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브이티지엠피가 일본 최대 이커머스에서 매출액 1위를 기록중이라며 연말까지 꾸준한 실적성장을 전망했다. 8일 SK증권 허선재 연구원은 "브이티지엠피의 화장품 사업 부문인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 최대 이커머스 업체 큐텐과 라쿠텐이 각각 진행하는 2·4분기 메가할인/슈퍼세일 행사에서 브랜드 매출액 1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큐텐 행사에서는 7일차 기준 46억원의 매출로 1분기 매출액 55억원의 96%를 달성했고, 라쿠텐에서는 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허 연구원은 "이번 판매 실적은 단기적인 일회성 현상은 아니라는 판단"이라며 "매년 큐텐+라쿠텐 메가할인/슈퍼세일 행사에서 1~3위를 기록하며 역대 판매 실적을 경신 중이고, 주력제품인 기초 화장품 특성상 (색조 대비) 고객 충성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내 확실한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하며 향후 꾸준한 판매량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사전 판매를 시작한 리들샷 에센스 신제품이 조기에 품절된 것에 주목하며 "과거에는 수딩마스크 판매를 통해 1차 성장을 했다면 이제는 리들샷 신제품을 통해 2차 성장기에 돌입할 것"이라고 했다. 2·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348억원과 영업이익 5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23.1%와 25.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3-06-08 08:16:02삼성SDI는 2025년 중대형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2027년 전고체 배터리 대량생산 체계가 마련될 것이라는 소식에 브이티지엠피(018290)가 강세다. 과거 리튬황전지 및 리튬황전고체전지의 양극재 관련 특허 2종을 기술이전했다는 사실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는 경쟁적으로 전고체 배터리 개발 로드맵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가장 속도를 내고 있는 건 삼성SDI다. 삼성SDI는 지난해 3월 수원에 파일럿 라인을 건설해 곧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 완공에 들어가면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본격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이 완료되는 오는 2035년 이후에는 전고체 배터리가 전체 배터리 시장의 13%를 점유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오익환 SNE리서치 부사장은 “2030년 이후에는 황화물계 중심으로 전고체 배터리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2035년 기준 글로벌 총 배터리 생산능력 9천49기가와트시(GWh) 중 전고체 배터리가 950GWh를 차지하게 된다. 한편 전고체 배터리는 통상 고분자계와 황화물계로 구분된다. 리윰이온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높아 주행거리, 안정성 면에서 월등히 앞서는 성능을 갖출 수 있다는 평가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지 내에 양극과 음극 내에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로 사용하는 반면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를 사용한다. 한편 브이티지엠피는 한국전기연구원과 리튬황전지 관련 ‘2차 전지용 3차원 전극 구조체 및 이의 제조 기술’을 포함한 특허 2종에 대해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브이티지엠피는 양극재 관련 특허 2종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3-04-18 10:05:25[파이낸셜뉴스] 브이티지엠피는 이달 경기 파주 사업장에 2차전지 배터리용 상용화 목적의 리튬황 연구실험실 구축을 완료했다. 5일 브이티지엠피는 이 같이 밝히고 "2차전지 배터리용으로 설비를 완공하고 상용화 테스트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또 "충분한 기대값이 나오면 리튬황 양극재 생산에 나설 전망이다"라며 "관련 수치들은 내부적으로 이미 진정성 있게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브이티지엠피는 기존 라미네이팅 사업부에서 코팅판 관리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 기술력이 배터리 분리막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빠른 사업화가 가능했다. 브이티지엠피는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코스메틱 사업부 외 밸류업을 꾀하는 과정에서 사업 문의에 나섰고, 2차전지 배터리 부분에서 기술력이 충분하고 사업화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최근 한국전기연구원(KERI)로부터 받았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리튬이온은 레드오션을 넘어 제로섬 시장이다"라며 "과포화 상태로 원가를 누가 낮추냐 시장으로 진입했기 때문에 리튬황 쪽으로 전개하고자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상용화는 아직"이라면서 "결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필요하지만 꾸준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4-05 10:00:16[파이낸셜뉴스] 브이티지엠피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3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브이티지엠피의 관계자는 “한국 화장품을 많이 소비하던 중국의 지속되는 봉쇄령 여파와 실질적인 중국 소비계층의 K-뷰티에 대한 관심도 급감에도 불구하고 자사의 화장품사업부인 브이티코스메틱이 일본 코스메틱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나간 결과”라고 설명했다. ‘1일 1시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부터 일본의 온라인채널에서 소비자들을 맞았던 브이티코스메틱은 까다로운 입점 조건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취급하는 현지 주요 오프라인 스토어들에서 자사의 화장품 라인업을 전개 중이다. 