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들어서는 GS건설의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1만여 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불당지구와 중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예정된 아산탕정2지구를 잇는 중심축에 자리하고, 3개 블록을 합쳐 총 3,673가구로 조성되는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의 프리미엄이 부각되면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7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까지 연일 방문객이 몰리며 내부가 북적였으며, 상담 대기 시간 동안 고객들은 단지 개발계획과 시세 전망 등을 활발히 논의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불당지구와 바로 접해 있고 향후 연결도로까지 신설되면 입지가 더욱 돋보일 것”이라며 “노후화가 진행 중인 기존 불당지구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분양가가 합리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아산과 천안 주요 산업단지 접근성을 갖춘 직주근접형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힌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 탕정·천안 산업단지로 이동이 용이하며, 인근에 백화점과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주거 편의성도 높다는 평가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125㎡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일부 세대의 4Bay, 3면 발코니 평면을 통해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용 125㎡는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선보인다. 견본주택에는 59㎡A, 84㎡A, 84㎡B 타입이 전시돼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평면을 확인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주동 최상층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도서관과 전망 라운지가 조성된다. 게스트하우스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의 편의를 더할 계획이다. 청약은 7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청약 자격은 아산시 및 충남, 대전, 세종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신청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금(10%) 완납 후 즉시 전매도 허용된다. 변경된 청약제도에 따라 2024년 6월 19일 이후 출산한 가구는 기존에 특별공급을 받은 경우에도 신혼·다자녀·노부모부양 유형에 한해 한 번 더 특별공급 신청 기회가 부여된다. 분양 관계자는 “브랜드와 입지, 상품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며 “아산과 천안을 잇는 중심 주거지로 자리할 대규모 자이 타운에 걸맞은 품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A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5층, 총 9개 동, 1,2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5-07-01 09:15:53제목: 대방건설이 5월 31일부터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Ⅱ’의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1차(768세대)에 이어 2차로 공급되는 1,74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2개 단지 합산 총 2,512세대로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디에트르 더리체Ⅱ’는 수원 장안구 일대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아파트로, 실거주 수요는 물론 전월세 임대 수요를 기반으로 우수한 환금성과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 계약금 1,000만 원으로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분양가의 총 5% 수준에서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 조건 변경 시 기존 계약자에게도 소급 적용되는 ‘계약안심 보장제’를 시행해 실수요자들의 불안을 덜었다. 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GTX-C노선, 신분당선 연장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등과의 연계가 가능해지는 광역교통망이 구축 중이다. 북수원IC와도 인접해 자차로 서울 주요 권역까지 약 30분 내 접근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주거 환경 역시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계획되어 있으며, 650m 구간에 조성되는 학원 특화 상업지구에는 교육시설 의무용도가 확보돼 학원가 및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이목지구는 4,200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향후 SK스카이뷰(3,498세대), 북수원자이렉스비아(2,607세대) 등과 함께 약 1만 세대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수원종합운동장’, ‘만석공원’ 등 구도심 인프라도 가까워 신도시와 구도심의 편의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생활권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반도체 클러스터, R&D 사이언스파크, AI 지식산업벨트 등 첨단산업단지도 예정돼 있어 직주근접 수요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방건설이 조성 중인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Ⅱ’는 분양 규모,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 입지 전반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 모두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 수원역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5-05-30 15:55:00신규 주거타운 내 아파트가 주목을 받으며 청약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체계적인 인프라 개발과 ‘신도시급 입지’라는 점에서 높은 주거 만족도와 미래가치 선점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택지지구나 도시개발지구 내 신주거타운은 교육, 교통, 상업, 녹지 등 기반 시설이 종합적으로 계획돼 있어 주거환경이 빠르게 개선되는 특징을 지닌다. 이 같은 장점은 청약 시장에서도 이미 입증됐다. 올해 청약경쟁률 상위권 단지 중 상당수가 신흥 주거타운 내 공급된 신규 아파트로 나타나며 수요 집중 현상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일원에 선보인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주목받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9층, 총 10개 동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105㎡ 총 992세대가 공급된다. 현재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강지구는 광양의 신흥 주거벨트 핵심 입지로, 향후 약 1만여 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타운 조성이 예정돼 있다.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이 지구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상징성과 함께 지역 주거문화를 이끄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산업·문화 복합 개발 호재도 더해지며 미래가치를 뒷받침하고 있다. 포스코 계열사 및 국내 대기업들이 광양 율촌산단과 광양국가산단 일대에서 1조2,5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추진 중이며, 최근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파크1538 광양’과 구봉산 문화시설 등도 지역의 여가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시장 분위기 또한 긍정적으로 돌아서는 중이다. 