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암웨이는 유효 성분이 체내에 오래 지속되는 신제품 ‘뉴트리라라이트 올데이 비타민 C’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데이 비타민 C’는 암웨이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속성 제품이다. 지속성 제품은 성분이 즉시 용출되는 일반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영양 성분이 서서히 녹기 때문에 체내 잔류 시간이 비교적 길다. 의약품 분야 서방형 제제가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 서방형 기술은 국내에서는 관련 규제 때문에 의약품에만 사용이 허가되었으나, 2023년 제형 확대 고시 이후 건기식 분야에도 적용되기 시작했다. 암웨이는 지난 2014년 업계 최초로 관련 규제 개선 안건을 제시한데 이어 학술 연구 등의 투자를 지속하며 적극 목소리를 내왔다. 이번 신제품은 암웨이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폴리머 매트릭스 테크놀로지’를 통해 탄생했다. 섬유 성분과 유사한 특수 폴리머 소재를 배합, 제품 섭취 후 특수 입자가 체내의 수분을 흡수하면 섬유 성분의 그물망이 서서히 부풀어 오르게 설계됐다. 그 부푼 틈새에서 비타민 C가 천천히 용출되는 원리다. ‘뉴트리라이트 올데이 비타민 C’ 제품에는 뉴트리라이트의 브라질 우바자라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아세로라 체리’와 자몽, 레몬 등 시트러스 복합 추출물이 함유됐다. 신은자 한국암웨이 “지속성 기술이 도입된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국내 사업자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혁신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4-02 15:28:17엘리자베스 아덴은 피부톤을 밝게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는 '비져블 브라이트닝 스팟 코렉팅 캡슐(사진)'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빠르게 작용하는 세럼으로 다크 스팟과 여드름 흔적을 개선하며, 피부를 눈에 띄게 환하고 매끄럽게 가꾸어 주는 제품이다. 엘리자베스아덴 관계자는 "14일 내에 눈에 띄게 다크 스팟이 감소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입증돼 밝고 맑은 피부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획기적인 변화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각각의 캡슐은 일반적인 비타민 C보다 178배 더 강력한 캡슐화 비타민 C와 5가지 브라이트닝 활성성분들을 혼합했다. 최신 기술을 적용해 다크 스팟의 근본적인 원인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피토세라마이드가 함유돼 튼튼한 피부를 만들어 주고, 피붓결과 톤을 개선해 붉은 기를 완화해 준다. 엘리자베스아덴은 다음 달 중 '비져블 브라이트닝 바운스 크림'도 출시한다.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브라이트닝 효과가 극대화할 수 있다. 엘리자베스아덴의 스킨케어 부문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인 수잔 주커만은 "엘리자베스아덴의 잡티 개선 포뮬러는 가장 혁신적인 미백 성분과 기술을 활용해 빠른 결과를 제공하도록 세심하게 제작됐다"며 "제품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포뮬러에 대한 임상 실험과 소비자 연구를 진행해 14일 만에 다크 스팟과 착색에 눈에 띄는 개선이 있음을 확인했다" 고 설명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5-02-12 18:11:58[파이낸셜뉴스] 경남제약은 레모나 브랜드 신제품으로 ‘레모나 비타민C 패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패치는 피부에 부착해 사용하는 화장품으로 비타민C 유도체, 나이아신아마이드와 글루타티온이 함유됐다. 이 제품은 칙칙한 피부를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마데카소사이드, 판테놀 등 피부 진정 성분도 함유됐다. 이 제품은 0.1mm 두께의 초슬림 방수 스팟 패치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며 특허 받은 보호필름(EZ-Touch) 기법을 적용해 핀셋 없이도 간편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 패치에 적용된 마이크로닷(Micro-Dot)으로 피부에 빠르게 유효성분을 전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1팩당 6매입으로 세안 후 고민 부위에 부착하면 된다. 레모나 비타민C 패치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피부 트러블 진정부터 흔적 관리까지 올인원 케어가 가능한 패치형 화장품으로 간편하게 관리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2-24 12:53:02[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는 올해 수확한 제주 썬골드키위의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제주에서 썬골드키위 품종을 수확한 지 10주년 되는 해라 더 의미가 깊다. 제스프리는 2004년 제주 서귀포시와 생산 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제스프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품종 썬골드키위를 도입해 재배를 시작했다. 제주가 제스프리의 주요 생산지로 선정된 것은 뉴질랜드와 유사한 해양성 기후와 화산암 토양을 갖추고 있어 키위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환경은 고품질 키위 생산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 독보적인 품질 관리 프로그램인 '제스프리 시스템'을 통해 생산되는 제주 썬골드키위는 묘목 식재부터 수확,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철저한 관리를 거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동일한 품질의 골드키위를 만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겨울에도 제주에서 재배된 고품질의 골드키위를 언제든 즐길 수 있다. 