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콤보'를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유럽 출시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품의 특장점을 살린 공간 절약, 시간 절약, 스마트 테크놀로지 등의 테마로 구성됐다. 공간 절약 존에서는 인테리어 전문가가 비스포크 AI 콤보를 활용해 절약한 공간을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소개했다. 시간 절약 존에서는 세탁 건조 기능 통합, 98분 슈퍼 스피드 사이클 등 얼마나 많은 시간을 절약해 주는지, 스마트 테크놀로지 존에서는 AI 세탁 건조 기능, 히트펌프 기술, 스마트싱스를 통한 에너지 절약 기능 등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동남아에서 열린 테크세미나에 이어 이번 유럽 미디어 행사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비스포크 AI 콤보를 선보였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11-17 08:42:29[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8일(현지 시각) 태국 방콕에서 올인원(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콤보' 테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말레이시아·태국 등 동남아 주요 매체와 인플루언서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능과 에너지 절감 △편리성 △연결 경험 등 3개 존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이 끝난 후 세탁물을 옮길 필요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일체형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단독 건조기 수준의 우수한 건조 성능을 구현했다. 비스포크 AI 콤보에 탑재된 7형 와이드 액정표시장치(LCD) 스크린 'AI 홈'은 터치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 경험을 직관적으로 향상했다. '스마트싱스' 기반으로 기기를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국내와 북미 시장에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한 데 이어, 연내 동남아 8개국을 포함해 중남미와 유럽 주요국에 순차적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10-09 10:17:5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가전=삼성' 선봉장을 맡아 온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이달부터 페루·아르헨티나 등에 출시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중남미 시장에서 유일하게 멕시코와 콜롬비아에 히트 펌프 방식인 비스포크 AI 콤보를 선보인 바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을 옮기지 않고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일체형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 중남미 도입을 기념해, 멕시코에서는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신제품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등 현지 소비자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2월 국내와 4월 북미 시장 진출에 이어 중남미 지역에서는 멕시코와 콜롬비아 이후 페루·아르헨티나·브라질 등 중남미 주요 15개국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11월부터 유럽 판매도 시작한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및 AI 기반의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삼성전자 국내 드럼세탁기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호평받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9-18 09:21:07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에 대한 미국 유력 매체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스포크 AI 콤보는 미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컨슈머리포트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부문에서 총점 7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성능 △세탁 에너지 효율 △물 효율 △건조 소음에서 5점 만점을 기록했다.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5.3 cu.ft(국내제품 기준 세탁 25㎏, 건조 15㎏)의 초대용량 세탁건조기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글로벌 세탁 세제 업체 '피앤지(P&G)'와 함께 개발한 '타이드 팟 콜드 사이클'을 단독 탑재한 것도 장점으로 언급했다. 삼성전자와 피앤지가 공동 개발한 세탁 코스는 냉수 세탁에 최적화된 '타이드' 기술력과 삼성전자의 세탁 기술이 합쳐졌다. 냉수 사용만으로 온수를 사용하는 표준 세탁 코스와 비슷한 세척력을 보이면서도, 표준 코스에 비해 2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7-25 18:15:47[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1일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콤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비스포크 AI 콤보의 AI 기능과 세탁·건조 용량을 유지하면서 실용성이 높은 4.3형 액정표시장치(LCD) 스크린을 탑재했다. 