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의 아파트 브랜드 ‘해링턴 플레이스’가 최근 ‘2024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올해 최고브랜드 부문’에 선정되며 대전 둔산 권역에 신규 단지를 공급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2012년부터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브랜드를 선정해온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플레이스’는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인 공간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링턴 플레이스는 이번 수상 전에도 2020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 대상, 2021년 조선일보 미래건축문화 대상, 2023년 대한민국소비자대상 등 다양한 수상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이번 수상으로 브랜드의 신뢰성과 소비자 인식 또한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중공업은 이러한 브랜드 신뢰를 바탕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대전 둔산 생활권에 신축 아파트 단지인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를 선보인다. 대전 서구 월평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현재 견본주택이 개관 중이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교통, 교육, 생활 편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갑천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둔산 권역의 시청역과 정부청사역까지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며, 2028년 대전 2호선 트램 개통 시 교통 편의성이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최고 35층에서 바라보는 공원과 갑천뷰를 통해 탁월한 조망권을 제공하며, 월평초와 인근의 중·고등학교 및 학원가로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NC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팬트리, 드레스룸, 대형 타입 테라스와 보조주방 등 특화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해 실거주에 최적화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 사전 방문 예약이 필요하다.
2024-11-08 14:36:53[파이낸셜뉴스] 대상은 김치 브랜드 종가가 지난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955년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수상작은 지난해 10월 서울 성수동 수피하우스에서 진행한 국내 최초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이다. 행사는 김치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모든 세대의 소비자들에게 김치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김치 팝업이다. 특히 김치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MZ세대를 겨냥해 김치의 본질적인 맛과 영양을 유지하면서도 형태, 포장, 디자인, 먹는 방식 등을 완전히 새롭게 변형해 김치의 즐거움을 전달한 것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상작들은 내년 1월12일까지 베를린 커뮤니케이션 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 전시 '레드닷 수상작 선정 전시회'에 전시된다. 이정훈 대상 브랜드 그룹장은 "앞으로도 김치의 본질에 트렌드를 더한 다양한 소통으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가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상업 전시'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1-04 08:42:54[파이낸셜뉴스] 프리드라이프가 ‘2024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웨딩 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2024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웨딩 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프리드라이프 웨딩 서비스는 전문 웨딩 플래너가 상담부터 본식 일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1:1 맞춤 케어하며 웨딩홀 섭외, 스튜디오 및 본식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혼수∙예단 상담까지 토털 패키지로 제공된다. 또한 프리드 웨딩 이용 고객에게는 특별 우대 가격으로 허니문 여행을 맞춤 설계해주는 ‘무료 허니문 컨설팅’ 멤버십이 제공된다. 또한 선불식 할부 납부 방식으로 목돈이 필요한 결혼 준비의 부담을 덜고 취향과 예산에 맞춘 웨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서비스로 평가된다.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의 제휴사를 통해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스드메 웨딩업체는 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컨셉을 보유한 곳으로 엄선되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의 웨딩 서비스가 고객들의 높은 만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생의 가장 특별한 날을 준비하는 파트너로서 더 많은 고객들이 프리드웨딩을 선택하도록 서비스 품질 강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웨딩 서비스 이외에도 크루즈 여행과 골프 투어, 홈 인테리어, 수연, 돌 잔치, 교육, 프리하이모, 장지 서비스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통해 고객 생애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0-07 16:08:39LG유플러스 구독 플랫폼 ‘유독’과 20대 통신 브랜드 ‘유쓰(Uth)’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차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경제∙문화인물 등 각 분야를 빛낸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어워즈다. 올해는 지난 7월 8~21일 46만여 명이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에 참여해 총 754만여 건의 투표를 진행, 각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구독 플랫폼 '유독'과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 ‘유쓰’가 2030세대의 고객경험을 대폭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아 각각 멤버십 구독 서비스 부문과 통신 브랜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먼저 유독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공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디즈니+ 등 콘텐츠 서비스와 배스킨라빈스 등 라이프 쿠폰을 각각 1종씩 선택해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이용하는 ‘유독PICK 2’ △넷플릭스(광고형 스탠다드)와 유튜브 프리미엄을 월 15,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스트리밍 연간권’ 등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률 증가 추세와 스트림플레이션 현상과 맞물려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투표 결과 분석에 따르면 유독은 20대 여성 사이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전체 투표자 중 여성 비율은 61%로 남성(39%)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미혼자 비율도 65%로 기혼자(35%)보다 높았다. 유독의 핵심 상품인 OTT∙미용∙쇼핑 등에 관심이 많은 미혼 여성을 중심으로 높은 선호를 이끌고 있다고 풀이된다. 20대 전용 통신 브랜드 유쓰는 성장 니즈가 큰 Z세대의 니즈에 맞춘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 로열티와 선호도 상승을 견인, 2년 연속 20대 전용 통신브랜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유쓰 고객에게 △다양한 요금구간을 구성해 넉넉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유쓰 전용 통신상품’ △영화, 전시 등 20대가 선호하는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유쓰데이’ △크리에이터로의 성장기회와 활동 우수자에게 채용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유쓰피릿’ △캠퍼스로 직접 찾아가 20대답게 놀며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유쓰캠퍼스페스티벌’ 등을 통해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독과 유쓰가 고객 중심 사고를 기반으로 수요를 파악해 원하는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MZ고객의 브랜드 로열티와 선호도 상승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늘리고 수요를 파악해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13 10:33:50그레인온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효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 한 해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에게 소비자가 직접 투표하여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의 투표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및 개인 전화설문을 통해 약 46만명의 소비자가 750만여건의 투표를 진행하였고 그레인온은 효소부문에서 올해의 효소로 최종 선정되어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레인온은 국내 유일 고대곡물소재화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어 카무트, 파로를 포함한 고대곡물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최초로 카무트효소를 개발해 출시 1년 8개월만에 1.5억포 판매 기염을 토한 명실상부 국내 효소 업계 1등 기업이다. 