수요 증가에 맞춰 제주도 내 재배 키위 재배 면적은 꾸준히 증가세다. 제스프리 제주 썬골드키위는 풍부한 비타민C 함량으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100g당 152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성인 일일 권장량(100mg)을 한 개만으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다. 체내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관계자는 "제스프리 제주 썬골드키위가 출하 10주년을 맞이하며 많은 한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건강과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1-28 12:59:03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올해 여름 건강 관리는 더욱 중요해졌다. 저하된 피로와 면역력을 관리하려면 고함량 비타민을 잘 챙겨 섭취해야 한다. 휴온스는 최근 고함량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 제품 라인으로 '메리트C 메리트C&D 듀얼 메가'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은 하루 1병으로 항산화, 아연, 에너지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메리트C 메리트C&D 듀얼 메가'는 메리트C 브랜드 스테디 셀러인 '메리트C산 3000mg'의 꾸준한 인기와 고함량 비타민D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한 포에 3.2g으로 비타민C 3000mg(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3000%)와 비타민D 5000IU(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250%)를 함유했다. 하루에 1회, 3.2g 제품 한 포를 물과 함께 섭취해 간편하게 비타민C와 비타민D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은 한 병에 총 18가지 기능성이 함유된 복합 제형 제품이다. 비타민C는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한 체내 흡수율이 좋으며, 항산화·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엔자임Q10 성분을 함유했다. 트리플샷에는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 8종도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 이상 함유됐다. 휴온스 관계자는 "휴온스의 고함량 비타민 브랜드 메리트C는 제품 원료의 품질과 함량 외에도 편의성을 위한 제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수면 패턴이 불규칙하고 피로가 누적된 현대인이 간편하게 복합 영양을 관리할 수 있는 두 제품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강중모 기자
2024-08-18 18:07:50[파이낸셜뉴스]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오는 31일까지 '키위로 활력 위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이 비타민C 섭취 기준치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는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부족 시 무기력증, 만성피로,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제스프리는 이러한 건강 문제를 알리고 국민 활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키위로 활력 위로!'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 캠페인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활력의 원천이 되는 비타민C 섭취 상태를 확인하고, 비타민C 섭취를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얻는 방법을 제안한다. 온라인 사이트의 '비타민C 계산기'에 당일 섭취한 음식을 입력하면 비타민C 섭취량이 자동으로 계산된다. 참여자에게는 비타민C 섭취량에 따라 추첨을 통해 제스프리 키위 또는 키위브라더스 이모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몰리스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이벤트는 비타민C 섭취량 진단뿐만 아니라 귀엽고 활력 넘치는 캐릭터인 키위브라더스와의 포토타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는 100g당 152mg의 비타민C를 함유해 단 1알만으로도 성인의 하루 비타민C 권장섭취량(100mg)을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12 14:01:35[파이낸셜뉴스] HLB생명과학은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아스코르주(ASCOR)’의 한국, 일본 독점 판권을 확보하거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아스코르주는 미국 항암·항노화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맥거프(McGUFF)가 생산해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존스홉킨스병원, MD앤더슨병원, 메이요클리닉 등 미국 전역의 5000여개 병원에 공급하고 있는 정맥주사제다. 미국에서는 이미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가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항암 보조제로 폭넓게 처방 중이다. 암세포를 공격하는 항암제들이나 방사선 요법은 불가피하게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에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 동안 구토, 피로감 등의 부작용을 겪게 된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 억제 작용으로 인해 이러한 고통을 줄일 수 있다. 