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증권 서비스인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비브릭(BBRIC)’이 2호 빌딩을 공개했다. 비브릭은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이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다. 이번 공모 빌딩은 부산 사하구 감천동 내 초학세권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특화’ 빌딩이다. 부산 지역에서도 특히 드문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거리에 있는 ‘12년 밀집 학세권’이라는 좋은 입지를 갖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반경 500m 내 옥천초∙장평중∙삼성중∙감천중∙삼성여고∙부일외고 등 학교가 밀집해 든든한 배후 수요를 확보했으며, 1층을 제외한 전 층에 학원 및 스터디카페가 입주해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학원의 경우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는 곳들이 많아 식당, 카페 등 2차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비브릭 2호 빌딩 역시 내부 1층도 식당과 카페가 입주해 높은 상가 영업성까지 보장되는 것이 강점이다. 지하 1층~지상 8층에 이르는 감천동 내 가장 큰 규모의 학원 빌딩이며 최근 리모델링을 거친 장수명 건물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현재 공실 없는 100% 임대율에 5년간 책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투자자에게는 펀드 기간 내내 안정적인 임대료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건물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비브릭 2호 부동산 공모 금액은 47.6억원으로, 총 476만 브릭을 발행한다. 1브릭당 가격은 1000원이며, 최소 투자는 10브릭, 즉 1만원부터 가능하다.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비브릭 앱에 부산은행 계좌를 연결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만약 계좌가 없다면 비브릭 앱을 통해 간편하게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투자자는 본인이 소유한 수익증권 비율만큼 배당으로 받을 수 있으며 매각 시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수익증권은 앱 내에서 주식처럼 다자간 상대매매 방식의 시장거래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호 빌딩 투자자들 대상으로 해당 빌딩 1층에 입주한 ‘부산돈카츠 고천(감천점/만덕본점)’ 10% 할인, 5~7층 입주한 ‘프리미엄독서실/스터디카페’ 20% 할인 혜택을 오는 연말까지 제공한다.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사업총괄 박효진 부사장은 “부동산 조각투자는 미래형 금융 모델”이라며 “다양한 조각투자 상품이 출시되는 상황에서 투자 가치는 물론 신뢰할 수 있는 토큰증권 상품을 선보여 건전하고 발전적인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 및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1-07 12:24:12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비브릭(BBRIC)’을 운영하는 세종텔레콤이 최대 1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 번째 조각투자 부동산 공모 물건 공개를 앞둔 비브릭의 사전 프로모션으로,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친구 초대는 1인당 최대 20명까지 가능하다. 비브릭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친구 초대 코드를 공유할 수 있으며, 초대받은 사람이 회원가입 후 추천인 코드를 기재하면 된다. 추천인과 초대받은 친구 모두 부산은행 계좌 연결을 유지한 경우 청약 시작일 다음날에 누적된 투자지원금을 예치금으로 지급한다. 부산은행 계좌는 비브릭 앱을 통해 간편하게 비대면 개설이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비브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텔레콤은 2호 부동산(빌딩) 공모를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제출한 증권신고서 승인이 이뤄지고 효력이 발생하면 빠르면 다음달 중 부동산(빌딩) 공개 및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브릭이 선보이는 부동산(빌딩)은 자산운용사의 전문 인력이 상징성, 입지, 수익성, 안정성 등 투자 매력도를 다각도에서 검토하고 실사를 진행해 공모 성공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부산 최초의 부동산 조각투자 상품이자 비브릭 1호 부동산(빌딩)인 ‘비스퀘어 빌딩’은 170억에 이르는 높은 공모가에도 3일 만에 선착순 청약이 마감됐다. 비스퀘어 빌딩은 매각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후 매각 차익 기대에 따른 개인간 수익증권 거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세종텔레콤은 이번 2호 부동산(빌딩) 선별에 앞서 엄격한 보안 환경 구축과 투자자 보호에 더욱 만전을 기했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기업으로서 운영 보안, 침해 사고 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보호 측면에서 안정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 펀드 판매 및 거래 전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투명한 거래 환경에서 투자가 가능하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사업총괄 부사장은 “부동산은 다른 가상자산만큼 변동성이 크지 않아서 부동산 PF가 아닌 이상 리스크는 적고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비브릭은 부동산 조각투자 시장의 스탠다드를 제시해 온 혁신적인 가치투자 플랫폼으로서 양질의 조각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도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24 09:20:59[파이낸셜뉴스]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세종텔레콤, 비브릭(B-BRICK), 이지스자산운용, 디에스네트웍스자산운용)의 소액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간편 투자 앱 ‘비브릭(BBRIC)’이 첫 번째 상장 건물 ‘초량 MDM타워’에 대한 청약 공모를 25일 개시했다. 