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여성 비뇨기과 전문의로 주목받았던 대학병원 교수가 2021년에 이어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에서 또 다시 입상해 화제다. 16일 이대서울병원은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가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하반기 대회 시니어 부문에 도전해 4위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지난 2021년 같은 대회 ▲스포츠모델 오픈 쇼트 ▲시니어모델 2개 분야에서 메달을 받은바 있다. 특히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 스스로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의 대사증후군과 디스크를 극복하고 요요현상을 이겨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윤 교수는 현재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장을 비롯해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골반통연구회장 등 학술 활동과 이화의료원 국제의료사업단장 등 국외를 오가는 상황에서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윤 교수는 “익숙함을 벗어나는 도전 차원에서 필라테스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고 2021년 대회보다 더 건강한 몸을 만들어 유지하고자 했다”며 "건강도 지키고 운동이 필요한 환자에 좋은 자극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출전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1999년 ‘국내 1호’ 여성 비뇨기과 전문의가 된 윤 교수는 지역사회에서 ‘방광 튼튼’ 필라테스 강좌를 열거나 소변건강캠프를 기획하는 등 꾸준히 비뇨의학과 치료에 운동을 접목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2023-10-17 06:25:0215년 차 비뇨기과 의사가 매너리즘에 빠졌다. 오늘(12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95회에는 40대 남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의사인 의뢰인은 최근 2~3년 전부터 일 하는 게 재미없어졌다고 말한다. 다행히 병원 운영은 잘 되는 편인데,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겐 배부른 고민으로만 여겨져 어디다가 터놓고 말할 데가 없어 보살들을 찾아오게 되었다고. 의뢰인이 처음 비뇨기과 전공을 선택한 이유는 재미 때문이었다고 한다. 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게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한 일이었고, 행복 전도사를 꿈꾸며 비뇨기과 전문의가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커플 성병 검사를 하다 보면 진실을 덮어주기도 어렵고 사실대로 이야기 해주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 생겨 자책감이 든다고. 웨딩 검진을 하다가 커플이 파혼하는 경우도 있어 자신이 하는 일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 특히 의뢰인은 빨리 은퇴하고 귀촌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끈다. 이에 서장훈은 "일을 하다 보면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일은 없고 대부분 비슷한 일들이 반복될 거다"라고 이해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뢰인이 동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보살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함께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95회는 오늘(12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022-12-12 13:53:12[파이낸셜뉴스] 휴온스메디컬이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비뇨기과·산부인과 여성용 의료기기를 새롭게 선보이며 메디컬 의료기기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휴온스메디컬은 최근 여성용 의료기기 '질 소프'와 전용 니들 '브이니들'이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질 소프'와 '브이니들'은 질 내 환부에 약물을 주입하기 위해 개발된 여성 전용 의료기기다. '질 소프'는 에스테틱 의료기기 분야에서 뛰어난 효과와 기술력, 품질을 인정받으며 세계적 히트를 기록한 휴온스메디컬의 대표 제품 '더마샤인 시리즈'로, 압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과 질 내 시술에 특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장착됐다. 약물 주입량과 주입 속도 등을 설정할 수 있어 환자별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며, 전용 니들인 '브이니들' 외에도 다양한 시린지와 호환이 가능해 여러 시술에 활용할 수 있다. '브이니들'은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환부에 약물 주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질 소프' 전용 니들이다. 