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팀 브리지스톤이 대박조짐이다. 소속 후원 선수들의 활약으로 벌써부터 엄청난 광고효과를 누리고 있다. 박현경이 제13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보기 없이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브리지스톤골프 소속의 이예원과 박현경이 연이어 3승을 거두며, 시즌 개막 이후 9개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려 팀 브리지스톤은 KLPGA 승률 44.4%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두 선수의 우승 경쟁은 작년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작년 상반기, 이예원이 먼저 2승을 기록했고, 박현경이 5월 중순부터 꾸준히 승수를 쌓아 올렸다.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던 이예원, 박현경의 우승 경쟁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두 선수가 2년 연속 좋은 성적을 내는 이유에 대해 이예원은 전지훈련 기간의 노력을 강조했다. 브리지스톤골프는 전지훈련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지훈련 기간 동안 투어 담당자를 현지에 파견하여 필드에서 선수들의 샷을 분석하고 클럽을 점검하는 등 최상의 결과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브리지스톤골프의 전지훈련 지원은 매년 선수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선수들이 직접 지원을 요청할 정도라고 한다. 이예원, 박현경은 브리지스톤골프의 241CB 아이언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박현경 프로는 이번 대회에서 그린 적중률 1위를 기록하며 총 87.04% (1R 77.78%, 2R 100%, 3R 83.88%)의 놀라운 기록으로 '노보기'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물오른 아이언 샷을 선보였다. 241CB 아이언은 브리지스톤골프가 작년 11월 출시한 투어용 아이언으로, 브리지스톤골프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연철 단조 아이언이다. 단조 아이언 특유의 타감과 컴팩트한 헤드 형상, 솔 빠짐 등으로 많은 프로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백페이스 중앙을 얇게 설계하여 상하로 무게를 재배치한 241CB 아이언의 독창적인 디자인은 스핀양, 조작성 및 타구감을 극대화한다. 박현경 프로는 브리지스톤골프의 인터뷰 광고에서 특유의 타감에 대해 '앵겨맞는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솔의 3면을 컷팅한 '투어 컨택트 솔' 디자인은 다양한 잔디와 라이에서도 일관된 샷을 가능하게 한다. 브리지스톤골프는 번호 별로 각각의 특성에 맞게 리딩 엣지, 트레일링 엣지의 컷팅 각도를 조절하여 날카로운 샷을 구현했다. 한편, 브리지스톤골프는 박현경의 시즌 첫 우승을 기념하여 O, 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5월 26일(월)부터 6월 1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5-27 14:29:11[파이낸셜뉴스] 팀 브리지스톤 소속 이예원 프로가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수원CC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이예원 프로는 우승 직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자신을 믿고 플레이하려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은 작년 우승과의 평행이론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동일 대회 2연패, 시즌 2승 달성, 시즌 첫 다승자 등극, 브리지스톤골프 전 직원의 갤러리 응원, 파이널 라운드 장타 선수와의 우승 경쟁,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등이 작년과 유사하게 전개됐다. 특히 석교상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토요일과 일요일 갤러리 응원에 참여하여 "이예원 프로의 감동적인 첫 타이틀 방어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며 "우리의 응원이 이예원 프로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랐다"고 전했다. 브리지스톤골프는 이예원 프로의 우승을 기념하여 '아이언 실제 사용담' 인터뷰가 담긴 새로운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SNS에서 우승 기념 낱말 퀴즈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8명에게 브리지스톤골프 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5-13 11:12:59[파이낸셜뉴스] 브리지스톤골프가 국민 아이언으로 불리는 V300과 투어 모델 241CB의 장점을 결합한 신제품, 연철 단조 아이언 242CB+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42CB+ 아이언은 연철 단조 포켓 캐비티 형태로, 상급자용 아이언의 외관에 V300 시리즈의 편안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아이언은 포켓 캐비티 형태를 통해 무게 중심을 낮춰 미스샷을 보정하고, 탄도와 비거리를 향상시켜 안정적인 샷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이너포켓 중간 스윗스팟 부분에 리브를 장착, 브리지스톤골프 특유의 부드러운 타감과 타구음을 구현했다. 