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노랑풍선은 터키항공과 함께 비즈니스 클래스로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스페인, 그리스 프리미엄 상품'을 내놨다고 29일 밝혔다.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최고의 기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출발 가능하다. 전 일정 유럽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안전성을 높이고, 스페인 그리스 간 국가 이동시 항공기 탑승으로 여행의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4성급 호텔 숙박 및 조식과 더불어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식도 제공한다. 방문 도시로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아랍과 유럽이 공존하는 그라나다 △가우디의 도시로 불리는 바르셀로나 △로마 및 비잔티움 제국 시대 유적으로 유명한 아테네 △아름다운 항구도시 나플리오 등이다. 각 도시 내에서는 가톨릭과 이슬람 문화가 혼재된 '메스키다 사원', 유럽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세비야 대성당', 이슬람과 기독교 건축 양식이 공존하는 '알람브라 궁전', 세계 3대 운하인 '고린도 운하' 등 대표 랜드마크를 비롯해 중세 요새도시 ‘톨레도’, 절벽 도시 ‘론다’ 등 스페인 소도시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터키항공과 협업해 인기 여행지인 스페인·그리스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해진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여행 상품을 더욱 다채롭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1-29 11:02:01[파이낸셜뉴스]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LIVEKLASS) 서비스를 제공하는 퓨쳐스콜레는 임팩트스퀘어로부터 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 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올해 2월 2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추가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26억원이다.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는 “퓨쳐스콜레는 지식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 분야에서 성공 경험이 풍부해 교육 산업 전반에 대한 임팩트를 줄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설명했다. 신철헌 퓨쳐스콜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온라인 교육의 최신 트렌드인 학습자 중심의 코호트 러닝 방식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해 국내 지식 1위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나아가 글로벌 SaaS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5-31 09:15:27[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이 세계적 여행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의 ‘2021년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GT Tested Awards)’에서 국제선 퍼스트클래스(International First-Class) 부문과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디자인(‘Business-Class Seat Design)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밖에도 △태평양 횡단 항공사 부문 2위 △북아시아 항공사 부문 2위 △승무원 서비스 부문 2위 △기내식 부문 3위 △기내 서비스 부문 3위 △비즈니스클래스 서비스 부문 5위 △상용 고객 대상 프로그램 부문 5위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선정됐다. 전세계 항공사 중 종합 순위 4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발간된 미주지역 항공·여행 전문 월간지다. 매년 온·오프라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항공 및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의 순위를 발표한다. 특히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본 소비자들이 직접 순위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수상 결과는 글로벌 선도항공사에 걸맞는 고품격 서비스를 위한 끊임없는 투자와 서비스 개선 노력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특히 퍼스트클래스에는 코스모 스위트(Kosmo Suites) 2.0을, 프레스티지클래스에는 프레스티지 스위트(Prestige Suites) 2.0 좌석을 장착하며 고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하는 한편, 제철 식자재를 활용한 고품격 기내식을 선보이는 등 대고객 서비스를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케어 퍼스트’(Care First)'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선보인 통합 방역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항공여행을 위해 이동하는 모든 단계에 걸쳐 비대면 절차 및 방역 절차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항공기 탑승 시점에 자신의 수하물이 항공기에 실렸는지 알 수 있는 ‘수하물 탑재 안내’, 스마트폰 등으로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수 있는 챗봇 서비스 등 IT 투자와 혁신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12-08 10:29:27[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1월 5일 운영을 재개한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가 한 달간 약 1만3500여명의 승객이 탑승했다고 6일 발혔다. 탑승률은 80%에 달했다. 