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용중단을 권고한 액상형 전자담배 일부 제품에서 중증 호흡기 질환유발 의심물질인 '비타민E아세테이트'가 검출됐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유통되는 일부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마약 THC 성분은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비타민E아세테이트는 총 13개 제품에서 검출됐다. 비타민E아세테이트는 카놀라 오일, 아몬드 오일 및 대마유(THC 함유) 등에 존재하며 섭취 시에는 유해하지 않은 편이지만 전자담배를 통해 흡입하면 오일성분이 폐 내부에 축적돼 급성 지질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정부는 "현재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강력 권고 조치를 인체 유해성 연구가 발표 되기 전까지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발표와 별개로 KT&G는 자사 제품에서 중증 폐질환 의심물질인 '비타민E아세테이트'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본지 12월 9일자 21면 참조> 하지만 식약처 발표에서 KT&G의 '시드 토박' 1개 제품과 쥴랩스 '쥴팟 크리스프' 1개 제품에서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소량 검출됐다. 다만 검출량이 미국에서 문제를 일으킨 제품에 비해 극미량이어서 유해성 여부는 정밀 검사가 추가로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이번 정부의 발표로 업계와 소비자, 업계와 정부 간에 대규모 소송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유해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들은 제조사나 유통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에 나서고, 유해 성분이 없는 제품을 판매한 제조사와 유통점은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지난 10월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을 강력 권고 하면서 판매량 감소에 시달린 다수의 액상형 전자담배 단체들은 정부의 조사발표에 따라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이들은 정부가 유해성이 명백하게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중단을 권고하면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 중이다. 정부는 담배의 정의를 확대해 연초의 줄기·뿌리 니코틴 제품 등도 담배 정의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또 담배 제조·수입업자는 담배 및 담배 연기에 포함된 성분·첨가물 등의 정보 제출을 의무화해야 한다. 청소년 및 여성 등의 흡연 장벽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담배 내 가향물질 첨가는 단계적으로 금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자담배용 니코틴액 수입은 올해 크게 늘었다. 2015년 1696L였던 것이 2019년에는 8월까지 6만1694L나 수입됐다. 지난해 총 수입량(2만1890L)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수준이다. 2018년부터 2019년 9월까지 국내에서 유통되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모두 수입품이며 11개 회사 36개 품목이다. 여기에 줄기·뿌리 니코틴 등 담배 유사제품도 약 70개나 유통되고 있다. KT&G의 액상형 전자담배의 액상제품인 '시드'도 전량 중국에서 만들어 가져온다. KT&G는 이날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에 대한 자체 성분 조사에서 비타민E아세테이트 성분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액상담배 유해성 경고 이후 편의점들은 즉각 판매를 중단했지만, KT&G는 자발적으로 판매를 중지하지 않았다. 수요가 없어서 액상담배 공장의 가동이 중단됐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12-12 17:56:24[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국내 유통되는 일부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비타민E아세테이트 성분과,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된 가향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대마유래성분(THC)는 검출되지 않았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12-12 17:28:43[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조사결과 발표를 곧 앞둔 가운데 KT&G는 자사 제품에 중증 폐질환 의심물질인 '비타민E아세테이트'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본지 12월 9일자 21면 참조> KT&G는 12일 오전 "자사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에 대한 유해성 조사를 수시로 하고 있으며, 비타민E아세테이트 성분이 들어 있지 않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편의점 판매중단으로 생산이 중단된 KT&G 액상담배 공장라인의 재가동 여부는 정부의 이날 발표 결과에 따를 것이라는 기존 입장도 유지했다. 정부의 액상담배 유해성 경고 이후 편의점들은 즉각 판매를 중단했지만, KT&G는 자발적으로 판매를 중지하지 않았다. 수요가 없어서 액상담배 공장의 가동이 중단됐다는 입장만 되풀이 했다. 