환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롯드(Rod) 형태의 독특한 구조를 채택했으며, 인디케이터로 삽입 깊이를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위치에 정량의 약물을 안전하게 주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메디컬 박병무 대표는 "질 소프와 브이니들은 산부인과·비뇨기과 시술 시 겪었던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축적해온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했다"며 "더마샤인의 명성을 잇는 휴온스메디컬의 대표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메디컬은 최근 사명을 바꾸고, 메디컬 의료기기 영역으로 본격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기존의 에스테틱 뿐만 아니라 비뇨기과, 신부인과, 정형외과, 통증의학 등 다양한 의료분야를 아우르는 독자 기술의 의료기기들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메디컬 의료기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1-02-03 10:49:07[파이낸셜뉴스] 보령제약은 제16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장석창 부산탑비뇨기과의원 원장의 작품 '내 모습은 밤 11시 30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말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62편이 출품됐으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에서 심사를 맡아 총 9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장석창 원장의 '내 모습은 밤 11시 30분'은 밤에 바라본 시계바늘을 통해 의사로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중심선을 다시 회복해야겠다는 자기 성찰을 그린 작품이다. 경추 디스크를 앓고 있어 표준보다 약간은 비뚤어진 육체적 차원의 문제에서 의사인 본인과 환자와의 관계 등 정신적 차원으로 성찰에 대한 연결점을 발전시킨 점이 돋보인다. 또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문장이 탄탄하고 대상에 대한 치밀한 분석력은 수필이 요구하는 지적요구를 충족시켜 주기에 충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금상에는 박천숙 미래아이여성병원 전문의의 '사망선고', 은상에 김강석 로뎀요양병원 원장의 '7월의 숙제'와 함종렬 경상대병원 교수의 'Ambu bag'이 선정됐으며, 동상에는 배동철 구미천사요양병원 원장의 '두 죽음', 배선영 해맑은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의 '골든 이어링', 배승민 가천대 길병원 교수의 '뒤틀어진 죄' 장석환 서울백병원 교수의 '뼈가 있는 말', 우샛별 동탄연세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의 '이송'이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순금 25돈 메달과 함께 수필 전문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공식 등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돈, 10돈의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당신이 있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 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의사들이 써 내려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의술임을 알리고자 하는 보령제약의 뜻을 담아 제정한 상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12-03 16:24:49“여전히 많은 여성분들이 비뇨기과 방문을 주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뇨기과는 남성이 주로 찾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비뇨기과 전문의는 남성의사인 경우가 많아서 그런 듯 한데 망설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비뇨기과 장훈아 원장은 “비뇨의학과는 원래 남자는 물론 여성의 비뇨기 질환을 다루는 곳이기에 여성도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에 문제가 생기면 비뇨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울 동일로 소재 어비뇨기과에서 여성센터장을 맡고 있는 장 원장은 대학병원 임상교수 출신의 비뇨의학과 여성전문의다. 10년 전부터 남성·여성 환자의 진료실과 대기실을 층별로 분리·운영해왔던 어비뇨기과는 최근 장 원장의 합류로 여성환자들이 더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이 됐다. 장 원장이 여성센터장을, 두진경 원장이 남성센터장을 맡고 있다. 장 원장은 “여성에게 생기는 비뇨기질환은 요실금, 방광염, 신우신염, 과민성방광, 만성골반통증후군이 있다”며 “신장질환과 방광 질환 뿐만 아니라 요로결석 및 혈뇨 등도 모두 여성에게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을 주로 괴롭히는 성전파성 질환인 질염과 성기 주변 사마귀 등도 모두 비뇨의학과에서 치료가 가능하다”며 “여성의 성기능 장애도 성호르몬 영역부터 모두 비뇨기계와 생식기계 모두 관여를 할 수 있는 비뇨의학과에서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 원장은 단순 배뇨 장애 같았던 질환이 암인 경우도 있다며 비뇨기과를 찾는 것을 꺼리지 말 것을 권유했다. 그는 “방광염, 과민성방광 등 여성의 배뇨장애로 생각했던 질환이 일부에서는 방광암 등 비뇨기계 암으로 확인되는 경우도 있다”며 “여성의 배뇨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 반드시 비뇨의학과에서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장 원장은 “어비뇨기과는 배뇨 곤란 같은 배뇨 질환에 특화돼 관련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과 장비를 갖췄다”면서 “비뇨기계 질환 연구에 대해서도 앞으로 더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6-06 06:31:07[파이낸셜뉴스] 동구바이오제약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 차원에서 소규모로 진행된 행사에서 조용준 부회장은 100년 기업을 향한 동구바이오제약의 변화를 강조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1970년 동구약품으로 창립한 이래 제약바이오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피부비뇨기과 전문 제약회사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된 제품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제약과 바이오 시너지를 통해 토털헬스케어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립50주년을 맞아 의약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 및 신규 사업 성과의 가시화를 달성한다는 목표 하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공장 증설, 디앤디파마텍, 바이오노트, 지놈앤컴퍼니 등 바이오벤처 투자, R&D 확대 등 활동으로 성장기반을 조성했다”며 “아시아 1위 피부비뇨기과 전문 제약회사로 자리 잡는 한편 세계적인 줄기세포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바이오제약은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코로나19 이후 직원 생활 안정화를 위해 임금인상분과 별도로 긴급재난 특별지원 성격 임금 인상 및 특별승진도 단행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0-05-11 16:15:15▲이정덕씨 별세· 신명국(가든비뇨기과 원장) 명희 명실씨 모친상· 조동희씨(제일병원 의사) 시모상· 신승환(한국MSD 이사) 재은(엘키즈소아과 의사) 윤수 현수씨 조모상· 최재희씨(변호사) 외조모상· 이한씨(대림성모병원 의사) 시조모상=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후 1시. (02)2227-7547
