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종로구가 북촌 주민들의 정주권 보호와 올바른 관광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관광객의 심야 출입을 제한한다. 이를 어길 경우 내년 3월부터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30일 종로구는 북촌 특별관리지역 내 '레드존'에서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관광객 출입을 제한하는 정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로구는 지난 7월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는 소격동·화동·안국동·삼청동·가회동·계동·원서동 일대를 북촌 특별관리지역으로 설정했다. 그중 레드존은 정독도서관 뒤 삼청동·가회동 일부 지역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주거용 한옥 밀집 지역이다. 주민 및 그 지인과 친척, 상인, 숙박 투숙객, 상점 이용객 등의 출입은 허용된다. 종로구는 시행 초기 발생하는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관리 인력을 투입해 현장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본격적인 단속은 내년 3월 1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제한 시간에 레드존을 출입하는 관광객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2026년 1월부터는 전세버스(관광버스) 통행 제한도 시행한다. 대상지는 버스 불법 주정차가 잦은 북촌로, 북촌로5길부터 창덕궁1길에 이르는 약 2.3㎞ 구간이다. 통근버스나 학교 버스, 마을버스는 통행을 허용한다. 종로구는 전세버스 통행 제한으로 버스는 마을 외곽에 주차, 관광객이 걸어서 이동하는 보행 중심의 관광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은 그동안 지나치게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오버 투어리즘’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한 주민은 "관광객들이 한옥 사이 좁은 골목길에서 큰 소리로 떠들거나 대문을 열어보기도 했다"라며 "담배를 피고 쓰레기를 버려 골목이 더러워지는 피해도 흔하다"고 토로했다. 종로구에 따르면 북촌 거주자는 6100명 정도인데 작년에 북촌을 찾은 방문객은 664만명에 달한다. 오버 투어리즘 피해로 북촌에서 이사하는 주민도 상당하다. 북촌 인구는 2018년부터 작년까지 5년 새 27.6% 줄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번 조치는 북촌의 전통적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주민들의 안락한 주거 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 불편 최소화와 한옥마을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30 15:42:18[파이낸셜뉴스]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던 '북촌한옥마을' 일부 지역이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오후 5시 이후 관광객들의 출입을 제한한다. 1일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관광문화의 정착을 위해 이날 자로 '북촌한옥마을'을 전국 최초의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면 관광객 방문시간 제한, 차량·관광객 통행 제한이 가능해진다. 위반 시 과태료부과를 할 수 있다. 구는 대상지를 삼청동, 가회동 일부를 포함한 북촌 지구단위계획구역(112만8372.7㎡)과 동일하게 설정하고, 주민 불편 수준에 따라 레드존, 오렌지존, 옐로우존, 전세버스 통행 제한구역 등으로 분류했다. 방문객 유입이 가장 많은 북촌로11길(3만4000㎡)은 레드존으로 지정돼 관광객 방문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한정했다. 이는 저녁과 새벽의 주민 생활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올 하반기 조례 개정을 마치면 10월부터 계도기간을 갖고 내년 3월 시간 외 제한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오렌지존은 북촌로5가길(2만6400㎡), 계동길 일대(3만4000㎡)로 유동 인구가 많고 주거와 상권이 혼재된 점을 고려했다. 방문 시간을 제한하지는 않지만 계도 활동이 이뤄진다. 옐로우존은 집중 모니터링 지역이자 주민 민원이 증가하기 시작한 북촌로12길(1만1700㎡)이다. 방문객 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북촌마을지킴이를 동원한 계도 강화,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안내판 설치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전세버스 불법 주정차가 잦은 안국역사거리에서 삼청공원 입구까지의 북촌로 1.5㎞ 구간(2만7500㎡)은 전세버스 통행제한구역으로 정해졌다. 교통규제심의, 교통안전시설 설치공사, 자동차 통행 관리 시스템 설치 등을 거쳐 내년 7월부터 전세버스 통행을 제한할 예정이다. 이후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6년 1월부터 시행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과잉 관광으로 북촌 주민 반발과 인구 감소가 매우 심한 상황인 점을 고려해 국내 최초 특별관리지역을 지정하게 됐다"며 "이 사업의 성패는 관광객, 여행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과 업계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분한 계도기간을 가질 계획"이라며 "특별관리지역 정책이 주민 정주권을 보호하면서도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7-02 08:04:22[파이낸셜뉴스] 오뚜기가 3월 한달 간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통주갤러리에서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과 제주전통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전통주갤러리는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한국 