식약처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액상형 전자담배 153종을 대상으로 주요 유해성분 7종을 함유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 조사에서 일부 제품에서 중증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성분 중 하나인 비타민E아세테이트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E아세테이트는 끈적이는 점액성 형태로 존재하며, 폐에 달라 붙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폐질환의 원인을 비타민E아세테이트로 지목한 바 있다. 미국 뉴욕주 보건당국도 마리화나 복합물질 함유 전자담배를 흡연한 후 폐질환이 발병한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에서 비타민E아세테이트가 원인이었을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12-12 11:19:29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조사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비타민E가 유력한 의심 후보물질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끈적이는 노란색 점액성 물질인 비타민E는 액체상태에선 피부노화제, 건강기능식품으로 널리 사용되지만 기체 상태로 흡입시에는 폐에 달라 붙어서 천식을 일으키는 물질로 의심을 받고 있다. 비타민E는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초산을 첨가해 안정화된 비타민E아세테이트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질이다. 토코페놀 및 비누·화장품의 원료로도 사용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8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식약처는 비타민E아세테이트를 비롯한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 의심성분 검출방법을 확보하고 정밀조사를 진행중이다. 현재 식약처 주도로 시중 100여개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 분석을 하고 있다. 당초 지난달로 예정됐던 유해성 조사는 이달 이후로 미뤄졌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최근 폐질환의 원인을 비타민E아세테이트로 지목하기도 했다. 미국 내 10개 폐질환 환자 29명으로부터 추출한 샘플에서 비타민E아세테이트를 발견했다는 것. 비타민E아세테이트는 끈적이는 점액성 형태로 존재하며 폐에 달라 붙는 특징이 있다. 앞서 뉴욕주 보건당국도 마리화나 복합물질 함유 전자담배를 흡연한 후 폐질환이 발병한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에서 비타민E아세테이트가 원인이 됐을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CDC는 다른 원인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원인물질 및 인과관계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자제할 것으로 권고했다.국내외 전자담배 업체들은 자체 성분조사에서 비타민E 성분이 액상 전자담배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KT&G 관계자는 "액상 전자담배 출시 전, 후 수시로 제품에 대한 성분조사를 했다"며 "비타민E아세테이트는 우리 제품에는 전혀 들어있지 않다"고 말했다. 쥴랩스코리아 관계자도 "우리 제품에는 비타민E아세테이트가 없다"며 "미국에서 과일향과 민트향 등 가향 제품 판매를 중단한 것은 청소년 흡연율을 높인다는 우려 때문으로 유해성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전자담배 총 연합회도 입장문을 통해 "민간기업이 밀수를 하지 않는 한 비교 군을 구할 수 없는 액상대마(THC)와 비타민E아세테이트 혼합액을 제외한 프로필렌 글리콜, 식물성글리세린이 포함된 액상으로 디아세틸, 아세토인, 2,3-펜탄디온 검사를 마쳤으며 문제의 유해성분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등 정부는 지난 10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강력 권고했다. 미국에서 중증 폐질환 환자와 그에 따른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기 때문이다. 10월 15일 기준 중증 폐손상 사례 1479건, 사망사례 33건이 발생했다. 환자 대부분은 불법 또는 편법으로 대마성분(THC)와 THC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E아세테이트가 들어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12-08 18:07:20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조사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비타민E가 유력한 의심 후보물질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끈적이는 노란색 점액성 물질인 비타민E는 액체상태에선 피부노화제, 건강기능식품으로 널리 사용되지만 기체 상태로 흡입시에는 폐에 달라 붙어서 천식을 일으키는 물질로 의심을 받고 있다. 비타민E는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초산을 첨가해 안정화된 비타민E아세테이트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질이다. 토코페놀 및 비누·화장품의 원료로도 사용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8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식약처는 비타민E아세테이트를 비롯한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 의심성분 검출방법을 확보하고 정밀조사를 진행중이다. 현재 식약처 주도로 시중 100여개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 분석을 하고 있다. 