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아누아(ANUA)가 인도 최대 뷰티 유통 플랫폼 '나이카(Nykaa)'에 입점하며 인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브랜드 접근성과 인지도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나이카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 20곳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아누아는 자연 유래 성분을 중시하는 인도 뷰티 트렌드에 맞춰 '어성초 77 수딩 토너', 'TXA 세럼'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2019년 론칭 이후 미국·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매년 200% 이상의 성장을 이어온 아누아는 이번 나이카 입점을 계기로 유통 채널을 다변화하고 인도 시장 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7-22 13:23:25[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화장품 등 뷰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뷰티 플랫폼 기능을 강화한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채널의 특성을 살려 기초 화장품 중심으로 편의성과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25일 세븐일레븐 모델이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5-25 15:28:07[파이낸셜뉴스] 제일기획은 27일 럭셔리 뷰티 플랫폼 R.LUX(알럭스)의 론칭 캠페인이 유튜브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일기획은 '뉴 룰. 뉴 럭셔리(New Rule. New Luxury)' 캠페인을 통해 플랫폼의 세 가지 키워드인 FAST(빠른), CURATED(엄선된), ANYWHERE(어디서나)를 감각적으로 전달했다. 배우 김고은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럭셔리 브랜드만 입점할 수 있는 알럭스의 차별화 전략을 부각했다. 알럭스에는 랑콤, 메종 마르지엘라, 조 말론 런던 등 다수의 명품 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캠페인뿐만 아니라 옥외광고(OOH)도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과감한 화면 전환과 다양한 프레임의 활용, 강렬한 색감 등 감각적인 영상 구성이 눈을 사로잡는다. 도심 내 랜드마크와 청담동, 도산대로 등 럭셔리 브랜드 선호 지역에 전략적으로 배치됐다. 알럭스 관계자는 "럭셔리 뷰티 제품을 빠른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알럭스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품격과 편리함을 동시에 갖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3-27 09:42:35[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가 미국 뷰티 전시회 ‘메이크업 인 LA 2025(Makeup In L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온라인 뷰티플랫폼 CTKCLIP(씨티케이클립)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메이크업 인 LA 2025’는 미국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B2B 전시회로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도 약 140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해 최신 뷰티 트렌드와 혁신 기술 등을 소개했다. 씨티케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온라인 플랫폼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화장품 브랜드사뿐 아니라 제형 및 패키지 제조사 등 다양한 B2B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국내외 제조사 관계자들이 CTKCLIP의파트너 등록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의하며 향후 해외 제조업체들의 파트너쉽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씨티케이 관계자는 “브랜드사뿐만 아니라 제형 및 패키지 제조사들도 ‘MOQ1K’, ‘OTC’, ‘커스터마이즈 패키징’ 등 CTKCLIP 핵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해외 제조업체들의 파트너 등록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번 전시회에서는 북미 시장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신속한 제품 기획 및 유통 전략에 대한 논의도 활발했다. 씨티케이 관계자는 “특히 CTKCLIP의 빠른 시장 대응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한 판매 전략이 주목받았다”며 “CTKCLIP 플랫폼이 제품 기획에서부터 생산, 유통까지 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GWP(Gift With Purchase) 서비스까지 확장해 원스톱 솔루션으로 고객사에 판매 전략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참가를 통해 씨티케이는 CTKCLIP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더욱 높였으며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씨티케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용기 디자인 혁신이 돋보이는 ID 립글로즈 제품과 업계 최초로 해조 유래 업사이클 유화제를 적용한 친환경 시브리즈 시피큘 세럼(Seabreeze Spicule Serum)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들은 전시회 중 중 ‘IT Award’와 ‘Ocean Beauty Award’에 최종 후보에 오르며 R&D 경쟁력을 입증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2-18 10:13:06[파이낸셜뉴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지난해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2022년 4월 뷰티 전문관 ‘직잭뷰티’를 론칭하며 뷰티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 늘며 역대 최대 거래액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거래 건수는 106%, 뷰티 상품 첫 구매 고객과 주문 객단가 역시 두 자릿수 늘며 기존 대표 사업인 패션 카테고리와 함께 지그재그 플랫폼 성장을 이끌고 있다. 뷰티 카테고리는 10~40대 이상 등 전 연령층에서 모두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릿수 이상 급증했다. 