전통주의 맛과 멋,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관한 우리 술 소통공간으로, 북촌을 찾는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매달 다른 컨셉의 상설 시음회를 마련해 다양한 전통주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제주가 빚다, 제주를 담다'를 주제로 제주 농가의 신선한 원료를 담은 맛과 술을 통해 3월의 싱그러운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주담음은 오뚜기가 지난 2021년 론칭한 제주 고유의 맛과 특색을 살린 제주 특화 브랜드로 특별전에서는 제주 흑돼지카레, 제주 한라봉마말레이드, 제주 감귤도우 피자 등 제주담음 3종과 어울리는 제주전통주 9종을 페어링하는 '특별 시음회'를 통해 다양한 제주의 맛을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제주의 맛과 술이 만나는 특별 시음회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3월 매주 금요일(8일, 15일, 22일, 29일) 저녁 6시 진행된다. 예약은 2회에 걸쳐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오픈하며 1차 예약은 1일 오전 11시(8일, 15일 회차), 2차는 15일 오전 11시(22일, 29일 회차)에 진행한다. 오뚜기는 특별전이 진행되는 3월 한달 간 전통주갤러리에서 제주담음 할인 판매는 물론 갤러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뚜기몰 히든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따스한 봄을 맞아, 제주 농가의 신선한 원료를 담은 제주담음 제품과 전통주를 함께 즐기며 3월의 싱그러운 제주를 느낄 수 있는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북촌 봄 나들이를 떠나, 제주담음과 어울리는 제주전통주를 맛보며 다양한 제주 맛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3-05 15:12:37[파이낸셜뉴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핫플레이스'인 북촌한옥마을 인근에 새로운 '포토 스폿'이 조성돼 눈길을 끈다. 북촌한옥마을 초입에 위치한 재동초등학교 담벼락이 전통 처마와 돌담 모양 벽화로 새단장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현대건설 임직원 130여명은 서울 종로구 재동초등학교 정문부터 후문까지 약 140m의 담벼락에 벽화를 조성했다. 임직원들은 가장 먼저 노후화된 페인트와 조형물을 깨끗하게 제거했다. 이어 지역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전통가옥 모양의 벽화에 마당에서 노는 닭, 돌담 위 고양이 등 포인트를 줘 고즈넉하면서도 정겨운 한옥마을을 연출했다. 재동초등학교 인근은 북촌 한옥마을을 비롯해 창덕궁 등 풍부한 전통 문화 유산이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현대건설 본사 역시 인근에 위치해 있다. 지난 1895년 개교한 재동초교는 갑오개혁 이후 서울에 설립된 최초의 근대식 초등 교육기관 중 하나다. 1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한덕수 국무총리(53회), 가수 서태지(76회), 영화 배우 배두나(94회) 등 유명인을 배출했다. 현대건설은 2015년, 2018년에도 재동초교 벽화 단장에 참여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관 개선 활동 외에도 종로구 취약계층 어르신을 돌보는 독거노인 지원행사, 여의도 샛강을 가꾸는 생태보호 활동 등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종로구 가회동과 '1사 1동' 협약을 맺고, 정독도서관 타일벽화, 북촌지역 관광 안내지도 등 지역 미관 개선활동을 추진 중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3-11-27 09:59:51[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한옥 갤러리 '지우헌'에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특별 전시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원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디자인을 직접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 전통을 새롭게 해석해 독창적인 기법으로 표현하는 아트 퍼니처 디자인 그룹 '슈퍼포지션'과 협업했다. 지우헌 1층 갤러리에는 디지털 그래픽으로 바다를 표현한 병풍 작품과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블랙 원목으로 '뒤주'를 형상화한 작품과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인덕션과 식기세척기를 전시했다.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스툴 형태의 소반, 디지털 아트를 접목한 아크릴 캐비닛 등 슈퍼포지션의 작품들도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과 잘 어우러졌다. 2층에서는 한옥 생활 공간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의 냉장고와 와인 냉장고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북촌 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행복이 가득한 집' 주최 '행복작당'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입장권 예약과 상세 내용 확인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10-25 11:12:03[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9일 관광경찰과 함께 최근 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북촌한옥마을 일대를 방문해 관광객과 상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했다. 장 차관은 북촌한옥마을과 전통공예 공방 등 현장 곳곳을 살펴본 뒤 올해 7월에 개소한 서울경찰청 관광경찰대 종로센터에서 간담회를 열어 관광경찰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격려했다. 