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우리그린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리포좀 기술로 '비타민 함유 리포좀의 제조 방법' 특허를 등록했다. 8일 우리그린사이언스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비타민 체내 흡수율을 극대화하고 산화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 기술로 비타민 보충제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술이다. 리포좀 기술은 활성 성분을 안정적으로 감싸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인지질 이중층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일반적인 비타민 보충제 체내 흡수율이 제한적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그린사이언스는 레시틴을 사용해 리포좀 산화 안정성을 향상시켜 비타민 손실을 최소화했다. 우리그린사이언스 연구 결과, 레시틴을 사용한 리포좀 조성물은 기존 비타민C 보충제에 비해 산화 안정성이 약 20% 개선됐다. 비타민C 잔존량 또한 99% 이상을 유지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고압 균질기를 사용해 리포좀 입자 크기를 미세하게 조절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우리그린사이언스 리포좀 기술은 비타민C·D·E 등 항산화 물질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에 적용이 가능하다. 우리그린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리포좀 비타민 기술은 글로벌 비타민 시장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갖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바이오 자회사인 우리그린사이언스는 지난 10월 25일 열린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 참가해 '리포좀 공법을 활용한 식품소재 개발'이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08 09:57:43[파이낸셜뉴스] 걸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옥주현은 5일 자신의 SNS에 “어렵다 흡연, 으르브 도와주신 스승님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열심히 연구해 볼라요”라며 “늘 웃음바다 우리 마타하리 팀”이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옥주현은 늦은 밤 길거리에서 담배를 들고 연기를 내뿜고 있다. 알고보니 그는 뮤지컬의 한 장면을 준비하기 위해 담배가 아닌 피우는 비타민으로 흡연 연기를 연습하는 것이었다. 그는 비타민 스틱을 흡입하고 연기를 내뿜으며 흡연자 흉내를 내보였다. 다른 배우로부터 손에 담배를 쥐는 법을 배우는 장면도 있었다. 옥주현은 짝다리를 짚고서 흡연을 하듯 비타민 스틱을 물어 보였다. 전반적으로 흡연자의 습관, 자세 등을 코칭받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이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핑클 동심 파괴인가요 누님” “담배 피는 연기 귀여우시네” 등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지만, 일각에서는 “아무리 연습이라고 해도 이건 아닌 것 같다. 진짜 담배가 아니라 해도 담배 유사품으로 보여 오해의 소지가 있다” “미성년자도 볼 수 있는 SNS에 담배 피는 방법을 가르치는 영상을 게시하는 건 잘못된 것 같다” 등 의견을 내며 지적했다. 정부, 청소년 유해물질로 지정 그렇다면 옥주현이 담배 대신 사용한 금연 보조제인 비타민 스틱은 건강에 전혀 해롭지 않을까? 비타민 스틱은 피우는 비타민으로 불린다. 액상을 가열, 수증기를 만드는 전자담배와 같은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니코틴, 타르가 없다. 하지만 청소년에게 흡연 습관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정부는 2017년 피우는 방식의 비타민 흡입제를 청소년 유해물건으로 지정한 바 있다. 식약처는 비타민 스틱에 대해 "연기성분에 대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고 흡입성 제제는 인체에 대한 영향이 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타민 스틱의 원리는 전자담배와 비슷하다. 흡입구를 빨면 해당 제품 내부에 함유돼 있던 비타민 성분이 수증기 형태로 변해서 몸 안으로 들어온다. 연기가 나기도 하고, 제품 끝부분에 담뱃불처럼 불이 들어오기도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비타민을 증기로 흡입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며 "수증기를 만들기 위해 해당 제품에 온도가 상승하면 비타민에 변성이 일어나 효능이 감소하거나 유해한 물질로 전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비타민은 열에 약하다. 이어 "비타민 스틱에 포함된 일부 성분과 방향성 오일을 흡입하면 기관지 점막이나 폐 조직에 과민 반응과 염증을 유발한다"며 "기관지 천식, 폐렴 등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타민 스틱이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근거가 불충분하기에 건강상 유익한 효과에 대해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권고한 바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1-05 11:46:2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빙초산병을 음료수병으로 혼동해 이웃에게 건넸다가 안에 든 내용을 마신 이웃이 숨지면서 재판에 넘겨진 80대 시각장애인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 정인영 부장판사는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금고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각장애 1급인 A씨는 지난해 9월 울산 자택 인근 평상에서 이웃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 평소 알고 지내던 70대 B씨와 C씨 목소리가 들리자 집에서 비타민 음료수 병을 꺼내 와 건네줬다. 두 사람은 이를 받아마셨는데 B씨는 별다른 이상이 없던 반면, C씨는 곧바로 속이 답답하다고 호소하면서 화장실로 가 구토를 했다. 옆에서 보던 다른 이웃이 C씨가 마셨던 음료수 병을 들고 근처 약국으로 찾아가니, 약사는 "마시면 안 되는 것이다"라고 알려줬고 결국 119 구급대가 출동해 C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러나 C씨는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조사 결과, 당시 A씨가 C씨에게 건넸던 병에는 '식용 빙초산'이라는 라벨이 붙어있었다. 