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건강관리 스타트업 비타메이트가 연세자연의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비타메이트는 인공지능(AI) ‘세이닥(SAYDOC)’을 통해 언제든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보충해야 할 영양소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타메이트 관계자는 19일 "지난 18일 국내 첫 협진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최준영 연세자연의원 박사는 “질병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질병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며 "성인병 발병 예측과 항노화 지표를 통해 영양 보충 등 건강 관리를 대행 해주는 비타메이트 서비스가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용만 비타메이트 대표는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있고 의료진이 해야 할 영역이 있다"면서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질 높은 건강 관리를 위해 협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병원이 아플 때만 가는 곳이 아니라 평소에 정기적으로 의사의 건강 관리를 받으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타메이트의 세이닥은 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건강 검진 데이터와 투약 정보 등을 기반으로 개인별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개인 동의만 거치면 실시간으로도 제공한다. 리포트에는 노화 나이와 성인병 위험도 지표 및 항노화 솔루션 등을 각종 도표와 그래프로 알기 쉽게 보여준다. 여기에 필요하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반 비타메이트의 AI 플랫폼은 건강 관리 기술로 인정받아 메타버스와 연계하는 등 주목 받고 있다"며 "맞춤 식단, 맞춤 케어 제품, 맞춤 운동, 주치의 찾기 등 건강 관리 중심 포털사이트 'VM3.0'의 출시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4-19 12:04:05[파이낸셜뉴스] LOTT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뷰티베이커리가 비타메이트와 손 잡고 블록체인 사업의 고도화에 나선다. 20일 뷰티베이커리에 따르면 양사는 뷰티베이커리의 제휴사 토큰,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블록체인 플랫폼 등의 사업과 비타메이트의 ‘개인맞춤형 건강관리플랫폼' 서비스 및 디지털헬스케어 콘텐츠를 접목한다는 구상이다. 뷰티베이커리 관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비타메이트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계약을 통해 비타메이트 자체 플랫폼에서 B2C 서비스 결제를 'Lott 토큰(Token)'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비타메이트가 보유하고 있는 '알약 배출 장치' 특허의 사용권한은 뷰티베이커리에게 제공된다. 이 특허는 입력 또는 수신·설정된 조건에 따라 알약 개수를 산출하고 배출해 휴대용 약상자에 자동으로 담을 수 있는 알약 배출 장치에 관한 기술이다. 현재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영양제 구독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다. 한편 비타메이트는 2020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빅데이터·AI 기반 건강관리서비스, DTC유전자검사 등 디지털 헬스케어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2-20 10:29:37[파이낸셜뉴스]영양제 선택을 돕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이 오픈한다. 벤처기업 ㈜비타메이트는 유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비타메이트는 서비스를 위해 국내 최대 유전자검사기관인 코스닥기업 ‘마크로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현대인의 필수 영양제 14종의 생산을 완료했다.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는 의약품과 달리, 영양제는 건강보조식품으로 분류되어 인터넷이나 홈쇼핑 등의 광고가 유일한 정보수단이었다.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유무를 확인할 수는 있지만 평소에 부족한 영양성분이 무엇인지 소비자가 확인 할 방법은 없었다. 비타메이트는 전문의와 정보통신기반 전문인력을 영입해 국내외의 관련 연구 논문들을 추출하고 여기에 개인들의 유전자데이타와 문진데이터를 입력하면 꼭 섭취해야 할 영양성분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인공지능 ‘맥스(MAX)’를 탄생시켰다. 소비자는 인증절차를 거쳐 유전자 검사 신청을 하고, 자신의 타액을 채취해 유전자 검사기관인 ‘마크로젠’에 보내면 약 50개 항목에 해당 되는 검사 결과를 2주 뒤에 받아볼 수 있다. 인공지능 ‘맥스’는 소비자에게 부족한 영양소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선택할 수 있다. 비타메이트 김용만 대표는 “영양제의 성분과 함량을 비교해주고, 비슷한 영양제를 브랜드별로 비교해 주는 등 영양제 시장은 광고 중심에서 정보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며 "유전자검사기술과 인공지능기술, IT기술이 접목된 비타메이트 서비스는 개인의 자의적 판단이 아닌 과학적 데이터를 가지고 소비자가 선택 할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고 말했다. 이어 "올바른 영양 섭취가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어, 국민건강을 지키는 기업, 지속성 있는 생활 속의 헬스케어를 만들어내는 기업이 되고싶다"고 밝혔다. 