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상권지도를 새롭게 쓰고 있는 ‘라이징 스타’, 브라이튼 스퀘어가 100% 입점 계약을 완료했다. 특히 시행사인 국가대표 디벨로퍼 ‘신영’이 MD 계획부터 계약까지 모든 단계를 직접 진두지휘하며, 플래그십 백화점 수준의 트렌디한 라인업을 선보였다는 점이 체크포인트다. 최근 브라이튼 스퀘어에는 캐주얼 와인 레스토랑 ‘탭샵바’, 프리미엄 플라워샵 초이문플라워, 분당 정자∙판교 일대 핫플로 자리잡은 미국식 브런치 레스토랑인 ‘리스카페’가 입점하는 등 전 호실 입점을 마무리했다. 그간 캐쥬얼 다이닝부터 파인 다이닝까지 각종 트렌디한 F&B 업종을 대거 유치한 데 이은 마무리 행보다. 브라이튼 스퀘어는 지난해 말 이후 ’스타벅스’, 파인다이닝 ‘고청담’, 프리미엄 중식당 ‘신홍러우’ 베이글 맛집 ‘포비’, 솥밥 전문점 ‘단정’, 수제버거 ‘패티바이번’, 철판 요리 ‘일력’, 일본 가정식 ‘계도’, 분식 ‘뽁’, 일식 돈카츠 ‘카츠아지’, 수제 젤라또 ‘젤라떼리아 도도’, 한식 다이닝바 ‘알아차림’, 일식 오마카세 '스시유', 연남동 맛집 ‘소이연남’ 등 수준 높은 라인업 유치에 성공하며 주목받아 왔다. ‘브라이튼 스퀘어’는 여의도 내에서도 상징성이 높은 옛 여의도 MBC 부지에 들어선 하이엔드 주거복합단지 ‘브라이튼 여의도’에 속해 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앵커원)으로 이뤄진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브라이튼 스퀘어’는 이와 함께 조성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총 4개 층 규모다. ‘브라이튼 스퀘어’가 일반적인 단지 내 상업시설과 근본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지점은 운영방식에 있다. 시행사인 디벨로퍼 ‘신영’이 직영 방식으로 운영한다. 단순한 개발이익 자체를 우선에 두는 분양형 상가와는 달리, 상권 활성화 및 발달, 지역가치 상승을 총체적으로 고려해 운영방식에 차등을 둔 것이다. 특히 브라이튼 스퀘어는 현대백화점의 플래그십 점포인 ‘더현대 서울’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것을 필두로, IFC몰과 함께 동여의도 핵심 상권을 구성하고 있는 입지여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에 신영은 브라이튼 스퀘어의 활성화는 물론 동여의도 상권의 주요 콘셉트와 지역 수요를 다각적으로 고려해 설계부터 MD 플랜까지 체계적인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에 신영은 먼저 일본 도쿄의 롯폰기힐스와 긴자식스 등으로 유명한 모리빌딩을 통해 다양한 수요의 흡수와 이동 동선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부터 차별화했다. 여기에 ‘더현대 서울’ 등 인근 상권의 입점 업종 특성을 고려하여 적합하지 않은 업종이나 브랜드는 제한하고, 각 층별로 동선을 고려해 최적의 점포 구성을 진행했다. ‘알로안경점’, 빛채운피부과, 서울고마운정형외과, 온누리약국, 아이디헤어, ‘하나은행 PB센터’, 피트니스 ’하이렉스’ 등 은행, 클리닉, 살롱, 약국과 같은 다양한 생활 밀접업종 역시 지역 상권에 맞춰 신영이 큐레이션 한 배경이다. 신영 마케팅본부 리테일팀 강용주 팀장은 “직영으로 운영하는 강점을 살려 상권의 발달, 지역가치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반 아케이드 상가 등과는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MD 구성을 이뤄냈다”며 “브라이튼 스퀘어가 여의도 상권의 도약을 이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9 10:38:30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 ‘브라이튼 여의도’의 상업시설인 ‘브라이튼 스퀘어’가 활성화되는 분위기다. 옛 여의도 부지에 들어선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으로,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앵커원)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더현대 서울’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여의도 상권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는 평가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약 1600평 규모로 조성된 ‘브라이튼 스퀘어’는 일본 도쿄의 롯폰기힐스와 긴자식스 등으로 유명한 모리빌딩을 통해 설계부터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청주 복대동을 ‘청주의 강남’으로 발돋움시킨 ‘청주 지웰시티몰’ 운영 경험을 비롯, 다양한 지역에서 리테일 노하우를 축적한 국내대표 리딩 디벨로퍼 신영이 직접 상업시설을 큐레이션 해 여의도 내에서도 차별성이 부각된다. 지난해 말부터 입점에 들어간 브라이튼 스퀘어는 최근 인테리어 공사 등을 마친 주요 앵커 업종들이 속속 신규 오픈에 나서고 있다. 스타벅스, 한우 프리미엄 고청담, 프리미엄 중식 신홍러우, 와인 레스토랑 탭샵바, 솥밥 전문점 단정, 베이글 맛집 FOUR B, 소이연남, 하나은행PB점 등 20여개에 달하는 F&B 및 생활편의시설들이 입점을 마쳤거나, 2~3월 내 입점할 예정이다. 입점 업체들의 주요 공통점은 최근 곳곳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힙한 브랜드라는 데 있다. 기존 여의도 상권과 구별되는 트렌디한 상권을 조성해 여의도 직장인과 거주민, 일대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남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방향성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한편, 브라이튼 공동주택은 현재 임대 방식으로 공급 중이며, 지하 6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84~132㎡, 총 454가구 규모다.
