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도로 안전시설물 전문기업 비에스는 지난 6월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 지하차도에 자사의 부착식 도로 안전시설물 브랜드인 노볼트(No Bolt)의 탈출 안전바와 안전 사다리를 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지하차도 탈출용 안전바와 안전 사다리는 여름철에 갑작스러운 국지성 호우 등으로 차량 이용객이나 운전자가 지하차도에 고립됐을 때 잡거나 밟으면서 밖으로 탈출할 수 있는 도로 안전시설물이다.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국지성 호우는 연평균 5.7회씩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국 5천여 곳에 있는 지하차도의 안전도 장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지하차도 침수로 많은 사상자를 낸 사고들이 발생해 이 같은 안전시설물이 개발됐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개정된 '도로 터널 방재 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통해 지하차도의 침수사고 발생 시 신속한 탈출을 위해 이러한 안전시설을 설치할 것을 의무 규정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시공된 비에스의 노볼트 탈출용 안전바와 안전 사다리는 자체 개발된 특수 접착제를 활용한 부착식으로 설치됐다. 볼트로 시공되는 기존 방식은 콘크리트 벽면에 균열과 누수를 일으켜 안전시설물 자체의 안정성을 떨어트리는 한계가 있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된 이 접착제를 통해 도로 이용자가 지하차도에 고립될 경우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음을 건설공인시험연구원으로부터 인증받았다. 이번에 시공된 남양주시의 도농 지하차도는 평소 많은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지만 상습 침수구역으로 남양주시의 특별 관리를 받은 지하차도였다. 장마와 갑작스러운 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남양주시와의 협조를 통해 이번 시공이 진행됐다. 비에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우기를 맞이해 남양주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지켜드린다는 자부심으로 이번 시공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노볼트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더 많은 분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에스의 교통안전 시설 브랜드인 노볼트는 지하차도 탈출 안전시설 외에도 야간에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도와주는 도로표지병과 시선유도봉, 안전한 주차를 보장하는 카 스토퍼, 도로의 중앙선이 더욱 안전해지도록 돕는 차선 분리대 등, 혁신적인 도로 안전시설물을 부착식으로 개발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7-04 15:46:23[파이낸셜뉴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가 진행중인 ESS(에너지 저장장치)관련 제조업체 비에스에스가 매물로 나왔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비에스에스의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21일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받는다. 2016년 설립된 비에스에스는 태양광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관련 제조 및 설치공사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본사는 경기도 화성시, 주 공장은 경상남도 창녕에 위치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2년까지 매출액 80억원 수준으로 매년 50~60대 정도의 컨테이너 제조 역량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2023년 제조능력을 초과하는 400여대(300억) 컨테이너를 수주하여 납품 지연 등 자금회전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로 인해 상환해야할 어음을 결제하지 못했다. 2024년 5월 비에스에스는 회생절차 개시신청 후 같은해 9월 수원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았다. 회사는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수원회생법원으로부터 인가 전 M&A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자문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해 인가 전 M&A를 진행중이다. 비에스에스는 고객사로부터 안전과 성능을 인정받아 고객 맞춤형 ESS 컨테이너를 설계 및 제작해 공급한다. 컨테이너 형태로 제작된 ESS는 설치와 이동이 용이하다. 이는 다양한 장소에서 에너지 저장이 필요할 때 큰 장점이 된다. 일례로 발전소와 같은 원격지에서도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다른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ESS 컨테이너는 단열재와 냉각 시스템을 갖추어 배터리의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화재나 폭발 등의 위험을 줄인다. 이는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하고, 안전한 운영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IB업계에선 ESS시장은 향후 성장세가 큰 시장이고, 비에스에스가 주요 수혜 기업이 될 것으로 봤다. 실제 이 회사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과거 국내외 대기업에게 ESS 컨테이너를 납품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해당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다. 주력 파트너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현대일렉트릭, 범한퓨얼셀, 두산 등이다. 여기에 비에스에스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IB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ESS 분야의 정책적 지원 및 관세부과로 인해 국내외 대기업들의 미국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비에스에스는 향후 약 4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South-Carolina)주 공장 설립 계획가지고 있다”라며 “회사의 미국공장 설립 시 기존에 파트너쉽을 맺었던 대기업들과의 현지 법인 계약이 유력하며, 이를 통해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세계 각 국의 ESS지원 정책으로 인해 관련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이러한 증가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비에스에스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라인(One Line)공정이 가능한 ESS 컨테이너 제조 생산 라인을 보유한데다 ESS 배터리용 컨테이너의 온도 제어 장치 등 특허 보유해 투자매력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4-11 13:50:58청년피자로 잘 알려진 국내 F&B 프랜차이즈 기업 ㈜비에스비푸드(대표 정관영)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하여 재해구호기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비에스비푸드는 이번 기금이 참사 유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전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에스비푸드는 지난 2022년 울진 산불 피해 지원과 2023년 수해 극복 지원 등 다양한 재해구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2025-01-03 16:01:38[파이낸셜뉴스] 아이티센이 코스닥 상장사 지엔비에스 에코와 에너지 멀티플렉스 기반 STO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티센은 이번 MOU를 통해 기존 금, 은 등 실물원자재 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폐배터리 리사이클 센터 등 에너지 멀티플랙스 구축 상품도 포함되어 아이티센의 STO 플랫폼 생태계가 확장될 예정이다. 