특히 하루 평균 40편을 운항하며 540여석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운영하는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8일 연속 전석 만석을 달성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는 편안하고 쾌적한 좌석과 프리미엄 서비스로 중 · 장년층 고객부터 MZ세대 고객 니즈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월 국내선 수요 대응을 위해 18년만에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2월 연말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이 비즈니스 클래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주 전 노선(△김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여수~제주 △대구~제주) 대상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항공권은 최저 8만8800원으로, 오는 12월 7일(화)부터 12월 14일(화)까지 구매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 관련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전 노선에 A321(12석), A330(30석) 기종을 투입해 비즈니스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에게는 △30㎏ 무료 수하물 △라운지 이용 (김포공항, 제주공항) △비즈니스 클래스 카운터 이용(일부 공항 우수회원 카운터와 통합운영) △항공기 우선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12-06 09:02:26[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이 18년만에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003년 11월에 중단했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를 11월 5일부터 부활시킨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최근 백신접종 및 위드코로나 영향으로 국내 여행객의 탑승률이 늘고 있는 상황에 좀 더 안락하고 편안한 좌석으로 항공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프리미엄 수요에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예약은 이달 28일부터 오픈한다. 국내선 전 구간에 비즈니스 클래스를 적용한다. 국내선에 투입되는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장착 항공기는 A321-200(NEO 포함), A330-300 두 가지 기종이다. A321은 12석, A330은30석을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 김포~제주 노선 주말 비즈니스 클래스 요금은 16만2300부터 18만4300원(일반석 10만7300원부터 12만7300원)이다. 비즈니스 클래스 주중 가격은 14만9300원부터 18만4300원(일반석 9만3300원부터 12만7300원)에 책정돼 있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30㎏ 무료 수하물 △라운지 이용 (김포공항, 제주공항 외의 라운지 미운영 공항 제외) △비즈니스 클래스 카운터 이용 (일부 공항 우수회원 카운터와 통합운영) △항공기 우선 탑승과 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 기념 특가도 진행한다.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탑승 시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포~제주 노선 기준 평일 탑승 시 최저 9만2700원, 주말 탑승 시 최저 10만1800원부터 탑승권 구매가 가능하다. 마일리지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마일리지 항공권을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 구매하고,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탑승한 고객에 한해 10% 마일리지를 페이백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응모해야 하며, 편도 탑승 시에도 페이백이 가능하다. 마일리지 페이백은 12월 30일 일괄 지급된다. 국내선 비즈니스 탑승 고객 대상 선착순 1000명에게는 프리미엄 구강 청결 키트도 제공한다. 기념상품은 김포공항 국내선 비즈니스 카운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10-28 10:38:07[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이 고객 편의 강화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18년 만에 다시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를 운영한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5일부터 국내선 항공편에서 비즈니스클래스를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003년 11월부터 국내선 좌석 공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비즈니스 좌석을 없애고 일반석으로만 운항해 오고 있다. 주말 선호시간대 기준 비즈니스클래스 운임은 △김포∼제주 노선 16만원 △대구∼제주 노선 14만8000원 △광주∼제주 노선 13만1000원 △청주∼제주 노선 15만원 등이다. 아시아나항공이 비즈니스클래스를 다시 운영하는 것은 코로나19 여파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정된 국내선 확보를 위한 출혈경쟁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가격 경쟁보다는 서비스 품질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 통계에 따르면 국적항공사의 국내선 공급 좌석은 올해 1∼8월 2610만2000석으로, 2019년 같은기간(2474만6000석)보다 많았다. 공급이 늘면서 탑승객 유치를 위한 특가 항공권 판매 등 항공사 간 '출혈 경쟁'이 심화했고, 이는 수익성 악화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1-10-11 13:30:22[파이낸셜뉴스] 카타르항공이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로 선정된 'Q스위트'를 인천발 카타르항공 모든 항공편 비즈니스 클래스 객실에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카타르항공의 'Q스위트'는 모든 좌석을 승객의 편의에 따라 조정이 가능해 본인만을 위한 개별 스위트룸을 조성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 업계 최초로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들에게 더블 침대를 제공한다. 인접한 좌석에 있는 다른 탑승객은 방해받고 싶지 않을 경우 개별 좌석마다 장착된 프라이버시 패널을 이용해 자신만의 개인실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기내 중앙에 위치한 4개의 좌석은 각각의 좌석마다 구비된 패널을 닫고, TV모니터 위치를 변경함으로써, 함께 여행하는 동료, 친구 또는 가족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스위트 룸으로 완전히 탈바꿈시킬 수 있다. Q스위트 내에서의 슬라이딩 도어와 주문형 식사는 사전에 정해진 일정이 아니더라도 각 승객의 요청에 따라 제공 가능하다. 