2024-02-28 09:33:07[파이낸셜뉴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브라이튼 여의도'의 호텔식 조·중식 서비스가 입주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22일 신영에 따르면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난 1일부터 조·중식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호텔식 라운지 컨셉인 주민 공동시설에서 국내 대표 B&F 기업인 '신세계푸드'와 협업을 통해 제공중이다. 브라이튼 조·중식 서비스는 ‘케이터링 형식(단체급식)’의 일반적인 서비스와 달리 셰프가 직접 현장조리를 통해 대면배식하는 호텔식 방식으로 운영돼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중식 서비스는 매주 6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일품 식과 브런치(아메리칸 블랙퍼스트) 등 매일 다른 음식으로 제공된다. 식자재비 수준(매 9000원)으로 이용 금액이 책정됐고, 입주민 카드로 편리하게 결제·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서 운영 중인 주거 서비스와 커뮤니티시설도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주거 서비스 전문 기업인 ‘에스엘 플랫폼’이 총괄하는 주거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은 하우스키핑, 방문 세차, 런드리, 홈 스타일링 등의 생활밀착형 주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컨시어지 데스크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신영 관계자는 “약 3주 가량 조·중식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입주 가구 대비 서비스 이용률이 70%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옛 MBC 부지에 들어선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공동주택 2개동·오피스텔 1개동·오피스 1개동으로 구성됐다. 현재 임대로 공급 중인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49층으로 전용 84~132㎡의 총 454가구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2-22 09:20:43최근 주택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추세다. 양적인 공급이 주를 이뤘던 과거와는 달리, 외관부터 내부 평면 하나까지 질적인 다양성을 갖춘 의미 있는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규 분양시장의 화두는 다채로운 외관 디자인 및 평면설계에 있다. 외관의 경우 획일적인 형태로 제공되던 성냥갑 아파트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테라스 구조를 채택하는 등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하려는 시도가 줄을 잇고 있다. 대표적으로 여의도에서 공급 중인 ‘브라이튼 여의도’가 꼽힌다. 이 단지는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그룹인 ‘어반 에이전시(URBAN-AGENCY)’와 협업을 통해 특색 있는 입면 디자인을 채택하였고, 일부 세대에는 돌출형 테라스를 활용하여 독특한 설계를 적용했다. 멀리서 한눈에 보아도 단지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것. 내부 평면설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중소형 타입은 방 2개, 화장실 1개가 기본 공식이었던 과거 트렌드에서 벗어나 방 3개에 부부 전용 화장실을 추가로 제공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4Bay를 넘어 5Bay가 적용된 아파트도 늘어나고 있다. 이와 반대로, 고소득 미혼이나 딩크족 증가에 따라 1~2인 가구를 염두에 둔 단지도 있다. 강남 논현동에서 분양 중인 하이엔드 주거 단지 ‘브라이튼 N40’의 국민 평형인 전용 84㎡은 오히려 방 개수를 2개로 줄이고 공간을 보다 넓게 설계한 평면을 제공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요자의 니즈가 각양각색으로 변모하는 만큼, 외관 설계부터 평면설계까지 세분화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전했다. 이런 흐름 속, 진화된 설계를 선보인 신규 공급 단지에 관심이 쏠린다. 여의도에서 18년 만에 등장한 새 아파트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은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에 전용면적 84~132㎡의 총 454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는 여의도 내에서도 한강 및 도심 조망 여건이 우수한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더현대 서울, IFC몰이 인근에 있고, 제2세종문화회관의 조성이 예정인 여의도공원을 비롯해 한강공원, 샛강공원 등 공원도 가까이 있다. 단지는 조망 여건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모든 세대는 4Bay 구조에 2.6m의 천정고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2~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하고, 일부 평면에는 발코니 구조를 적용하는 등 와이드 한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창호 역시 위로 곧게 뻗은 직사각형 형태로 적용해, 외부에서 바라본 한옥의 창살처럼 조망과 풍경이 액자에 담긴 듯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방 개수 보다 방의 크기와 기능을 중시했다. 거실과 다이닝(식사) 공간이 마주 보는 대면형 주방 설계를 공통적으로 적용했고, 조리나 세탁하는 공간 등은 분리되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타입별로 ‘2룸 2욕실’, ‘3룸 3욕실’ 구조 등 다양한 가족형태와 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범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구조를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삶의 질을 높이는 커뮤니티 역시 신경을 썼다. 