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불륜녀와 새 가정을 꾸리기 위해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어린 두자녀를 살해한 중국인 남성과 살해를 강요한 여성이 사형에 처해졌다. 1일 CNN, 차이나데일리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고층 아파트에서 아이들을 던져 살해한 아버지 장보와 그의 여자친구 예청천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장씨는 지난 2020년 11월 중국 남서부 충칭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2살 딸과 1살 아들을 창밖으로 던져 살해했다. 불륜 상대였던 예씨는 장씨가 이혼한 뒤 두 아이가 결혼에 걸림돌이 된다며 우연한 사고로 죽은 것처럼 만들라고 강요한 혐의를 받았다. 사건 직후 장씨는 오열하며 사고가 났을 때 자신은 잠을 자고 있었다며 이를 우발적인 사고로 위장했다. 하지만 당국은 아이들이 베란다 문을 직접 열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체구였던 점 등을 근거로 장씨가 살해한 것이라 결론지었다. 이들은 약 1년 뒤인 2021년 12월 중국 최고인민법원으로부터 사형을 선고받고 2년만에 형이 집행됐다. 이들의 사형 방법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중국에서 가장 보편적인 사형 방식은 독극물 주사라고 매체는 전했다. 당시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이들 부부의 범행 동기가 극히 비열하고 잔인한데다, 법적·도덕적 결론에 심각하게 도전했다”고 밝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2-02 00:05:51[파이낸셜뉴스] ] 남편과 불륜녀의 성관계 동영상을 이용해 상간녀를 협박한 40대 아내가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5일 수원지법 형사15부(이정재 부장판사)는 배심원단의 의견을 받아들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아울러 불륜 상대와 한 성관계를 불법 촬영하고 돈을 갈취하려 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 된 30대 남편 B씨(중국 국적)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22년 2월 남편 B씨의 휴대전화에서 불륜녀 C씨와 남편의 성관계 영상을 발견했다. 이어 자신의 휴대전화로 재촬영한 뒤 같은 해 7월쯤 C씨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메시지를 보내 “네 남편과 아이에게 동영상을 보여주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남편 B씨는 그해 1월 경기 수원시 호텔에서 C씨와 성관계를 하며 동의 없이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빌미로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C씨의 고소로 두 사람은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 측은 재판부와 배심원들에게 “간통죄가 사라지면서 통상 간통을 저지른 가해자가 되레 피해자를 명예훼손 등으로 협박하는 사례가 있다”고 무죄 평결을 요청하며 “피해자(C씨)가 불륜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같이 만나 동영상을 보자고 한 것이며, 피해자에게 보낸 문자는 사회 통념상 용인될 수 있는 분노 표출이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피고인 신문을 마친 뒤 배심원들에게 유죄를 평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A씨에게 징역 1년, B씨에게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했으나 배심원단 7명은 A씨에 대해 무죄로, B씨에 대해선 유죄로 만장일치 평결을 내렸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1-25 21:39:08[파이낸셜뉴스] 자신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불륜녀를 총으로 쏴 살해한 전직 보안관보가 법원으로부터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2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조지아주 리치몬드 카운티 보안관실에 근무했던 제이슨 무스 커닝햄(Jason Moose Cunningham)이 지난 2020년 6월 니콜 해링턴(Nicole Harrington·당시 37)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이 선고됐다고 보도했다. 조지아주 오거스타 지방검찰청 성명에 따르면 커닝햄은 세 아이의 엄마이자 불륜녀인 해링턴이 '자신의 남성성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그의 뒤통수에 총을 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후 해링턴을 오거스타 시내의 주차장 엘리베이터에 방치해 숨지게 했다고 설명했다. 커닝햄은 범행 직후 클락스 힐 호수에서 경찰과 8시간 대치 끝에 체포됐다. WRDW 방송국에서 입수한 진술서에 따르면 커닝햄은 형사들에게 2020년 6월 18일 오전 6시경 오거스타 컨벤션 센터 주차장에 가서 애인을 만나 불륜을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소에서 만난 두 사람은 논쟁을 벌였고, 해링턴이 커닝햄에 대해 '중요 부위'가 작다고 조롱하자 커닝햄은 이에 격분해 그의 머리에 총을 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5-26 07:30:48[파이낸셜뉴스] 남편의 불륜녀를 강제추행하고,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수억원을 뜯어내려 한 40대 여성이 법정 구속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9)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6월18일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피해자 B씨의 신체를 의사에 반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장면을 촬영했다. A씨는 강제 추행 혐의와 촬영한 동영상을 이용해 피해자 