광양 일대 아파트 거래량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105㎡ 분양권은 올해 3월 광양시 최고가인 5억 410만원에 거래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분양 조건에서도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잔금 대출 이자 지원, 발코니 확장 시 고급 아트월 무상 제공 등 실질적인 금융 및 실내 품질 혜택이 마련됐다. 특히 금리 인상기에도 안정적인 금융 조건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은 실거주·투자 목적 모두에 유리한 요소로 작용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광양시 광양읍 인서리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5-05-22 09:08:40[파이낸셜뉴스]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1만가구 이상의 규모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주변 시세를 이끌고 지역 가치를 높이는 경향이 있어 자산 가치가 높은 데다가 후속 단지보다 합리적 분양가 예상돼 수요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은 지역 주거 일번지로 부상하며 집값 상승으로도 연결된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이 대표적이다. 일대는 '달동네'라는 낙후지역 인식이 있었지만 순차적으로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1만4000여가구로 조성이 한창이다. 지난해 1월부터 입주한 '래미안라그란데(3069가구)' 전용면적 84㎡ 입주권은 13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시세를 이끌고 있다. 올해 6월에는 '휘경자이디센시아(1806가구)'도 입주를 앞뒀다. '이문아이파크자이' 4905가구도 공사가 한창이며, 3600여가구로 조성 예정인 이문4구역도 관리처분인가를 마친 상태다. 경기에서는 광명뉴타운이 총 11개 구역에서 아파트 공급이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며 2만5000여가구의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이 한창이다. '트리우스광명(3344가구)'이 입주 중이고, 올해 집들이 예정인 '철산자이더헤리티지(3804가구)' 전용면적 84㎡ 입주권은 올해 2월 13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광명센트럴아이파크(1957가구)', '광명자이더샵포레나(3585가구)', '철산자이브리에르(1490가구)' 등이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입주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시행사가 주도하는 단일 브랜드 타운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미추홀구에서는 '시티오씨엘'이 총 1만3000여가구를 공급하고 있으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지난해 10월 청약을 받은 시티오씨엘 6단지까지 완판에 성공하면서 공급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 서구에서는 DK아시아가 '로열파크씨티' 브랜드를 내걸고 3만6500여가구의 아파트를 순차 공급할 계획을 잡고 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인천 역대 최다 청약건수인 8만4730건의 청약이 몰리며 조기 완판된 바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최근 들어 수도권 핵심 지역에서 추진되는 이들 브랜드 타운은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까지 체계적으로 갖춰 입주민들에게 미니 신도시급의 자족 생활권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라며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해당 지역 아파트의 시세 견인 효과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 있다"고 말했다. 신흥 브랜드 타운 조성도 이어진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이 시공하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일대는 단지 북측 산곡6구역, 남측 한양아파트2단지, 산곡3구역 등 곳곳에서 정비사업이 추진중이라 단지 주변은 1만5000여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제3보급단과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부지도 공원과 녹지 등으로 개발 예정이라 주거 인프라는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2475가구 대단지로 124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2만5000여가구의 주거타운으로 변신중인 광명뉴타운에서는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이 11구역에서 총 4291가구 아파트를 짓고 이 중에서 올해 780여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이밖에 노량진에서는 8구역에서 아파트 공급이 연내 계획되어 있다. DL이앤씨가 시공하며 총 987가구 중 280여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3-18 09:30:13브랜드 타운이 지방 부동산 시장의 대세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인지도 높은 브랜드 단지가 집적돼 지역가치를 비약적으로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면서 부촌이라는 대외 이미지를 형성, 침체된 시장 환경에서도 굳건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것. 부동산 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수도권 제외 지방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4.4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2.98%) 아파트 값이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지방 시장 침체는 여전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되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지방 특정 지역에 밀집돼 공급했다는 그만큼 지역가치가 높고, 미래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며 “여기에 단지 간 시너지를 통해 지역가치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리고 부촌의 이미지를 더욱 높일 수 있어 가격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청약시장에서도 브랜드 타운의 일환으로 공급되는 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청약홈 자료를 보면 지난해 6월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에서 분양한 ‘에코시티더샵4차’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354가구 모집에 6만7687명이 몰려, 지난해 지방 아파트 최고 경쟁률인 1순위 평균 191.21대 1로 청약을 마쳤다. 최근에는 천안 성성호수공원 일대가 신흥 브랜드 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천안 8경 중 하나인 성성호수공원을 중심으로 ‘e편한세상’을 비롯해 ‘푸르지오’, ‘자이’, ‘아이파크’ 등 내로라하는 국내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가 들어서 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어서다. 향후 2만500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천안을 대표할 새로운 부촌으로의 도약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이러한 가운데, 신규 분양을 앞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DL이앤씨가 2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업성동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전용 84~191㎡ 총 1763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이 중 임대를 제외한 149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천안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는 성성호수공원 일대에서도 돋보이는 입지환경을 갖췄다. 