지난 5월엔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진행된 ‘라쿠텐 걸스어워드(Rakuten Girls Award)’에 참가해 일본 내 유명 인플루언서인 ‘케미오(Kemio)’와 협업한 ‘케미오 에디션(Kemio Edition)’을 공개하기도 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의 관계자는 “시카 데일리 수딩마스크는 물론 시카라인의 시카 크림, 스팟 패치, 마일드 토너 패드 등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이달 시카의 신규 라인인 ‘브이티 시카 바이탈 라인(VT CICA VITAL LINE)’을 출시해 일본 오프라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8-12 18:02:28[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12일 브이티지엠피에 대해 일본 화장품 시장의 가파른 매출 상승과 오프라인 채널 확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 바이오, 라미네이팅, 음반기획, 미디어커머스, 가상자산(NFT), 2차전지, 수소연료전지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위 중"이라며 "주력 사업인 화장품부문(브이티코스메틱)은 국내 외에도 일본, 중국 등에 진출해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회사 브이티바이오(지분율 48.06%)는 천연물 신약 개발을 통해 알츠하이머 등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브이티지엠피의 지난 1·4분기 실적은 매출액 573억원, 영업이익 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17%, 35.68% 올랐다. 주력 사업인 화장품과 음반기획 매출이 각각 24.33%, 33.47%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일본의 한류 열풍 속에서 브이티지엠피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며 "일본에서의 화장품 매출 상승이 가파르다. 2020년 매출액 105억원에서 2021년 607억원으로 478% 대폭 성장했고, 이번 1·4분기도 매출액 215억원(85%)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 "2022년 국내 상반기 일본 마스크팩 수출이 총 3070만달러(4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9.7% 상승했다"라며 "현재 이온몰, 프라자, 로프트, 웰시아 등을 중심으로 1만4000개 점포(5월 말 기준)가 입점 완료하는 등 오프라인 채널 확대에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추가적인 라인업 확장, 신규 브랜드 론칭, 건강기능식품 진출 시 빠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자회사 및 신사업에도 관심이 쏠린다. 큐브엔터의 아이돌그룹 (여자)아이들의 글로벌 투어가 미국을 중심으로 총 18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어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신사업으로는 기존 라미네이팅 사업 기술을 활용한 인덕션 롤러(2차전지 분리막 라미네이팅 공정), 루데녹스 히터(2차전지 효율 개선)가 있다. 또한 바이오, 가상화폐 등도 일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들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가 예상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8-12 08:47:44[파이낸셜뉴스] 브이티지엠피 화장품 사업 부문 브이티코스메틱은 뷰티 제품을 연간 10만개 이상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로을 인정받아 인천광역시로부터 올해 585번째 기부 천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이티코스메틱은 매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미혼양육모 가정,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미용 제품을 지원해 사회적 자립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이 인천시 푸드뱅크·마켓에 기부한 제품은 피부관리에 필요한 마스크팩을 비롯해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기초 화장품 등이다. 27일까지 총 10만개의 화장품을, 종류로는 50종 이상 지원했다. 브이티코스메틱 강동윤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화장품 구입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차상위계층과 미혼양육모 가정들을 위해 인천시 푸드뱅크·마켓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이티코스메틱은 세계 3대 뷰티 시장으로 불리는 일본과 중국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에서 베스트 코스메틱으로 다수 수상했으며,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 노유정 인턴기자
2021-12-27 17:03:42[파이낸셜뉴스]브이티지엠피는 클라우드에어, KJ그린에너지와 탄소저감용 미세조류기술 활용을 골자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브이티지엠피는 지난6월 구미 하이테크밸리의 수소 연료전지발전소 부지 확보를 시작으로, 경상북도 구미시 및 한국서부발전 등 유관 기관과의 발전사업 협약 및 이번 탄소저감용 미세조류 특허 활용 계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같은 날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소 연료전지발전소의 공사 계획인가도 획득해 발전사업 진행의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특허 활용 계약을 통해 브이티지엠피의 구미 하이테크벨리 수소 연료전지발전소는 발전사업에 미세조류 탄소 포집 기술을 적용하는 첫 사례로 블루수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활용 계약의 골자인 탄소저감용 미세조류기술 특허는 미세조류를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탄소포집기술(CCUS)로 수소 연료전지발전 시 브이티지엠피의 라미네이팅 기술을 적용,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미세조류를 성장시켜, 미세조류의 추출물에서 루테인과 아스티잔틴을 추출한다. 이를 활용해 고기능성의 화장품, 바이오 제품 등의 개발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금번 계약으로 브이티지엠피는 구미 하이테크벨리 발전소 뿐만 아니라 모든 수소 연료전지발전소에 특허를 적용한 생산시설을 증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12-10 15:58:57[파이낸셜뉴스] 브이티지엠피가 차세대 리튬-황 배터리 개발을 위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Tech-Bridge 활용 상용화기술개발 사업’ 지원 대상에 한국전기연구원과 공동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브이티지엠피는 주관 연구기관으로 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 브이티지엠피는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이전 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400Wh/kg 급 리튬-황 전지용 고에너지 밀도 전극 구조체와 양산제조기술 및 양산장비를 개발한다. 