지엔비에스 에코는 코스닥 상장사로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LED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PFCs를 포함한 유해가스를 처리하는 장치인 스크러버를 개발해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 검증 및 납품하고 있다. 아이티센 박정재 대표는 "이번 지엔비에스 에코와의 MOU를 통해 금, 은 등 실물원자재 외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도 STO사업을 추진하게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티센의 STO 관련 기술력 및 노하우를 통해 아이티센의 STO 사업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STO시장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한국 STO시장은 2024년 34조원에서 2030년 367조원으로 6년동안 10배 이상의 고속성장을 예상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글로벌 STO규모는 2030년 최소 16조 달러에서 최대 68조달러로 추산되는 등 시장의 성장성이 급격히 커질 전망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2-12 13:55:31[파이낸셜뉴스] 지엔비에스에코의 주가가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로 강세다. 26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지앤비에스에코의 주가는 전일 대비 210원(+3.23%) 상승한 6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코스닥시장본부는 지앤비에스에코에 대해 이날 무상증자에 따른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6500원이다. 통상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기 때문에 권리락 발생일에 한국거래소가 인위적으로 주가를 낮춘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며 매수세가 몰리는 경향이 있다. 앞서 지앤에스에코는 지난 11일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당시 사측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만큼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유통주식수 증가에 따른 시장 유동성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무상증자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주주친화정책들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무상증자 완료 후 지앤비에스 에코의 총 발행주식 수는 기존 750만6003주 에서 3002만 4012주로 증가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7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7일이다. 한편 지앤비에스 에코는 반도체, 태양광 등 첨단산업 분야 중심 친환경 공정장비 전문 기업이며,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9% 증가한 75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10-26 11:19:30[파이낸셜뉴스] 종근당은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CKD-701)’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루센비에스는 라니비주맙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순도의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 종근당의 순수 독자 기술인 항체절편 원료제조 기술로 양산돼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사용되는 안과질환 치료제다. 루센비에스는 오리지널 약물인 루센티스의 5개 적응증인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치료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 △증식성 당뇨성 망막병증의 치료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의 치료를 모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지난 2012년 바이오시밀러 자체 플랫폼 기술을 적용하여 고생산성 균주를 개발하고 라니비주맙 항체 원료의약품의 제조기술을 확보했다. 이어 천안공장에서 제조한 상용화 원료의약품을 기반으로 2018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한 25개 병원에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 312명을 대상으로 루센비에스의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임상 3상에서 약물 투여 후 3, 6, 12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각각 15글자 미만의 시력 손실 및 시력 호전을 보인 환자의 비율과 최대교정시력의 평균 변화, 중심망막 두께 변화 등의 지표에서 약물 효능 및 기타 약동학, 면역원성, 안전성 모두 오리지널 약물과 임상적 동등성을 확인, 지난해 7월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루센비에스는 종근당이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하여 오리지널 약물이 가진 적응증을 모두 확보한 고순도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라며, “향후 약 32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을 비롯해 약 2000억원 규모의 동남아 및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반변성은 눈 망막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조직인 황반이 노화와 염증으로 기능을 잃거나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르게 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전 세계적인 고령화 현상에 따라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혈관(신생혈관)에서 누출된 삼출물이나 혈액이 망막과 황반의 구조적 변화와 손상을 일으키는 습성 황반변성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3대 