단지와 호수 사이로 3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을 필두로, 단지를 둘러싸고 녹지축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에 있어 에코 라이프 실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초, 중, 고 등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신설 예정이며,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성성지구 내 기 조성돼 있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 준주거지역에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 있는 번영로와 삼성대로, 업성수변로 등을 통한 천안 주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1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등을 통해 수도권 및 타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반경 약 1㎞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이 오는 2029년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2만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을 앞둔 성성호수공원 일대에서도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며 “여기에 대단지, 차별화된 상품성 등 수요자들의 선호 요인을 두루 갖춘 만큼 향후 일대에서도 손꼽히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5-02-14 15:16:02현대건설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임의공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1차 물량 2,113가구가 단기간 완판된 데 이어, 2차 역시 정당계약 및 예비입주자 계약에서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며 사실상 완판을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방 분양시장에서 옥석 가리기가 중요해진 가운데, 도안신도시라는 입지적 장점과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가 이번 흥행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일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2월 7일(금) 청약홈 공고 게재 후 11일(화) 청약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는 주택 수나 청약 통장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최대 규모인 5,329세대의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서 상징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2차 공급은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로 구성된다. 3단지 남측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으며,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설립 적정 승인을 받아 초·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5단지는 복용초등학교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3·5단지 모두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3단지와 5단지 모두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H 위드펫’, 힐스 라운지 등을 갖춘다. 특히 3단지는 수영장과 키즈풀, 키즈스테이션, ‘H 아이숲’ 등 가족 단위 입주민을 위한 특화 공간을 구성했으며, 스크린골프, 퍼팅그린, 프라이빗 영화관 등을 통해 취미 생활도 지원한다. 단지별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돼 외부 방문객을 위한 공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도보권에는 총 76만㎡ 규모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조성 중이다. 완공 시 충청권 문화콘텐츠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다양한 스포츠 경기 및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여가 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가 조성될 교촌동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8월(5단지), 12월(3단지) 예정이다.
2025-02-06 09:45:12대우건설이 오는 3월 말에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서 2000여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난해 분양한 단지까지 더하면 3700여가구의 대규모 푸르지오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 1·4분기에 처인구 남동에서 조성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조감도)' 2·3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하 4층 ~ 지상 28층, 16개동 규모로 총 2043가구의 대규모 단지이다. 전용 59·84㎡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대가 다수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해 이곳에서 1단지 1681가구를 선보인 바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1~3단지 총 3724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조성되는 셈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으로 이어지는 45번 국도 옆에 자리를 잡고 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과도 연결돼 있다. 이 일대에서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입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내 총 6기 팹(반도체 생산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등 기존 광역교통망을 비롯해 세종~포천고속도로(제2 경부고속도로·예정)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1-26 16:43:18[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서울과 지방간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에서도 충남 아산 지역은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아산에서는 총 6개 단지가 청약에 나서 1순위 평균 22.3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방 전체 평균(6.34대 1)은 물론 수도권 평균(18.54대 1) 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아산 부동산의 청약 흥행 이유를 탄탄한 수요, 신축 선호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인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지난달 2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4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394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20.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펜트하우스인 전용면적 125㎡PA 타입 3가구에 413명이 몰리며, 137.67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125㎡PB 104.50대 1, 84㎡A 22.16대 1, 59㎡A 8.94대 1 등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단순히 대규모 주거단지를 이룬다는 의미를 넘어 불당지구와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아산탕정2를 잇는 도시의 탄생을 의미하는 분양이다 보니 우수한 청약 경쟁률로 이어진 것 같다"며 "3673여가구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이루고 규모에 걸맞은 상징성까지 지니고 있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 11월에 리뉴얼된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전 세대의 95%에 4베이 이상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독서실 등의 조성이 예정돼 있다. 