특히 10대 고객 거래액은 동기간 3배(243%) 이상 늘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직잭뷰티 입점 브랜드 수는 2400여개로 지난해에만 840여개 브랜드가 신규 입점하는 등 폭넓은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하면서 크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단독으로 출시하는 '직잭픽'도 성장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에만 10개 이상의 단독 상품을 내놨는데, 지난해 10월 기준 전체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 중 직잭픽 상품 비중은 약 20%에 달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품, 입점 브랜드 수 확대 및 지속적인 신기술 도입 등 정량적이고 정성적인 성장을 지속해 뷰티 시장 내 지그재그의 영향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2-10 09:35:27K-뷰티 플랫폼 YLESS가 듀프(Dupe) 제품군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듀프는 유명 브랜드와 유사한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대체 상품을 의미하며, 최근 미국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YLESS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론칭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WINK라는 이름의 듀프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WINK는 유명 브랜드 제품의 성분과 품질을 재현하면서도 지속력과 발림성 등에서 차별화된 개선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명품 브랜드 립스틱의 컬러와 발림성을 유지하며 가격은 고가 브랜드의 10%~18% 수준으로 책정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성비를 제공한다. 현재 YLESS는 메이크업 중심의 듀프 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파운데이션, 립스틱, 파우더, 하이라이터 등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군을 통해 K-메이크업의 우수성을 증명하겠다는 전략이다. 미국 시장에서 스킨케어 제품군이 주로 주목받아왔던 점을 고려하면, 메이크업 제품을 선도적으로 내세운 전략은 독창적인 차별화 시도로 평가된다. 향후 매월 1개 이상의 새로운 듀프 제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도 밝혔다. YLESS 이동열 대표는 듀프 제품 출시와 관련해 “명품 브랜드와 듀프 제품이 공존하는 미국 시장에서 단순한 모방을 넘어 K-뷰티의 품질력을 입증하려 한다”고 설명하며, “한국의 기획력과 제조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K-뷰티 허브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YLESS는 앱 론칭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K-인디 브랜드의 해외 진출 창구로도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YLESS는 듀프 제품 판매를 기념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WINK 제품군을 포함한 전 제품을 3개 이상 구매 시 총 구매 금액의 5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한정 기간 동안 진행되며, 이후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YLESS의 듀프 제품 라인과 프로모션은 한국에서는 서울 북촌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와 앱을 통해, 미국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5-01-24 09:59:56유한킴벌리의 클린뷰티 브랜드 ‘포레스트’가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 팝업 스토어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외에서 제품력과 마케팅 전략으로 인기를 얻으며 K뷰티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았다. 유한킴벌리의 클린뷰티 브랜드 ‘포레스트’가 일본에서 K뷰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3일, ‘포레스트’가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의 팝업 스토어에서 지난해 최고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레스트’는 일본 현지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인기 그룹 세븐틴의 멤버 승관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기용한 마케팅 전략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 승관은 ‘포레스트’의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 중이며, 그의 글로벌 팬덤은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포레스트’는 앳코스메뿐만 아니라 일본의 큐텐(Qoo10)과 주요 드럭스토어에도 입점하며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포레스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피톤 수분시카 세럼’과 ‘토너패드’가 효능·효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제품력을 입증받았다. 또한, K뷰티 랜드마크로 알려진 올리브영N 성수에 입점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화해 어워드 수상 제품인 ‘피톤 수분시카 세럼’은 '물먹광 속수분 세럼'으로 불리며 2030 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세럼은 주름 개선과 미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임상 실험에서 피부 탄력, 모공 탄력, 피부 보습, 팔자 주름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입증받았다. 실험 결과 사용자의 피부 노화 지수가 6살 감소하는 등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포레스트’ 관계자는 “지친 피부를 위한 휴식처를 표방하는 브랜드 컨셉이 소비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얻고 있다”며 “화해 어워드 수상은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 가속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레스트’는 일본을 넘어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며, K뷰티를 대표하는 클린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1-13 15:03:13[파이낸셜뉴스] 최근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가성비 뷰티'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이 뷰티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3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품질은 높고 용량은 작아 편리성을 높인 제품을 선보이면서 뷰티 제품의 매출 성장 속도도 가파르다. 18일 GS25는 가성비와 편의성을 갖춘 실속형 화장품 확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초 화장품부터 색조 화장품까지 뷰티 전반에 걸쳐 저렴한 가격, 고품질, 소용량, 편리성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1일 '싸이닉 수분 톤업 선크림', '싸이닉 히알 스피큘 150샷', '이츠비 레이샷100'을 선보였으며, 25일에는 '이즈앤트리 어니언 프레쉬 겔크림', '이즈앤트리 히아루론산 워터리 선크림', '이즈앤트리 어니언 프레쉬 클렌징폼'을 연이어 출시한다. 