실제로 지난해 청와대 전면 개방 등을 계기로 인근 북촌한옥마을은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국인 등 외래관광객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관광 서비스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장 차관은 “관광경찰대는 2013년 출범 이후 관광객 불편 해소 등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한국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9-19 10:00:50최근 북촌한옥마을에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인한 소음, 쓰레기 투기, 불법 주정차 등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시간대에 관광객이 통행하지 않도록 유도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와 종로구는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인한 북촌한옥마을 주민 피해를 줄이고 정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8가지 내용의 '북촌 한옥마을 주민피해 개선 대책(안)'을 내놨다. 시와 구는 오는 22일 서울 종로 웰니스센터에서 주민 토론회 '주민이 행복한 종로관광 생각나누기'를 열어 주민의견을 수렴, 대책(안)을 최종 확정하고 내달 중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관광 허용시간(안)'은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북촌로11길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평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를 지정.시행해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관광객 통행을 제한하는 내용이다. 일요일은 '골목길 쉬는 날'로 운영할 예정이다. 단체관광객 방문시 가이드가 동행함으로써 현장 안내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하고 무단침입이나 쓰레기 투기 금지 같은 관광 에티켓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단체관광객 가운데 가이드를 동행하지 않은 경우 '마을관광해설사' 등 시가 양성한 관리인력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시간당 방문 적정인원 등을 분석해 특정시간대에 단체관광객이 집중되지 않도록 사전예약제 도입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8-06-14 17:17:48최근 북촌한옥마을에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인한 소음, 쓰레기 투기, 불법 주정차 등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시간대에 관광객이 통행하지 않도록 유도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와 종로구는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인한 북촌한옥마을 주민 피해를 줄이고 정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8가지 내용의 ‘북촌 한옥마을 주민피해 개선 대책(안)’을 내놨다. 시와 구는 오는 22일 서울 종로 웰니스센터에서 주민 토론회 ‘주민이 행복한 종로관광 생각나누기’를 열어 주민의견을 수렴, 대책(안)을 최종 확정하고 내달 중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관광 허용시간(안)’은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북촌로11길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평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를 지정·시행해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관광객 통행을 제한하는 내용이다. 일요일은 ‘골목길 쉬는 날’로 운영할 예정이다. 단체관광객 방문시 가이드가 동행함으로써 현장 안내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하고 무단침입이나 쓰레기 투기 금지 같은 관광 에티켓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단체관광객 가운데 가이드를 동행하지 않은 경우 ‘마을관광해설사’ 등 시가 양성한 관리인력을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시간당 방문 적정인원 등을 분석해 특정시간대에 단체관광객이 집중되지 않도록 사전예약제 도입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8-06-14 11:14:29지난, 4월 13일(금)국내유일 한복전문프로모션팀한빛단(단장 김두천)이 2018아시아 무대를 향한 행보로[홍콩관광청- 한국사무소]와 [한,아세안센터]를 방문하여 아시안시장의 관광한류홍보 관련하여 기념포토세션 타임을 가졌다,이어, 북촌 한옥마을 가온재를 비롯한 주요 곳에서아세안한빛단 홍보를 위한 화보촬영이 진행되었다 지난 2014년 출범한 한빛단은 인천아시안게임,한국국제관광전,광화문대사관의 날,코리아그랜드세일,아시아모델페스티벌,인천국제공항 등의 메인 한복패션쇼와한복모델을 대표하여 서울거리예술축제 퍼레이드 참여와아시아 각국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잇는 모델한류를 대표하는 팀이다.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8-04-16 10:35:53지난, 4월 13일(금)국내유일 한복전문프로모션팀한빛단(단장 김두천)이 2018아시아 무대를 향한 행보로[홍콩관광청- 한국사무소]와 [한,아세안센터]를 방문하여 아시안시장의 관광한류홍보 관련하여 기념포토세션 타임을 가졌다,이어, 북촌 한옥마을 가온재를 비롯한 주요 곳에서아세안한빛단 홍보를 위한 화보촬영이 진행되었다 지난 2014년 출범한 한빛단은 인천아시안게임,한국국제관광전,광화문대사관의 날,코리아그랜드세일,아시아모델페스티벌,인천국제공항 등의 메인 한복패션쇼와한복모델을 대표하여 서울거리예술축제 퍼레이드 참여와아시아 각국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잇는 모델한류를 대표하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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