당초 지난달로 예정됐던 유해성 조사는 이달 이후로 미뤄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최근 폐질환의 원인을 비타민E아세테이트로 지목하기도 했다. 미국 내 10개 폐질환 환자 29명으로부터 추출한 샘플에서 비타민E아세테이트를 발견했다는 것. 비타민E아세테이트는 끈적이는 점액성 형태로 존재하며 폐에 달라 붙는 특징이 있다. 앞서 뉴욕주 보건당국도 마리화나 복합물질 함유 전자담배를 흡연한 후 폐질환이 발병한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에서 비타민E아세테이트가 원인이 됐을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CDC는 다른 원인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원인물질 및 인과관계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자제할 것으로 권고했다. 국내외 전자담배 업체들은 자체 성분조사에서 비타민E 성분이 액상 전자담배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액상 전자담배 출시 전, 후 수시로 제품에 대한 성분조사를 했다"며 "비타민E아세테이트는 우리 제품에는 전혀 들어있지 않다"고 말했다. 쥴랩스코리아 관계자도 "우리 제품에는 비타민E아세테이트가 없다"며 "미국에서 과일향과 민트향 등 가향 제품 판매를 중단한 것은 청소년 흡연율을 높인다는 우려 때문으로 유해성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전자담배 총 연합회도 입장문을 통해 "민간기업이 밀수를 하지 않는 한 비교 군을 구할 수 없는 액상대마(THC)와 비타민E아세테이트 혼합액을 제외한 프로필렌 글리콜, 식물성글리세린이 포함된 액상으로 디아세틸, 아세토인, 2,3-펜탄디온 검사를 마쳤으며 문제의 유해성분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등 정부는 지난 10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을 강력 권고했다. 미국에서 중증 폐질환 환자와 그에 따른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기 때문이다. 10월 15일 기준 중증 폐손상 사례 1479건, 사망사례 33건이 발생했다. 환자 대부분은 불법 또는 편법으로 대마성분(THC)와 THC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E아세테이트가 들어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12-05 11:58:12헤이즐넛은 개암나무의 열매로 9~10월에 채취한다. 헤이즐넛은 커피를 만드는 데에 사용되기도 하며, 제과 및 제빵이나 초콜릿의 향미를 돋우는 데 사용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개암은 기력을 돕고 장과 위를 잘 통하게 하고 배를 든든하게 채워준다고 돼있다. 향약대사전에는 눈이 밝아지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헤이즐넛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른 견과류처럼 심질환과 당뇨병이나 복부비만에 도움이 된다. 특히 섬유질이 들어있어 원활한 배변에 도움이 되며 노화를 방지해준다. 또 철분과 칼슘을 충분히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뼈 형성 및 골다공증 예방을 돕는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개암을 먹으면 살이 찌고 위장을 튼튼히 한다고 한다. 실제 헤이즐넛의 칼로리는 100g당 371kcal로 높기 때문에 과잉 섭취를 피하도록 한다.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9-10-03 20:09:14매일유업 과채음료 브랜드 썬업이 기능성 과채음료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다. 매일유업의 썬업은 비타민 A·C·E가 함유된 '브이플랜'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음료 소비 트렌드를 반영, 당분 함량은 낮으면서도 수분 충전을 위한 가벼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맞춰 신제품 과즙 음료를 선보인 것. 브이플랜은 비타민 A와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민 C 및 비타민 E와 차로 즐겨 마시는 허브가 더해져 수분 충전과 동시에 깔끔한 맛을 더해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과즙음료이다. '청사과&허브'와 '자몽&허브' 두 가지 맛으로 선보여 입맛에 맞춰 선택 할 수 있다. 브이플랜 청사과&허브는 청사과 과즙에 유럽에서 환절기 건강을 위해 즐겨 마신다는 오스트리아산 엘더플라워 허브가 들어가 산뜻한 청량감과 은은한 향긋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브이플랜 자몽&허브는 달콤 쌉싸름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자몽 및 레몬 과즙에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남아프리카의 루이보스 허브를 더해 건강한 활력을 주는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제품 용량은 330mL로, 빛과 열에 강한 포장 소재에 상단에 캡이 있는 TPA 드림캡을 용기 디자인에 반영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즐겨 마실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매일유업의 썬업 관계자는 "브이플랜은 상큼한 과즙과 허브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 하고, 건강한 활력을 더하는 비타민 3종을 더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기능성 과즙음료"라면서 "특히 학업과 업무 등으로 일상에서 지친 순간 상쾌한 기분전환과 함께 건강한 맛을 더한 수분 충전 음료가 필요한 2030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7-03-03 12:14:27\r\r\r\r\r\r\r\r\r\r비타민을 이제 씹어 먹는다?