남녀노소 모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선크림, 세럼, 수분크림 등 기초화장품들을 이번 프로젝트의 선봉장으로 삼았다. 이번 화장품 6종은 1회 사용량(2㎖)을 기준으로 개별 포장된 점이 눈에 띈다. 모두 6개입 1세트 3000원 구성으로 선크림이나 보습 상품을 평소에 챙기지 못한 경우나 여행 중에도 부담 없이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CU는 이보다 앞선 지난 9월 라이프스타일 코스매틱 브랜드 엔젤루카와 손잡고 '콜라겐 랩핑 물광팩', '순수 비타민C 세럼', '글루타치온 수분크림' 3종을 출시했는데 가격은 모두 3000원이다. 각 제품은 본품과 동일한 성분으로 용량을 본품 대비 3분의 1 이상 줄이는 대신 가격은 3000원으로 고정했다. 과거에는 편의점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여행을 갔을 때 등 긴급형 수요가 대부분이었다. 잘 팔리는 품목 또한 클렌징티슈, 립케어 상품의 판매가 주로 이뤄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편의점들이 다양한 뷰티 제품을 내놓으면서 여러 종류의 마스크팩을 낱개로 구매하거나 적은 용량의 스킨케어 상품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10~20대 잘파고객들 사이에서 편의점이 주 쇼핑채널로 자리잡으면서 자연스레 뷰티 제품까지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경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은 접근성이 가장 높은 플랫폼인 만큼 가장 실용적이고 가까운 뷰티 플랫폼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중소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가성비 있는 뷰티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2-18 14:40:41[파이낸셜뉴스] 무신사가 국내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분야 중소기업 돕기에 적극 나선다. 10일 무신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오프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센터가 모집을 통해 선발한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분야 우수 중소기업 150개사를 상대로 무신사가 판로 진출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무신사는 현재 보유 중인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확대에 나선다. 지난해 국내 패션 플랫폼 최초로 1조 원에 육박하는 연 매출을 기록한 무신사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유망 중소기업 브랜드를 도울 계획이다. 온라인에서는 무신사, 29CM(이십구센티미터), 솔드아웃까지 3개 채널이 활용될 예정이다. 또 서울 성수동에 자리잡은 무신사 테라스 성수, 무신사 스퀘어 성수, TTRS(티티알에스) 등의 주요 공간에서 중소기업 대상 오프라인 입점과 제품 홍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8월까지 자체 공고를 통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무신사는 선발된 기업에 대해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온·오프라인 입점 및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무신사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고르게 퍼져 있는 무신사 및 관계사의 다채로운 채널을 활용해 패션 및 뷰티 영역에서 신규 브랜드 발굴을 도울 계획"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유통 기업으로 중소 기업들과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7-10 10:13:56[파이낸셜뉴스]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론칭 2주년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온앤더뷰티 2주년 생일파티'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년간 인기를 얻었던 브랜드와 상품을 돌아보고, 가장 사랑받았던 상품을 온앤더뷰티 단독 혜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8일 롯데온에 따르면 온앤더뷰티는 프리미엄 뷰티 플랫폼으로써 인지도를 높이며, 지난 년 동안 안정적으로 성장해 왔다. 실제 최근 1년 롯데온 뷰티 매출은 전년대비 30% 이상 늘었으며, 구매 고객 수도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온앤더뷰티는 현재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트렌드 뷰티 브랜드 등 1만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온앤더뷰티가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우호적 협업 관계를 통해 온앤더뷰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신상품 선론칭, 한정판 상품 출시, 단독 구성 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였으며, 관련 상품들의 고객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2년 간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온앤더뷰티 2주년 생일파티' 행사를 기획하고,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했다. 먼저, 키엘, 설화수, 겔랑 등 2년간 온앤더뷰티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와 상품을 선정해 온앤더뷰티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행사기간 매일 00시와 12시에 각 선착순 1천명에게 최대 15% 카드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온앤더뷰티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2% 할인 쿠폰 및 주요 인기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L.POINT) 3천점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댓글 이벤트도 준비했다. 온앤더뷰티 행사 페이지에 2주년 축하 댓글을 작성하면, 모든 참여 고객에게 무작위로 엘포인트 최대 5만점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손잡고 온앤더뷰티만의 프리미엄한 뷰티 경험을 제공하는데 힘쓰는 등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4-08 09:5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