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비자(Visa)와 함께 오는 22~2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직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 비자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15팀(본인 및 동반1인 포함 총 30명)에게 시상식 초대권,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오는 10일까지 신한 SOL페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응모하면 된다. △신한 비자카드로 국내 온·오프라인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신한 비자카드로 해외 온·오프라인에서 10달러(USD) 이상 결제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비자카드로 국내외 온·오프라인에서 결제 1회 이상인 경우 추첨 대상이 된다. 조건이 더 많이 충족 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1-01 11:37:37[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와 손잡고 국내 핀테크 업계 최초로 비자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간편 해외 송금이 가능한 ‘비자 다이렉트(Visa Direct) 카드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트비는 개인용 해외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비자 카드를 새로운 수취 옵션으로 제공, 은행 대비 90% 이상 저렴한 수수료로 간편하고 안전한 실시간 송금 경험을 지원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센트비가 새롭게 선보인 비자 다이렉트 카드송금 서비스는 신용, 체크, 선불 등 카드 종류에 관계없이 비자 카드를 보유한 수취인의 이름과 16자리 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수취인의 비자카드와 연동된 계좌로 30분 이내 송금이 가능하다. 싱가포르, 중국, 인도, 태국, 필리핀, 스페인, 프랑스, 독일, 영국, 호주 등 총 40개국, 26개 통화로 365일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실시간 간편 해외 송금을 지원한다. 센트비는 향후 비자 카드 수취 가능 국가를 200여 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개인용 해외 송금 서비스 ‘센트비’는 은행, 캐시픽업, 모바일 월렛을 비롯해 수취인에게 직접 현금을 배달하는 캐시 딜리버리 등 국가별로 현지에 최적화된 수취 옵션을 제공해 왔다. 여기에 전 세계인이 애용하는 비자 카드를 새로운 해외 송금 수취 옵션으로 제공함으로써 핀테크 서비스로 해외 송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송금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지난 4월에는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 및 지불 결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한 지불카드 업계 정보 보안 표준인 PCI-DSS v4.0 최상위 등급인 ‘레벨 1’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결제 데이터 보안 능력을 입증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이번 비자 다이렉트 카드송금 서비스 출시는 국경 간 외환 거래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효율을 제거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빠른 해외 송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센트비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트릭 스토리 비자 코리아 사장은 “비자의 혁신적인 글로벌 지불 결제 솔루션과 센트비의 디지털 송금 역량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안전하며 편리한 실시간 글로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30 10:01:07[파이낸셜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이번에는 신용카드사 비자를 반독점 위반 혐의로 제소했다. 비자의 직불카드 네트워크가 ‘거의 모든’ 가격에 영향을 미치면서 시장에서 독점적 역할을 해왔다고 판단했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법무부는 2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신용카드사인 비자를 반독점 위반 혐의로 제소했다. 비자가 경쟁사들을 ‘배척하기 위한’ 계약을 협력사들에게 강요해 경쟁의 싹을 잘라버렸다고 지적했다. 이를 통해 비자가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배자 역할을 했다고 법무부는 주장했다. 법무부는 이날 뉴욕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비자가 미 소비자들과 상인들을 상대로 추가 수수료 수십억달러를 거둬들였다면서 ‘독점화’와 함께 여러 불법들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메릭 갈란드 법무장관은 성명에서 “비자가 경쟁적 시장에서 취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높은 초과 수수료를 거둬들이는 불법적인 힘을 축적했다”고 주장했다. 갈란드 장관은 “상인들과 은행들은 이 비용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했다”면서 “가격 인상이나 제품 품질 또는 서비스 저하가 그 방법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결과 비자의 불법 행위는 그저 한 분야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거의 모든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고 비판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지난 20년 온라인 상거래 확산 속에 급속히 성장했다. 합계 시가총액은 1조달러에 육박한다. 소비자들이 온 오프라인에서 현금 대신 이들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로 결제하면서 이들의 시장 지배력이 급격히 강화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미 직불거래의 60% 이상이 비자카드를 통해 이뤄진다. 