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자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국제 비영리 인증기관으로부터 잇따라 환경 관련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국 카본트러스트 및 스위스 SGS로부터 각각 4년 연속, 영국 인터텍으로부터는 2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카본트러스트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SGS는 자원 효율성, 유해물질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인터텍은 재활용 소재 사용 비중을 측정해 인증을 부여한다. LG OLED TV는 백라이트가 필요한 액정표시장치(LCD) TV 대비 부품 수가 적고, 가벼운 복합섬유소재를 대거 적용했다. 65형 '올레드 에보'는 같은 크기의 LCD TV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은 60% 적고, 무게는 20% 가볍다. LG전자가 올해 OLED TV 제조에 사용하는 플라스틱량은 같은 수량의 LCD TV를 제조하는 것보다 약 1만6000t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스틱 사용이 줄면서 생산∙운송 과정 등에서 배출되는 탄소량도 약 8만t 감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축구장 1만개 면적에 해당하는 30년생 소나무 산림이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넘어선다. LG전자는 올레드 TV를 포함한 전체 TV 제조에 쓰이는 플라스틱 사용량 가운데 약 20%를 재생 플라스틱으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000t의 폐플라스틱 재생 효과를 거두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4-14 12:22:19SK텔레콤(SKT)은 비영리기관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RCS 비즈웹(Biz Web) 메시징 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SKT RCS 비즈웹은 SKT의 다양한 RCS 서비스를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SKT는 지난 4월부터 SKT RCS 비즈웹을 통해 유엔난민기구와 대한적십자사 등을 대상으로 기관 당 최대 30만건의 RCS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했다. SKT는 올 하반기에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홍보가 필요한 비영리기관, 사회적기업, 사회 혁신 스타트업 등 16개 기관 및 기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7-19 18:13:54SK텔레콤(SKT)은 비영리기관 및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관련 스타트업들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RCS 비즈웹(Biz Web) 메시징 서비스’를 올 하반기부터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SKT RCS 비즈웹은 SKT의 다양한 RCS 서비스를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SKT는 지난 4월부터 SKT RCS 비즈웹을 통해 유엔난민기구와 대한적십자사 등을 대상으로 기관 당 최대 30만건의 RCS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했다. SKT는 올 하반기에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홍보가 필요한 비영리기관, 사회적 기업, 사회 혁신 스타트업 등 16개 기관 및 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SKT는 SKT RCS비즈웹을 통해 메시징 서비스를 지원받은 기관 및 기업이 종이 소식지와 후원지 등을 RCS로 대체함으로써 연간 약 60톤(t) 이상의 탄소절감 효과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7-19 09:26:24[파이낸셜뉴스] 경남 합천군 내 비영리법인 의료기관 설립 인허가를 놓고 사업추진 주체인 법인과 허가권을 지닌 관할 지자체가 갈등을 빚고 있다. 6일 부산 연제구 A재단에 따르면 이 재단은 지난 5월부터 의료기관 개설 등을 목적으로 비영리의료법인 인허가를 위해 부산시에 두차례에 걸쳐 설립 인가를 신청했지만 모두 반려됐다. 부산시가 현행 의료법상 비영리법인 의료기관 개설을 위해 의료기관 소재지인 합천군과 협의한 결과 구비서류가 미비하고, 법인의 사업 목적이 의료기관 개설과는 맞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에서다. 하지만 재단측은 서류상 부실하다고 지적된 부분은 보완해 다시 제출했고, 법인의 사업 목적도 의료기관 개설에 부합하는데 합천군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의료기관 개설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행 의료법에 따르면 민법이나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법인도 의료기관을 설립할 수 있다. A재단 관계자는 "지난 5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부산시에 비영리법인 정관변경 허가신청을 요청했지만 합천군이 구비서류 미비와 법인의 사업 목적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시에 의견제출을 하면서 허가가 나지 않고 있다"면서 "심지어 관련 서류를 보완해 두번째 공문을 접수했을 때는 해당 법인이 의료기관을 설치하려는 합천읍내에 의료기관이 충분해 추가 의료기관이 필요없다는 이유를 내세웠는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합천군은 법인의 사업목적과 관내 의료환경, 구비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요청한 건이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부산시에 회신을 했을 뿐 최종 처리결과는 부산시가 결정할 문제라는 입장이다. 