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에게 상해를 가한 혐의와 피해자를 자신의 차에 감금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를 협박해 피해자의 주소 또는 피해자의 남편 휴대전화 번호까지 알아낸 것으로 파악됐으며, 촬영물을 피해자의 남편 또는 직장에 유포할 것처럼 협박해 3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범행은 자신의 남편과 피해자의 불륜 관계를 알게 돼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함으로써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촬영 관련 이후 협박죄 등 일부 범행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범행의 경위나 내용 등에 비춰 죄책이 가볍지 않은 점,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는 상당한 성적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과 불안감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는 점,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 점,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5-22 09:18:10[파이낸셜뉴스] 오는 5월 6일 영국의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영국 왕실이 부인 커밀라를 처음으로 ‘왕비’로 적시한 초청장을 공개했다. 커밀라는 그동안 '불륜녀'라는 세간의 이미지가 따라다녔던 만큼 이번 대관식을 계기로 공식 왕비 인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왕실이 공개한 국왕 대관식 초청장에는 '커밀라 왕비'(Queen Camilla)라는 공식 칭호가 처음으로 사용됐다. 지난해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한 뒤 왕실은 커밀라의 칭호를 '콘월 공작부'(Duchess of Cornwall)에서 '왕비'(Queen Consort)로 격상했다. 이는 '왕의 부인'이라는 뉘앙스가 강한 표현이었는데 이번 대관식을 계기로 '커밀라 왕비'(Queen Camilla)로 바뀌면서 공식적인 왕비 칭호를 얻게 된 것이다. 찰스 3세의 두 번째 부인인 커밀라는 다이애나비 생전 왕세자였던 찰스 3세와 내연 관계를 맺어 왔으며 다이애나가 사망한 지 8년이 지난 2005년 4월 찰스 왕세자와 결혼했다. 이에 그동안 '불륜녀'라는 딱지로 '왕세자빈'(Princess of Wales)이라는 호칭 대신 콘월 공작 부인으로 불렸다. 이 때문에 찰스 3세가 왕위에 오르면 커밀라를 왕비로 불러야 하느냐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그러던 중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지난해 2월 즉위 70주년 기념 성명에서 찰스 왕세자가 왕위에 오르면 부인 커밀라를 왕비(Queen Consort)로 인정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드디어 호칭 정리에 가닥이 잡혔다. 왕실 관계자는 "엘리자베스 2세 작고 직후에는 '여왕'(QUEEN)과 구별하기 위해 커밀라에게 왕비(Queen Consort)라는 칭호를 부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은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사흘에 걸쳐 거행된다. 스타들이 출연하는 콘서트와 전국적인 합동 식사 '빅 런치', 자원봉사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대관식에는 2000명 정도만 참석할 예정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유럽 지도자들과 중국의 고위 외교관들도 대관식을 찾는다. 미국에서는 질 바이든 여사가 대표로 참석한다고 백악관이 전날 밝혔다. 영국 왕실과 불화설에 휩싸인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빈이 대관식에 참석할지도 이목이 쏠린다. 해리 왕자 측 대변인은 지난달 부부가 대관식 초청을 받았으나 참석에 동의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4-06 07:38:34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도로 대형 전광판에 불륜녀의 신상 정보를 공개해 망신을 줬다. 그러나 뒷감당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월 31일(현지시간) 라틴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에의 한 도로에 여성의 사진과 함께 '여우'라는 설명이 달린 대형 광고가 등장했다. 오악사카로 들어가는 진입로 주변에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 광고에는 여성의 사진과 함께 실명, 직장 주소, 페이스북 계정 등 개인정보가 공개돼 있다. '쉬운 여자'라는 모욕적인 표현을 강조하기도 했다. 해시태그도 덧붙여져 있다. 여성의 실명과 여우, 가정 파괴녀 등 직설적인 단어들이 나열돼 있다. 여성에게 망신을 줘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알고보니 이 광고는 바람을 피운 남편과 불륜 상대에 대한 부인의 복수였다. 통쾌한 복수극으로 보이지만 아내는 뒷감당으로 애를 먹을 것으로 보인다. 타인의 개인정보를 공개적인 장소에 공개했기 때문이다. 오악사카 당국은 당장 광고를 떼라는 지시와 함께 자세한 경위를 파악중이다. 당국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남편과 부인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남편이 공무원이라는 사실은 확인됐다. 현지 언론은 "여우로 지목된 여성이 개인정보 공개로 망신을 당해 큰 충격을 받았다"며 "오악사카주 여성부가 (피해 보상을 위해) 법률적 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7-04-03 10:31:52자신의 뚱뚱한 몸매를 향한 남편과 불륜녀의 비웃음과 조롱에 무려 48kg을 감량한 여성의 사연을 미 투데이뉴스 등이 최근 소개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사는 여성 벳시 아얄라(34)는 지난 2013년 딸 이자벨라를 낳은 뒤 체중이 120kg까지 불었다. 