2019-04-04 13:39:39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전립선비대증, 남성의학 분야 세계적 명의로 꼽히는 비뇨의학과 백재승 교수를 영입, 9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백 과장은 "오랜 기간 쌓아온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립선비대증, 불임, 남성성기능, 남성갱년기, 정계정맥류 등 남성의학을 필두로, 배뇨장애 및 여성요실금 까지 다양한 비뇨기계 질환을 진료하겠다"고 밝혔다. 백 과장은 지난 1977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7년 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서울대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교수를 지냈다. 1989년부터 1991년까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성의학을 연구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現 의생명연구원) 소장을 지냈으며, 서울대학교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대표위원장 및 정책조정위원장,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원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남성과학회 회장, 대한생식의학회 회장, 대한비뇨의학회 이사장/회장을 두루 역임했다. 또 비뇨기과학, 남성과학, 남성갱년기, 배뇨장애 및 요실금, 임상내분비학 등 다수의 교과서를 공동 집필했다. 백 과장은 남성의학과 전립선비대증 수술 분야에서 국내 비뇨의학 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인물이다. 1990년대 초 남성 불임 치료에 현미경을 미세수술에 도입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1990년대 말 국내 여성요실금 치료를 선도해 진료 성적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업적을 기반으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 해외학술상, 해외우수논문상 등 국내외 학술상을 20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8-09-12 17:45:03【광주=황태종기자】전남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박광성 교수가 최근 대한성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성학회는 지난 2003년 창설됐으며, 한국의 올바른 성문화 정착과 성치료, 성교육 및 성상담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위한 전문가들의 학술단체이다. 성학과 관련된 비뇨기과·산부인과·정신건강의학과·간호학·심리학 등의 보건의료 뿐만 아니라 교육·사회·복지·법조·문학·예술·철학 등 성관련 유관 분야의 전문가 7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 대한남성과학회 회장·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국제성의학회 교육위원장·국제성의학회 공식학술지인 'Sexual Medicine'의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7-11-22 10:41:50한미약품은 전립선비대증, 발기부전 동시치료 복합제인 '구구탐스'의 임상 3상 결과를 미국 비뇨기과학회에서 구연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비뇨기과학회(AUA)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비뇨기과학회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양성전립선비대증(BPH)과 발기부전(ED)을 동반한 한국인 남성환자 510명을 총 3개군으로 나눠 타다라필 5mg 단일요법을 대조군으로, 탐스로신염산염 0.2mg 및 0.4mg과 타다라필 5mg을 각각 결합한 복합제를 1일 1회 12주간 투약한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탐스로신염산염 0.4mg 복합제 투여군에서 대조군 대비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PSS)가 약 27% 더 감소됐다. 다만 탐스로신염산염 0.2mg 복합제는 대조군과의 IPSS 개선 효과 비교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국내 발기부전 환자 10명 중 8.5명이 전립선 비대증을 동반하고 있다. 두 질환을 동시 치료할 수 있는 약물로는 타다라필 5mg이 있지만, 중증의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하부요로증상을 단독으로 치료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어 알파차단제와의 병용이 필요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구구탐스는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국내 의료진이 임상적으로 입증한 의미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임상을 통해 구구탐스의 IPSS 감소 및 성기능 개선효과를 입증했으며, 전립선비대증 및 발기부전을 동반한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구탐스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전립선비대증 치료 성분인 탐스로신염산염 0.4mg과 발기부전치료 성분인 타다라필 5mg을 복합한 복합제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7-05-19 10:5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