비자카드는 수수료로 70억달러 넘게 번다. 바이든 행정부만 이들을 견제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도 2020년 비자를 반독점 위반 혐의로 제소한 바 있다. 비자가 핀텍 업체 플레이드를 인수하려던 것을 막기 위한 제소였다. 비자는 법정 다툼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결국 싸움을 포기하고 53억달러 인수합병(M&A) 계약을 깼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09-25 03:59:10다음달 말부터 해외 바이어가 신용카드로 대금을 결제하면, 5영업일 내 한국 수출기업 계좌에서 수취가 가능해진다. 코트라는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 글로벌 카드사인 비자와 함께 무역대금 카드결제 플랫폼(GTPP)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관심기업 100여개사를 대상으로 한 GTPP 설명회도 열었다. GTPP는 수출국별로 현지 금리보다 낮은 요율을 적용하는 가상 법인카드 결제 시스템이다. 해외 바이어가 비자 카드로 결제하면, 5영업일 내에는 한국 수출기업에 대금이 도착하는 구조다. 카드결제 수수료는 국내 수출 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분담할 수 있다. 본격적인 국내 서비스 시행은 10월 말부터다. GTPP 서비스는 출시 초기 일본, 멕시코, 대만, 미국, 싱가포르 5개 국가 및 지역의 결제를 지원하고, 향후 수출 금액 기준 상위 20개 국가로 확대된다. 대금 수취 신속성 제고와 더불어 무역사기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코트라의 설명이다. 해외 바이어가 카드를 발급하는 단계에서 기본적인 신용검증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실제, 지난해 코트라에 접수된 무역사기만 118건에 이른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9-11 18:18:14[파이낸셜뉴스] 다음달 말부터 해외 바이어가 신용카드로 대금을 결제하면, 5영업일 내 한국 수출기업 계좌에서 수취가 가능해진다. 코트라는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 글로벌 카드사인 비자와 함께 무역대금 카드결제 플랫폼(GTPP)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관심기업 100여개사를 대상으로 한 GTPP 설명회도 열었다. GTPP는 수출국별로 현지 금리보다 낮은 요율을 적용하는 가상 법인카드 결제 시스템이다. 해외 바이어가 비자 카드로 결제하면, 5영업일 내에는 한국 수출기업에 대금이 도착하는 구조다. 카드결제 수수료는 국내 수출 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분담할 수 있다. 본격적인 국내 서비스 시행은 10월 말부터다. GTPP 서비스는 출시 초기 일본, 멕시코, 대만, 미국, 싱가포르 5개 국가 및 지역의 결제를 지원하고, 향후 수출 금액 기준 상위 20개 국가로 확대된다. 대금 수취 신속성 제고와 더불어 무역사기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코트라의 설명이다. 해외 바이어가 카드를 발급하는 단계에서 기본적인 신용검증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실제, 지난해 코트라에 접수된 무역사기만 118건에 이른다. 또한 수출기업 44%가 대금 회수에 어려움(지난해 7월 코트라 조사)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2024-09-11 15:16:21[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와 무역대금 카드결제 플랫폼 GTPP(Global Trade Payment Platform)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카드로 무역결제 대금을 수취하는 플랫폼은 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비자와 코트라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대금 결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날 오전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협약식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GTPP는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들이 모두 회원으로 가입하여 결제를 주고받을 수 있는 웹사이트로 회원 관리 및 플랫폼 개발 및 운영은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가 맡는다. GTPP 활용 시 국내 중소기업들의 대금결제기한이 평균 68일에서 30~40일 단축돼 국내 기업들은 운전자본 관리 및 현금유동성을 개선할 수 있다. GTPP는 자금조달 방식의 추가 선택지를 제공하며, 무역 사기 거래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바이어 입장에서는 카드 번호만 입력하면 쉽고 편리하게 무역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발간한 ‘2023년 수출대금 결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들의 평균 수출대금 결제 기간은 68일이며 연체율은 30.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트라가 플랫폼 개발 이전에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4%가 ‘수출대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은 적 있다’고 답했으며, 66%가 ‘바이어가 무역결제 시 카드를 사용한다면 결제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고 답하며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출시 초기 단계에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미국, 멕시코 5개 국가 및 지역 소재 해외 바이어들의 결제를 지원하며 향후 3년 내에는 KOTRA 회원사 수출 금액 기준 상위 20개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패트릭 스토리 비자 코리아 사장은 “국가 간 거래가 많아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기업간거래(B2B) 