또 카타르항공은 이번 Q스위트 한국 론칭을 기념해 오는 3월 말까지 Q스위트 탑승객에게 인천국제공항까지 기사 동반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무료 쇼퍼 서비스를 제공한다. 쇼퍼 서비스는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은 탑승 수속 최소 72시간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20-01-16 09:42:32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21일까지 총 4일간 비즈니스 클래스 ‘반짝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7일 에미레이트 항공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세금을 모두 포함해 244만27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허브도시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포함, 영국 런던, 포르투갈 리스본, 프랑스 파리, 이집트 카이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밀라노와 로마 등이 포함됐다. 에미레이트 항공 관계자는 “여행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하고, ‘비행을 넘어 더 나은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공항-목적지 간 이동하는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Chauffeur Drive Service) △공항 라운지 △좌석별 개인 미니바 △다양한 주류와 카나페를 맛볼 수 있는 A380 기내 바 라운지 등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독점으로 제공하는 광범위한 주류 리스트, 각 취항지 특성에 따라 구성되는 기내식,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ulgari) 제품으로 구성된 어메니티 킷 등 다양한 프리미엄 기내 서비스 또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가상현실(VR) 서비스를 통해 체크인 전 본인 좌석을 선택하고, 180도로 눕혀지는 좌석을 포함한 A380 기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2019-06-17 10:44:20카타르항공이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인 ‘Q스위트’를 동북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인다. 카타르항공은 서울 노선이 전세계 도시 가운데 5번째로 Q스위트 좌석 서비스를 운영하는 노선이 됐다고 23일 밝혔다. Q스위트는 지난해 도하-런던 노선에 처음 선보인 이래, 파리와 뉴욕, 워싱턴 DC 노선에 도입됐다. 카타르항공은 지난 22일 인천-도하 노선의 Q스위트 도입을 기념해 첫 항공편 전 좌석 승객에게 Q스위트의 개인 맞춤형 좌석을 상징하는 특별 기념품을 증정했다. 추첨을 통해 2명의 이코노미 승객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조슈아 로 카타르항공 동북아시아 부사장은 “비즈니스 클래스 중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는 승객 맞춤형 좌석 Q스위트를 통해 혁신적으로 차별화된 편안함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체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카타르항공의 특허 받은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 Q스위트는 업계 최초로 비즈니스 클래스에 더블 침대와 스위트 형 도어를 장착해 퍼스트 클래스와 동일한 개인 공간을 제공한다. 도어 개폐를 통해 최대 4 명까지 전용 공간을 만들어 이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좌석이 가장 큰 특징이다. 4개 좌석 센터에 위치한 패널과 TV 모니터는 조정 및 이동이 가능해 직장 동료, 친구, 가족 등과 함께 여행할 경우, 각각의 편의에 맞춰 좌석 형태를 변형하는 것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클래스 식사 메뉴는 기존의 ‘주문형 기내식 서비스’ 외에도 두 명 혹은 네 명의 승객이 좌석에서 카나페, 타파스 같은 스낵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사교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쉐어링 디쉬’(Sharing Dishes) 서비스가 추가됐다. ‘방해 금지’ 옵션을 선택해 숙면을 취하는 승객들을 위해서는 모닝콜과 함께 익스프레스 조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8-01-23 17:15:01유럽 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의 콘셉트를 공개했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이번에 공개된 비즈니스 클래스를 오는 2020년 신규 도입할 예정인 보잉 777-9과 함께 정규노선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루프트한자의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는 편안한 좌석, 한층 넓어진 개인 공간, 첨단 기내 엔터테인먼트까지 승객들에게 최상의 비행 경험을 선사한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장착되는 침대형 좌석의 경우 500명 이상의 고객 의견을 반영해 승객 중심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최대 200cm(86.6인치) 길이의 평면으로 펼쳐지는 좌석은 승객들의 척추를 보호하는 인체공학적 설계의 등받이가 장착됐다. 좌석 배치도 1-2-1 및 1-1-1 배열로 설계돼 전 승객의 자유로운 복도 출입과 독립 공간이 제공된다. 루프트한자는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는 기술적인 관점에서도 업계 선도적인 표준을 세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좌석 기능 및 기내 엔터테인먼트가 승객의 개별 기기로 조작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또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더욱 커진 모니터로 즐길 수 있다. 루프트한자 그룹 이사회 위원 해리 호메이스터는 “루프트한자의 혁신적인 역량을 100% 보여주는 이번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 도입과 함께 고객들에게 완벽한 여행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17-12-01 09: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