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애니메이션·게임 축제인 'Anime×Game Festival 2024'(AGF 2024)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AGF 2024는 오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브라운더스트2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한 참가 결정으로, 제 1전시장 내 별도 부스를 마련해 이용자들과 만난다. 부스에서 ‘마스커레이드 바니 셀리아’, ‘나이트메어 바니 이클립스’, ‘데이드림 바니 모르페아’ 등 인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코스어(코스프레 하는 사람) 무대를 진행한다. 행사 첫째 날인 7일 오전에는 별도 무대인 ‘블루스테이지’에서 게임의 코스프레를 소개하는 행사도 연다. 해당 행사의 일환으로 게임 퀴즈 이벤트를 열고, 퀴즈 정답자 중 선착순 20명에게 코스어 사인이 담긴 선물 등을 다양하게 증정한다.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 이준희 겜프스엔 대표를 포함한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사인회도 마련한다. 사인회 참여시 VIP 쿠폰(뽑기권 최대 10장)과 개발자 사인 굿즈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가챠쇼 및 퀴즈쇼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게임 쿠폰 및 AGF 2024 한정 굿즈를 준다. 일러스트 포스터북, 장패드,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 등 다양한 굿즈를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SNS 공유 및 스탬프 랠리 등 여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1-20 14:10:12[파이낸셜뉴스] 서울신라호텔이 '톰 브라운'과 손잡고 콘셉트룸을 선보인다. 톰 브라운의 홈웨어 컬렉션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는 세계 최초다. 11일 울신라호텔은 12월 한 달간 수페리어 스위트 객실을 톰 브라운 홈웨어와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해 특별한 연말 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다고 밝혔다. 톰 브라운 콘셉트룸에서는 톰 브라운에서 올해 새롭게 론칭한 홈웨어 콜렉션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침구와 타월 세트, 찻잔과 위스키 잔, 톰 브라운 오너먼트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 등 대부분의 신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새롭게 런칭한 톰 브라운 홈웨어 라인은 침구·도자기·은식기 등 각 분야의 최고급 브랜드와 협업해 톰 브라운의 미니멀리즘 철학을 제품에 담아냈다. 프랑스 크리스탈 브랜드 '바카라(Baccarat)'와 협업한 샴페인 쿠프 잔과 위스키 잔, 프랑스 은식기 브랜드 '크리스토플(Christofle)'과 협업해 디테일과 퀄리티가 돋보이는 아이스 버킷,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 '프레떼(Frette)'와 함께 개발한 럭셔리하면서도 편안한 배쓰로브, 쿠션, 수건 등, 유서깊은 프랑스 도자기 브랜드 '하빌랜드(Haviland)'와 협업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티팟과 티컵 등의 제품이다. 서울신라호텔의 톰 브라운 홈웨어 콘셉트룸은 전용 객실 패키지 '톰 브라운 익스피리언스'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는 톰 브라운 홈웨어 콘셉트룸 1박, 샴페인 브랜드 '바롱 드 로칠드'와 콜라보한 톰 브라운 샴페인 1병과 핑거푸드,△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입장 2인, △무료 발레파킹 1회 등 혜택이 포함된다. 12월 한 달간 투숙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은 전세계 최초 톰 브라운 홈웨어 콘셉트룸 단장을 기념해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지하 1층 아케이드에서 내년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객실에서 체험한 제품뿐만 아니라 홈웨어 콜렉션 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11 08:39:53롯데백화점이 유통사 최초로 럭셔리 패션 브랜드 '톰 브라운(Thom Browne)'의 가을·겨울(F/W) 아우터 팝업스토어(사진)를 선보인다. 4일 롯데백화점은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오는 24일까지 톰 브라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디자이너 톰 브라운이 1년 동안 기획한 'The world of Grey' 컨셉을 구현했다. 팝업스토어 매장 공간의 내·외부 벽면 전체를 회색 플란넬 소재로 감싸고, 톰 브라운만의 모던한 오피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블라인드도 설치했다. '블랙 다운필 캡슐 컬렉션'이 이번 팝업스토어의 핵심이다. 롯데백화점은 해당 컬렉션을 유통사 최초로 출시해 단독 판매한다. 블랙 다운필 캡슐 컬렉션은 다운필 베스트부터 다운필 코트까지 블랙 색상의 겨울 아우터 6종이 포함된 컬렉션이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1-04 18:29:24[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유통사 최초로 럭셔리 패션 브랜드 '톰 브라운(Thom Browne)'의 가을·겨울(F/W) 아우터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4일 롯데백화점은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오는 24일까지 톰 브라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디자이너 톰 브라운이 1년 동안 기획한 ‘The world of Grey’ 컨셉을 구현했다. 팝업스토어 매장 공간의 내·외부 벽면 전체를 회색 플란넬 소재로 감싸고, 톰 브라운만의 모던한 오피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블라인드도 설치했다. '블랙 다운필 캡슐 컬렉션'이 이번 팝업스토어의 핵심이다. 롯데백화점은 해당 컬렉션을 유통사 최초로 출시해 단독 판매한다. 블랙 다운필 캡슐 컬렉션은 다운필 베스트부터 다운필 코트까지 블랙 색상의 겨울 아우터 6종이 포함된 컬렉션이다. 이 밖에도 남성 및 여성, 아동 아우터까지 총 60여종의 다채로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12종의 '애니멀백(Animal Bag)'도 전시된다. 