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24년 문학창작산실 발표지원 선정 90개 작품이 카카오 브런치스토리에서 공개된다. 19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카카오와 협력해 2024년 문학창작산실 발표지원 사업의 선정작을 브런치스토리에서 브런치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브런치스토리 첫 화면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작’에서 시·소설 등 총 90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은 문학 창작의 활성화와 문학적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3년간 이어진다. 예술위는 지난 2022년부터 우수한 미발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공개해 왔다. 올해 문학창작산실 발표지원 사업은 지난 3월에 접수를 마감하고, 5월 말 최종 선정된 작품들을 8월부터 예술위에서 운영하는 ‘문장웹진’과 카카오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차례로 공개 중이다. 예술위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브런치스토리와의 협업은 우수한 작품을 더 많은 독자와 공유하고, 문학의 접근성을 높이는 의미를 갖는다”며 “다양하고 깊이 있는 문학작품을 통해 독자들이 문학적 경험을 쌓으며 향유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1-18 20:49:03[파이낸셜뉴스] 한강대교, 한남대교, 양화대교 위 전망카페 4곳이 전면 리모델링 후 새롭게 오픈한다. 로컬브랜드 카페로 이미 알려진 민간업체가 운영을 맡아 실내정원 콘셉트, 동양 차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전망카페를 민간업체와 리모델링한 후 오는 2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강대교 견우카페, 한남대교 새말카페, 양화대교 선유카페와 양화카페 등 4곳이다. 시는 한강교량 전망카페 4개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민간위탁공모를 거쳐 '어반플랜트'와 '카페 진정성'을 수탁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한강대교 '견우카페', 한남대교 '새말카페'는 도심 속 자연을 주제로 한 공간조성으로 유명한 '어반플랜트'가 맡는다. '어반플랜트'는 현재 서울 합정점, 명동점, 부산 수영점 등을 운영 중이다. 양화대교 '선유카페', '양화카페' 운영은 '카페 진정성'이 맡는다. '카페 진정성'은 질 좋은 원재료와 정성스러운 제조과정을 강조하는 로컬브랜드카페다. 현재 서울, 김포, 제주, 인천, 대구, 광주 등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시는 약 2개월간의 리모델링 기간 동안 민간업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브랜드 정체성을 최대한 구현했다고 밝혔다. 카페 이름도 민간브랜드 그대로 사용한다. 어반플랜트 '한강대교점'과 '한남대교점'은 도심 속 실내정원을 테마로 인테리어 후 브런치 카페로 운영된다. 로컬농장에서 재배한 신선한 재료와 친환경 원칙을 바탕으로 한강 특화 브런치와 식사류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페 진정성은 양화대교 상에서 시민들이 한강의 노을을 감상하면서 차와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양화대교 남단 상류의 양화카페는 '카페 진정성 양화대교 동편'으로, 하류의 선유카페는 '카페 진정성 양화대교 서편'으로 운영된다. 동편은 바리스타가 직접 차류를 블렌딩해주는 '티 하우스'로 서편은 '커피 하우스'로 활용된다. 전망카페 개장식은 24일 정오와 오후 4시 두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정오에는 '어반플랜트' 개장식이 한강대교 북단 하부 잔디마당에서 문화예술가, 언론사 등 인플루언서 3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진행된다. 오후 4시에는 '카페 진정성'이 양화대교 동편 티 하우스에서 인플루언서 및 관계자를 초대해 '티 세레머니'와 토크쇼 형식으로 행사를 갖는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최신 트렌드에 맞게 새 단장한 한강 전망카페 4곳은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지난 7월 운영을 시작한 한강대교 '스카이 스위트'와 함께 한강 전망 핫플레이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0-21 17:47:39[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콘텐츠 큐레이션 공간 '틈' 시즌2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틈'은 브런치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엄선해 제공하는 공간으로, 포털 다음의 모바일 버전에서 상단 탭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틈 시즌2의 첫 주 어젠다는 '텍스트힙(Text-Hip)'으로, 책을 읽는 행위를 멋지다고 여기는 문화를 다룬다. 텍스트힙을 시작으로 브런치스토리는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어젠다와 함께 이에 맞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바이 라이터스(By Writers)' 콘셉트로, 브런치스토리 창작자들이 직접 큐레이션 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퇴사는 여행' 정혜윤 작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정문정 작가,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 등이 큐레이터로 참여한다. 브런치스토리는 틈 시즌2 오픈을 기념해 이달 2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브런치스토리 인스타그램 계정 구독 후 댓글로 틈을 읽는 이유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프리미어 풀 스위트' 객실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한편 브런치스토리는 오는 1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브런치스토리 오프라인 팝업 전시 '작가의 여정'도 진행하며 창작자 콘텐츠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성진 카카오 창작자플랫폼기획 리더는 "창작자들의 우수한 글이 더 많은 사람과 닿을 수 있는 점을 지속 고민해 카카오만의 콘텐츠 생태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0-07 19:51:52[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첫 오프라인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브런치스토리 팝업 전시는 오는 1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토로토로 스튜디오’에서 연다.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 방문하면 된다. 전시 제목은 'WAYS OF WRITERS: 작가의 여정'으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하며 체험까지 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런치스토리 인기 작가들의 성장 과정과 다양한 글쓰기 기술을 살펴보고 영감을 얻어 직접 글을 쓰고 공유할 수도 있다. 