결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이번 플랫폼 론칭이 특히 의미 있다”며 “GTPP를 통해 중소기업을 비롯한 많은 한국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하고, 이를 통해 한국 무역 시장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TPP로 거래 시 결제 수수료는 일반 카드결제 수수료보다도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해당 수수료는 국내 수출업자 및 해외 바이어가 분담하여 지불할 수 있도록 설계돼 양측의 비용적인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드 발급 단계 자체에 여러 가지 검증이 적용되기 때문에 사기 방지 면에서 기존 방식보다 더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11 13:42:50[파이낸셜뉴스] 하나카드가 해외 결제망 브랜드 비자(VISA)와 제휴를 맺고 오는 22일 해외여행 특화 카드 '트래블고'를 출시한다. 이로써 하나카드는 마스터카드와 유니온페이에 이어 비자까지 세 가지 해외 결제망과 제휴를 맺은 유일한 국내 카드사가 됐으며, 향후 기존 환전수수료 무료 혜택에 더해 미주 등지에서도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5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비자, 비자의 파트너사인 ATM 운영사 '올포인트'와의 3자 제휴를 통해 새로운 해외여행 특화카드를 선보인다. 해당 카드를 보유할 경우 미국 내 4만개, 영국·캐나다·호주 등 1만5000개 ATM에서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앞서 5대 금융그룹의 모든 해외여행 특화카드 상품은 마스터카드와만 제휴를 맺었고, 하나카드가 유일하게 유니온페이를 추가로 확보했었다. 그러나 마스터카드가 점령한 유럽과 일본, 유니온페이가 대세인 동남아시아와는 다르게 미주·호주 시장은 비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비자와 제휴를 맺은 것은 핀테크 업체인 트래블월렛 외에 하나카드가 유일하다. 이에 하나카드는 이번 비자 제휴를 기반으로 현재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이 집중하는 해외여행 특화 카드 사업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트래블고' 신상품을 통해) 하나머니 앱의 트래블로그 서비스 내에서 하나의 계좌를 가지고 세계 어디를 가든지 해외 체크카드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화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나카드 '트래블로그'는 출시 1년 11개월 만에 500만장을 돌파한 데 이어 이달까지 환전 가능 통화를 58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해외여행 특화카드'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4월에는 트래블로그의 연결 계좌를 전 은행으로 확대해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계좌뿐 아니라 토스, 카카오, 신한, KB국민 등 모든 은행 계좌에서 그대로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향후 하나카드의 해외여행 특화카드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은 지속될 전망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우리가 외환은행과 합병을 했는데, 외환은행의 강점이 환전이었다"며 "이러한 영향력과 명맥을 이어 환율 등 여행 관련 서비스를 더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15 19:02:21[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올림픽이 개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카드 브랜드에도 관심이 쏠린다. 통상 비자(VISA)와 마스터카드(Mastercard) 모두 해외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올림픽 기간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에는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26일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이번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경기장 내에서 음료나 기념품 등을 구입할 때는 비자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마스터카드, 아멕스, JCB 등 다른 글로벌 카드 브랜드로는 결제가 불가능하다. 다만 올림픽 경기 티켓을 공식 사이트에서 구매할 때는 마스터카드, JCB, 유니온페이 등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 앞서 비자는 지난 1986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후원 계약을 맺고 올림픽마다 독점적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현재 계약된 기간은 오는 2032년 호주 브리즈번 올림픽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자카드가 없다면 현금으로 결제가 가능한데, 이에 비자는 총 60여대의 현금 인출기를 설치하고 선불 비자 카드도 판매해서 현장 및 모바일을 통해 구매·결제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전 세계 국제 신용결제 점유율 측면에서 비자는 약 60%, 마스터카드는 약 30%가량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브랜드 결제 수수료의 경우 비자는 1.1%, 마스터카드는 1.0% 수준이다. 혜택 측면에서 살펴보면 비자는 인피니트, 시그니처 등급에 '진에어 빠른 체크인' 혜택과 '전 세계 900여개 프리미엄 호텔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을, 인피니트 등급에는 '서울·도쿄 등 10곳의 미슐랭 레스토랑 와인 1병 무료 제공' 혜택을 제공한다. 마스터카드는 플래티넘·티타늄·다이아몬드·월드·월드 엘리트 등 전 등급에 '뉴욕 자유의 여신상 60분 크루즈 티켓 결제 시 1매 무료 제공' 혜택 및 '전 세계 PP 공항라운지 본인, 동반 1인 무료 입장' 혜택 등을 준다. 