애니멀백은 톰 브라운을 대표하는 시리즈 중 하나로, 매 시즌마다 선보이는 다양한 동물을 모티브로 한 핸드백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애니멀백을 원하는 크기와 색상, 소재에 따라 골라 주문제작할 수 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11-04 15:02:13【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가 호주 보육교사 양성 전문기관 찰튼 브라운, 명문 사립학교 존 폴 칼리지와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자유구역 내 해외학교 설립과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나선다. 24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보육교사 양성 전문기관이자 명문 직업교육학교인 '찰튼 브라운(Charlton Brow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발전특구의 큰 틀인 '디지털 기반 늘봄·유아보육 통합 지원'을 구축했다. 찰튼 브라운은 보육교직원 양성분야에 강점을 가진 NIET그룹 산하 직업교육학교이며 영유아교육·노인돌봄·IT·비즈니스 등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5개 학부를 운영한다. 호주 골드코스트, 브리즈번, 샌디베이 등 6곳에 캠퍼스가 있다. 고양특례시와 찰튼 브라운은 ▲교육분야 발전을 위한 소통 채널 구축 ▲어린이집 교원 연수 프로그램 등 인적교류 사업 추진으로 벤치마킹과 우호 증진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내 찰튼 브라운 한국지사 설립 지원 ▲고양특례시 교육발전특구와 관련한 온라인 영어학습 컨텐츠 제공을 위한 협력 등 교육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트로이 유(Troy Yue) 찰튼 브라운 대표이사는 "고양시에 찰튼 브라운의 지점을 설립하여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한국에 적용하길 희망하며 고양시의 교사, 학생들과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이동환 시장은 호주 브리즈번 명문사립학교 존 폴 칼리지(John Paul College)를 방문하고 벨린다 구에라(Belinda Guerra) 교장을 만났다. 이 시장은 고양시 교육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에 존 폴 칼리지 초등학교 설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존 폴 칼리지는 차일드케어(한국의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해당)·세컨더리스쿨(중·고등학교)·국제학교 등 3개의 학교를 운영하는 명문사립학교다. 존 폴 칼리지 국제협력담당자는 "향후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이 확정되면 존 폴 칼리지 초등학교를 설립하고 호주와 연계하여 학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국의 킹스칼리지(King’s College), 버밍엄대학(University of Birmingham)’호주의 ‘찰튼브라운(Chalton Brown)’에 이어 존 폴 칼리지(John Paul College)에서 제안한 초등학교까지 설립된다면 고양시는 전국 교육의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장은 골드코스트시에 위치한 호주 최고층 빌딩인 Q1타워를 방문해 골드코스트시 국제교류 관계자들로부터 시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두 도시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내년 열릴 고양 국제꽃박람회에 톰 테이트 골드코스트 시장을 초청하며 친서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어 스마트팜 기업 어스픽스(Earthfix Austrailia)를 방문해 고양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고양형 스마트팜 사업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어스픽스 상호협력 의향서 체결식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브리즈번지회 소속 한인경제인들도 참석하여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한국-호주 양국 기업의 네트워크 구축 등 고양특례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명문 외국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경제자유구역, 교육발전특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해외 혁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9-24 10:05:22[파이낸셜뉴스] 소액단기전문보험회사가 금융당국 예비인가를 받는 첫 사례가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15차 정례회의를 열고 마이브라운(가칭)의 동물보험 특화 소액단기전문보험회사로서 보험업 영위를 예비허가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위는 마이브라운의 보험업법상 허가요건을 심사한 결과 자본금 요건·사업계획의 타당성·건전경영요건 등을 모두 충족한다고 판단했다. 소액단기전문보험업 제도는 자본금 20억원 이상인 기업이 보험기간 1년, 보험금 상한액 5000만원, 연간 총보험료 상한액 500억원 이내인 보험을 취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예비허가는 소액단기전문보험회사가 예비허가를 받는 첫 사례다. 소비자 실생활에 밀접한 동물보험 활성화를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개발 및 반려가구의 양육·치료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마이브라운은 6개월 이내 허가요건인 자본금 출자, 인력 채용 및 물적설비 구축 등을 이행한 후 금융위원회에 본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9-05 17:21:55【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모리셔스브라운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지하 1층에 새롭게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모리셔스브라운은 세계 3대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입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매장에서는 세계 