뚱뚱한 모습에 아얄라는 우울증까지 앓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스마트폰에서 끔찍한 메시지를 발견했다. "당신의 아내는 정말 돼지같이 뚱뚱하다"는 내용이었다. 남편은 직장 동료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큰 충격에 빠진 아얄라는 독하게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 인스턴트와 단 음식을 모두 끊고 일주일에 여섯번씩 체육관을 찾아 운동했다. 놀라운 변화가 시작됐고, 육개월이 지나자 그는 48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아얄라는 "남편의 뷸륜이 내 삶의 전환점이 됐다. 그동안 실패했던 다이어트를 성공하게 했다"고 말했다. 물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다. 고된 운동이 끝나면 눈물을 터트리곤 했다. 그러나 아얄라는 자신은 물론 딸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다이어트에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딸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불륜을 저지른 남편과는 이혼했다. 워킹맘으로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그는 "난 자신감을 얻었고 너무나 행복하다"고 전했다. 아얄라는 어떤 종류라도 좋아하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하라고 조언했다. 자신도 처음에는 살이 잘 빠지지 않았다고. 그는 "운동을 삶의 일부로 바꿔야한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7-03-07 09:05:30▲ 사진=송윤아 SNS 송윤아가 자신을 둘러싼 네티즌들의 비난을 정면 반박했다. 7일,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자신의 기사에 불륜녀라고 비난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댓글 캡쳐본. 사진과 함께 송윤아는 “이들이 아는 것처럼 말하는 것처럼, 내가 정말 이런 삶을 산 여자였다면 난 지금쯤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하고 가끔 생각한다”면서 “이제 그만들 했으면 좋겠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한 번도 내 입으로 아니라고 말하지 않은 것도 살다 보니 다 이유가 있어서라는 걸 이해해달라고 하지도 않지만”이라며 “전 여태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더 바르게 살겠다. 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 일, 안 될 일을 놓치며 살지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kimj@fnnews.com 김민정 기자
2016-09-07 22:17:49유부남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불륜녀가 임신 중인 남성의 아내를 차로 들이받아 유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중국 시나닷컴은 최근 중국의 한 호텔 앞에서 내연녀 손씨가 불륜 관계에 있던 남성의 아내를 차로 치어 임신 중인 쌍둥이가 유산된 사건을 보도했다. 사건의 목격자인 호텔 직원은 "소음들 듣고 밖으로 나갔는데, 한 여성이 두 손으로 배를 감싼 채 포르쉐 옆에 쓰러져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다른 직원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여성은 왼쪽 다리가 펴지지 않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직원들이 급하게 구급차를 부르려 하자 차량에서 흰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나와 "대신 병원에 데려다주겠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피해 여성의 남편의 불륜 상대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쌍둥이를 임신 중이던 남성의 아내는 자궁과 횡격막 등이 파열되고 다리가 골절되는 등 심각한 부상을 입고 유산한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유부남과 내연녀 손씨는 지난해 10월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됐으며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하지만 남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연인 관계를 끊으려고 해왔다"며 "내연녀 손씨에 대한 감정이 없어진지 오래됐다"고 진술했다. 손씨의 범행 동기 등에 대해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6-08-04 08:26:03아내와 불륜녀의 싸움에서 불륜녀를 선택한 남성이 공분을 사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보도했다. 최근 중국의 한 길거리에서 두 여성의 다툼이 벌어졌다. 한 남성의 아내와 그의 불륜녀였다. 가정이 있는 남성이 공장에서 함께 일하던 20대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지속하다 아내에게 들킨 것이다. 분노한 아내는 직접 불륜녀를 찾아가 옷을 찢고 때리며 공개적인 망신을 줬다. 행인이 많은 길거리에서 욕설도 서슴지 않으며 그녀를 처절하게 응징했다. 뒤늦게 이 소식을 들은 남성이 폭행 현장으로 달려왔다. 그런데 남성은 아내가 보는 앞에서 불륜녀를 끌어안았다. 그녀 역시 남성에게 푹 안겨 아내를 더욱 화나게 했다. 이 모습은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촬영돼 SNS를 타고 퍼졌다. 현지 네티즌들은 조강지처를 져버린 남성의 행동을 꾸짖으며 분노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아내가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여성을 찾아가 복수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아내들은 길거리에서 불륜녀를 직접 폭행하거나 머리카락을 자르는 등의 방법으로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6-07-23 02:4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