합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개설이 취약계층과 환경성 질환 등 이 법인이 정관상 추구하는 본래의 목적사업이라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 "이같은 우리 의견을 부산시에 전달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부산시 관계자는 "현행 의료법상 비영리법인 의료기관 개설을 위해선 의료기관 소재지인 지자체와 협의를 하게 돼 있고 해당 지자체에서 타당하지 않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는데 허가를 해주기는 힘들다"면서 "이런 내용의 회신을 받았는데 허가를 해준다면 나중에 더 문제가 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7-06 14:35:40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국제공공부문회계기준위원회 위원)가 비영리조직의 감사공영제 도입을 주장했다. 비영리조직의 경우 회계법인과 자유롭게 계약을 하는 자유수임이 아닌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감사인을 지정하자는 것이다. 정 교수는 2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파이낸셜뉴스와 한국공인회계사회 주최로 열린 제11회 국제회계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비영리조직의 감사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다. 감사공영제는 정부(행정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회계전문 공적기관이 외부감사인을 단독 또는 복수 추천하는 방식이다.정 교수는 회계전문 공적기관이 비영리조직에 대한 외부감사인을 추천하기 위해 사전에 일정한 자격을 갖춘 회계사군인 사전자격회계사풀(PQP)을 구성·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정 교수는 "감사공영제를 통해 비영리조직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독립성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다. 비영리조직의 외부감사인 풀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공영제를 시행하는 비영리조직에 대한 세제혜택을 추진하고, 감사인 지정제도 및 감사공영제를 운영치 않는 비영리조직에 대해 감사위원회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영리조직 특성상 국민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공공성이 높고, 잘못 운영할 경우 사회적 약자에게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의회가 감사인을 지정·감독하기에는 회계전문지식이 부족하다는 현실도 감안했다.공공부문은 감사배정제를 제안했다. 감사배정제는 감사지정제와 달리 일정 자격조건을 갖춘 회계사는 모두 비상장공공기관의 외부감사인이 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감사지정제와 달리 비상장공공기관의 업종과 규모에 부합되는 외부감사인을 집단 내에서 순번제로 무작위 배정하고, 해당 집단의 외부감사인이 모두 배정된 후 재배정되도록 운영한다. 형평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수 있다. 정 교수는 "비상장공공기관은 일반 영리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의도적인 이익조정이나 회계분식의 유인은 낮은 반면, 생산되는 회계정보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과 회계전문성 부족으로 단순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상장공공기관의 규모와 업종에 부합되는 외부감사인을 집단별로 대응시켜 순번제로 배정하고, 해당 집단의 외부감사인이 모두 배정된 후 재배정되도록 운영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김경아 차장(팀장) 이정은 김미정 김현정 강구귀 최두선 김정호 배지원 기자 강현수 이용안 김서원 윤은별 김대현 박광환 전민경 인턴기자
2019-11-26 17:34:51강연이나 자문활동 등을 위해 귀국하는 외국인들이 취업비자 발급 없이도 한국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정부·대학 등 비영리기관에서 학술 또는 공익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은 취업비자(C-4)를 발급받지 않더라도 단기방문(C3, B1, B2)자격으로 국내 활동이 가능하다고 23일 밝혔다. 강연을 목적으로 한 외국인들의 한국 방문은 꾸준히 늘고 있었지만, 소액의 강연료라도 받게 되면 취업비자를 발급받아야 해 해외 석학들이 한국 방문을 꺼리는 이유가 돼왔다. 이에 법무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일정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취업비자 취득 의무를 면제해주기로 결정했다. 반드시 정부나 정부출연기관, 대학 등 비영리기관에서 초대를 받은 자여야 하고, 최대 5개 기관에서 7일 이내의 기간 동안 국내 활동을 할 수 있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해외 석학 등 우수 인재들의 입국 편의가 개선돼 인적 교류 활성화 및 국내 학술 진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8-07-23 09:27:06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법무부는 다음달 1일부터 정부·정부출연기관·대학 등 비영리기관에서 학술 또는 공익 목적으로 초청한 외국인이 세미나 등에서 강의·강연을 하거나 자문활동을 하는 경우에 취업비자(C-4)를 발급받지 않더라도 단기방문(C3, B1, B2)자격으로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22일 밝혔다. 취업비자(C4)는 수익을 목적으로 단기간 취업활동을 하기 위해 요구된다. 국내 정부출연기관·대학 등 연구기관에서는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각종 강연 및 연구자문 목적으로 외국 유명 교수, 전문가 초청을 활발하게 한다. 그러나 현행 규정은 단기 강연 등을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이 국내에서 소액의 강연료 등을 받을 경우에도 취업비자를 요한다. 이로 인해 해외 석학 등이 국내 연구기관의 초청을 꺼리는 등 불편함이 있다. 이는 국내 연구현장의 불편함으로 이어진다. 국제 교류가 많은 A기관의 담당자는 외국인 초청 시 피초청인을 대행해 비자 신청을 하는 등 비자 관련 각종 행정처리 부담을 호소했다. 새로운 규정을 적용 받으려면 초청자는 정부(지자체 포함)·정부출연기관·대학 등 비영리기관이어야 한다. 