최고 품질의 모리셔스산 비정제원당을 비롯한 고품질의 재료를 활용한 버블티 등 맛과 비주얼 모두를 사로잡은 디저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원 모리셔스브라운 대표이사는 “입점이 쉽지 않기로 유명한 인천국제공항에 입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리셔스브라운 가족들의 노력과 응원, 우리 브랜드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의 사랑으로 맺은 결실인만큼 다양한 오픈이벤트를 통해 모리셔스브라운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리셔스브라운은 지난 2월 중국 광저우, 6월 미국 워싱턴주 켄모어에 이어 다가오는 9월에는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면세구역까지 추가 매장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8-18 10:14:35【파이낸셜뉴스 노진균 기자】 국내 프리미엄 밀크티 프랜차이즈 모리셔스브라운이 2024년 6월 7일 미국 워싱턴주 켄모어에 첫 미국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오픈 당일, 켄모어 지역 주민들과 밀크티 애호가들이 매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모리셔스브라운의 독특한 밀크티와 다양한 메뉴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며, 매장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모리셔스브라운의 박종원 대표이사는 "미국 시장 진출은 우리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미국 첫 매장을 워싱턴주의 켄모어에서 성공적으로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미국 고객들에게 우리의 K-밀크티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리셔스브라운은 모리셔스산 비정제원당을 비롯한 고품질의 재료와 색다른 냉침 레시피, 맛과 비주얼 모두를 사로잡은 디저트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왔으며, 이번 미국 1호점에서는 모리셔스브라운의 시그니처 메뉴인 브라운 버블티와 스페셜티, 다양한 종류의 잎차, 스무디, 그리고 크로플까지 풍성한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매장 오픈과 동시에 진행된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에코백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방문객들은 무료 시음 기회를 통해 모리셔스브라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SNS를 통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그 경험을 공유하면서 브랜드 인지도 역시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박종원 대표이사는 "오는 8월부터 워싱턴주에 2~5호점을 연달아 오픈할 예정이며, 모리셔스브라운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밀크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모리셔스브라운은 올해 중국 광저우와 미국 워싱턴주 등 해외 매장을 연이어 오픈한 데 이어 인천공항 제1·2터미널 입점계약을 완료하는 등 광폭행보를 보이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6-18 12:50:35[파이낸셜뉴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맛과 가격 모두 충족시킬 RTD(Ready to drink) 컵커피 '커피타운' 2종 '딥브라운 모카, 화이트 바닐라'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 서울우유 '커피타운'은 대표적인 스페셜티 커피로 유명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원두가 사용된 RTD 컵커피다. '딥브라운 모카'는 네럴란드산 코코아 파우더의 진하고 향긋한 초코 맛이 인상적이며 '화이트 바닐라'는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추출물의 함유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07 11:30:07【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대한민국 대표 밀크티 브랜드 모리셔스브라운의 가맹사업본부 주식회사 서진에프앤비는 미국 시애틀의 '모리셔스 티'와 '모리셔스브라운'은 전혀 관련이 없다고 21일 밝혔다. 박종원 서진에프앤비 대표이사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모리셔스브라운의 유사 카페 매장(모리셔스 티)에서 우리 모리셔스브라운을 사칭하고, 계약서에 사용하지도 않은 직인을 위조해 예비 점주에게 한국(모리셔스브라운)으로 송금해야 한다며 가맹비 등을 수취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모리셔스브라운의 미국 시애틀 진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한 사실은 있지만, 이후에 반복적인 거짓말과 불신으로 인해 아무런 본 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파기했다"면서 "저희 브랜드를 빌미로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6년 동안 모든 임직원들이 피땀흘려 만들어온 모리셔스브라운 브랜드를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행태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이번 일을 통해 모리셔스브라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본사가 직접 미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했다. 끝으로 박 대표이사는 "우리 가맹본사에서는 계약서를 쓰면서 가맹비를 받는 경우는 없으며, 매장이 정상적으로 오픈이 되었을 때 가맹비를 받기 때문에 계약서를 쓰자마자 가맹비나 계약금을 받는 행위들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사기행위라고 판단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모리셔스브라운은 중국 광저우 베이징루점을 지난 2월 17일 오픈한 이후, 미국 워싱턴주 켄모어점(6월 초 오픈 예정)의 오픈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도약하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5-21 1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