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새 사령탑에 오른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여야졍 국정협의체를 조속히 다시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장에 공식 임명된 뒤 취임사를 통해 "정치를 복원하는 것이 지금 국회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헀다. 권 비대위원장은 "여야정 국정협의체는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으로 시작도 해보지 못하고 좌초됐다"며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민생을 논의한 것이 언제였는지 기억하기도 어려울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권 비대위원장은 "여야정 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민생을 챙기는 일에, 급박한 국제 정세에 대응하는 일에, 혼란스러운 정국을 안정시키는 일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대위원으로는 임이자(3선)·최형두(재선)·최보윤(초선)·김용태(초선) 의원과 김상훈(4선) 정책위의장이 내정됐다. 사무총장은 이양수(3선), 전략기획부총장은 조정훈(재선), 조직부총장은 김재섭(초선) 의원이 맡게 됐다. 수석대변인은 신동욱(초선),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은 강명구(초선) 의원이 이름을 올렸고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주진우(초선) 의원이 유임됐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2024-12-30 15:36:54[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30일 수도권 5선 중진인 권영세 의원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공식 임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혼란에 빠진 정국을 수습해야 하는 과제를 도맡았다. 지난 16일 한동훈 전 대표가 사임한 지 2주 만에 새 사령탑이 꾸려진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제14차 전국위원회를 열어 권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전국위원 787명 중 546명(투표율 69.38%)이 투표에 참여했고 486명(89.01%)이 찬성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31일 제20차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을 임명하고 비대위 설치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권 비대위원장은 취임 직후 무안공항 방문에 유가족과 만나기로 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유가족을 위로하고 제주항공사고 상황실에 방문한 뒤 희생자 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권 비대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정말 어깨가 무겁다"며 "변화와 혁신의 채찍질을 멈추지 않겠다. 처절하게 반성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며 국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대위원으로는 임이자(3선)·최형두(재선)·최보윤(초선)·김용태(초선) 의원과 김상훈(4선) 정책위의장이 내정됐다. 사무총장은 이양수(3선), 전략기획부총장은 조정훈(재선), 조직부총장은 김재섭(초선) 의원이 맡게 됐다. 수석대변인은 신동욱(초선),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은 강명구(초선) 의원이 이름을 올렸고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주진우(초선) 의원이 유임됐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2024-12-30 15:25:11[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오는 30일 확정한다. 후보는 권영세 의원으로, 오는 26일 상임전국위원회, 30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원장을 확정할 방침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당의 재정비와 쇄신을 이끌 권영세 비대위원장 후보를 국민들께 보고한다"고 말했다. 권 권한대행은 "어느 때보다 풍부한 경험과 즉시 투입 가능한 전력이 필요하다"며 "권영세 후보는 수도권 5선으로 실력과 통합의 리더십 모두 인정받아 정부와 당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권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은 대내외 엄중한 환경 속에서 국정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한 여당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원내대표로서 정치적 혼란이 국민 일상에 피해가 되지 않도록 신임 위원장과 함께 책임 정치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6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오프라인으로 열어 투표를 진행하고, 30일 전국위원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전국위원회가 끝난 30일 오후 비대위원장이 확정될 예정이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2024-12-24 11:02:29국민의힘이 탄핵 정국을 수습하고 국정운영의 원활한 지원을 총괄지휘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대한 막바지 논의에 돌입한다. 앞선 선수별 논의에선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당무 부담을 분산시키기 위한 '투톱 체제'에 무게가 실린 가운데, 구체적인 인선은 오는 의원총회 논의까지 포함해 늦어도 이번주 중에는 최종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4일 비상의총을 열고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 구성에 대해 당론을 조율한다. 권 권한대행이 이주 초 비대위원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비상의총 논의가 사실상 비대위원장 인선을 위한 최종 논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권 권한대행을 비롯한 원내 지도부는 여전히 구체적인 인사 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없다. 