통상 경구용으로 투여하는 비타민C는 체내 흡수에 한계가 있어서 혈액중 고농도를 유지할 수 없다. 하지만 정맥주사용으로 투여되면 항암보조요법으로 유익하게 높은 농도를 손쉽게 얻게 된다. 나아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항암효과를 높이고 상처회복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암세포를 막는 작용도 한다. 최근에는 척추·관절병원이나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서의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룹사간 협력구조도 더욱 공고해진다. 판권을 확보한 HLB생명과학은 초저온 콜드체인을 구축한 HLB테라퓨틱스에 냉장 보관이 필수적인 해당 제품의 운송과 관리를 맡길 예정이다. HLB테라퓨틱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 시설과 유통망을 갖추고 있어, 국내 도소매 업체나 병원 등에 빠르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HLB생명과학 김도연 부사장은 “해당 제품의 판권을 HLB생명과학이 확보함으로써 앞으로 당사의 수익 구조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약개발 사업이 회사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있다면 메디케어 사업부에서는 수익성 높은 사업에 집중해 회사의 펀더멘탈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7-19 09:17:35[파이낸셜뉴스] 동원F&B가 비타민C가 가득한 제로 칼로리 음료 '비타C 에이드' 레몬맛과 자몽맛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타C 에이드' 2종은 한 병으로 비타민C 500mg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배 달하는 양으로 각각 레몬 10개, 자몽 10개에 들어 있는 비타민C 함량과 동일하다. 시칠리아산 레몬과 미국산 자몽 등 대표 산지에서 자란 신선한 과일을 각각 담았으며 탄산을 첨가하지 않은 정통 에이드로 과일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또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제로 칼로리, 제로 슈거로 만든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이며 초고온으로 살균한 음료를 무균 상태에서 페트에 담아내는 무균충전 공법으로 만들어 위생적인 동시에 과일 본연의 맛이 살아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을 맞아 비타민C가 가득한 제로 칼로리 음료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비타C 에이드'를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를 잇는 대표 제로 칼로리 음료로 키워내는 동시에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다양한 음료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25 15:07:38[파이낸셜뉴스] hy가 7일 '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고함량 비타민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포당 비타민C 500%를 충족한다. 세계적 비타민 전문기업 DSM사의 영국산 원료 100%로 만들었으며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리포좀은 우리 몸의 세포막과 유사한 인지질 구조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다. 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는 야쿠르트맛의 분말형 제품으로 한 입에 털어먹거나 물에 타서 음료처럼 즐겨도 좋다. 개별 스틱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음용 가능하다. 서일원 hy 건강식품CM팀장은 "'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는 리포좀 제형을 적용해 흡수율을 높인 프리미엄 비타민C 제품"이라며 "하루 1포로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07 14:23:17[파이낸셜뉴스] 로레알 그룹의 프리미엄 항산화 전문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4일 세계 비타민 C 데이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 로레알에 따르면 4월 4일은 스킨수티컬즈가 비타민 C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9년부터 기념하고 있는 '세계 비타민 C 데이'다. 올해는 110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소피아 리치 그레인지'가 'C E 페룰릭' 제품 사용 경험을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이 제품은 비타민 C의 피부 흡수율을 높여주는 골든룰을 적용한 대표적인 항산화 안티에이징 앰플로, 비타민 C 안정화 기술로 미국 특허를 받기도 했다. 이날 오후부터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피부 전문가와 스킨수티컬즈 제품 이용자를 초청해 피부 고민과 제품 사용 후기 등을 공유한다. 이수지 스킨수티컬즈 브랜드 매니저는 "세계 비타민 C 데이를 통해 비타민 C와 피부 건강, 항산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스킨수티컬즈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C E 페룰릭'으로 성공적인 항산화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레알그룹의 스킨수티컬즈는 피부 전문 채널 판매용 스킨케어 브랜드다. 10개 이상의 미국 및 한국 특허를 보유하는 등 피부 과학에 기반해 피부 보호 라인, 고민 완화 라인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4-04 17:2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