대역),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선(공사 중)’이 지나며, 자차 약 5분 거리에 북수원IC 등이 있어 자차 약 30분대에 강남권 접근이 가능하다. 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공공도서관 부지(예정) 및 대규모 상업·업무 권역 등이 계획되어 생활 편의가 우수할 전망이다. 인근으로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도 조성되어 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이목지구 A4BL)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768세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8-21 11: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