단지 주동 34층에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가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한편, GS건설이 시공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오는 10~12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대에 들어서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으로 구역 내 3개(A1, A2, A3) 블록에서 총 3673가구로 조성 예정이다. 이번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A1블록(지하 2층~지상 35층, 총 6개동) 797가구(전용면적 59·84·125㎡)를 시작으로 순차 공급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517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1-07 09:25:16서울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청약통장 없이도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목받고 있다. 그중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병점역 일원에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며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중도금 납입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도 없어 자금 부담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계약금 1차 500만 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조건은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줘 혼인 기간이 짧은 신혼부부나 1인 가구 등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도 적합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97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를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특화 설계를 자랑한다. 4Bay 판상형 구조, 광폭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의 설계로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스마트 홈 IoT 시스템과 AI 음성인식 주방TV, 지문인식 도어락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주거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병점역 인근에 위치한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의 중심부에 자리 잡아 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병점역에서 GTX-C 노선 연장(예정)과 동탄-인덕원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과 동탄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1번 국도와 연결되는 6차선 도로의 개통도 예정되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도보권 내에는 양산초와 양산도서관이 위치하며, 양산1중학교(가칭)가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 등 명문학교와 유앤아이센터, 아이드림센터 같은 문화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쾌적한 교육 및 여가 환경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한국기업평판지수에서 68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해당 단지는 브랜드의 가치를 반영한 우수한 설계와 첨단 기술로 일대를 대표하는 대장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와 견본주택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2024-12-06 10:06:45도안신도시의 인기가 뜨겁다. 대형 건설사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며 대전 최대 규모의 빅 브랜드타운을 형성 중이기 때문이다. 빅 브랜드타운이란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을 일컫는다. 대형 건설사가 짓는 만큼 상품성이 우수해 주거 여건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각 브랜드 단지들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며 부촌 이미지를 굳히는 등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최근 빅 브랜드타운으로 발돋움 중인 대표 지역으로는 대전 도안신도시가 꼽힌다. 도안신도시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대전에서도 신축 아파트가 대거 들어선 지역으로, 대형 건설사의 진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은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단지를 공급한다. 10대 건설사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한국표준협회 202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2년 연속 공동주택 부문 1위,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 1위,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으로 높은 브랜드 평판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파워로 지난 7월 도안신도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차는 조기 완판되었고, 이어진 2차 분양 역시 큰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청약 성적은 지난 1차의 기록을 훨씬 웃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20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총 1,2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649건이 접수돼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45.14대 1(5단지, 전용면적 84㎡A타입)까지 치솟았다. 앞선 1차분의 1순위 청약통장 수(6,256건)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 청약 통장이 몰린 셈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 5단지(393세대) 1,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 11월 26일(화), 3단지 11월 27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8일(일)~12일(목) 5일간 진행된다.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전매 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3단지는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있으며,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설립 적정 승인을 받아 초∙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5단지의 경우 우측에 복용초교가 붙어 있어 3∙5단지 모두 ‘초품아’ 단지다. 아울러 단지 내부에는 현대건설의 특화 커뮤니티인 ‘H시리즈’를 포함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예정이다. 3단지와 5단지 모두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H 위드펫, 독서실,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그 중 3단지는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가 들어서며 아이들을 위한 키즈풀, 키즈스테이션, H아이숲 등이 세심하게 마련된다. 또한 스크린골프, 퍼팅그린, 프라이빗 영화관 등이 있어 취미 생활을 오롯이 즐길 수 있으며, 단지마다 갖춰진 게스트하우스를 통해 외부 손님도 맞이할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8월(5단지), 12월(3단지) 예정이다.
2024-11-26 09:5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