실명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10-21 09:46:33[파이낸셜뉴스] 리드코프가 인수한 비에스렌탈이 금호타이어와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서비스는 일부 금호타이어 매장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향후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으로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에스렌탈 관계자는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타이어 렌탈 사업을 경험한 점에서 타사와 차별화된 부분이 있다”며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전문 렌탈사 중 가장 오래된 업력에서 나오는 노하우와 홈쇼핑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점도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비에스렌탈은 생활가전, 매트리스, 안마의자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종합 렌탈사다. 올해 2월 사업 다각화에 한창인 리드코프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금호타이어는 교체용 타이어 부문 국내 판매 1위 기업이다. 대한타이어산업협회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국내 타이어 3사(금호타이어·한국타이어·넥센타이어) 전체 교체용 타이어 판매량 중 40.6%를 차지해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리드코프 관계자는 “비에스렌탈의 렌탈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교체용 타이어 시장 1위 기업과 손잡은 만큼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취급 상품 영역 확대로 비에스렌탈 매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리드코프도 사업 다각화를 통한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타이어 렌탈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 업계 최초로 타이어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 넥센타이어의 경우 2015년 30억원이던 렌탈부분 매출이 연평균 약 78% 성장해 2019년엔 306억원을 기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10-19 09:35:43▲ 사진=비에스컴퍼니 제공 배우 이완이 비에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8일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이완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완은 김태희, 서인국, 한채영, 이시언, 유승호 등이 소속돼 있는 비에스컴퍼니와 한 식구가 되면서 2019년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 지난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이완은 신선한 마스크와 신인답지 않은 흡인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훈훈하고 우월한 비주얼로 뭇 여심을 흔들었을 뿐 아니라 극 중 어린 한태화의 애달프고 절절한 감정을 탁월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그의 이름 두 글자를 각인시켰다. 이후 드라마 '우리 갑순이', '태양을 삼켜라', '천국의 나무', '해변으로 가요', '백설공주' 등과 영화 '연평해전', '거위의 꿈', '소년은 울지 않는다' 등 다양한 연기 활동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구축하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데뷔 1년만인 2004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휩쓸며 그의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입증받았다. 이완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풋풋한 분위기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깊어지는 연기력으로 독특한 조화를 이루며 그 특유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비에스컴퍼니 관계자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유한 배우 이완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예정이며 이완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완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9-03-08 11:08:17배우 고준이 최근 소속사 비에스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비에스컴퍼니 측은 2일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배우 고준과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행보 역시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연기에 대한 깊은 내공과 열정을 가진 고준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고준은 올 초 드라마 ‘미스티’에서 천재 골퍼 케빈 리 역으로 분해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치명적인 섹시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또한 드라마 ‘구해줘’와 영화 ‘청년경찰’ ‘밀정’ ‘럭키’ 등 다양한 작품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더불어 고준은 오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변산’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예고, 최근 촬영을 마친 KBS 드라마 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의 주인공 필용 역을 맡아 짙고 섬세한 감성 연기를 보일 예정이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7-02 09:58:30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3월 말 개원 예정인 강화비에스종합병원이 골조공사를 비롯 대부분의 공정을 마치고 외벽마감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라고 5일 밝혔다. 강화비에스종합병원은 민간투자 방식의 종합병원으로 분만실, 심뇌혈관관리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건강검진센터, 산후조리원, 투석실 등 12개 진료과목에 152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다. 강화비에스종합병원은 강화읍 남산리(강화군 보건소 건너편)에 건축연면적 1만3803㎡(약 4715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와 함께 137명 환자의 입원이 가능한 재활 특화병원과 107실의 기숙사도 갖추게 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비에스종합병원이 개원하면 김포나 일산 등지로 다니던 원정의료의 불편은 사라질 것”이라며 “군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1-05 16:5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