이러한 각종 혜택의 영향으로 카드고릴라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3주 간 총 3822명의 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글로벌 카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비자는 43.0%(1644표)의 득표율로 1위를, 마스터카드는 24.6%(940표)의 비중으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글로벌 카드 브랜드의 경우 사용 지역, 수수료, 프리미엄 혜택 등이 선호도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면서도 “비자가 여전히 굳건한 가운데, 마스터카드·아멕스 등이 트래블 카드, 프리미엄 카드 등을 앞세워 저변을 넓히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고 바라봤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26 10:57:22[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삼성월렛 해외결제 서비스 지원 대상에 비자(Visa) 브랜드를 추가하고, 브랜드 확대를 기념해 5월 2일부터 31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해외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12월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삼성월렛 해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보였으며, 올해 4월 비자 브랜드도 추가했다. 이로써 KB국민카드의 사용 범위가 확대돼 더 많은 고객이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KB국민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월렛 해외결제 서비스는 해외 현지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삼성월렛 앱을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 NFC 결제를 지원하는 전 세계 모든 가맹점에서 KB국민카드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비자(Visa) 브랜드 확대 및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31일까지 포인트리 적립과 경품 추첨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KB Pay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삼성월렛 앱에 등록된 KB국민카드 비자,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해외에서 결제하면, 이용 건당 1000포인트리(인당 최대 2만 포인트리)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삼성월렛 앱에서 이벤트를 응모하고 삼성월렛 앱에 등록된 KB국민카드 비자,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해외에서 400달러(USD)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4(256GB) 1명 △갤럭시 워치6 44mm(블루투스) 1명 △갤럭시 버즈2 프로 2명 등 총 4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삼성월렛 해외결제 브랜드 확대로 보다 편리한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이벤트를 통해 추가 혜택까지 챙기는 가정의 달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4-30 11:02:48[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 비자(VISA)와 함께 ‘글로벌 빅 페스타(Global Big Festa)’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빅 페스타’는 현대카드와 비자가 지난 6월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후 선보이는 첫번째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비자 브랜드 현대카드를 이용해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고객에게 여러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시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최근 6개월간 해외에서 현대카드를 이용한 적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다음 달 30일까지 100달러 이상을 사용하면 된다.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agoda)’에서 숙소를 예약∙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아고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체크인 기준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숙박을 예약하면 해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총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온라인 쇼핑 사이트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에서 이용 금액의 최대 100달러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18일 오후 3시 59분까지 총 48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로, 선착순 1만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기간 내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00달러 이상 결제시 100달러를, 100달러 이상 결제시 50달러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국내 5성급 호텔 및 리조트 숙박 바우처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다음달 30일까지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300달러 이상 사용한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파크 하얏트 서울과 부산(10명), 그랜드 하얏트 서울(10명), 제주 아트 빌라스(10명) 숙박권을 제공한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0-06 17: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