당 안팎으론 여전히 인선과 관련해 원내·외, 중진 인선 여부 등을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업무의 과부하, 대외적인 스피커의 역할 등을 고려해 '투톱 체제'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게 의원들 다수의 의견이었다"며 "중진이 좋다거나 새로운 인물을 모시는 게 좋다 등 여러 의견이 있기 때문에 권 권한대행이 광범위하게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 권한대행의 비대위원장 겸임을 요구하는 당내 목소리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선 지금까지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된 바 있는 김기현·권영세·나경원 의원 등 중진 외 새로운 인물도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안철수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다른 후보가 또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12-23 18:50:22[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탄핵 정국을 수습하고 국정운영의 원활한 지원을 총괄지휘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대한 막바지 논의에 돌입한다. 앞선 선수별 논의에선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당무 부담을 분산시키기 위한 '투톱 체제'에 무게가 실린 가운데, 구체적인 인선은 오는 의원총회 논의까지 포함해 늦어도 이주 중에는 최종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오는 24일 비상의총을 열고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 구성에 대해 당론을 조율한다. 권 권한대행이 이주 초 비대위원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비상의총 논의가 사실상 비대위원장 인선을 위한 최종 논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권 권한대행을 비롯한 원내 지도부는 여전히 구체적인 인사 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없다. 당 안팎으론 여전히 인선과 관련해 원·내외, 중진 인선 여부 등을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업무의 과부하, 대외적인 스피커의 역할 등을 고려해 '투톱 체제'로 가는 것이 좋겠다는 게 의원들 다수의 의견이었다"며 "중진이 좋다거나 새로운 인물을 모시는 게 좋다 등 여러 의견이 있기 때문에 권 권한대행이 광범위하게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 권한대행의 비대위원장 겸임을 요구하는 당내 목소리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선 지금까지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된 바 있는 김기현·권영세·나경원 의원 등 중진 외 새로운 인물도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안철수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다른 후보가 또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현재 국민들은 사람을 보고 당이 바뀌었는지를 우선은 판단하지 않겠나. 그러러면 영남당, 친윤당, 극우 정당이 아니어야 되는 것"이라며 "과연 지금 현재 거명되는 후보 중에 거기서부터 자유로운 분이 있는가에 대해선 의문"이라고 짚었다. 권 권한대행은 지금까지 선수별 의견을 비롯해 다가오는 비상의총에서 나오는 의견까지 종합해 늦어도 금주 중 비대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12-23 16:32:06[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선수별 의견 취합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지난 19일 초선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했고, 재선·3선·4선의원들도 각각 선수별 모임을 갖고 차기 비대위에 바라는 조건 등을 논의해 이를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선수를 가리지 않고 권성동 원톱이 아닌 투톱 체제를, 원외보단 원내 인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에서 선수별 모임을 연달아 가졌다. 위기 상황의 당을 이끌 비대위원장 후보를 물색하기 위함이다. 6선의 주호영 국회부의장, 5선의 나경원·권영세 의원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권 권한대행이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을 겸직하는 '원톱 체제'를 통해 당을 이끌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하지만 안철수, 김상훈, 박대출, 이종배, 박덕흠, 윤재옥 등 4선 6명은 원톱 체제 대신 투톱 체제를 통해 당의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파악됐다. 박대출 의원은 "경험 많은 원내 인사가 투톱 체제로 당을 이끌어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공감대를 이뤘다"며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과를 원내대표에게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인물이 거론되지는 않았다고 알려졌다.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은 19일에 이어 두 번째 모임을 가졌다. 엄태영 의원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톱 체제로 가면) 어려운 시국에 원내대표 혼자 리스크를 지게 된다"며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은 분리 체제로 가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권영진 의원은 "우리 당을 잘 아는 사람이 비대위원장이 돼야 한다"며 "당을 모르는 분을 이미지만 보고 데려와선 안된다는 것이 우리 결론"이라고 강조했다. 비대위원장 후보를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않은 초·재선 의원들과 달리, 3선 의원들 후보를 2명으로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3선인 김석기 의원은 3선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으로 거명된 후보가 있냐'는 질문에 "당연히 구체적으로 거론됐다. 누구라고 말씀드리긴 부적절하다"며 "그중 의견이 모아진 건 두분 정도 모아진 것 같다. 원내대표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19일 모임을 가진 초선 의원들은 당의 '보이지 않는 갈등'을 해소할 통합의 리더십을 원한다고 밝혔다. 초선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새 비대위원장은 혁신의 방향으로 당을 이끌 분이 됐으면 좋겠다", "당이 혼란한 상태니 경륜과 경험이 필요하다" 등 이야기가 나왔다. 차기 비대위원장은 계엄 당일 당 의원들의 텔레그램 내용과 탄핵표결 직후 의원총회 녹취가 공개된 상황에서 갈등을 봉합해야 한다는 과제를 지고 있다. 아울러 탄핵 정국 수습과 조기 대선 준비라는 무거운 짐을 떠안게 됐다. 차기 비대위원장은 권 권한대행이 선수별 의견을 고려해 내주 초 발표할 예정이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2024-12-20 14:45:04[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재선·3선·4선 의원들이 비상대책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권성동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의 원톱 체제보다는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선출하는 투톱 체제가 낫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박대출 의원은 20일 국회 본관에서 비대위원장 인선을 위한 4선 모임 후 기자들과 만나 "경험 많은 원내 인사가 투톱 체제로 당을 이끌어 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세는 4선 의원 16명 중 김상훈, 박대출, 박덕흠, 안철수, 윤재옥, 이종배 의원 6명이 참석했다. 4선 모임보다 앞서 이날 열린 3선과 재선 의원 모임에서도 비슷한 결론이 나왔다. 3선 의원 15명 중 김석기, 김정재, 성일종, 송석준, 송언석, 신성범, 이만희, 이양수, 이철규, 임이자, 정점식 의원이 참여했다. 