스카이워크를 통해 연결되는 101동∙102동 커뮤니티에는 이탈리아 명품 기구 테크노짐 제품이 비치되는 피트니스, 카페 및 파티룸, 작은 도서관, 라운지, 샤워실 등이 조성되며, 세대 손님의 숙소나 홈 파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 룸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간 별 가사를 돕는 하우스키핑 서비스를 비롯하여 비대면 프리미엄 야간 방문 세차, 홈스타일링, 세탁 수거 및 배송, 마켓, 생활 수리 등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가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기업 ‘에스엘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신세계푸드를 통해 단지 내에서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조∙중식 서비스도 제공될 계획이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원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있다.
2023-09-05 10:20:36여의도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시는 한강변을 중심으로 서울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한강 르네상스 2.0)’를 역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수혜지로는 여의도가 손꼽힌다. 시는 여의도에 제2세종문화회관을 설립하고 국제 크루즈 여행을 가능케 할 서울항을 조성하는 등 문화 ∙ 관광 기능을 대거 보강하기로 했다. ‘한국의 맨해튼’으로 불리는 여의도를 실제 브로드웨이를 보유한 세계적인 관광지인 뉴욕 맨해튼처럼 키워낼 요량이다. 이에 여의도에 들어서는 아파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실제, 18년 만에 여의도에 새롭게 들어서는 단지인 ‘브라이튼 여의도’는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신영 ∙ GS건설 ∙ NH투자증권)는 여의도에서도 상징성이 높은 옛 MBC부지(영등포구 여의도동 일원)에서 최고 49층 규모의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을 공급중에 있다.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이뤄진 랜드마크 복합단지 가운데 이번에 선보인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의 전용면적 84~132㎡, 총 454세대다. 전용면적 별 세대 수는 전용 84㎡ 91세대, 101㎡ 91세대, 113㎡ 181세대, 132㎡ 91세대로, 모든 타입이 4Bay 구조의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더현대 서울과 길 하나를 두고 마주하고 있고, 복합쇼핑몰 IFC몰, 여의도 상권을 누릴 수 있다. 더욱이 제2세종문화회관의 조성이 예정인 여의도공원을 비롯해 한강공원, 샛강공원 등 공원도 가까워 정주여건도 돋보인다. 단지는 구조설계에서부터 기둥식 구조인 ‘무량판 구조’를 채택했다. 일반적인 아파트 구조로 주로 쓰이는 벽식 구조와 비교해 건축비용이 많이 들고 시공기간이 길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내구성과 층간소음 저감효과가 뛰어난 장점을 갖춘 구조다. 전 세대는 4Bay 구조를 갖추고, 2.6m의 천정고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타입별로 2~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하고, 일부 평면에는 발코니 구조를 적용하는 등 와이드한 ‘3면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창호 역시 위로 곧게 뻗은 직사각형 형태로 적용해, 외부에서 바라본 한옥의 창살처럼 조망과 풍경이 액자에 담긴 듯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스카이워크를 통해 연결되는 101동 ∙ 102동 커뮤니티에는 이탈리아 명품 기구 테크노짐 제품이 비치되는 피트니스를 필두로 카페 및 파티룸, 작은 도서관, 라운지, 샤워실 등이 조성되며, 세대 손님의 숙소나 홈 파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 룸과, 공공기여 시설로서 약 200평 규모의 키즈 카페도 들어설 계획이다. 브라이튼 여의도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3-08-24 09:52:42직영상가 형태로 운영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이 단치 ‘가치’의 하나의 요소로 꼽히고 있다. 관리 노하우를 갖춘 디벨로퍼가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체계적인 상권가치를 구축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단지 전체의 가치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직영관리 형태로 운영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은 개발이익을 우선하는 분양형 상가와는 차이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디벨로퍼가 상권 활성화 및 상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직접 운영 방식을 채택한 만큼, 해당 상가만의 차별화된 콘셉트에 맞춰 체계적인 MD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전체 상가 구성에 적합하지 않은 업종이나 브랜드는 제한하고, 각 층별로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가의 가치를 높이는 최적의 점포 구성이 가능한 방식이다. 