공모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비브릭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서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실증사업이다. 비브릭은 빌딩을 토큰화 해 수익증권을 만들어 판매하고, 투자자들에게 빌딩 운영 수익을 돌려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비브릭 앱을 통해 매도 또는 추가 투자도 가능하다. 비브릭의 첫 공모 빌딩은 초량 MDM타워로,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빌딩이다. 지하 3층, 지상 14층에 걸쳐 1만4582㎡의 연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공모 총액은 약 170억원이며 투자신탁형 부동산펀드(집합투자증권, D-REF) 형태로 총 1700만 브릭을 발행한다. 1브릭당 가격은 1,000원으로, 최소 투자는 10브릭, 즉 1만원부터 가능하다. 부동산 상품 검증 및 펀드 조성은 이지스자산운용, 디에스네트웍스자산운용 및 컨소시엄의 대체투자 전문인력이 맡았다. 투자자 예탁금은 회사 자산과 분리해 신탁 기관 계좌에 별도 보관한다. 한편 비브릭은 이번 청약 공모를 계기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집합투자업자가 전자 등록을 해야 하는 D-REF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부동산조각투자 #초량 MDM타워 #세종텔레콤 비브릭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2-04-25 09:39:52[파이낸셜뉴스]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은 11일 소액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간편 투자 앱 비브릭의 공모 상장 1호 건물인 '초량MDM타워'를 공개했다. 초량MDM타워는 부산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빌딩이다. 지하 3층, 지상 14층 등 총 17층에 걸쳐 1만4582㎡의 연면적을 보유하고 있다.컨소시엄은 초량MDM타워를 공모 상장 1호 건물로 선정한데 대해 '성장성'과 '장기적 투자 가치'를 꼽았다. 실제 초량MDM타워의 경우 임차인의 83%가 삼성그룹 계열사(삼성생명,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카드)로 구성되어 있어 꾸준한 수익을 기록 중이다. 삼성생명 사옥이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 핵심 권역마다 랜드마크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우량 임차인 입주를 기대해볼 만하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이번 초량MDM타워를 대상으로 디지털수익증권 브릭은 1700만좌가 발행될 예정이다. 빌딩 수익증권 1개 단위는 서비스 내에서 '브릭'으로 불린다. 1브릭은 1000원이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부산은행 계좌 연결이 필요하다.약 계좌가 없다면 비브릭 앱을 통해 간편하게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본인이 소유한 수익증권 비율만큼 배당으로 받을 수 있고 매각 시 차익 기대도 가능하다. 해당 수익증권은 앱 내에서 주식처럼 다자간 상대매매 방식의 시장거래를 할 수 있다. 세종텔레콤 박효진 부사장은 “부동산은 코인이나 주식만큼 변동성이 크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투자 대상이다. 일부 자산가에게만 허용되던 부동산 투자가 비브릭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부동산 공모 펀드 시장으로 활성화될 것”이라며 “블록체인을 통해 투자자 보호장치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적 신뢰성을 검증하고, 투자가치가 높은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상징성과 효용성을 갖춘 두 마리 토끼를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브릭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사업의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다. 중소벤처기업부, 부산광역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부산테크노파크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난해 말 서비스를 출시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4-11 16:12:36[파이낸셜뉴스] 세종텔레콤 컨소시움의 소액 부동산 간편 투자 애플리케이션 ‘비브릭(BBRIC)’이 ‘비브릭 조각 모으기’ 미션 수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컨소시움은 세종텔레콤을 비롯해 비브릭(B-BRICK), 이지스자산운용, 디에스네트웍스자산운용으로 구성돼있다. ‘비브릭’은 누구나 만원으로도 투자 가능한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다. 빌딩 수익권을 ‘브릭’ 단위로 쪼개 소액으로 부동산에 간접 투자하는 개념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에 착안해 조각이 모이면 전체 빌딩 수익권이 되고, 미션 달성 후 응모된 경품권이 모여 큰 살림살이가 되는 ‘조각 모으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브릭’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각각의 조각에 부여된 미션을 완수할 시 그에 해당되는 경품들에 자동 응모된다. 