김석기 의원은 "업무에 과부하가 걸리고 비대위원장이 할 일이 많아서 투톱으로 가는 게 맞는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당 내부(인사)가 맞다는 것이 대부분 의견이었다"고 설명했다. 재선 모임을 마친 엄태영 의원 역시 "지금같이 어려운 시국에 (원톱 체제를 할 경우) 혼자 리스크를 받게 된다"며 투톱 체제에 힘을 실었다. 국민의힘은 내주 초 새로운 비대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 권한대행은 이날까지 선수별 의견을 받은 후 주말 사이 숙고해 비대위원장 후보자를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4-12-20 13:44:14[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의 조건으로 '혁신과 경륜'을 꼽았다. 초선 의원들은 혼란에 빠진 당 상황을 감안해 당을 통합으로 이끌만한 경험과 국민들의 불신 속에서 당을 건져낼 혁신성을 모두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특히 탄핵 국면에서 당내에 '보이지 않는 갈등'이 있었다며 이를 해결할 인물이 필요하다고 중지를 모았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 약 30명은 19일 국회 본청에서 모여 당 비대위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여당 초선 의원은 총 44명으로, 과반이 모여 의결 정족수를 확보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모임을 끝내고 기자들과 만나 초선 의원들이 바라는 비대위원장의 조건을 열거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먼저 혁신의 방향으로 당을 이끌 분이 됐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오갔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당이 내홍에 빠진 상황임을 언급하며 "두번째는 경륜과 경험을 가지고 (당을) 이끌어주실 분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무엇보다 통합이 가장 중요하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초선·재선·중진 간의 보이지 않는 갈등이 있는데 이를 돌파할 수 있는 인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혁신과 경륜'이 상충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혁신에 더 무게를 두되 경륜과 같이 가겠다"고 답했다. 초선 의원들은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하는 안에 대해 반대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원내대표 한 분에게 너무 짐을 많이 지어주게 되면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며 "비대위원장하고 원내대표를 분리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밝혔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모임에서 비대위원장 후보의 이름은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후보를 지명하기 위해 추천위원회를 꾸린 것 아니냐'는 질문에 "원내대표 입장에서 어떤 의견이 나오는지 다양한 입장을 들어보자는 취지로 모였다"며 "원내대표가 당헌·당규상 (비대위원장 임명) 권한을 갖고 있으니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원외 인사를 선임할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다. 김 원내수석대변인은 '원외 인사가 비대위원장이 될 가능성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본다"면서 "지난 의원총회에서도 원내로 하자는 묵시적 합의가 있었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2024-12-19 18:13:20[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이르면 내주 초 탄핵정국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주까지 당내 선수별로 추가 의견 수렴을 거쳐 당 지도부가 심사숙고해 발표한다는 로드맵을 세웠다.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20일까지 선수별 의견을 제출하라고 말씀드렸다"며 "20일까지 (의견이) 다 들어오면 주말에 고민해서 다음주 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수렴해왔으며 원·내외 인사, 원톱·투톱 체제 등 모든 구상과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 중이다. 이에 선수별로 모임을 갖고 최종 의견 점검에 착수했다. 이날 초·재선 의원들은 각각 회의를 소집해 비대위원장 대상, 역할 및 기능, 운영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재선 모임에 참석한 엄태영 의원은 "실명이 거론된 건 없다"면서도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직해서 단일대오로 책임있게 밀고 나가는 안과 대선까지 투톱으로 가자는 안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대위 성격을 정해야지만 거기에 맞는 인물도 추려지지 않겠나"라며 "정치개혁과 민생안정을 위해 지식과 통합의 의미가 있는 분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권 권한대행은 비대위원장 겸임 여부를 묻는 질문엔 "주말까지 의견을 듣고 내주 초에 발표하겠다"고 원론적으로 답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이해람 기자
2024-12-19 16:05:13[파이낸셜뉴스] 비대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국민의힘이 이르면 내주 초 차기 비대위원장을 선출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주 금요일(20일)까지 선수별 의견을 제출하라고 말씀드렸다"며 "금요일까지 (의견이) 다 들어오면 주말에 고민해서 다음주 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권 권한대행은 비대위원장 겸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주말까지 의견을 듣고 내주 초에 발표하겠다"며 원론적으로 답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한동훈 전 대표가 사퇴하고 권 권한대행 체제로 들어선 이후 비대위 구성에 착수했다.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지난 18일 비상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원내에서 해야 된다는 건 의견이 모아진 듯하다"면서도 "누가 할 것인가 한두명 거론됐는데 아직 협의가 안 됐다"고 밝힌 바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이해람 기자
2024-12-19 10: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