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다음달 15일 친환경·자원순환을 테마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너랑, 나랑, 비랑’ 마을축제를 미추홀구 용현2동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용현2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용마루 숲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친환경제품 판매와 자원순환 활동에 대한 체험공간을 숭의역 바람길 숲에 마련한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9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플리마켓 참여팀과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피크닉 벼룩마켓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해 더불어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22 10:54:1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미추홀구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인천터미널 이전으로 상권이 쇠퇴하고 주변지역의 개발로 지역공동체가 붕괴된 용현동 일대에 대해 공동체 회복, 골목상권 활성화,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iH는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로서 노후 공공시설의 환경개선 및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안전화를 위해 마중물사업 시행을 위한 절차를 이행하고, 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공기업으로써 행복주택 공급을 통해 뉴딜사업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 현재 비룡뜰 어울림센터 조성, 비룡 큰둥지 생활SOC 복합개발사업, 2080 어울길 테마거리 조성 등 단위사업별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가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iH는 도시활력 회복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공모사업, 2080어울길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문화기획 공모사업 등 다양한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 이승우 iH 사장은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실효성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20 11:20:18[파이낸셜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용현2동 ‘비룡공감 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사업관리자로 인천도시공사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도시재생 총괄사업관리자 지정은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지자체 전부 또는 일부 업무를 공기업에 대행하거나 위탁하는 방식으로, 공기업 등이 시행하는 거점 개발사업을 포함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미추홀구는 비룡공감 2080 도시재생 뉴딜사업 제안기관인 인천도시공사를 총괄사업관리자로 지정해 완성도 높은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미추홀구는 주민주도로 수립된 도시재생 사업계획이 끝까지 주민주도로 시행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주민 사이에 가교역할을 할 현장지원센터를 3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인천도시공사와 총괄사업관리자 협약을 맺으려 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1-22 14:4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