마지막 단계의 경우 전 단계에 해당되는 네 가지 조각을 모두 모은 뒤 최종 ‘비브릭’ 퍼즐을 완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미션은 △‘비브릭’ APP 로그인 & 회원가입(커피 쿠폰 50명, 아이스크림 쿠폰 50명) △친구 초대 및 회원가입(애플워치 시리즈7 41mm 1명, 갤럭시워치4 44mm 1명,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1명, 오큘러스 퀘스트2 256GB 1명, 닌텐도 스위치 OLED 1명) △‘비브릭’ APP 계좌 연결 (갤럭시 탭 S8 Wi-Fi 128GB 1명, 아이패드 에어 4세대 Wi-Fi 64GB 1명, 삼성 비스포크 제트 봇 1명) △‘비브릭’ 1호 건물 청약 (LG 스탠바이미 1명, 삼성 더 프리스타일 1명) △’비브릭’ 퍼즐 완성하기 (애플 맥북프로 14형 512GB 1명) 등 총 5가지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관련 내용은 ‘비브릭’ 전용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효진 부사장은 “빌딩 수익권을 ‘브릭’ 단위로 쪼개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비브릭’ 취지에 걸맞는 이벤트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빌딩 수익권과 당첨 행운을 챙겨 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3-03 08:56:18[파이낸셜뉴스] 세종텔레콤 컨소시엄(세종텔레콤, 비브릭(B-BRICK), 이지스자산운용, 디에스네트웍스)이 소액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간편 투자앱, 비브릭(BBRIC)의 가상 팝업스토어에서 ‘티키타카 신년회 비브릭’ 이벤트를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코로나로 인해 2년째 얼어붙은 연말연시 모임 또는 여행 계획이 미뤄진 이용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브릭 서비스의 고객소통채널, ‘비브릭스퀘어’를 활용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비브릭스퀘어는 메타버스 화상회의 플랫폼인 게더타운 위에 조성됐다. 최대 500명까지 동시 접속 및 참여가 가능하며, 본인이 원하는 순간 카메라와 마이크를 켜고 상대방과 소통할 수 있다. 실제로 돌아다니면서 사람들과 마주할 때 대화를 나누듯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화상채팅이 가능하며, 채팅 방법 또한 주위에 있는 사람, 공간에 있는 사람들 모두, 특정 사람에게만 메시지 보내기 등이 가능하다. 방문자는 이러한 기능들을 활용해 비브릭스퀘어 공간에 조성된 광안리 해변가나 컨퍼런스룸 등의 원하는 공간에서 이색적인 신년 모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새해를 맞이하여 오늘의 비즈니스&금전운 무료보기도 제공한다. 비브릭스퀘어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낸 뒤, 본인 SNS에 ‘비브릭스퀘어’ ‘비브릭’ 등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증샷을 올려 챌린지를 수행할 경우 비대면 모임 주전부리를 위한 모바일 기프티콘 선물도 선착순 증정된다. 해당 혜택은 1인 1회로 한정되며, 본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비브릭스퀘어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효진 부사장은 “만원으로도 투자 가능한 부동산 재테크 서비스, 비브릭의 첫번째 부동산 상품 공개 및 공모 준비가 한창”이라며 “기다려 주시는 예비 고객들이 가상공간에 펼쳐진 부산 광안리 비브릭스퀘어에서 비대면 여행 및 신년모임도 즐기고, 투자지원금 및 다양한 혜택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비브릭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신규 가입 후 수탁기관인 부산은행 비대면 계좌개설 또는 기 계좌 연결 후 10만원 이상의 예치금 전환까지 공모에 참여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한 고객 선착순 3천명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1만원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1-12 09:22:04유무선 통신기업 세종텔레콤은 비시드파트너스와 함께 블록체인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육성 전문기업 '비브릭(B-Brick)'을 출범하고 블록체인 서비스 상용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본격 나선다고 4일 발표했다.지난 2월 26일 정식 출범한 '비브릭'은 전문적인 통신망 운용력을 가진 세종텔레콤과 국내외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비시드파트너스가 공동 설립한 컴퍼니빌더이자 스타트업 육성기업이다. 사회 전반의 다양한 산업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실용화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비브릭은 실제 서비스를 보유하거나 가능성 있는 목표를 가진 스타트업을 지원해 서비스를 먼저 안정시키고 실용화된 부분에 블록체인을 접목시켜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세종텔레콤은 스타트업에 블록체인 관련 기술과 전문인력, 인프라를 공급하고 회계, 법률, 영업,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비시드파트너스는 블록체인 사업과 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자산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비브릭의 대표를 맡은 비시드파트너스 장원태 대표는 "실용화가 핵심요소로 부상한 블록체인 3.0 시대에 가장 필요하고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은 컴퍼니빌더"라며 "비브릭은 블록체인의 실질적인 요구사항 또는 활용처를 우선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을 유도하며 이를 성장시켜 블록체인의 실용성을 증명하고, 이를 반복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속적인 혁신과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세종텔레콤 박효진 마케팅본부장은 "블록체인 스타트업 컴퍼니빌더 비브릭과 함께 블록체인 관련 투자와 기술, 인력, 인프라, 컨설팅 등 스타트업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준 기자