가령, ‘신영’의 ‘지웰시티몰’이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지난 2007년 청주 복대동의 ‘청주 지웰시티’ 복합개발(MX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한 신영의 청주 ‘지웰시티몰 I∙II’는 조성 초기부터 직영 방식을 통해 자라(ZARA) ∙ H&M 등의 대형 SPA 브랜드와 영화관 등을 유치함은 물론 가시성 높은 랜드마크 외관 설계와 체계적인 MD 구성을 통해 주목받았다. 이후 청주 ‘지웰시티몰 I∙II’가 위치한 지웰시티 일대는 쇼핑, 생활, 교육, 문화, 외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 아우르는 지역 대표 상권으로 거듭났다. 주거시설인 신영 지웰시티 1차,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 두산위브 지웰시티 2차 등 주거시설과 함께 청주 복대동이 ‘청주의 강남’으로 불리며 대표 부촌으로 올라서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이에 신영이 옛 여의도 MBC부지에 공급한 하이엔드 주거 단지 ‘브라이튼 여의도’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브라이튼 스퀘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라이튼 스퀘어’는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앵커원)으로 이뤄진 랜드마크 복합단지와 함께 조성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총 4개 층 규모다. 브라이튼 스퀘어는 신영의 직접 운영 방식으로 운영되며, 캐쥬얼 다이닝부터 파인 다이닝까지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트렌디한 F&B 업종이 대거 입점할 예정이다. 한편, 신영은 10월 입주를 앞둔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을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 방식으로 공급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3-08-14 15:15:07주거시설 내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이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기존의 획일화된 서비스에서 벗어나 단지 내에서 셰프가 직접 재료 선별부터 조리까지 참여한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 편의성을 증가시키는 등 호텔에서나 볼 법한 서비스가 주거시설까지 확장되고 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가령, 개포래미안 포레스트의 경우 ‘신세계 푸드’와 위탁 계약을 맺고 단지 내 위치한 ‘숲 레스토랑’을 통해 조∙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조식 서비스업체로 ‘삼성 웰스토리’를 선정해 한식과 양식 외에도 샐러드바를 제공하는 등 폭넓은 메뉴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디에이치 자이개포의 경우에는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 계약해 222명의 좌석 규모를 갖춘 단지 내 식당에서 조∙중∙석식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호텔식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호텔식 주거 서비스 등 입주민 전용 컨시어지 서비스 또한 속속 선보이고 있다. 청소∙세차 대행, 반려동물 산책 등 집안일 대행 서비스, 입주 청소, 반려동물 미용 서비스 등을 단지 내에서 진행할 수 있고, 이용방법 역이 전용 모바일 앱을 활용토록 하는 등 편의성 강화에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중인 여의도에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호텔식 주거 서비스와 셰프가 직접 제공하는 조∙중식 서비스로 눈길을 끌고 있는 ‘브라이튼 여의도’가 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역 내에서도 상징성이 높고 핵심입지인 옛 여의도 MBC 부지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6층~지상 49층의 전용면적 84~132㎡, 총 454가구 규모로,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입주는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호텔식 주거 서비스 또한 제공된다. 우선 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신세계 푸드를 통해 단지 내에서 호텔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조∙중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기업 ’에스엘플랫폼’을 통해 공간 별 가사를 돕는 하우스키핑 서비스를 비롯, 비대면 프리미엄 야간 방문 세차, 홈스타일링, 세탁 및 수거, 배송, 생활 수리 등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또한 돋보인다. 이탈리아 명품 기구 브랜드인 테크노짐 사의 제품이 비치된 단지 내 피트니스를 필두로, GX룸, 필라테스룸, 카페, 작은도서관, 라운지, 샤워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대손님의 숙소나 파티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 룸과, 공공기여 시설로서 약 200평 규모의 키즈 카페도 들어설 계획이다. 약 1600평 규모로 조성 예정인 단지 내 상업시설 ‘브라이튼 스퀘어’에는 최근 많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가 다수 포진 됐다. 브라이튼 여의도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3-07-19 11:18:39고급 아파트의 주요 조건 중 하나로 넓은 평면이 꼽히고 있다. 