전시 공간은 한 권의 책을 오프라인으로 옮긴 듯한 콘셉트로 구성했다. △프롤로그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Chapter 1 ‘어느 날 작가가 되었다’ △Chapter 2 ‘계속 쓰면 힘이 된다’ △Chapter 3 ‘나의 글이 세상과 만난다면’ △에필로그 ‘작가라는 평생의 여정’ 총 5개의 공간 속에서 목차 순으로 책을 넘겨보듯 관람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브런치스토리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 틈 ] 시즌2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공간도 준비했다. 전시에서는 브런치 인턴 작가 등록 기회도 주어진다. 전시 워크북 내 ‘브런치북 기획하기’를 수행하면 현장에서 인턴 작가로 등록된다. 이후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응모 마감일인 27일까지 3개 이상의 글을 발행하면 정식 작가로 전환된다. 작가 신청·심사 제도를 거치지 않아도 돼 브런치스토리 작가를 꿈꾸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런치 작가와 인턴 작가들에게는 현장에서 작가 카드를 발급해 준다. 또한 팝업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브런치스토리 마우스패드와 볼펜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브런치스토리는 오는 27일까지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총 10편의 대상작을 선정해 도서 출간 기회와 함께 500만 원의 상금 및 각종 마케팅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 수상작은 오는 12월 18일 발표하고, 대상작은 내년 8월 도서로 출간될 예정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0-03 13:57:26[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콘텐츠 사내독립기업(CIC)이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10편을 도서로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카카오가 2015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는 도서 출판 공모전이다. 브런치스토리에 게재된 수많은 원작 브런치북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출간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누적 응모작만 5만3000여 편에 달하며, 총 327명의 수상자와 349편의 수상작이 탄생했다. 지난해 8월부터 두 달간 열린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의 응모작은 이전 회차 대비 8% 늘어난 8800여 편이다. 김영사, 시공사 등 10곳의 파트너 출판사가 이 중 각 1편씩 대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작은 총 10편으로 △100만 원 마케팅(김건우, 한빛미디어) △디스 이즈 브랜딩(김도환, 알에이치코리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나요(시드니, 시공사) △시골, 여자, 축구(노해원, 흐름출판) △엄마 없는 농담(김현민, 안온북스) △오늘도 혼자 클럽에서(소람, 수오서재)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이도훈, 이야기장수) △인생은 방탈출(오지은, 김영사) △작은 도시 봉급 생활자(조여름, 미디어창비) △태어나는 말들(조소연, 북하우스)이다. 출간 기념 기획전과 북토크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기획전을 연다. 오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경기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점(매주 월, 수)과 북데이423 카카오판교아지트점(매주 수, 금)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릴레이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후 전시회 등 작가와 독자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예정이다. 브런치스토리 관계자는 “글의 힘을 믿으며 독자에게 위로와 희망, 영감을 주는 작가들이 있기에 이번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브런치 작가들이 출간 작가의 꿈을 이루고 지속적으로 창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7-01 09:34:47[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프리미엄 브런치 상품으로 '오늘도쫄깃베이글'을 출시하고 홈브런치족 공략에 나선다. 20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자체브랜드(PB) 세븐셀렉트를 통해 출시하는 프리미엄 베이글 2종은 오늘도쫄깃베이글플레인·무화과다. 특허 받은 그릭 요거트 발효기술을 활용해 고소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을 높인 베이글이라고 세븐일레븐은 소개했다. 무화과맛은 베이글 전문점에서 인기 있는 맛으로 쫀득하고 달콤한 무화과 조각과 고소한 호두가 맛과 식감을 살려준다. 베이글은 편의점 주요 소비층인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런치 메뉴로 꼽힌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편의점에서 아침을 챙겨 먹는 사람들을 겨냥해 다양한 아침식사 메뉴를 선보이는, 이른바 '모닝스테이션(아침식사 정류소)' 전략에 맞춰 베이글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베이글 신상품을 구매하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크림치즈 1개를 증정한다. 또 6월 한 달간 '아침엔세븐일레븐 콤보행사' 상품으로도 포함될 예정이다. 콤보행사로 구매하면 오늘도쫄깃베이글플레인과 세븐카페 아이스를 20% 이상 할인된 3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근희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선임MD는 "팬데믹 시기 성장한 홈브런치 문화가 엔데믹 후에도 MZ세대에게 하나의 일상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접근성이 좋은 세븐일레븐에서도 고품질 베이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일출 시간이 빨라지면서 아침식사 이용층도 늘어난 만큼 향후에도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프리미엄 아침식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5-20 09:20:59[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CJ제일제당과 함께 유럽 노선에 신규 기내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강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형이 티웨이항공 경영본부장과 박충일 CJ제일제당 B2B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승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내식 