기존 제품의 △세탁물에 맞는 최적의 코스로 작동하는 'AI 맞춤 코스' △세탁물에 맞게 적정 세제를 알아서 투입하는 'AI 세제자동투입' △옷감에 맞는 양의 버블로 세탁하는 'AI 버블' 등 대표 AI 기능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 기존과 동일한 세탁 25㎏·건조 15㎏의 대용량으로 킹사이즈 이불 빨래가 가능하며, 빨래 양이 많은 여름철에도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아울러 4.3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통해 간편한 세탁·건조 코스를 제어한다 '빅스비'를 지원해 음성으로 손쉽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또 스마트폰과 연동한 전화 수신, 세제 간편 구매, 타이머 설정 등 다양한 편의 기능 사용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국내 누적 판매량 3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고유의 장점을 두루 갖추면서 가격 부담을 낮춘 이번 신제품 출시로 라인업까지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7월 한 달간 비스포크 AI 콤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세탁실 인테리어 리모델링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비스포크 AI 콤보를 구매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닷컴에서 구매 인증을 한 뒤 세탁실을 바꾸고 싶은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7-01 09:40:16[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신규 색상인 '에센셜 화이트' 색상을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삼성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세탁건조기로, '인공지능(AI) 가전=삼성' 공식을 널리 알린 대표 제품이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비스포크 AI 콤보 에센셜 화이트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5-20 09:06:50[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세탁기 출시 50주년을 맞아 다음 달 8일까지 경기도 수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수(水)고로움의 혁신' 테마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초창기 모델인 '은하 디럭스'(1976년)부터 가장 최근의 '비스포크 AI 콤보'까지 삼성전자의 세탁기 역사와 주요 세탁 기술, 디자인 혁신 헤리티지를 소개하는 테마전을 개최한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수(水)고로움의 혁신' 테마전을 관람객들이 감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5-15 13:30:39[파이낸셜뉴스] GS샵이 일체형 세탁건조기 '삼성전자비스포크 AI(인공지능) 콤보'를 TV홈쇼핑 최초로 소개한다. 5일 GS샵은 오는 6일 첫 방송에서 최초 판매를 기념해 구매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무상(제세공과금 본인 부담)으로 증정하고, 전체 유통 채널 중 최초로 무이자 60개월 할부 혜택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전시회 CES에서 처음 소개됐다. 지난 2월 정식 출시 사흘 만에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고, 12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0대를 기록했다. 24일 정식 출시 뒤 사흘 만에 판매량 1000대, 12일 만에 누적 3000대 판매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의 강점은 일체형인데도 단독 건조기 수준 건조가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GS샵은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모든 설계 방식을 원점 재검토해 기술 개발에만 3년 가까운 시간을 투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제품에는 디지털,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됐다. 하드웨어 버튼 없이 7인치 와이드 터치스크린 화면으로 스마트폰처럼 또는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다. 세제와 유연제를 세탁물 양에 따라 자동 투입하며 작동 뒤 세제와 물, 전기 사용량 정보를 알려주고,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시스템 업데이트가 돼 성능을 계속 개선할 수 있다고 GS샵은 전했다. GS샵은 이 제품의 기능과 강점을 가장 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박재희 GS샵 가전팀 MD는 "TV홈쇼핑 판매자는 준비된 내용으로 꼭 필요한 내용을 쉽게 전달할 수 있고, 고객들은 부담 없이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05 10:05:44삼성전자는 27일 글로벌 생활용품 및 산업용품 전문기업인 헨켈과 협력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전용 세제 코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헨켈이 공동 개발한 '퍼실 딥 클린 코스'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AI 버블' 기술을 헨켈의 대표 액체세제인 '퍼실 딥 클린' 세제에 최적화해 세제 사용량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 AI 버블 기술은 세제를 미리 물에 녹여 섬세하고 풍부한 거품을 만든 뒤 옷감 사이사이에 빠르게 침투시켜 오염을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하고, 옷감 특성에 따라 거품의 양을 조절한다. 퍼실 딥 클린 코스를 사용하면 표준 코스 대비 적은 양의 세제로도 동일한 세탁 성능을 낼 수 있어 연간 약 600㎖의 세제 절감이 가능하다. 이는 약 두 달간 더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찬물로 세탁해도 40도로 설정한 표준코스와 동일한 세탁 효과를 낼 수 있어 사용 에너지를 약 60% 절약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2024-03-27 18:23:10[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지난 8일부터 전국 20개 주요 장소에 최신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광고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서울 코엑스 △서울 파미에스테이션 △강남역 △스타필드 수원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서울 신분당선 강남역에 설치한 비스포크 AI 콤보 디지털 옥외광고 모습. 삼성전자 제공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3-24 10: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