2019-03-04 18:10:56유무선 통신기업 세종텔레콤은 비시드파트너스와 함께 블록체인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육성 전문기업 ‘비브릭(B-Brick)’을 출범하고 블록체인 서비스 상용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본격 나선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 2월 26일 정식 출범한 ‘비브릭’은 전문적인 통신망 운용력을 가진 세종텔레콤과 국내외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비시드파트너스가 공동 설립한 컴퍼니빌더이자 스타트업 육성기업이다. 사회 전반의 다양한 산업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실용화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비브릭은 실제 서비스를 보유하거나 가능성 있는 목표를 가진 스타트업을 지원해 서비스를 먼저 안정시키고 실용화된 부분에 블록체인을 접목시켜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세종텔레콤은 스타트업에 블록체인 관련 기술과 전문인력, 인프라를 공급하고 회계, 법률, 영업,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비시드파트너스는 블록체인 사업과 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자산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브릭의 대표를 맡은 비시드파트너스 장원태 대표는 “실용화가 핵심요소로 부상한 블록체인 3.0 시대에 가장 필요하고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은 컴퍼니빌더”라며 “비브릭은 블록체인의 실질적인 요구사항 또는 활용처를 우선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을 유도하며 이를 성장시켜 블록체인의 실용성을 증명하고, 이를 반복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속적인 혁신과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텔레콤 박효진 마케팅본부장은 “블록체인의 실용화와 대중화를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서비스와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 발굴이 매우 중요하다”며 “블록체인 스타트업 컴퍼니빌더 비브릭과 함께 블록체인 관련 투자와 기술, 인력, 인프라, 컨설팅 등 스타트업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텔레콤은 지난 1월 서비스형 프라이빗 블록체인(BaaS) 메인넷, 블루브릭을 공개했다. 멀티-사이드 체인 구조로 설계돼 서비스 그룹별로 사이드 체인의 무한 추가가 가능하며 병렬화된 구조적 특징 덕분에 확장성, 호환성, 스피드, 안정성, 경제성 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2019-03-04 08:53:41세종텔레콤은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세종텔레콤 본사에서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과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서 2021년 12월부터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 ‘비브릭’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텔레콤과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브릭’과 연계한 △입출금 계좌 신규연동 △입출금 및 잔액조회 △예치금 관리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투자증권과는 향후 토큰증권 발행·유통 지원 등의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토큰증권형(STO) 사업인 비브릭은 2022년 부산역 인근에 위치한 ‘비스퀘어’ 빌딩1호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2호 물건 청약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의 계좌 연동 작업을 진행하여 비브릭 이용자 확대 및 계좌 연결 편의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블록체인 부사장은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토큰증권을 이용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매력적인 신규 투자 물건도 곧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큰증권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토큰 발행부터 유통까지 전반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각투자 사업분야의 제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그룹 차원의 고객 유치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24 10:22:15[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시 세종텔레콤 본사에서 신한투자증권, 세종텔레콤과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기간통신사업자로 DX융합, 5G특화망, 알뜰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 콘텐츠, 보안 등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지난 2020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선정됐다. 2021년 12월부터 부산에서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비브릭’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텔레콤의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 ‘비브릭’과 연계한 △입출금 계좌 신규연동 △입출금 및 잔액조회 △예치금 관리 △블록체인 네트워크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과는 향후 △토큰증권 발행·유통 지원 등의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큰증권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토큰 발행부터 유통까지 전반에 걸쳐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각투자 사업분야의 제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그룹차원의 고객 유치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토큰증권을 이용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6-24 10: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