시각장애인인 A씨가 빙초산이 담긴 병을 비타민 음료수 병으로 착각한 것이다. 재판 과정에서 A씨 측은 시각장애인으로서 문자를 볼 수 없고, 색깔을 구별할 수도 없으며 눈앞에 움직임이 없으면 사물을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과실이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A씨가 시각장애인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음식물을 건넬 때 독극물은 아닌지 확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 즉, 자신이 시력이 나빠 구분할 수 없다면 주변 사람에게 음료수 병이 맞는지 물어보고 확인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A씨가 B씨에게 건넨 비타민 음료수 병은 매끈하지만, C씨에게 건넨 빙초산 병은 주름이 있어 A씨가 촉감으로라도 서로 다른 병인 것을 구분할 수 있었던 것으로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내용물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피해자가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다"라며 "다만, 피해자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이 받은 병의 내용물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마신 점, 유족들과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나이 등을 참작했다"라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0-25 08:56:53[파이낸셜뉴스] 경남제약은 ‘어린이를 위한 비타민 레모나 키즈’의 신규 라인업인 약국 전용 10정 포켓형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레모나 키즈(10정)’는 새콤달콤한 레몬맛 츄잉정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아이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비타민을 즐길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제품이다. 1정당 비타민C, 비타민B2, 비타민B6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최소 29%~100%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C는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 철의 흡수, 항산화 작용을 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하다. 또 비타민B2는 체내 에너지 생성, 비타민B6는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과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레모나 키즈(10정)’은 포켓형으로 사이즈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고 개별 포장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일상생활 속 활력을 원하는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이 제품은 1일 3회, 1회 1정씩 입안에서 녹이거나 씹어서 섭취하면 된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어린이를 위한 비타민 레모나 키즈’는 새콤달콤한 맛과 영양소를 모두 잡아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며 “약국 전용 제품으로 새롭게 라인업해 선보인 만큼 앞으로 레모나 키즈를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9-26 10:16:09[파이낸셜뉴스] 어업지도선 부품 교체 사업비를 부풀린 뒤 업자로부터 현금 1억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해양경찰청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6부(최종필 부장검사)는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인천 옹진군 소속 40대 공무원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A씨에게 현금을 전달한 선박 부품 납품업체 대표 50대 B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옹진군청에서 오랜 기간 지도선 관련 업무를 맡아 온 A씨는 지난 2020년 6월 인천 옹진군 어업지도선인 '인천 228호'의 엔진 등 부품 교체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비 1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연안 해역의 불법 어업 단속과 지도 및 긴급 조난 구조 어선 지원 등을 위해 다수의 어업지도선을 운영하고 있는 옹진군청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약 23년 된 어업지도선 1척의 노후 기관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해경은 A씨가 사업을 추진하면서 예비 부품비 명목으로 편성된 1억원의 예산을 부풀린 뒤 부품 대신 B씨로부터 비타민 철제 상자에 5만원권 2000장을 담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해 상반기 어업지도선의 승조원들이 설계서에 반영된 부품이 확인되지 않자 내부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면서 들통이 났다. A씨는 B씨에게 허위 보관증을 작성토록 하고 범행을 은폐하려 했으나 관련 첩보를 받고 수사에 나선 해경은 해당 사업이 종료된 3년여 만에 범죄 사실을 밝혀냈다. A씨는 해경 조사에서 "1억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B씨는 "A씨가 '예비 부품을 사용하지 않았으니 1억원을 돌려달라'고 해 현금으로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올해부터 해양 부패범죄 대응을 위해 중대범죄수사팀을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부패범죄에 대해 단호하게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9-12 14:05:33[파이낸셜뉴스]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건강한 추석 선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처럼 좋은 음식이 곧 건강을 지키는 약이 된다는 오랜 지혜가 현대의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노화를 지연한다는 '저속 노화 식단' 등이 주목을 받으며, 올 추석 선물 선택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추석 성수품·선물 세트 구매의향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8.0%가 추석 선물로 과일류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추석 선물 선택에도 반영된 결과다. 