공동 상품 개발과 판매, 공동 마케팅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소시지 및 에그 브런치 △소고기 버섯죽 등 간편식을 포함한 새로운 기내식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메뉴는 이달 16일 취항하는 인천발 자그레브 노선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신규 취항하는 유럽 노선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세이버 좌석과 이코노미 좌석 승객 모두에 두 번의 무상 기내식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질의 기내식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최상의 기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5-13 09:11:55[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28일 군 장병들이 휴일에 브런치를 함께 하고 싶은 스타들 중 1위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뽑혔다고 밝혔다. 이날 국방일보에 따르면 지난 12~17일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앱을 통해 장병 4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같은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백 대표가 69표(15.0%)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병사들이라면 여자 아이돌 스타를 식사에 초대하고 싶을 것이라는 통념을 깬 것"이라며 "병영식당 내에서만큼은 '백선생'이 군통령이라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고 풀이했다. 장병들의 '군통령'(군인들의 대통령)으로 여겨지는 걸그룹인 르세라핌과 에스파도 백 대표에 밀렸다. 백 대표와의 브런치를 함께 하고 싶은 이유로는 "백쌤과 함께 식사하면서 병영식당 운영 노하우와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다" "맛있는 브런치 데이를 만들어 줄 것 같다" "군 생활의 추억이 될 것" "요리를 만드는 꿀팁을 듣고 싶다"는 의견이 나왔다. 2위는 47표(10.2%)를 얻은 르세라핌이, 3위는 38표(8.3%)를 얻은 에스파가 각각 차지했다. 또 나란히 23표(5.0%)를 얻은 뉴진스와 프로미스나인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6위는 아이유(21표·4.6%), 7위는 아이브(17표·3.7%)였다. 현재 대부분의 멤버가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은 남자 아이돌 그룹임에도 14표(3.1%)로 8위에 올랐다. 그룹이 아닌 개인별 선호도에선 아이유가 21표(15.3%)로 1위에, 에스파 윈터(17표·12.4%)와 에스파 카리나(14표·10.2%)가 각각 2·3위에 올랐다. 그 외에 사단장, 육군참모총장, 4성 장군 등 그야말로 '스타'(8표)를 초대하고 싶다거나 가족(5표)을 초대하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장병들이 여자 아이돌 스타를 초대하고 싶은 이유로는 "예쁘니까" "팬이라서" "군 생활의 버팀목" 등으로 조사됐다. 백 대표의 노하우가 녹아 있는 메뉴 중 부대 급식으로 만나보고 싶은 메뉴로는 제육볶음(덮밥)이 46표(10.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짜장면과 치킨이 각각 21표(4.6%)를 얻어 공동 2위에, 볶음밥과 갈비(찜)는 각각 19표(4.1%)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군 당국은 급식 혁신 제도의 하나로 주말에 아침과 점심 사이에 먹는 브런치를 병영에 도입, 브런치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메뉴는 햄버거, 핫도그, 시리얼 등 장병들이 선호하는 음식들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준비 과정이 간단해 조리병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도 있다"라며 "추가 예산 없이 기본 급식비 내에서 부대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1989년 임관(학사 14기)해 포병장교로 복무하면서 간부식당 관리장교로 육군 제7포병여단에서 식당을 운영했다. 병영식당에서 군 장병들에게 식사를 만들어 주는 국내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준 뒤 군 급식과 인연을 이어온 백 대표는 지난 1월엔 국방부와 군 급식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병영식당 컨설팅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3-28 13:24:58[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는 8일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버터 프렌치토스트’를 봄 한정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버터 프렌치토스트’는 최근 커피전문점에서 음료와 함께 간단한 베이커리 메뉴를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권과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버터 프렌치토스트는 가볍게 먹기 좋은 브런치 타입의 베이커리로 쫄깃한 프렌치토스트에 부드러운 버터를 올린 후 달콤한 메이플 시럽을 더해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아메리카노와 궁합이 좋아 바쁜 일상 속 가벼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다. 이번 신제품은 시즌 한정 메뉴로 내달 8일까지 운영되며,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은 물론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3-07 15:02:27[파이낸셜뉴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가 2023-2024 스키시즌 동안 '스노위 스트로베리' 브런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딸기를 테마로 한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2일부터 곤지암리조트 브런치 뷔페 겸 패밀리 레스토랑인 '미라시아'에서 진행된다. 전문 셰프가 선보이는 기존 브런치에 부채살 구이와 초밥, 숙회 등의 메뉴가 추가되고, 겨울철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류를 선보인다. '딸기 빅토리아 케이크'를 비롯해 딸기휘낭시에, 딸기몽블랑타르트 등 10여 종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딸기 브런치 프로모션은 내달 14일까지 진행하며(금·토·일·공휴일 3부 타임),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평일인 2월 13일과 14일에도 추가 운영한다. 곤지암리조트 측은 "스키어들과 겨울 여행객들이 식사와 디저트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미식의 즐거움을 더했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1-05 15:3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