\r정제형으로 시작된 비타민 시장이 음료형, 발포형 등 다양한 형태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이 2030 여성 소비층을 겨냥한 '씹어 먹는' 비타민 'H.O.P.E 츄어블 비타민'(사진)을 출시했다.\r\r1세대 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는 전통의 정제형 비타민이 물과 함께 섭취해야 하는 부담과 불편이 있었다면, 책상에 놓고 마치 디저트나 스낵을 먹듯이 간편하게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제품 제형을 바꾼 것. 실제로 과거 생소했던 2세대 비타민인 음료형 비타민이나 발포형 비타민 등이 이제는 대중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정제형 비타민 시장과 맞먹는 규모까지 시장이 성장한 것을 비춰볼 때, 3세대 비타민이라 할 수 있는 씹어먹는 비타민 역시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H.O.P.E 츄어블 비타민은 건강 식품 구매 연령층이 낮아지고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했다.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보관이나 섭취가 불편해 비타민을 섭취하지 않는 젊은 층의 니즈를 반영해 불편함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약 개념으로 건강을 챙긴다는 느낌보다는 ‘맛있게’ 건강을 챙긴다는 컨셉트를 메인 방향으로 잡았다.H.O.P.E 츄어블 비타민은 물 없이 맛있게 씹어먹는 비타민이다. 몸에 좋은 비타민에 맛을 더해 깜빡 하기 쉬운 비타민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12가지 비타민·미네랄을 담은 베리믹스 맛의 멀티 비타민 '츄어블 비타M',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3배를 담은 레몬·유자 맛의 '츄어블 비타C', 그리고 튼튼한 뼈 건강을 위해 칼슘과 비타민D를 담은 그릭요거트 맛의 '츄어블 비타D'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 이후 샘플링, 할인 행사 등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소구해 제품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3년 내 200억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r\r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담당 한정엽 총괄부장은 "H.O.P.E 츄어블 비타민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맛있게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비타민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제는 비타민이 약이 아닌 건강한 디저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H.O.P.E 츄어블 비타민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CJ온마트(www.cjonmart.net) 등에서 구매 가능하고, 가격은 1만9800원(200g, 20일분)이다.\r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11-27 09:23:17▲ 노화 촉진시키는 행동 노화 촉진시키는 행동 노화 촉진시키는 행동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바나나 팩이 피부 노화 예방에 좋다고 알려졌다. 지난 1월 방송한 SBS ‘좋은아침’에서는 천연 보습 바나나 팩을 만드는 방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촉촉한 피부에 도움이 되는 바나나 팩 만드는 방법이 소개됐다. 천연 보습 바나나 팩 만드는 방법은 바나나 한 개와 밀가루 20g, 우유를 잘 섞어주면 된다. 바나나 팩은 비타민 E가 풍부하여 피부 노화 예방과 탄력에 좋다. 또 탄수화물과 당분이 많아 피부 보습에 효과적이다. 또한 바나나는 당도가 높을수록 피부 미백에 좋다고 전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3-16 21:59:22▲ 호두의 효능 호두의 효능 호두의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호두는 건강에 좋지만 지나치게 섭취하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킨다. 호두에는 비타민E 함유량이 다른 견과류보다 2∼15배나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호두의 비타민E는 세포가 이용할 수 있는 산소를 약 43% 절약, 혈액순환 개선, 상처 치유 촉진, 성기능 향상과 근육 강화, 노화 지연, 유산과 불임에 효과가 있다. 호두를 정기적으로 소량 섭취하게 되면 각종 심장병, 제2형 당뇨병, 암과 같은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고 가열된 것보다는 생으로 먹는 것이 효과가 더 크다. 호두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지만 지방도 많이 함유돼 있다. 호두에 함유된 이 지방의 대부분은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과 리놀렌산. 뇌의 기능을 도와 기억력을 높여주고 뇌의 노화를 늦춰주는 기능을 하며, 리놀레산은 동맥경화나 심장병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호두는 불면증에도 좋다. 호두에는 신경안정 효능이 있고 칼슘과 뇌의 피로 물질을 배출시켜주는 토코페롤도 풍부하다. 한편 호두 역시 다량 섭취하면 좋지 않다. 호두는 열량이 100g당 650㎉로 다소 높은 편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이 아니다.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살이 찌기 쉽고 설사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 적당량을 지키는 것이 좋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3-06 08:24:21