고급 아파트의 주요 특징으로 불리는 고급 마감재와 주거 서비스 등 차별화된 상품성에 더해,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한 평면설계 역시 주요한 선택요인으로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통해 올해 들어 5월 둘째주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고가 거래 상위 20개 단지(재건축 제외)를 분석한 결과, 이들 단지의 전용 84㎡ 이상 중대형 비율은 91.1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1만 3,484가구 가운데 전용 84㎡ 미만 소형 타입 비율은 8.83%(1,191가구)에 그쳤다. 전용 84㎡ 미만 타입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단지도 20개 단지 가운데 13개 단지나 됐다. 이른바 고급 중대형 아파트에서 이러한 평면 위주로 설계된 것이다. 가령, 전체 280가구가 모두 전용 91~273㎡ 규모 중대형으로 구성된 한강변 고급 단지인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를 필두로, 한남더힐 ∙ 래미안 퍼스티지 ∙ 아크로 리버파크 ∙ 상지리츠빌카일룸2차 등 이름만 들으면 알 법한 주요 고급 아파트 대부분은 중대형 평면 위주로 설계됐다. 이러한 가운데, 여의도에 들어서는 49층 랜드마크 단지이자 18년 만에 선보이는 공동주택인 ‘브라이튼 여의도’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단지는 전가구가 전용 84㎡ 이상으로 구성된 100% 중대형 단지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원(옛 MBC 부지)에 조성하는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의 임차인을 모집중이다.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이뤄진 복합단지 가운데 이번에 선보이는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로, 전용면적 84~132㎡ 총 454가구다. 세부 타입별로는 전용 △84㎡ 91세대 △101㎡ 91세대 △113㎡ 181세대 △132㎡ 91세대로 구성됐다. 상품성 또한 눈길을 끈다. 전 세대는 4Bay 구조를 갖추고,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마주보는 대면형 주방과 2.6m의 천정고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로 2~3면 개방형 구조, 발코니 등을 적용한다. 가구와 마감재에도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유로모빌, 지메틱, 다다 등의 주방가구를 필두로 바닥 원목마루는 독일의 하로, 주방 및 욕실 수전은 그로헤, 제시, 귤리니 지가 적용되며, 욕실 벽 타일은 미라지, 플로림, 레아, 주방 상판 및 벽은 칸스톤, 아틀라스플랜 등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로 마감했다. 특히, 전용 132㎡의 거실은 아트월이 적용되며, 오염과 부식에 강한 이딸그란티 제품이 사용되었다.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101동과 102동 각각에 위치한 커뮤니티는 스카이 워크를 통해 연결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101동 지상 3층에는 카페 및 파티룸, 작은 도서관이, 102동 지상 2층에는 라운지, 샤워실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명품 기구 테크노짐 제품이 비치되는 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101동 지상 4층에 4개실로 조성되는 게스트 룸은 세대 손님의 숙소나 홈 파티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3층에 공공기여 시설로서 약 200평 규모의 키즈 카페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는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입주는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상담과 함께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3-05-18 09:35:51[파이낸셜뉴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18년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는 옛 MBC 부지에 조성하는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의 견본주택이 21일 서울 삼성동에서 문을 연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구성된 랜드마크 복합단지다.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로, 전용면적 84~132㎡ 총 454가구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91가구 ▲101㎡ 91가구 ▲113㎡ 181가구 ▲132㎡ 91가구로 모든 타입이 4베이 구조의 중대형이다. 이 단지는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입주는 오는 10월이다. 임대보증금은 3.3㎡당 평균 5000만원으로 전용 84㎡ 기준으로 약 17억원대이다. 월세는 70만~490만원선이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주변 인프라다. 서울의 대표 핫 플레이스인 더현대 서울과 인접한 것은 물론 국내 중심 금융가인 동여의도에 위치해 있다. 또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고급 주거시설 답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 서비스도 갖췄다. 각 동을 사선으로 배치해 인동거리를 최대한 확보한 것도 다른 단지에서 볼 수 없는 특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3-04-20 09:14:50대한민국 정치 · 경제 1번지 여의도가 문화 1번지로도 한 단계 도약할 전망이다. 