한편 비타메이트는 유전자검사비용 대폭 할인, 연간 무료제공 회원 선발 이벤트 등 다양한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직원들의 유전자검사비용을 기업이 복리후생비로 부담하면, 해당 기업의 직원에게 연간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2-11 17:55:59[파이낸셜뉴스]AI기반 유전자 개인 맞춤형 영양제 큐레이션 서비스 기업인 비타메이트가 4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20일 IB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비타메이트는 서울시 강남구 도원빌딩에서 투자자 50여명이 모인가운데 투자 설명회를 열었다. 투자규모는 40억원으로 기업가치는 162억원이다. 투자후 지분율은 25%로 투자 단가는 주당 6000원이다. 투자금은 영양제 제조비 12억원, IoT 가정용 기기개발 6억원, 광고·수수료 12억원, AI알고리즘 고도화 2억원, 유전자 검사비용 8억원 등이다. 지난해 8월 31일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법인으로 등록된 비타메이트는 AI가 개인의 유전자 정보와 식습관을 분석해 영양제를 처방하는 플랫폼이다. 도출된 영양제 처방에 따라 개인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정기구독 형태로 매월 배송한다. DTC(개인유전체분석) 검사와 현재의 식습관 질병 상태를 종합해 개인마다 꼭 필요한 영양제를 도출해주는 AI기반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11월 중순 서비스를 출시 할 예정이다. 비타메이트는 국내 1위 개인유전체 분석 기업인 마크로젠과의 협력을 통해 14가지의 개인 유전정보를 분석해 개인에게 필요한 영양 정보를 도출해 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개인의 생활습관 및 기저질환 등의 데이터를 취합하기 위한 문진표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정보를 AI기반 알고리즘으로 분석, 개인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도출해 내는 과정에 IT기술을 접목했다. 월 배송서비스는 몸에 좋은 영양제를 집에 쌓아둘 일도 없어져 불필요한 영양제 소비를 막아주고 각 영양제마다 부형제로 들어있는 각종 영양제를 과남용 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적절한 복용량, 복용시기까지 놓치지 않도록 스마트 폰 앱을 활용한 원격 알림 및 제어서비스도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약정 기간 3년에 월 1인 5만원, 4인 가족 17만원이다. 코로나로 면역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영양제 과남용에 대한 건강보험공단 등의 예방 교육도 늘고 있어 개인 맞춤형 영양제 섭취에 대한 욕구가 커지는 상황이라 시장 경쟁력이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비타메이트 김용만 대표는 “고객의 유전사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앱과 기기가 연동 돼 사용자에게 필요한 함량만큼 매일 자동으로 배합해서 담아주면 고객은 먹기만 하면된다”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소비 유통 구조를 변화시켜낼 혁신적인 헬스 라이프 사업”이라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10-20 14:08:07[파이낸셜뉴스]맞춤 영양제 시장 대표 브랜드 '비타메이트'가 '2021 대한민국 리딩기업 ‘K-스타트업대상'을 수상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타메이트는 AI기반 유전자 개인 맞춤형 영양제 큐레이션 서비스 기업으로 지난해 특허등록을 마친 벤처기업이다. 26일 비타메이트에 따르면 비타메이트 서비스는 정기구독 방식으로 개인맞춤형 영양제를 제공하는 프론티어 서비스다. 유전자 검사와 건강 문진 등 개인의 신체정보를 AI기반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영양제 조합을 도출하는 지능형 역량을 갖추고 있다. DTC(개인유전체분석) 검사와 현재의 식습관 질병 상태를 종합해 개인마다 꼭 필요한 영양제를 도출해주는 AI기반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올 하반기 서비스를 출시 할 예정이다.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규모는 지난해 4조원을 넘어섰고, 75%의 소비자가 TV홈쇼핑이나 인터넷광고를 보고 구매한다. 영양제를 구매할 때 성분이나 제조사를 보고 구매한다고는 하지만 정작 나에게 필요한 영양제인지는 개인이 알아서 판단해야 한다. 제약사나 건강기능식품 제조사는 꼭 필요한 영양제를 만들고 있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알려주는 곳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알아서 선택할 수 밖에 없다. 비타메이트는 국내 1위 개인유전체 분석 기업인 마크로젠과의 협력을 통해 14가지의 개인 유전정보를 분석해 개인에게 필요한 영양 정보를 도출해 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개인의 생활습관 및 기저질환 등의 데이터를 취합하기 위한 문진표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정보를 AI기반 알고리즘으로 분석, 개인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도출해 내는 과정에 IT기술을 접목했다. 비타메이트는 AI 전문가와 전문의가 참여해 개발한 AI 알고리즘이 선천적인 개인영양정보와 현재의 식습관을 분석하고 매달 정기구독형으로 영양제를 배송해 준다. 배송되는 영양제는 비타메이트가 개발한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14가지 영양제다. 월 배송서비스는 몸에 좋은 영양제를 집에 쌓아둘 일도 없어져 불필요한 영양제 소비를 막아주고 각 영양제마다 부형제로 들어있는 각종 영양제를 과남용 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적절한 복용량, 복용시기까지 놓치지 않도록 스마트 폰 앱을 활용한 원격 알림 및 제어서비스도 제공된다. 