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핀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9일 가요계에 따르면 제니가 최근 올린 브이로그 영상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노출됐다.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던 그가 바로 앞에 있는 스태프를 향해 연기를 내뿜어 배려가 부족하다는 비난이 일었다. 이에 제니 측은 해당 장면을 편집한 뒤 영상을 다시 업로드하기도 했다. 하지만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이러한 사실이 확산됐고, 자신을 블랙핑크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최근 방문한 이탈리아 카프리섬 촬영지일 것으로 판단돼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며 제니의 반성을 촉구했다. 급기야 제니의 개인 레이블 OA엔터테인먼트는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7-09 17:07:49블랙핑크 제니가 '베스트 올라운더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니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진행된 '베스트 올라운더 아이돌' 투표에서 전 세계 팬들로부터 1104만 8657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어 트와이스 나연, 엔하이픈 희승이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인 제니는 블랙핑크 팀 활동은 물론 솔로로서도 큰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해 싱글 'You & Me(유앤미)'로 글로벌 차트를 강타했으며, 최근 피처링으로 참여한 지코의 신곡 'SPOT!(스팟!)' 역시 국내외 차트를 올킬하는 등 '제니 파워'를 입증했다. 제니는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육각형 아이돌'로서 대표적인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꼽힌다. 지난 2019년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 시즌1'에서 의외의 예능감을 발산해 화제를 모았던 제니는 최근 tvN '아파트 404'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고, 다양한 브랜드의 글로벌 엠버서더로 활동중이다. '베스트 올라운더 아이돌' 투표에서 1위에 오른 제니의 CM보드 광고는 서울 지하철역 내에 한 달간 송출될 예정이다. 현재 유픽에서는 '이달의 픽', '케이팝 글로벌 아이돌', '베스트 포지션 어워즈' 투표를 진행 중이며, '베스트 포지션 어워즈' 최종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에게는 아시아 4개국에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유픽
2024-06-06 17:33:23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제니가 더 위켄드, 릴리 로즈 뎁과 협업한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는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57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제니가 출연한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 OST인 이 노래는 이로써 7주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전주보다 13위 오른 81위로 14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또 이 곡이 수록된 앨범 '골든'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와 동일한 71위에 오르며 마찬가지로 14주 연속 진입했다. 한편,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락스타'(樂-STAR)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16위 하락한 182위로 13주 연속 진입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2-14 17:09:33[파이낸셜뉴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몽환적인 매력이 가득한 화보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제니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 촬영한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는 하퍼스 바자 10월호 표지를 장식할 메인컷들로, 제니가 지닌 특유의 몽환적인 눈빛이 잘 포착돼 있다. 사진 속 제니는 화이트 오프숄더 브라톱을 입고 가녀린 직각 어깨와 탄탄한 복근, 군살 없이 매끈한 허리 라인을 뽐내고 있다. 풍성한 소매로 아방가르드한 매력이 넘치는 의상도 우아하게 소화한 모습이 팬들의 감탄을 사고 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본 핑크'(BORN PINK) 월드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으며 앙코르 무대로 16~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선보인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9-16 11:03:11[파이낸셜뉴스] 올 여름 프랑스에서 전 세계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개최된 가운데, 한 프랑스 일간지가 블랙핑크의 7월 앙코르 공연을 "최악이었다"라고 자체 평가해 논란이다. "지극히 주관적"이라며 올 여름 최악 공연으로 꼽아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앵은 5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와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을 두고 이같이 평가했다. 이날 르파리지앵은 평가 결과를 공개하기 전 "지극히 주관적인 순위다. 누군가는 행복해하고, 누군가는 부러워하고, 누군가는 불행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7월 15일 스타드 드 프랑스를 찾아 월드 투어 콘서트인 '본 핑크(BORN PINK)' 앙코르 콘서트를 열었다. 공연장에는 5만 5000명의 관객이 찾았다. 