또한, 포켓이 숨겨진 디자인으로 기존 241CB 사용자가 콤보 구성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날렵한 외관을 유지했다. 롱 아이언에는 텅스텐 웨이트를 장착해 볼을 띄우기 쉽게 설계했으며, 번호별 무게 배분을 달리해 조작성을 높였다. 242CB+에는 선수들에게 호평을 받은 241CB의 '투어 컨택트 솔'이 적용됐다. 실제 잔디 테스트를 통해 연구한 번호별 최적의 솔 컷팅 간격을 적용, 솔 빠짐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는 러프와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일관된 스윙을 가능하게 한다. 브리지스톤골프 관계자는 "한국 골퍼들의 실력 향상으로 V300 시리즈에서 업그레이드된 중급자형 아이언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며, "242CB+는 V300 시리즈와 241CB의 중간 단계 아이언으로, 연철 단조의 타감, 디자인, 관용성을 모두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브리지스톤골프 아이언을 사랑하는 골퍼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5-10 16:09:08[파이낸셜뉴스] 브리지스톤골프의 국내 수입 총판 업체인 석교상사가 골프 업계 최초로 자체 제작한 CM송을 광고에 도입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CM송은 브랜드의 캐치프레이즈인 ‘좋아요’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해당 곡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제작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석교상사는 타이거 우즈가 한국어로 "타이거 우즈 볼 좋아요"라고 말하는 광고를 시작으로 ‘좋아요’를 골퍼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자리잡게 만들었다. 이번 CM송은 단순히 제품 홍보에 그치지 않고 KLPGA 소속 박현경, 이예원, 지한솔 프로와 미디어 프로 공태현 등 ‘팀 브리지스톤’ 멤버들의 행복하고 밝은 모습을 담아 따뜻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좋아요 CM송’은 여러 후보곡 중 가장 밝고 따뜻한 느낌의 곡으로 최종 선정됐다. 석교상사는 이를 활용해 시즌 내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중 비하인드 장면과 사회 공헌 활동 등도 포함되어 있어 팬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운 광고는 골프 채널 및 브리지스톤골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되며 더욱 많은 골퍼들과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1-16 08:18:43[파이낸셜뉴스] “올 시즌 웃으면서 끝내고 싶다”던 지한솔이 2년 2개월 만에 웃었다. 지한솔은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통산 4승을 거뒀다. 지한솔은 올해 10년 연속 정규 투어에서 활약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K-10 클럽 가입과 만족스러운 전지훈련의 성과로 어느 때보다 우승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지난 4월 ‘갑상샘 항진증’ 진단을 받으며 시즌 초반 3연속 컷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갑상샘 항진증으로 체중과 근력이 약화됐고 불안감과 초조함을 동반됐다. 비거리가 줄고 서 있는 것마저도 힘든 지경에 이르자, 휴식기를 가질까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변의 응원과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힘든 시간을 이겨냈다. 지난 7월 하계 휴식기에는 박현경, 이예원 등 같은 용품을 사용하는 선수들과 해당 브랜드의 예능 콘텐츠에 등장하며 건강하고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하반기에 접어들어서도 3연속 컷 탈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걱정을 안겨줬다. 스윙과 경기 감각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탓이다. 지한솔은 포기하지 않고 특유의 끈기와 밝은 에너지로 훈련에 매진하며 빠르게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다. 올 11월 중순 출시를 앞둔 미공개 신제품, 브리지스톤골프 241CB 아이언을 신무기로 장착한 9월부터는 2주 연속 준우승을 기록하며 흐름을 되찾았다. 3라운드를 선두로 마친 후 “우승할 준비가 됐다”고 밝힌 지한솔은 결국 이번 대회에서 2년 2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시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아픔 속에서도 시즌 첫 승이라는 목표를 이뤄냈다. 