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를 향해 인종차별 행위를 한 발렌시아 팬 3명이 징역 8개월에 2년간 축구장 출입 금지 처분을 당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10일(현지시간) "발렌시아 축구팬 3명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 대한 증오 범죄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며 "스페인에서 '축구장 내 인종차별 행위'에 대해 유죄 판결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스페인 법원은 "3명의 피고인이 피부색을 언급하는 구호와 몸동작, 노래 등으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모욕한 게 입증됐다"며 "원숭이의 울음소리와 행동을 반복해서 따라 하는 행위는 선수에게 좌절감과 수치심, 굴욕감을 야기했고, 결과적으로 인간의 본질적인 존엄성까지 파괴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스페인에서는 비폭력 범죄로 2년 미만의 징역형을 받은 피고인은 전과가 없으면 추가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한 집행이 유예된다. 이들 3명에게는 앞으로 2년 동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와 스페인축구협회 주관 경기가 열리는 축구장 출입도 금지됐다. 판결이 나온 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스페인 역사에서 처음으로 경기장 내 인종차별 행위에 유죄 판결이 나온 것은 나를 위한 게 아니라 모든 흑인을 위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인종차별주의자는 두려워하고 부끄러워하고 어둠 속으로 숨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여기서 계속 찾아내겠다. 역사적인 판결이 나오도록 도와준 라리가와 레알 마드리드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6-11 10:14:49[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이 이른 시간에 브라질에 첫 실점을 했다. 첫 골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다. 전반 7분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전반전에 브라질이 득점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반 11분에는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네이마르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전반 12분 현재 0-2로 브라질이 앞서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2-12-06 04:14:12[파이낸셜뉴스] 손흥민에 대한 명백한 인종차별에도 토트넘이 침묵하고 있다. 레알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에 대한 인종차별에 적극 대응 한 것과는 사뭇 다른 행보다. 그것도 자신의 소속팀 선수가 자신의 주장 선수에 대해서 인종차별을 했는데도 이를 묵인하고 은근슬쩍 넘어가려는 행보가 더욱 팬들을 납득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토트넘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스케쥴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을 메인 모델로 내세웠다. 아무런 일이 없다는 듯 은근슬쩍 넘어가려는 의도가 명백히 보인다. 지난 14일 토트넘 소속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방송 '포르 라 카미세타'에 출연해 소속팀 주장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내뱉었다. 당시 벤탄쿠르는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줄 수 있나"는 진행자의 질문에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른다.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똑같이 생겼기 때문이다"라고 실언을 했다. 이는 손흥민을 포함한 아시아인의 얼굴이 모두 비슷하게 생겼다는 발언으로, 주로 유럽 및 남미 지역에서 동양인을 비하할 때 쓰는 표현을 방송 매체에서 내뱉은 것이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번 일은 손흥민 뿐만 아니라 아시아인 전체를 모독하는 발언"이라며 EPL 사무국과 토트넘 포함 EPL 전 구단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 이번 메일에서는 "토트넘 구단은 벤탄쿠르에 강력한 처벌을 내려야만 하며, 이를 계기로 EPL 모든 구단에서 다시는 인종차별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EPL 사무국 및 토트넘 등에서 신속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경우 FIFA에도 고발할 예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6-19 11:16:00도대체 몇 번을 우승하려고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지구방위대가 되기로 작정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축구 팀이 탄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15번째 정상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가 이제는 킬리안 음바페(25)를 품에 안았다. 음바페가 결국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니폼을 입는다. 레알 마드리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음바페는 5시즌 동안 레알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며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매 시즌 1500만 유로(약 224억원)를 받고 계약금으로만 1억5천만 유로(약 2242억원)를 챙긴다. 즉, 이번 계약으로 음바페가 벌어들이는 돈은 2억2천500만 유로(약 3천362억원)에 달한다. 