르파리지앵은 해당 공연에 대해 "스타드 드 프랑스를 가득 채웠지만, 그에 걸맞은 공연은 아니었다"라며 "이것이 케이팝(K-POP) 열풍을 일으킨 블랙핑크 콘서트를 떠나면서 내린 결론"이라고 혹평했다. 이들은 또 "그룹의 안무는 너무 교과서적이었다. 멤버 간 소통이 부족해 종종 서로 앞을 지나쳤다"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특히 공연 말미에 한 멤버가 이유 없이 무대를 떠나고, 남은 세 명이 특정 플래카드를 든 관중을 부르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펼쳐졌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해당 멤버는 제니로, 공연 당시 "돌아올게"라는 말을 남긴 뒤 3분 뒤 검은색 하의를 흰색으로 갈아입고 다시 무대에 등장했다. 국내 누리꾼들은 "팬들은 호응 좋던데 너무 가혹하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가혹한 평가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공연 중 의상 문제로 인한 이슈로, 한 번쯤 눈감아줄 수 있지 않냐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팬들과의 호응이 좋았던 걸로 아는데 너무한다", "외국 그룹에 너무 가혹한 평가를 준다" 등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은 "처음엔 쓰더라도, 이 지적을 달게 받으면 블랙핑크에게 긍정적인 작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르파리지앵은 지난 5월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미국 밴드 메탈리카 공연에 대해서도 혹평을 남긴 바 있다. 이들은 "일부 관객이 무대에 가까이 가기 위해 300유로(약 42만7000원) 이상을 지불했지만, 겨우 두 시간, 앙코르 없이 공연이 끝났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공연 중에서는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더 위켄드의 공연을 최고의 무대로 꼽았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9-04 08:59:07[파이낸셜뉴스] 블랙핑크 제니가 11일 진행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멜버른' 공연 도중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하지 못했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니가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YG는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라고 전했다. "제니는 팬들에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빨리 회복하겠다는 뜻을 대신 전해왔다"고 부연했다. 앞서 지수는 코로나19에 확진돼 지난 3~4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린 월드투어 공연에 부득불 불참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6-12 00:19:28[파이낸셜뉴스] 외신의 카메라에 잡힌 블랭핑크 제니의 모습이 화제다. 제니는 22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 '디 아이돌' 월드 프리미어에 앞서 레드카펫에 섰다. '디 아이돌'은 팝스타 위켄드가 공동 제작하고 주연한 HBO 드라마다. 제니의 배우 데뷔작인 이 드라마는 팝 아이돌 스타와 문화 산업의 복잡한 관계를 그린다. HBO 드라마 '유포리아'의 샘 레빈슨이 연출했으며 최근 활동명을 아벨 테스파예로 바꾼 위켄드와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가 주연했다. 제니뿐 아니라 호주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 등이 출연한다. 제니는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제니는 20여명이 함께 한 단체 사진에서 오른쪽 편에 섰다. 나폴거리는 검정색 레이스가 달린 무릎 길이의 화이트 드레스로 소녀미를 뽐냈다. 매거진 WWD에 따르면 제니는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진 비아드의 2020년 봄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서 룩을 선택했다. 외모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어깨를 드러냈고, 최근 '2023 멧 갈라'에서 제니가 입었던 드레스와 비슷한 블랙 앤 화이트로 색을 구성했다. 한편 올해 칸영화제에는 K팝 그룹이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는 명품 브랜드 생로랑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칸을 방문했다. 그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경쟁 진출작 ‘몬스터’의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에스파 역시 한 칸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인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의 공식 앰버서더로 칸을 방문한다. 제니와 열애설에 휩싸인 방탄소년단 뷔도 칸을 방문했다. 그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셀린느로부터 칸영화제 초청을 받았다. 뷔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웰컴 투 칸느'라고 적힌 셀린느 초청장과 함께 관련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작가 홍장현도 동행한 듯 투샷을 올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5-23 08:45:34[FN스타 이승훈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6일 파리 패션위크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3-06 11:47:53[FN스타 이승훈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6일 파리 패션위크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3-06 11:46:09[FN스타 이승훈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6일 파리 패션위크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3-06 11:4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