그레인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큰 사랑을 주신만큼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건강하게 드실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더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레인온은 고대곡물 파로를 발효한 파로효소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4-09-05 15:35:44[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의 대표 브랜드 레모나가 19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경남제약은 비타민C 브랜드 레모나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다. 이번 수상으로 레모나는 국내 비타민 제제부문에서 19년 연속, 중국 이너뷰티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레모나는 1983년 8월 국내 첫 가루형 비타민C 제품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올해 출시 41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장수 브랜드다. 누적 판매량은 올해 상반기 기준 약 58억포에 달하며 경남제약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레모나의 장수 비결로는 오랜 기간 쌓아온 탄탄한 제품력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꼽힌다. 레모나가 첫 출시된 1980년대 당시 비타민 제품은 물과 함께 삼켜야 하는 알약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경남제약은 비타민C의 대중화를 위해 수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분말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레모나는 1포(2g)에 비타민C(아스코르브산) 500mg과 비타민B₂(리보플라빈), 비타민B₆(피리독신염산염) 등이 포함됐다. 비타민 산화가 적은 코팅된 제피아스코르브산을 사용했으며 신맛을 줄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복용 가능하다. 경남제약은 레모나를 상징하는 노란색 컬러와 대형 모델을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여 왔다. 회사 관계자는 “상큼한 레몬을 연상시키는 제품명에 특유의 노란색을 이용한 컬러 마케팅으로 흔들리지 않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보했다”며 “스타 마케팅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이미지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경남제약은 최근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 수요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카카오프렌즈X레모나 콜라보 에디션'을 비롯해 포켓몬코리아와 협업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또 해태 아이스크림과 함께 출시한 레모나바, 아이스레모나에 이어 태웅식품과 출시한 상큼한 비타민 레모나(아이스 파우치) 등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레모나산 출시 41주년을 기념해 코스트코 단독 제품으로 과거 패키지를 재현한 ‘레트로 레모나산’을 출시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한·중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브랜드로 레모나가 선정돼 기쁘다”며 “올해로 41년째 ‘국민 비타민’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04 09:39:05[파이낸셜뉴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젝시믹스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국내와 중국 '애슬레저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2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으로,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 3일 열린 올해 시상식에서 젝시믹스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른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국내 부문 남성 투표율이 26%이상 집계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브랜드로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중국부문에서는 2030비율이 전체의 76%을 차지해 젊은 층에게 많은 지지를 얻었다. 베이징, 광저우 등의 1선도시를 비롯해, 정식 매장이 위치한 지린(창춘), 상하이, 톈진 등에도 투표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젝시믹스는 올해 2분기 전년비 32%상승한 매출 740억원, 영업이익 136%증가한 119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중 제일 먼저 분기 매출 700억원 고지를 달성했다. 운동과 일상을 넘나드는 애슬레저 고유의 브랜드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골프, 맨즈, 스윔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한 결과다. 일본, 대만, 중국법인을 비롯해 전세계 55개국에 진출한 젝시믹스는 올해 일본 오사카와 나고야, 중국 창춘과 톈진, 상하이에 잇달아 매장을 오픈하며, 해외고객과의 접점도 넓혀가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국내와 중국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의 수준 높은 안목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고품질의 제품을 출시하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04 09:11:24[파이낸셜뉴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한국소비자포럼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최고경영자' 부문을 수상했다. 4일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따르면 강병구 대표가 취임한 뒤 전략적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았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올해를 빛낸 브랜드와 기업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22회째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강 대표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고 회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고객에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물류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강 대표는 "이번 수상은 회사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고객과 사회에 더욱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4 07:56:18노랑풍선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여행사' 부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된 대국민 투표에서는 총 45만6000여명의 소비자가 750만여건의 투표에 참여했다. 이후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이 선정됐다. 노랑풍선은 '올해의 여행사'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를 기념해 경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구예원 노랑풍선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혁신적인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잊지 못할 여행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03 16:50:39[파이낸셜뉴스] TK엘리베이터는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엘리베이터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선호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이다. TK엘리베이터는 글로벌 승강기 기업 중 가장 많은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하나의 승강로에 2대의 엘리베이터가 상호 독립적으로 운행하는 TWIN은 파크원, 아모레퍼시픽 등 한국을 대표하는 10개 건물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승강기 유지관리에 접목해 고장을 예측 조치하는 맥스(MAX), 로프 대신 자기부상 열차의 리니어 모터를 적용해 수직·수평 운행이 가능한 멀티(MULTI) 등을 선보여왔다. 2003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에는 안전, 품질, 고객 중심에 우선순위를 두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득현 대표이사는 “사명이 TK엘리베이터로 바뀐 후 브랜드 인지도를 점차 회복해가고 있는 과정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4-09-03 14: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