최종적으로는 경량, 고에너지 밀도의 리튬-황 전지용 양극을 생산할 계획이다. 리튬-황 배터리는 양극 소재로 탄소소재 및 황, 음극 소재로 리튬 금속을 사용하는 2차전지를 뜻한다. 현재 전기차에서 주로 사용되는 삼원계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우 용량을 늘리기 위해 사용되는 하이니켈 양극재의 구조적 안정화를 위해 코발트를 이용한다. 하지만 최근 배터리에 사용되는 니켈과 코발트 가격 급등으로 경쟁력 관련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 테슬라의 경우 저가 보급형 모델인 모델2에 중국에서 주로 생산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채택했다. 향후 전 모델에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에는 LFP 배터리를 쓰기로 결정했다. 양극재에 니켈과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며 향후 가격변동 및 자원 확보 경쟁에서 자유로운 리튬-황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4월 진행한 ‘배터리데이 2021’에서 2025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브이티지엠피는 지난 3월 한국전기연구원의 리튬-황 전지 관련 ‘2차 전지용 3차원 전극 구조체 및 이의 제조 기술’을 포함한 특허 2종에 대해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리튬황 전지용 탄소나노튜브 제조에 관한 기술까지 기술이전계약을 맺었다. 이에 브이티지엠피는 특허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배터리 및 기존 라미네이팅 사업의 원천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역량 강화를 추진 중이다. 에디슨모터스, 에디슨테크, 한국전기차협동조합과 차세대 리튬황 2차전지 및 전고체 전지 개발·생산을 골자로 하는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에디슨모터스는 쎄미시스코와 쌍용차를 차례로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전기차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에디슨모터스와 브이티지엠피는 공동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호간의 사업역량을 강화하며 차세대 2차전지인 리튬황 전지의 전기차량 적용을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양극재 품목의 경우 시급한 개발이 필요하며, 본 기술 개발을 통해 70%에 달하는 해외 수입 의존율을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사는 이번 국책과제 진행을 통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부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11-04 15:47:45[파이낸셜뉴스] 브이티지엠피가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의 지분을 확대하고 책임경영 강화에 나선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큐브엔터의 최대주주인 브이티지엠피는 장내매수를 통해 큐브엔터의 지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큐브엔터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43.78%에서 47.47%로 증가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분 확대는 큐브엔터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의 실천으로 경영권을 강화하고 회사의 미래 발전성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기 위함”이라며 “브이티지엠피의 주요 사업인 코스메틱 사업과 큐브엔터의 협업은 양사의 재무 상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상증자 결정에 이어 이번 최대주주 지분 확대로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 및 투자자와 적극 소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07-09 14:43:41[파이낸셜뉴스] 브이티지엠피의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은 세계 3대 뷰티박람회 중 하나인 '2021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상해 뷰티 박람회는 중국의 화장품 및 뷰티 시장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로, 올해는 지난 12일~14일 사흘간 총 40개국 37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3년 연속 박람회에 참여한 브이티코스메틱은 이번 박람회에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시카 라인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 및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시카 퓨리파잉 마스크', '프로 시카 마스크', '시카 마일드 폼클렌저' 등이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브이티코스메틱 시카 라인은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 '시카 스팟 패치' 등 총 10가지 제품이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가진 유럽 화장품 인증(CPNP)을 획득해 국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며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는 일본 최대 화장품 리뷰 플랫폼 '앳코스메'에서 시트 마스크 부문 1위를 차지한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브이티코스메틱은 박람회 기간 중 화장품 유해성분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중국 애플리케이션 '메이리슈싱'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으로 브랜드 신뢰도 제고 및 판로 확대를 기대 중이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층 높아진 브이티코스메틱 브랜드 인지도를 재확인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국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사랑받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05-17 15: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