서울시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여의도에 제2세종문화회관 조성을 추진할 예정에 있어 정치, 경제, 금융을 넘어 예술, 문화 중심지로도 위상을 높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국내 경제 중심지로 꼽히며 ‘한국의 맨해튼’이라 불려온 여의도가 실제 맨해튼과 같이 브로드웨이를 보유한 명실상부 서울의 심장으로 거듭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9일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계획 발표를 통해 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강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하고,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여의도 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을 짓고, 현재 재건축이 추진중인 여의도 시범아파트 전면에는 서울문화마당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밝힌 것이다. 서울 광화문 일대에 있는 세종문화회관은 지하 3층~지상 6층의 연면적 5만 3,300여㎡ 규모로 공연 및 전시 등을 비롯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연간 1,000회가 넘는 공연 및 전시와 9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이 다녀갈 정도로 서울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서는 여의도공원은 금융중심지에 걸맞은 도시공원과 국제금융지원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재구조화 계획이 추진 중에 있다. 오세훈 시장은 이달 20일 발표한 여의도공원 재구조화 계획을 통해 공원을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와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와 같은 세계적인 도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는 제2세종문화회관과 정원이 들어서는 수변문화공원, 국제 금융지구와 연계되는 다목적 잔디광장 등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여의도역 복합환승센터와 연계된 지하 보행 네트워크를 필두로 여의도 도시공간구조 개편에 나설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서울시가 여의도를 금융특화지구로 특화 조성하려는 만큼 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조성을 통해 금융 인프라와 문화 인프라가 이루는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여의도에 신규 공급되는 새 아파트에도 관심이 높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신영·GS건설㈜·NH투자증권㈜)는 오는 4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서 ‘브라이튼 여의도’ 공동주택을 임대 공급한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으로,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이뤄진 랜드마크 복합단지다. 이번에 임대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84~132㎡, 총 454가구로 구성됐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 △84㎡ 91가구 △101㎡ 91가구 △113㎡ 181가구 △132㎡ 91가구 등으로, 모든 타입이 4Bay의 중대형으로 구성되었다. 단지는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입주는 9월 예정이다.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수준 높은 주변 인프라다. 서울의 대표적인 핫 플레이스인 ‘더현대 서울’ 과 인접하였고, 국내 중심 금융가인 동여의도에 조성되어 복합쇼핑몰 ‘IFC몰’을 비롯 쇼핑∙문화∙외식 등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로,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여의도 환승 센터도 도보권에 있다. 여기에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을 통해 차량을 통한 이동도 쉽다. 게다가 이 도로들은 여의도 외곽으로 오가도록 설계된 만큼 교통여건은 누리면서도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아울러, 한강과 샛강을 따라 조성된 여의도의 풍부한 녹지 환경도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도심의 인프라와 자연을 통한 힐링을 동시에 영위하는 탓에 자연 속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주목하는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의도 내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다는 점도 가치를 더한다. 지난 2005년 ‘여의도 자이’(580세대)를 마지막으로 18년 동안 신축 아파트의 공급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15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전체의 94%를 차지하고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경제 ∙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가 문화와 예술여건까지 갖춘 명실상부 대표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미래가치에 대한 관심 역시 어느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라며 “여의도의 대표적인 인프라는 물론 신규 조성계획을 갖춘 문화 인프라까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입지에 들어서는 신규 공급소식인 만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브라이튼 여의도의 견본주택은 4월 중 개관 예정이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마련된다.
2023-04-05 10: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