초청된 외국인은 최대 5개 기관에서 7일 이내의 기간 동안 강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단 우리나라와 사증면제협정이 체결된 국가 또는 무사증입국이 허용된 국가의 국민은 무사증(B1 또는 B2)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법무부는 이번 조치로 해외 석학 등 우수인재들의 입국편의가 크게 개선돼, 인적 교류 활성화 및 국내 학술 진흥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8-07-22 14:31:52한국엘러간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의료 비영리기관인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 한국 지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11일 필리핀 현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 역시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엘러간은 ‘삶을 위한 대담한 도전(Bold for Life)’라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기획,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문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한국엘러간 및 동남아시아 엘러간은 ‘당당한 삶을 위한 새로운 시작과 도약’이라는 주제 아래 전 세계 60여 국가에서 안면기형 및 구순구개열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무료 수술 및 의약품을 제공하는 국제의료 비영리기관인 오퍼레이션 스마일(Operation Smile) 후원 및 현지 봉사 활동을 지원했다. 오퍼레이션 스마일은 자신감 있고 당당한 삶을 응원하고자 하는 엘러간의 가치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엘러간이 직접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이번 후원 활동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한국엘러간 및 동남아시아 엘러간은 2017년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후원금을 모금했고, 이에 매칭펀드 형식으로 기업 차원의 후원금을 더해, 약 50여 명의 환자를 수술할 수 있는 비용인 총 1300만원의 최종 후원금을 모금했다. 한국엘러간은 모금된 후원금 중 절반을 오퍼레이션 스마일 한국 지부에 전달하는 한편, 오퍼레이션 스마일 필리핀 지부에는 후원금 전달과 함께 16명의 동남아시아 엘러간 임직원들이 11일 필리핀 팜팡가(Pampanga)에서 진행된 오퍼레이션 스마일의 정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 및 동남아시아 4개국을 총괄 겸임하고 있는 김은영 대표이사는 “엘러간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지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활동은 한국 뿐 아니라 동남 아시아 4개국이 함께 참여,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엘러간의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 사회적 제약과 편견을 뛰어넘고, 스스로의 삶을 대담하고 당당하게 이끌 수 있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7-05-15 16:17:00【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는 '2016년 꿈나눔 멘토링'에 참여할 비영리기관(단체) 6~8개를 모집한다. '꿈나눔 멘토링'은 지역 대학생에게는 재능 기부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이 초·중학교 동생들의 부족한 부분과 고민을 함께 나누게 된다. '꿈나눔 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단체)은 주된 사업장이 대구시에 소재하고, 멘토링 사업 실적이 있는 비영리기관이나 단체로 내달 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여기관 선정기준은 신청자의 사업 수행능력, 사업내용의 타당성, 예산의 적정성 등이며, 대구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기관(단체)에는 멘토·멘티의 규모 및 사업내용에 따라 멘토 활동비, 방학 캠프비, 교재비, 재료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 '꿈나눔 멘토링' 사업은 전년도 4개에 비해 사업 참여 기관을 8개까지 늘려 소규모 단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 대구시에서 직접 멘토(대학생) 모집·멘토단 운영을 하고,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보수 교육과 멘토링 중간평가 등을 통해 사업의 내실을 기한다. 이외 멘토에게 활동비 지원, 봉사시간 인정, 모범멘토 시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우수한 멘토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최삼룡 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2016년 꿈나눔 멘토링'이 작은 나눔을 통한 공동체를 실현하고, 지역의 대학생과 청소년들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2016-01-11 08:39:18시장형공기업, 안전감독 업무 공직유관단체, 사립대학, 종합병원 등 1447개 기관이 취업제한기관으로 지정됐다. 인사혁신처는 31일 개정된 공직자윤리법 시행과 함께 신규로 추가되는 취업제한기관 1447개를 지정해 관보에 고시했다. 이번에 신규로 취업제한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시장형 공기업 14개, 한국선급, 한국해운조합,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방과학기술품질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안전감독·인허가·조달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유관단체 157개,사립대학과 이를 설립한 학교법인 656개,종합병원과 이를 개설한 의료법인·비영리법인 468개,기본재산 100억원 이상인 사회복지법인과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법인 152개 등 총 1447개 기관이다. 임만규 윤리복무국장은 "이번 고시는 세월호 사고 이후 제기된 민·관유착 관행을 근절해 정부의 감독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향후 관보에 고시된 취업제한기관에 대한 취업심사를 엄정하게 운영해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15-03-31 09: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