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은미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1-02-16 10:57:18【춘천=서정욱 기자】강원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투표 반영비율 관련 직원 비상총회가 오는 9일 춘천캠퍼스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비상총회는 강원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직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요구한 3개 사항에 대해 교수회장이 ‘수용불가 의사’를 밝히면서, 비대위가 직원들의 최종 의사결정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대위측은 제12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와 관련, 지난 4일 긴급회의를 통해 현재 추진중인 총장임용후보자 선출 교원 외 선거인 투표 반영비율에 관한 교원투표를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학내 모든 구성원 대표가 참여하는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투표 반영비율 선정 협의체 ’구성과 함께, 투표 반영비율과 관련 교수회와 비상대책위원회가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재협상에 임할 것 등 3개 요구사항을 마련, 6일 교수회 측에 관련 문서를 전달했다. 이에 지난 6일 교수회장과 비대위 간의 면담이 진행되었고, 교수회 측은 오는 10일부터 2일간 예정된 교원 투표는 중지할 수 없고,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투표 반영비율 선정 협의체 구성도 임할 수 없으며, 교원 외 구성원의 참여비율과 관련해서는 충남대, 부산대 수준 정도라면 교원 투표일 이전의 합의를 전제로 교수회에서 논의해볼 수도 있으나, 장담할 수는 없다며 ‘수용불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12-08 08:34:1224일 오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의원총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와 참석한 의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9-11-24 15:58:1524일 오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의원총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9-11-24 15:57:5724일 오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비상의원총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9-11-24 15:57:52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9-04-29 10:47:19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9-04-29 10:45:46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선거법·공수처법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19-04-24 10:15:22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8일 갑작스럽게 별세하면서 오는 6월로 예정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 개최에도 비상이 걸렸다. IATA 연차총회는 '항공업계의 유엔 회의'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전 세계 항공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주요 행사다. 업계는 부친을 대신해 조원태 사장이 회의 주관을 맡게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IATA는 57개의 회원사에 의해 지난 1945년 창립된 항공업계 최대의 국제협력기구다. 현재는 전 세계 120개국의 290개 항공사가 가입해 있다. 이들 회원사는 전 세계 항공 교통량의 82%를 차지한다. 특히 IATA는 운항거리나 유가 등을 기반으로 국제선 항공 운임을 조정하는 권한을 갖고 있어 항공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이 가입했다. 매년 한 차례 개최되는 IATA 연차총회는 회원사의 주요 경영진이 모여 결의안을 채택하고 주요 의사결정을 승인하는 자리다. 올해 열리는 75차 연차총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연차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었던 배경엔 IATA에서 최고 정책심의 및 의결기구인 집행위원회(BOG) 위원과 31명의 집행위원 중 11명만 별도 선출되는 전략정책위원회(SPC) 위원 등 요직을 맡고 있는 조 회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IATA 측에 의하면 이번 연차총회에는 주요 항공사 및 제조사의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진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통 연차총회의 의장은 주관사의 대표가 맡아온 만큼 조 회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 회장이 별세하면서 IATA 연차총회의 회의진행방향도 불투명해졌다. 다만 조 회장을 대신해 조 사장이 회의 주관을 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부친 조 회장과 달리 조 사장은 IATA에서 아무런 직책도 맡고 있지 않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며 "연차총회에서 의장 선발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2019-04-08 17:38:46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서동일 기자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8-05-07 15: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