과일이 가진 영양학적 가치도 재조명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이 비타민 C 섭취 기준치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2023년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교수의 연구는 비타민 C를 보충제 형태보다 과일이나 채소로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더 이롭다고 밝혔다. 이는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다양한 영양소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비타민이 풍부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건강한 추석 선물 과일 세 가지를 소개한다. ■비타민C의 제왕, 썬골드키위 썬골드키위 100g에는 152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하루에 한 알만 먹어도 성인의 비타민C 권장량(100mg)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명절 기간 동안 과식과 피로로 지친 가족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이상적인 선물이 될 수 있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이 실시한 실험에서도 키위를 통한 비타민C 섭취의 효과가 입증됐다. 연구팀은 비타민C가 부족한 대상자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매일 제스프리 썬골드키위 2개씩을, 한 그룹은 비타민C를, 한 그룹은 위약을 복용하게 했다. 그 결과 썬골드키위와 비타민C 보충제를 먹은 그룹은 2주 만에 체내 비타민C가 정상 수치로 돌아왔다. 특히 썬골드키위를 먹은 그룹이 비타민C 보충제를 복용한 그룹보다 피로감이 적었고, 삶의 질이 더 높았다. 연구팀은 키위가 비타민C와 더불어 미네랄, 식이섬유 및 다른 영양소가 풍부해 신체에 활기를 주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열대의 영양 보석, 망고 망고는 달콤한 맛과 향긋한 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과일이다. 영양 면에서도 뛰어난 망고는 특히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B6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시력 보호에 도움을 준다. 이는 야간 시력 개선과 안구 건조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A는 피부 세포의 생성과 재생을 촉진하여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망고에 풍부한 비타민B6는 단백질과 지방 대사를 돕고, 헤모글로빈 생성에 관여하여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신경전달물질의 합성을 도와 정상적인 뇌 기능 유지에 기여한다. 비타민B6는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을 돕기 때문에 기분 조절과 수면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수분과 비타민의 상쾌한 조화, 멜론 비타민K와 수분 함량이 높은 멜론은 명절 음식으로 지친 몸을 달래준다. 멜론에 함유된 비타민K는 혈액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뼈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이는 골다공증 예방에 기여할 수 있으며,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비타민K는 칼슘이 뼈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여 뼈 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멜론의 수분 함량은 약 90%에 달해, 건조한 가을 날씨에 수분 보충에 탁월하다. 이 높은 수분 함량은 체내 독소 배출을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피부 건강 유지와 체온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28 16:07:08[파이낸셜뉴스] 제노포커스는 자회사 지에프퍼멘텍의 상반기 실적이 아세틸파이토스핑고신(NPY), 비타민K2 판매 증가에 힘입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에프퍼멘텍은 상반기 매출액으로 97억원, 영업이익으로 2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 증가한 수준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24억원을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인 세라마이드의 핵심 원료인 NPY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늘며 전반적인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제노포커스는 향후 NPY 효능별 적용 분야 확대를 통한 추가 매출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비타민K2와 나토키나제 역시 고른 매출 상승을 보이며 실적에 기여했다. 특히 비타민K2는 국내에서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은 이후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동남아 등 해외 지역에 대한 수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제노포커스 관계자는 “지에프퍼멘텍이 우수한 기술력과 대규모 최신 생산 설비를 통해 확보한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며 “7월과 8월 실적도 NPY와 비타민K2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8-21 14:39:44[파이낸셜뉴스] 독일 비타민 오쏘몰이 빅3 백화점에 모두 입점했다. 동아제약은 오쏘몰이 지난 20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플래그십 스토어 3호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명품은 물론 다양한 팝업 스토어 운영으로 지난해 현대백화점 점포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며 경기권 대표 백화점에 올랐다. 