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진위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국가보훈대상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금융거래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국가보훈부, 금융결제원과 '국가보훈등록증 금융거래 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존 15종의 국가유공자증 등을 하나로 통합한 국가보훈등록증을 비대면 금융거래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금융권 처음으로 국가보훈등록증으로 우리WON뱅킹에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동일하게 비대면 진위확인을 거쳐 계좌 개설 및 모바일뱅킹에 가입할 수 있다. 이용자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신분증 위변조 탐지 및 안면 인식 기술을 적용했다. 비대면 진위확인은 우리WON뱅킹에서 상품 가입 등 금융서비스 선택 시 ▷휴대폰 번호 인증 ▷국가보훈등록증 촬영 인증 단계를 거쳐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보훈등록증 비대면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에 따라 신분증 문자와 사진 정보를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정보와 비교해 △위변조된 신분증 차단 △금융범죄를 예방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자 국가보훈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국가보훈대상자의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9-23 13:37:34[파이낸셜뉴스] 빗썸이 거래소 내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 9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9일부터 빗썸 거래소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도 즉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NH농협은행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가상자산 이용자들은 원화로 가상자산을 거래하려면 각 거래소 제휴 은행에서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개설해야 했다. 때문에 거래소 앱과는 별도로 제휴 은행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직접 은행 지점에 방문해 계좌를 개설해왔다. 빗썸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빗썸 앱과 모바일에서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하도록 했다. 빗썸 서비스 내 '원화 계좌 연결'로 들어가면, 기존 비대면 은행 계좌 개설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다. 빗썸 문선일 서비스총괄은 "이번 비대면 입출금 계좌 개설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지난 7월 빗썸라운지 강남점을 열고 오프라인 고객 상담 및 NH농협은행 신규 계좌 개설 전용 창구를 운영하는 등 보다 쉽고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8-12 13:52:50[파이낸셜뉴스]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비대면 스마트지점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계좌개설 및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에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는 경우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1%로 적용한다. 선물 옵션 거래의 경우 3개월간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한 번만 거래하면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하여 혜택을 제공한다. 수수료 혜택은 시스템 트레이딩 제휴 서비스인 예스트레이더를 통한 거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미국 주식은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69%로 적용한다. 계좌개설일로부터 1년간 환전 수수료를 90% 우대하여 적용하며,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서비스 혜택 종료일 직전 3개월 내 미국 주식을 단 1주라도 거래했을 경우 추가로 환전 수수료 우대와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 무료 혜택을 지속해서 제공한다. 이벤트는 하이투자증권 MTS ‘iM하이’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7-31 09:59:58[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기업은행 i-ONE Bank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선보인다. 유안타증권은 IBK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앱으로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유안타증권 및 IBK기업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손쉽게 유안타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계좌 개설은 기업은행 모바일 앱 ‘i-ONE Bank’ 내 메뉴에서 증권계좌 개설을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앱으로 유안타증권 주식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주식/펀드 쿠폰 및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한 내 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 매매금액 구간별로 최대 5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Retail사업부문대표는 “국내 모든 시중은행에서도 유안타증권의 증권 계좌를 쉽고 빠르게 개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라며 “앞으로도 제휴사업체와의 디지털 시너지 창출로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7-22 09:23:35[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최대 5주 몽땅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신규고객 중 비대면 주식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스피200 종목 중 랜덤으로 최대 국내주식 5주를 증정한다. ‘주식 최대 5주 몽땅드림’ 이벤트를 6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한다. ‘주식 5주 몽땅드림’은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비대면 주식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국내주식 1주를 제공하며 국내주식(ETF, ETN 포함)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국내주식 4종목을 지급하는 등 최대 국내주식 5주의 혜택을 제공하는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다. 또한 중개형 ISA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거나 키움증권으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소 5천원부터 최대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500만원 이상 순증 시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9명) 현금을 추첨을 통해 추가로 지급한다. 키움증권은 이와 더불어 미국주식을 한 번도 거래하지 않은 고객에게 미국주식 투자 지원금 33달러를 증정하는 ‘33달러 지급 이벤트’, 타사 계좌에서 키움증권 계좌로 주식 입고 후 거래 시 최대 현금 800만원을 증정하는 ‘주식옮기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또한 오는 7월 5일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을 한번도 거래하지 않은 고객이라면 최소 1주, 최대 100주의 미국주식을 100%당첨 확률로 주는 ‘미국주식 100% 당첨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국내·해외주식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대학(원)생과 휴학생이다. 대회 참가만 해도 미국 소수점 주식을 증정하며, 친구한테 추천하면 현금, 배민쿠폰의 상품을 제공한다. 