비타메이트 김용만 대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영양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영양제의 과오남용을 막고, 본인에게 맞는 맞춤 영양제를 제대로 복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비타메이트의 정기구독형 맞춤형 영양제는 10월 첫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회원가입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받아 볼 수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08-26 10:15:38[파이낸셜뉴스] 소프텍코퍼레이션이 정태경 현 한림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사진)를 LOTT 프로젝트 어드바이저로 신규 선임해 눈길을 끈다. 1일 소프텍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부터 선임 된 정태경 신임 어드바이저는 글로벌 기업인 미국 시스코(Cisco Systems, Inc)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미국 NASA와 연계된 미국정부 프로젝트에도 참가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차 의과학대학교 재직 시 인공지능 전문 연구실을 설립해 AI(인공지능) 기반 국가 공공 인프라 기술 연구를 진행하며, 의료분야에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한림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그는 소프텍코퍼레이션에서 헬스버스(healthverse) 서비스와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에 최신 AI 기술과 학습모델을 디지털 헬스케어와 접목시켜 LOTT 프로젝트의 기술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프텍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정태경 교수는 AI 기술의 석학으로, 그의 합류로 LOTT 프로젝트와 블록체인 신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소프텍코퍼레이션은 LOTT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블록체인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2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비타메이트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한 기반기술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6-01 10:34:01[파이낸셜뉴스] '썬키스트' 과일컵과 과일퓨레 제품에 대한 아시아 공식 사업권자인 에프비홀딩스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프비홀딩스 관계자는 28일 "최근 '더 썬키스트 글로브'라는 전세계 썬키스트 라이센시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식지에서 에프비홀딩스의 컵과일과 젤리 제품이 소개됐다"며 "미국 썬키스트 본사가 전세계 라이센시들에게 홍보한 내용이니 전세계에서 주문이 밀려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에프비홀딩스는 지난달 국내에서 생산된 썬키스트 과일젤리컵을 미국에 첫 수출하기도 했다. 수출제품은 썬키스트 과일 젤리컵 3종으로 국산 과일 퓨레와 과일농축액, 과육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과일젤리 제품이다. 지난달 과일젤리 35만컵 수출을 시작으로 월 50만~100만컵의 수출 협의가 된 상태다. 수출 품목도 △후룻인주스(컵과일) △비타엔젤(비타민충진젤리) △후룻메이트(과일허브청) △ 과일퓨레 등의 과채가공제품군들에서부터 유산균을 포함하는 푸드테크 제품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에프비홀딩스는 미국 등 북중미시장에 이어 중국, 일본 및 브라질 등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에프비홀딩스는 오는 7월 전북 익산에 위치한 식품진흥원에 생산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투자면적은 2만 8859㎡로, 90명의 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에프비홀딩스는 이번 공장을 아시아 생산기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4-28 18:11:5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브랜드 ‘썬키스트’의 과채가공식품분야 독점 사업권자인 ㈜ 에프비홀딩스가 국내에서 생산된 썬키스트 과일젤리컵(후룻엔젤)을 썬키스트 미국본사의 지원하에 미국에 첫 수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7일 국내 푸드테크 벤처기업인 에프비홀딩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한창이던 지난해부터 해외바이어들과 상담을 시작해 올 1월 미국 유력바이어들로부터 첫 수출 주문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농산물 가공 제품들의 북중미지역으로의 수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제품은 썬키스트 과일 젤리컵 3종으로 국산 과일 퓨레와 과일농축액, 과육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고급 과일젤리 제품이다. 사측 관계자는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과일의 풍미가 미국의 높은 식품수출 진입장벽을 뚫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이유”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 3월 과일젤리 약35만컵 수출을 시작으로 월 50만~100만컵의 수출 협의가 된 상태로 수출 품목도 △후룻인주스(컵과일) △비타엔젤(비타민충진젤리) △후룻메이트(과일허브청) △ 과일퓨레 등의 과채가공제품군들에서부터 유산균을 포함하는 푸드테크 제품군 등으로까지 확대키로 했다. 현재 에프비홀딩스는 미국 등 북중미시장에 이어 중국, 일본 및 브라질 등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Sunkist 브랜드를 사용하는 전세계 60여개의 대형 유통 Sunkist 라이선시들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수출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전북도 및 익산시 등과의 투자협약을 통해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 산업단지(익산)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R&D 인프라를 활용하고, 기업부설 푸드테크 연구소 및 대학식품연구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국제경쟁력을 갖춘 신제품들의 지속적 출시를 위해 Sunkist 과채가공제품관련 최첨단 공장설립을 위한 대규모투자를 결정하고 약 9000평부지의 매입계약을 완료했다. 