투병과 오랜 무관의 설움을 말끔히 씻어낸 승리였다. 지한솔은 우승 인터뷰에서 힘든 시간 곁을 지켜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엇보다 14년 동안 변함없이 지지해 준 브리지스톤 골프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 투어밴을 우승 원동력으로 꼽았다. 실제로 최신 투어밴 도입 후 팀 브리지스톤 선수단은 지한솔 우승과 더불어, 지난주 KPGA 더채리티클래식에서 우승한 조우영까지 2주 연속 우승으로 남녀 통합 시즌 8승을 거뒀다. 남자 투어에서는 KPGA 선수 중 단 32명만이 출전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4명이 출전했고, 여자 투어에서는 지한솔, 박현경, 이예원, 전예성 등 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지한솔의 귀환을 바라온 동료 선수들과 후원사도 진심으로 축하를 전했다. 통상적으로 일부 친한 선수와 앞 조 선수들만 남아 축하를 해주는데, 동부건설 선수단과 지한솔을 응원하는 많은 동료의 물세례가 끝없이 이어졌다. 현장에서 응원한 석교상사 임직원은 “지한솔은 웬만한 직원보다 오랫동안 함께 했다. 우리에겐 가족 같은 존재”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10-30 15:08:44[파이낸셜뉴스] 팀 브리지스톤 멤버들의 활약이 KLPGA와 KPGA에서 돋보이고 있다. 지한솔이 OK 저축은행 읏맨 오픈에 이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한솔은 꾸준한 샷감으로 버디 기회를 만들며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KPGA 정한밀 프로가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모두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브리지스톤골프의 신형 아이언인 241CB로 장비를 교체하며 이뤄낸 기록이다. 지한솔 프로와 정한밀 프로는 이번 신형 아이언 241CB가 기존의 좋았던 타감 등은 유지되고, 특히 러프에서의 솔 빠짐이 좋아진 것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팀 브리지스톤 투어 프로들의 활약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브리지스톤골프의 신형 아이언 241CB는 한국에 11월 중 출시 예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9-28 16:12:47[파이낸셜뉴스] 팀 브리지스톤의 파워가 KLPGA를 휩쓸고 있다. 지난달 두산 매치플레이에 이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박현경이 4차 연장까지 가는 대 접전 끝에 우승을 거두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강렬한 우승 다름아니었다. 승부는 연장 4차전에서 결정됐다. 240m 거리의 박현경은 우드 세컨드 샷으로 투 온에 성공해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퍼팅에서 침착하게 버디로 마무리하며 오랜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리고 이 우승으로 팀 브리지스톤의 파워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KLPGA 상반기 14개 대회 중 5개 대회를 팀 브리지스톤 이예원, 박현경이 합작하며 승률 35.7%를 기록한 것이다. 박현경은 대상 포인트와 상금 모두 1위로 올라서며, 같은 팀 브리지스톤 소속 이예원 프로와 나란히 1위, 2위를 차지하게 됐다. 박현경에게는 캐디를 맡은 아버지 외에도 용품 후원사인 석교상사가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브리지스톤골프 용품 수입 총판인 석교상사는 박현경, 이예원, 고진영 프로 등선수를 후원하며 단순 ‘스폰서십’보다 마음과 정성을 앞세운 ‘패밀리십’을 강조한다. 석교상사의 선수 지원은 타 브랜드와 같이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해외 전지훈련지를 찾아가 서포터를 해주거나, 간식 차 배달, 임직원 갤러리 응원은 물론, 개인적인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주기도 한다. 또한, 생일 선물과 정성이 담긴 편지,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등 팀 브리지스톤 프로들의 건강과 안위까지 신경 쓴다. 한 번 인연을 맺은 선수는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며 선수 이후의 삶도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한다. 올해 초에는 새로운 투어 밴을 출범하며, 대회 현장에서도 선수들의 휴식과 물품까지 빠짐없이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수한 제품력과 남다른 선수 케어는 박현경, 이예원, 고진영, 안선주, 서희경, 공태현 등 정상급 선수들이 팀 브리지스톤과 맺은 계약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6-24 18:40:25브리지스톤골프가 지난달 선보인 신형 TOUR BX, XS 볼의 코퍼레이트 에디션(Corporate Edition)을 출시했다. V300 9에 이어 빨간색 삼각형이 삽입된 'B로고'를 볼에도 적용했다. 