음바페는 여기에 더해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초상권을 활용해 얻는 수입의 일정 부분도 가져간다. PSG는 계약기간 종료 뒤에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이뤄지기 때문에 이적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됐다. 음바페와 PSG의 계약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스페인 라리가 이적 기간이 시작되는 7월 1일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이뤄진다. 그에 앞서 다음 주 레알 마드리드가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음바페 입단식을 진행할 수도 있다고 BBC는 전했다. 음바페는 PSG와 프랑스 대표팀을 상징하는 스타다. 임대로 뛴 2017-2018시즌부터 7시즌 동안 PSG의 주포 역할을 하며 308경기 256골을 기록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 앞장섰다.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도 결승전에서만 3골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와 치열한 연장접전을 펼친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이번시즌 비니시우스 주니오프, 주드 벨링엄 등 슈터스타들을 앞세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했다. 그런데 여기에 세계 최고의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가 합류하면서 말 그대로 지구방위대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6-04 05:45:13[파이낸셜뉴스] 레알 마드리드가 세계 최고의 클럽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통산 15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이다. 특히, 2010년 이후에만 6차례 빅이어를 가져가며 유럽 최강의 지위를 재확인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UCL 결승에서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2-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 '빅이어'를 들어 올렸다. 후반 29분 다니 카르바할, 38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대회 16강에서는 라이프치히(독일), 8강에서는 지난 시즌 3관왕의 주인공이자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준결승에서는 독일의 명가 바이에른 뮌헨을 차례로 거꾸러뜨리고 결승에 올랐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레알 마드리드의 명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는 개인 통산 6번째로 UCL 우승의 영광을 안으며 팬들과 작별했다. 전반전에는 한없이 고전했다. 도르트문트의 빠른 공격이 레알 진영을 휘몰아쳤다. 득점과 다름없는 찬스도 도르트문트 쪽에서 나왔고, 골대가 살린 장면도 있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들어 비니시우스, 카르바할을 앞세워 조금씩 우세하게 흐름을 가져갔다. 카르바할과 토니 크로스가 결승골을 합작했다. 크로스가 왼쪽에서 올린 정확한 크로스를 카르바할이 방향만 바꾸는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쐐기 골은 도르트문트의 실책에서 나왔다. 후반 38분 도르트문트 이안 마트센의 백패스가 주드 벨링엄에게 향했고, 벨링엄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왼발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32분 니클라스 푈크루크의 헤더로 한 점을 따라붙는가 싶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고, 승부는 그대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경기를 끝으로 축구 인생을 마무리하는 토니 크로스는 인생에서 가장 화려한 무대에서 유니폼을 벗게 되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6-02 06:35:25[파이낸셜뉴스] PSG의 마음이 쓰라리다. 이강인이 활약하는 프랑스 프로축구 명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직접 선언했다. 음바페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을 통해 "이번이 PSG에서 나의 마지막 해다.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며 "(PSG에서의) 모험은 몇 주 안에 끝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7년 8월 임대를 시작으로 PSG 유니폼을 입은 음바페는 이로써 7년의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 프랑스 리그1 AS 모나코에서 활약하던 음바페는 2017-2018시즌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PSG 유니폼을 입은 뒤 팀의 핵심으로 활약해왔다. PSG로 옮길 때 이적료가 당시 역대 2위에 해당하는 1억8천만 유로(약 2천661억원)에 달했다. 음바페는 PSG에서 공식전 306경기에 출전해 255골을 터뜨려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올해 6월 PSG와 계약 만료를 앞둔 그가 지난해 계약 연장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별은 기정사실이 됐고, 마지막 시즌이 끝나갈 무렵인 이날 직접 입을 열었다. 음바페는 "수년 동안 프랑스 최대 클럽, 세계 최고 클럽 중 하나의 선수가 되는 기회와 영광을 누렸다. 이어 조국인 프랑스, 내가 항상 알아 온 리그1을 떠난다고 발표하기가 이렇게 어려울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지만, 7년이 흐르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적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음바페의 차기 행선지로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다. 