에프비홀딩스를 글로벌 푸드테크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권준 대표는 "익산소재 최첨단 공장에서 썬키스트 글로벌 브랜드파워를 활용하여 한국 농산물로 생산된 과채가공제품들의 해외수출확대를 통해 한국농산물의 소비를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고 농업종사자들의 수익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3-07 16:13:17KB국민카드가 연말 선물 준비에 유용한 캐시백, 경품,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2016 위시 페스티벌 윈터(Winter)'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오는 12월 31일까지 전표 승인번호 즉석 추첨을 통해 캐시백 500만원 등을 제공하는 '바로바로 즉석복권'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건당 5만원 이상 이용한 일시불 또는 할부 전표의 승인번호로 행사에 응모하면 즉석 추첨을 통해 △캐시백 500만원(1명) △KB국민 기프트카드 100만원(5명) △신세계 상품권 10만원(100명) △치킨콜라 세트(500명) △비타 500 1병 CU편의점 교환권(9394명) 등 총 만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또 미당첨된 응모건수가 10건 이상인 경우 KB국민 포인트리 1000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응모는 12월 1일부터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퀴즈를 풀면 경품을 제공하는 '복불복 Wish 2016' 이벤트도 실시한다. 12월 30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홈에서 '위시 페스티벌 윈터' 이벤트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총 6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 해외직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연말까지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유니온페이카드 및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해외직구 종합쇼핑몰 오플닷컴(Ople.com)에서 건당 미화 100달러 이상 이용시 5% 할인을 제공한다. 또 해외에서 KB국민카드(KB국민 체크카드, 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건별 5만원 이상 이용하고 KB국민카드 고객센터로 할부 전환을 신청할 경우, 2~5개월 무이자 할부가 적용된다. 시니어 고객의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골든라이프'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한 경품 행사도 있다. 행사 대상 상품은 정관장 홍삼, 쿠첸 전기 압력밥솥 등 총 12개 상품이며, 상품별로 정해진 수량을 한정 판매한다. 이어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 '리브메이트(Liiv Mate)'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리브메이트 가입하면 1000 포인트를 선착순 100만명에게 적립(최초 가입 기준 1인 1회)해 주는 '웰컴 이벤트'를 실시한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2016-11-23 08:48:13손톱 관리에 관심이 있는 여성이 많아지면서 손톱을 가꿔주는 네일케어 숍을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네일숍에서 받는 전문 네일케어는 1회에 1만∼2만원 정도 비용이 들기 때문에 다소 부담스럽다. 이런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한 화장품업계들이 집에서 혼자 하는 ‘셀프 네일케어’ 제품들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 제품 대부분은 5000원 이하로 가격도 저렴하다. 더페이스샵은 9일 현재 손톱에 영양을 주는 네일 관리 전용 제품 14종류 및 네일 아트를 쉽게 해주는 스티커나 컬러 스톤 등의 제품 24종류를 판매 중이다. 이들 제품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약 130억원. 이 가운데 네일 컬러 제품을 제외한 손톱 가장자리 피부에 발라 영양을 주는 ‘큐티클 오일’과 건조한 손톱에 수분 및 영양을 주는 ‘모이스처 에센스’ 등 네일 케어 제품의 매출은 전체 네일 제품 매출의 약 15%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 대비 5% 성장한 것이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네일 케어 제품군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이는 미용에 관심이 있는 여성 소비자들이 전문 네일 케어숍을 찾지 않더라도 집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셀프 네일 케어 제품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네이처 리퍼블릭, 컬러 포레스트 네일 큐티클 오일. 에뛰드하우스의 손톱전용 에센스, 큐티클 소프트 스무더, 손톱 튼튼 강화제, 퀵 드라이 베이스 코트, 볼륨 샤인 탑 코트 등 5종으로 구성된 ‘디어달링네일즈 케어’도 전년 대비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 스킨푸드에서 지난 2009년 12월에 출시된 손톱을 윤기있게 가꿔주는 ‘네일비타 너트 강화제’는 출시 이후 200% 이상 매출이 상승했다. 또 손톱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호호바 오일 네일 에센스’는 4월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0% 이상의 매출이 증가했다. 네이처 리퍼블릭에서 판매 중인 ‘마누카메이트 네일 큐티클 소프너’도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약 1만6000개가 판매됐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집에서 직접 손톱을 손질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셀프 네일 케어 관련 제품의 수요가 점진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셀프 네일케어 제품의 매출도 1월 대비 15% 늘었다”고 말했다. /nanverni@fnnews.com 오미영기자
2010-04-09 17:2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