기존 투어 라인 클럽에만 적용되던 로고를 V300과 볼에도 삽입해 클럽과 볼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브리지스톤의 삼각형 로고는 1980년 처음 도입됐다. 회사의 발전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상승의 의미가 삼각형이 담겨 있다. 1984년 브리지스톤 타이어에서 처음 빨간색 삼각형이 들어간 로고를 사용하다가 2011년 현재의 로고가 완성됐다. 브리지스톤골프는 주로 단색 B로고만 사용하다가 올해 제품 로고로 전격 채용했다. 이는 세계 1위 브리지스톤 타이어의 기술력이 브리지스톤골프 용품에 깊게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과 더불어, 골프산업의 중요성과 그에 맞는 새로운 도약을 암시하기도 한다. 실제로 TOUR B 시리즈는 타이거 우즈가 개발팀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슬립리스 바이트 코팅, 엑스-클라렌트(X-CLRNT), 리액티브 아이큐(REATiV iQ) 등이 있다. 슬립리스 바이트 코팅은 브리지스톤 타이어의 노면 접지 기술력을 응용한 기술로, 페이스와 볼의 밀착력을 높여 고스핀, 저스핀 등 클럽에 따라 적절한 스핀량을 구사하게 한다. 또한 플레이 중 생기는 작은 흠집을 곧바로 복원시키는 등 내구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브리지스톤골프 한국 총판인 석교상사는 신규 로고의 레드 포인트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국내 골프 시장에서 석교상사가 보여온 '따뜻함'과 '사랑'이다. 대회 운영비를 포함해 모인 기부금을 전액 기부하는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비롯해 중등부와 고등부 등 다양한 주니어 지원, 아마추어 대회 지원 등 골프업계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자 노력하는 석교상사의 철학이 브랜드 로고에 담겨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4-07 19:37:24[파이낸셜뉴스] 브리지스톤골프가 타이거 우즈 볼로 유명한 TOUR B X, XS의 신형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TOUR B 볼은 골퍼들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기존의 검정색 로고와 기존 로고에서 빨간색 포인트를 추가한 새로운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두 가지 버전의 볼이 출시된다. 신형 TOUR B X와 XS는 미드 레이어의 변화를 통해 향상된 반발력과 저스핀으로 비거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기존 고반발 이너 커버 대비 좀 더 묵직한 XCLRNT(엑스-클라렌트) 미드 레이어를 적용했기 때문인데, 이는 퍼팅에서의 관성 모멘트를 높여 잔디의 영향을 덜 받아 부드러운 퍼팅이 가능하고 아이언샷에서는 불필요한 스핀을 줄여서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의도한 만큼의 비거리를 실현할 수 있게 한다. 볼의 커버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머무르는 감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타이거 우즈의 의견을 받아들여, 기존 REACTiViQ (리액티브 아이큐) 우레탄 커버에 신소재를 배합하였다. 이로 인해 숏게임 시 더욱 정확한 거리에 떨어져 멈추게 한다. 타이거 우즈는 신제품 볼 테스트 이후 개발팀에 “천재들”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타이거 우즈는 컨디션과 상황에 맞게 X와 XS를 선택하여 사용한다. 이 두개의 볼은 프로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골퍼에게도 상황과 컨디션에 적합한 볼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2-22 22:17:07[파이낸셜뉴스] SK네트웍스 자회사 카티니가 운영하는 타이어픽이 온라인에서는 브리지스톤 순정(OE) 타이어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를 통해 정식 수입된 순정타이어가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이번에 타이어픽에서 판매하는 브리지스톤 순정타이어는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등 유명 수입차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에 적용된 것으로 총 18개 패턴, 32종이다. 타이어픽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객 대상 경품·할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오는 27일까지 브리지스톤 순정타이어 4개 장착 시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9월 한달 간 하나카드 1Q Pay로 20만원 결제시 1만원, 40만원 결제 시 3만원 즉시 할인한다. 금호타이어 인기 타이어 7종 구매 시 최대 1만2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타이어픽은 타이어, 배터리 구매와 엔진오일 교환, 세차 서비스 등이 가능한 온라인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3-09-11 14:5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