이미 거의 반 오피셜이 나온 것이나 다름없다. 현재 PSG에서 음바페가 받는 연봉은 엄청나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음바페는 PSG에서 받은 자신의 연봉을 반토막 이상으로 내도 레알마드리드에서 압도적인 연봉 1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것도 2위와 2배 차이 이상이 아닌 1위다. 주드 벨링엄이나 비니시우스 등 고액 연봉자들은 음바페 연봉의 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연봉이 끝은 아니다. 음바페는 엄청난 계약 보너스와 초상권 등에서 수익을 요구하고 있고 그에 대한 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면 음바페는 연봉에서의 손해를 전부는 아니라도 상당부분 메울 수있을 전망이다. 음바페는 프랑스 리그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었지만, 팀의 목표였던 챔스 우승은 하지 못했다. 거기에 연봉으로 수많은 생채기를 냈다. 음바페의 레알행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빼내지 못한 PSG의 가슴은 매우 쓰라리다. 음바페가 PSG에게 마지막까지 직접 비수를 꽂았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5-12 13:14:50독일 언론의 김민재 희생양 만들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이적 1년만에 뮌헨이 김민재를 판매할 수도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독일 매체 TZ에 의해서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에 대한 실패를 인정할지 여부에 대해서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를 본전에 판매할 수 있다는 뉘앙스의 기사를 내보냈다. 이어 “레알전 두 차례 실수는 김민재의 내부 평가가 나빠지게 만들었다”며 “김민재의 탐욕적인 수비가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최근 김민재의 입지는 좋지 않다. 뮌헨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역전승을 거두는 듯했으나 후반 38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김민재가 페널티킥을 헌납했다. 후반 37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으려던 호드리구를 잡아채며 발로 걸어 넘어뜨리는 명백한 파울을 범하고 말았다. 전반 24분 비니시우스에게 선제 실점하는 상황에서도 김민재의 실책성 플레이가 있었다. 김민재는 토니 크로스로부터 패스를 받으려는 비니시우스에게 따라붙으며 전방으로 달려 나왔고, 뒷공간은 텅 비고 말았다. 크로스는 뒷공간으로 침투 패스를 넣어줬고, 비니시우스는 빠르게 달려 나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김민재는 비니시우스의 발을 따라잡지 못했다. 독일 매체 슈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김민재는 너무 탐욕스럽다. 공에 대한 압박감이 너무 없다. 너무 쉽게만 생각한다. 그래서는 아무도 그를 도울 수 없다”고 말했다. 대인 방어 능력에 스피드를 겸비한 김민재는 예전부터 적극적으로 튀어나오며 상대 패스를 차단하는 플레이를 즐겼는데, 이날 투헬 감독은 이에 대해 "너무 탐욕스럽다"는 표현을 3차례나 써가며 대놓고 비판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전반기에는 팀에 안착하는 듯했으나 후반기 토트넘(잉글랜드)에서 이적해온 에릭 다이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기며 벤치 신세가 됐다. 각종 축구 매체와 기록 사이트는 김민재에게 박한 평점을 매겼다. 골닷컴은 10점 만점에 2점을 김민재에게 부여하면서 "세리에A를 지배했던 과거 모습의 '짝퉁'으로밖에 안 보인다"고 혹평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뮌헨에서 가장 낮은 5.4점을 부여했다. 또 다른 언론은 “합리적인 제안이 오면 한 시즌 만에 김민재를 내보낼 준비가 됐다”라며 김민재에게 투자한 5000만유로를 회수할 수만 있다면 언제든 그를 보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김민재와 뮌헨의 이별이 사실상 코앞에 다가온 느낌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5-08 12:37:04[파이낸셜뉴스] 문화 차이라고 봐야할까. 아니면 투헬 감독의 마음이 김민재에게 완전히 떠났다고 봐야할까. 투헬 감독이 김민재를 공개적으로 강하게 질책했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승점 3을 날려버린 김민재를 '직격'했다. 뮌헨은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역전승을 거두는 듯했으나 후반 38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김민재가 페널티킥을 헌납했다. 후반 37분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으려던 호드리구를 잡아채며 발로 걸어 넘어뜨리는며 페널티킥을 헌납했다. 평소 솔직한 화법의 투헬 감독은 경기 뒤 해당 장면을 두고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의 잘못을 매섭게 지적했다. 독일 매체 슈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김민재는 수비할 때 그렇게 공격적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 공을 따낼 수 있을 땐 괜찮지만, 아니라면 그래선 안 된다"면서 "김민재는 너무 탐욕스럽다. 공에 대한 압박감이 너무 없다. 너무 쉽게만 생각한다. 그래서는 아무도 그를 도울 수 없다"고 말했다. 대인 방어 능력에 스피드를 겸비한 김민재는 예전부터 적극적으로 튀어나오며 상대 패스를 차단하는 플레이를 즐겼는데, 이날 투헬 감독은 이에 대해 "너무 탐욕스럽다"는 표현을 3차례나 써가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여기에 뮌헨 스트라이커 케인은 "투헬 감독이 라커룸에서 김민재에게 말했다. 투헬 감독은 이런 상황에서 비밀스럽게 지적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더그아웃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계속 언급했다는 의미다. 