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타다 드라이버 비상대책위 출범 기자회견'에서 드라이버 등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20-03-19 14:18:1719일 서울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타다 드라이버 비상대책위 출범 기자회견'에서 드라이버 등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2020-03-19 14:18:0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와 전격 회동했다. 안 후보는 27일 밤 9시30분부터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김 전 대표를 독대하고 지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후보는 김 전 대표가 내세워 온 개헌 후 임기 단축에 대해 수용할 수도 있다는 의사를 김 전 대표에게 전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안 후보는 28일 통합정부 구상을 발표하면서 김 전 대표의 합류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2017-04-27 22:57:55한진해운 사태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자 부산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항만물류협회, 부산항발전협의회 등 20여개 단체로 구성된 한진해운살리기 부산시민비상대책위는 21일 중구 중앙동 마린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책위는 "해운산업은 조선산업의 선도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채권단은 조선산업에는 약 10조원의 자금을 지원한 반면 해운산업은 자금지원 없이 자구노력을 강요해 현재의 상황에 이르렀다"며 "정부도 무책임한 행태로 책임을 미루다가는 국가경제에 상당한 피해를 끼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한진해운을 살리지 못하면 연간 약 17조원 이상의 손실이 예상되고 수만명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등 피해를 가늠할 수 없다"며 "국가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온 해운업계의 위기는 한국경제 위기로 연결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선진국의 정부에서는 금융 지원, 채무 지급보증, 저리 회사채 발행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자국 해운선사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우며 지금이라도 정부가 한진해운살리기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대책위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부산역 광장에서 한진해운살리기 촛불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외국 항만에 억류 중이거나 입항 거부당한 한진해운 선박에 승선한 선원들이 힘겨운 선상생활, 회생에 대한 염원 등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대정부 호소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6-09-21 11:22:59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23일 자신의 거취 입장 표명을 하기위해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거취와 관련, "고민 끝에 이 당에 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대표직 유지 의사를 밝혔다./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6-03-23 15:08:40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23일 자신의 거취 입장 표명을 하기위해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거취와 관련, "고민 끝에 이 당에 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대표직 유지 의사를 밝혔다./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6-03-23 15:08:29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2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취 입장표명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거취와 관련, "고민 끝에 이 당에 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대표직 유지 의사를 밝혔다./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6-03-23 15:08:02더민주 비례대표 2번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속보>
2016-03-23 14:25:44[파이낸셜뉴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국가비상위기대책위원회 화상 회의를 열어 상반기 사업을 결산하고 재해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등을 22일 논의했다고 23일 보도했다. 북한에서도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점검된 것으로 관측된다. 통신은 이번 회의는 김덕훈 내각 총리가 주재하고 전현철 노동당 비서 등이 참석한 자연재해 경보체계 강화 및 위기대응 의식 제고 사업 등에서 이룩된 성과가 논의됐다며 "농업위원회와 각급 농업 지도기관이 재해성 이상 기후현상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 기술적 대책을 철저히 세우는 방안이 지적"됐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회의에선 "전력, 석탄공업, 국토환경보호, 도시경영, 철도운수 부문에서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경보·통보 체계, 보고 체계 확립도 강조됐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국가비상위기대책위원회는 지난 2022년 10월 북한의 입법부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채택한 위기대응법에 따라 위기 상황 발생 때 설치되며 해당 법은 '위기'를 '악성 전염병의 유입과 전파, 큰물(홍수), 태풍, 지진, 화산' 등으로 규정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7-23 15:05:11[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서비스 장애 원인조사 및 보상대책 마련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카카오는 지난 15일 발생한 SK 판교데이터센터 화재 직후 경영진과 각 부문 책임자들로 구성 및 운영해온 대응 컨트롤타워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해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위원장은 홍은택 카카오 공동체 센터장(카카오 각자대표)이 맡으며, 본사와 주요 자회사의 책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원인조사소위 △재난대책소위 △보상대책소위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원인조사소위는 이번 데이터센터 화재 원인, 전원 공급 지연, 복구 과정 등 정확한 사실들을 규명한다. 재난대책소위는 이를 기반으로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시행하는 역할까지 담당한다. 보상대책소위는 이번 장애로 피해를 경험한 이용자와 파트너 등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 대한 보상 정책을 수립한다. 카카오는 다음 주 중에 이용자들이 각자 입은 피해를 신고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 피해 신고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고 받은 내용을 기반으로 보상 대상 및 범위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방침이다. 홍은택 카카오공동체센터장은 “이번 사고로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현재 서비스를 정상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관계 당국의 우려를 어느 때보다 무겁게 받아들이며 조사와 요청에 성실하게 협조하고, 강도 높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한 보상 정책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카카오는 화재가 발생한 직후 분산된 데이터센터에 이중화된 데이터와 시스템 기반으로 복구 처리 작업을 시작해 16일 오전 1시 31분부터 순차적으로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기능 등을 복구해 나가고 있다. 16일 17시 기준으로 파일 전송을 제외한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다음(Daum), 카카오T 택시, 카카오내비, 카카오웹툰 등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상황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김준혁 임수빈 기자
2022-10-16 18: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