수상 시에는 장학금, 인턴십, 해외탐방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7-01 15:31:25[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 외국인 고객들이 ‘신한 SOL뱅크’를 통해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도 입출금 계좌와 체크카드를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출금 계좌와 체크카드를 신규 할 수 있는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 발급 신분증(외국인등록증·국내거소신고증·영주증)을 보유하고 계좌인증 절차를 통과할 수 있는 만 17세 이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납세자번호가 필요하거나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선정 고위험 국가의 외국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 비대면 금융거래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신한 SOL뱅크’에 도입한 ‘외국인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외국인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은 국내에서 발급된 외국인 신분증과 법무부 정보를 실시간으로 비교하고 행정안정부의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고객정보를 검증하는 시스템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국내 금융을 이용해 실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 더드림 전세대출’ 같은 기존 외국인 특화 상품에 더해 다양한 외국인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나인페이 등 외국인 전용 소액 해외송금 업체들과 협력해 한국 거주 외국인 맞춤형 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인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 안산과 서울 신촌·광화문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모국어로 계좌 개설을 지원해 외국인의 금융 격차를 해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6-12 14:46:49[파이낸셜뉴스]애큐온저축은행이 실적을 충족하면 최대 연 3.7% 금리를 제공하는 ‘월급더하기’ 입출금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월급더하기 상품은 급여를 받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비정기적으로 급여를 받는 프리랜서를 겨냥해 기획됐다. 월급더하기는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월 코어뱅킹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후 올해 처음 선보이는 상품이다. 월급더하기 상품의 특징은 가입 금액에 제한이 없고, 자금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영업점 방문이 필요없는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1인당 1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1%로 우대금리 최대 연 1.6%p를 더해 최대 연 3.7%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다른 은행에서 매달 1건 당 100만원 이상 소득 이체 실적이 1건 이상 있는 경우(1.0%p) △공과금, 통신료, 보험료 등 매달 자동 납부 실적이 1건 이상 있는 경우(0.5%p) △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 기간 중 가입(0.1%p) 등의 요건 충족 시 적용된다. 신규 가입한 달에는 소득 이체 및 자동 납부 실적 등의 전월 우대 조건충족 여부와 관계없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우대금리는 신규 오픈 후 8월 2일까지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단, 우대금리는 적립금액 5000만원까지 제공되며, 5000만원 초과 시 기본금리 연 2.1%만 적용된다. 월급더하기 상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는 오는 8월 2일까지 열린다. 이벤트에 참여한 신규 가입자 총 300명을 추첨해 △설빙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20명) △CU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40명) △파리바게뜨 5000원 교환권(240명) 등을 준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6-03 09:49:32[파이낸셜뉴스] IBK투자증권이 비대면 신규 증권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IBK투자증권은 IBK기업은행 고객 중 IBK투자증권 비대면 증권계좌를 새로 만든 고객에게 주식 1주를 랜덤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대표 기업으로 구성된 ‘코스피(KOSPI) 200’ 지수 종목 중 1주를 랜덤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계좌 개설 후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가정의 달 여행지원금 50만원도 추가로 증정한다. IBK기업은행 i-ONE Ban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IBK투자증권 증권계좌를 개설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i-ONE Bank 앱을 통해 비대면 증권계좌에 가입하면 하나의 앱으로 뱅킹부터 투자, 자산관리까지 가능해 고객분들의 투자 경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IBK기업은행과의 디지털 시너지 창출을 통해 투자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서정학 대표 취임 이후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 ‘인공지능(AI) 자산배분 서비스’를 출시했고, 오는 4·4분기에는 생성형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투자 정보 서비스를 탑재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공개할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5-08 14:51:56[파이낸셜뉴스] 한화투자증권은 증권업 최초로 서류 제출과 심사를 자동화한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4월 금융위원회는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을 개편해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개설이 가능했으나 여전히 고객이 필수 서류를 발급하고 증권사 직원이 심사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이번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 모바일앱에서 필수 증명서 발급 및 등록이 가능하며, 더불어 가족관계 심사 역시 자동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한화투자증권 이대일 플랫폼전략실장은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과정 중 가장 큰 불편사항이었던 증명서 발급 및 심사를 자동화했다”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4-04-18 09:37:12[파이낸셜뉴스] 쿠콘이 제공하는 '대법원 증명서 열람 API'를 통해 한화투자증권에서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해졌다. 한화투자증권 고객은 쿠콘 API로 별도의 사이트나 기관 방문 없이 증권사 앱에서 필요 서류를 조회·제출해 보호자임을 확인받을 수 있다. 쿠콘은 한화투자증권에 '대법원 증명서 API'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통해 온라인상에서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에 필요한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간편 서류 발급 및 제출하는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한화투자증권 담당자 또한 고객 확인 절차 간소화 및 증빙서류 전자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이 대폭 향상됐다. 쿠콘이 제공하는 '대법원 증명서 열람' API는 대법원에서 제공하는 각종 증명서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API다. 비대면 서비스에 필요한 민원 서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대출신청, 계좌개설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 가능하다. 지난해 금융위원회는 '비대면 실명 확인 가이드라인'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자녀 명의 계좌개설을 위해 은행이나 증권사에 종이 서류를 챙겨 번거롭게 방문해야 했던 과거와 달리, 쿠콘 API를 활용해 금융기관들은 고객들이 자사 모바일 앱으로 계좌를 손쉽게 개설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한화투자증권을 포함한 △BNK경남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우리은행 등 다수의 금융권에서 쿠콘 API를 도입해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은행 뿐만아니라 증권사에서도 쿠콘 API를 이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거래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며 "향후 디지털 전환이 확대됨에 따라 금융사, 핀테크사 등 다양한 기업 고객이 쿠콘 API를 추가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4-18 09: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