올 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전반기에는 팀에 안착하는 듯했으나 후반기 토트넘(잉글랜드)에서 이적해온 에릭 다이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기며 벤치 신세가 됐다. 이날은 또 다른 주전 센터백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부상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아쉬운 모습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5-01 18:01:58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맥주 펍 데블스도어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협업을 펼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자라섬재즈패스티벌과 함께하는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3'을 개최하고 국내외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3'은 데블스도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외식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신세계푸드의 데블스도어는 패션, 자동차, 위스키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뿐 아니라 공연, 전시 문화행사 등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데블스도어 재즈페스타 2023'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재즈의 향연'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주요 뮤지션으로는 '데블스도어 재즈 데이'에서 공연을 선보인 얀킴 트리오, 강재훈 트리오, 임채희, 조해인을 비롯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라인업 발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블라디미르 쳇카르, 파스콸레 그라소 트리오, 전송이&비니시우스 고메즈, 에오 트리오, 오니시 준코 퀄텟 등 총 10개 팀의 다양한 재즈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마지막 회차인 8일 공연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연주로 재즈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재즈 아티스트 '롭 아라우조'도 출연이 확정됐다. '데블스도어 재즈페스타 2023' 공연 티켓은 오는 8일까지 예스24 티켓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하프데이(5만원), 원데이패스(7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블스도어의 시그니처 수제맥주 1잔 무료 제공권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신세계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3일까지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3'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지현 기자
2023-10-02 18:03:23[파이낸셜뉴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맥주 펍 데블스도어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협업을 펼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자라섬재즈패스티벌과 함께하는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3'을 개최하고 국내외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3'은 데블스도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외식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신세계푸드의 데블스도어는 패션, 자동차, 위스키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뿐 아니라 공연, 전시 문화행사 등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데블스도어 재즈페스타 2023'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재즈의 향연'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주요 뮤지션으로는 '데블스도어 재즈 데이'에서 공연을 선보인 얀킴 트리오, 강재훈 트리오, 임채희, 조해인을 비롯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라인업 발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블라디미르 쳇카르, 파스콸레 그라소 트리오, 전송이&비니시우스 고메즈, 에오 트리오, 오니시 준코 퀄텟 등 총 10개 팀의 다양한 재즈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마지막 회차인 8일 공연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연주로 재즈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재즈 아티스트 '롭 아라우조'도 출연이 확정됐다. '데블스도어 재즈페스타 2023' 공연 티켓은 오는 8일까지 예스24 티켓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하프데이(5만원), 원데이패스(7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블스도어의 시그니처 수제맥주 1잔 무료 제공권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신세계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3일까지 '데블스도어 재즈 페스타 2023'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10-02 01: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