오쏘몰은 지난해 9월 롯데백화점 잠실점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까지 연이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오쏘몰은 이번 3호점 오픈을 통해 국내 3대 백화점(현대·롯데·신세계)에 모두 입점을 완료했다. 오쏘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오쏘몰 이뮨’과 성별 맞춤제품 ‘오쏘몰 바이탈 m(남성)·f(여성)’이 소개된다. 또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락토바이브, 써큐란, 미니막스, 셀파렉스, 비타그란과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 BCAA 브랜드 엑스텐드 등도 선보인다. 매장에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상담가가 상주해 고객 맞춤형 제품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스토어에서 오쏘몰 구매 시 프리미엄 가치를 더한 한정 스페셜 선물포장을 제공하며, 3호점 오픈과 더불어 플래그십 스토어 전 지점에 보자기 포장을 추가해 다가오는 명절에 의미 있는 선물이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현대백화점 판교점 플래그십 스토어 3호점 오픈으로 국내 3대 백화점에 오쏘몰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많은 고객들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하셔서 오쏘몰과 다양한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말했다. 한편, 오쏘몰은 동아제약이 2020년부터 공식 수입한 독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이중 제형으로 설계된 오쏘몰 이뮨은 홍삼 위주인 건강기능식품 선물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을 받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8-21 13:56:48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올해 여름 건강 관리는 더욱 중요해졌다. 저하된 피로와 면역력을 관리하려면 고함량 비타민을 잘 챙겨 섭취해야 한다. 휴온스는 최근 고함량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 제품 라인으로 '메리트C 메리트C&D 듀얼 메가'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은 하루 1병으로 항산화, 아연, 에너지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메리트C 메리트C&D 듀얼 메가'는 메리트C 브랜드 스테디 셀러인 '메리트C산 3000mg'의 꾸준한 인기와 고함량 비타민D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한 포에 3.2g으로 비타민C 3000mg(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3000%)와 비타민D 5000IU(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250%)를 함유했다. 하루에 1회, 3.2g 제품 한 포를 물과 함께 섭취해 간편하게 비타민C와 비타민D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은 한 병에 총 18가지 기능성이 함유된 복합 제형 제품이다. 비타민C는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한 체내 흡수율이 좋으며, 항산화·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엔자임Q10 성분을 함유했다. 트리플샷에는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 8종도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 이상 함유됐다. 휴온스 관계자는 "휴온스의 고함량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는 제품 원료의 품질과 함량 외에도 편의성을 위한 제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수면 패턴이 불규칙하고 피로가 누적된 현대인이 간편하게 복합 영양을 관리할 수 있는 두 제품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강중모 기자
2024-08-18 18:07:50[파이낸셜뉴스]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올해 여름 건강 관리는 더욱 중요해졌다. 저하된 피로와 면역력을 관리하려면 고함량 비타민을 잘 챙겨 섭취해야 한다. 휴온스는 최근 고함량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 제품 라인으로 ‘메리트C 메리트C&D 듀얼 메가’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은 하루 1병으로 항산화, 아연, 에너지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메리트C 메리트C&D 듀얼 메가’는 메리트C 브랜드 스테디 셀러인 '메리트C산 3000mg'의 꾸준한 인기와 고함량 비타민D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한 포에 3.2g으로 비타민C 3000mg(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3000%)와 비타민D 5000IU(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250%)를 함유했다. 하루에 1회, 3.2g 제품 한 포를 물과 함께 섭취해 간편하게 비타민C와 비타민D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특히 세계적인 비타민 원료사 DSM의 프리미엄 영국산 비타민C와 스위스산 비타민D를 원료로 사용했다.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은 한 병에 총 18가지 기능성이 함유된 복합 제형 제품이다. 비타민C는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한 체내 흡수율이 좋으며, 항산화·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엔자임Q10 성분을 함유했다. 트리플샷에는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 8종도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 이상 함유됐다. 휴온스 관계자는 “휴온스의 고함량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는 제품 원료의 품질과 함량 외에도 편의성을 위한 제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수면 패턴이 불규칙하고 피로가 누적된 현대인이 간편하게 복합 영양을 관리할 수 있는 두 제품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8-13 09: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